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20:15:40

본부장(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캐릭터용 파일47.png
<colbgcolor=#1F51B7,#FFDF24><colcolor=#FFDF24,#1F51B7> 이름 본부장[1]
성별 남성
종족 인간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
3.1. 가장 아래의 왕3.2. 뾰족한 수법
4. 기타

[clearfix]

1. 개요

수공유격대 아카츠키의 등장인물로 작중 배경이 되는 오서굴 경찰본부의 본부장이다. 세기말 감성의 모히칸 스타일 헤어 스타일을 지닌 중년남성으로 묘사된다. 죠우지, 시즈키, 가오와 마찬가지로 오오누사 아사코와 어느정도 알고있는 사이로 보인다.

2. 성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과격파가 무더기로...였으면 좋았겠건만..."
"안 마시면 을 못해먹는다고. 요즘은 감옥이 제기능을 못하고 있어서 우린 남는 자식들 탁아소가 돼버리느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그 녀석 가족이...놈들에게 살해당했단 사실은 알고있었으니까. 그래서 가장 먼저 현장으로 가고싶다는 부탁을 들어준거였는데..."

치안이 최악으로 묘사되는 오서굴 경찰본부의 본부장으로 작중에서도 본인 입으로 감옥이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언급할 정도이며 이로 인한 업무의 스트레스로 인해 술과 담배를 못끊는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경찰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기에 반인류파 조직 '가장 아래의 왕'의 아지트가 무언가에 의해 습격당하자 이는 군경찰의 전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고 판단, 바로 아카츠키에 연락을 취한다.

그외에도 해당 사건의 범인이 자신의 무장순사중 한명이었던 코와다 다이키였다는걸 알자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그의 가족이 인외종에게 살해당했었고, 가족을 해쳤던 그 조직의 아지트에서 사건이 터지자 가장 먼저 현장으로 가고싶다는 그의 부탁을 들어줬었지만 그의 목적은 조직원들을 말살시키고 이어서 인외종들도 대괴이 노즈치를 이용해 말살키려고 했던것이라 밝혀지면서 부하를 말리지 못한 자신의 결정에 따른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가장 아래의 왕

<colcolor=black> 파일:케모노기가 자료1.png
수공유격대 아카츠키 관련 인물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前 이호0조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13.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14.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15.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16.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17.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18.png
수인
미츠미네 유우
뇌수
아즈마 리코
화차
에구스 세후미
이소나데
니타리 사스미
이나리
카스가 미스즈
야마비코
츠키야마 긴레이
前 교직원 외부협력자 관련 인물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19.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21.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20.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22.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1.png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표사진23.png
前 아카츠키 이호0조 전속교원
오오누사 아사코
前 학원의
카이케
각랑회의 회장
가오
경찰
본부장
오서굴 기생
시이나
오서굴 징수인
쿠시타에
}}}
"그래 왔군 아사코맹이들."
첫 등장은 5화로 사건 현장이 되었던 반인류파 조직인 가장 아래의 왕 아지트 앞에 도착한 세븐사스미를 기다렸다가 도착한 둘을 보며 처음 얼굴을 비춘다.[2] 직후 사스미가 연락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하면서 본부장이 먼저 아카츠키에 연락한것임이 밝혀졌고 본부장은 설마 너네도 똑같은 곳에서 냄새를 맡을 줄은 몰랐지만 말이야. 라고 반응한다.[3]

직후 현장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데 자신들은 여기 손을 댄것은 오늘 아침으로 이 폐공장 지대에서 부자연스러운 건물 붕괴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언급한다. 그래서 테러를 경계하며 구획을 포위 및 폐쇄하여 건물 안을 조사해본 결과 군경찰의 전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느 무언가가 나왔기에 아카츠키에 연락했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직접 보는게 제일 빠를것이라 말하며 세븐과 사스미를 건물 안으로 들여보내는데 세븐과 사스미는 아지트 한가운데에 뚫린 거대한 구멍을 보게된다.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캐릭터용 파일48.png
6화에서는 사건의 원인이었던 대괴이가 모습을 드러내 세븐과 사스미를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그 여파로 건물이 붕괴하기 시작하자 건물 밖에서 대기하던 본부장은 항상 이런식이라며(...) 소리치며 죽고싶지 않으면 당장 도망치라고 다른 대원들에게 알린다.

8화에서는 사건 종료 후 경찰본부에 방문한 오오누사 아사코에게 모처럼 왔으니 한 잔 어떠냐고 물으며 술병을 꺼내는데 아사코는 사양한다고 답하며 지금은 업무시간이 아니냐고 묻는다. 이에 본부장은 안 마시면 일을 못해먹는 상황이라고 답하며 요즘은 감옥이 제기능을 못하고 있어서 자신들은 남는 자식들 탁아소가 돼버리느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불평한다. 이에 아사코는 바쁘신 와중에 꼬박 하루종일 우리 애들을 둘이나 납치(...)했던 성과는 어떠냐고 묻는다.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캐릭터용 파일52.png
이에 본부장은 테이블 위에 사진 한장을 보여주며 그는 코와다 다이키로 이번 사건의 주모자, 그리고 군경찰의 무장 순사라고 답한다. 이때 본부장이 코와다 다이키에 대해 설명하는데 시모야시마 사변으로 아내와 아이를 잃고 조금 이상해져 버렸다고한다. 인외종의 존재 자체를 용서할 수 없게 돼버려서 지난번의 대괴이 노즈치의 유체를 입수하여 그걸 써서 오서굴 인외종의 대량학살을 계획했었다고 한다. 이에 그의 사진을 유심히 바라본 아사코는 그렇게 큰 거대괴이의 개인 사육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데 이에 본부장은 그래서 자신의 가족을 빼앗았던 폭동의 주모자들인 가장 아래의 왕들에게 접근해 인류종을 향한 공격을 위한것이라 속여 과격파에 들어가 협력을 받았다고한다.

그리고는 노즈치를 키운 다음 가족의 원수들을 자기들이 키운 괴물에게 가장 먼저 먹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비닐팩에 들어있는 증거물 하나를 보여주는데 사스미 아가씨덕분에 잘못된 사육법이 적혀있던 노트의 필적이 코와다의 것과 일치했다고 말한다. 또한 현장에서 사스미가 들었던 묘한 소리는 일종의 초음파로 주파수에 따라 각종 행동을 노즈치에게 시킬 수 있었던것이라고 말한다. 먹힌 놈들은 그런줄도 모르고 잘못된 주파수를 울려서 자멸한것이라고.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캐릭터용 파일51.png
또한 어제 일은 아카츠키가 온 것 때문에 계획을 서둘렀던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인외종이라 죽이려고 했던건지...라고 말하며 잠시 말을 멈춘다. 이어서 본부장은 코와다의 가족이 가장 아래의 왕에게 살해당한 사실은 알고있었고 그래서 가장 먼저 현장으로 가고싶다는 부탁을 들어줬던것이라고 답하며 고개를 숙인다. 이에 아사코는 자신의 제자들에게도 다소 힘든 사건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답한다.

직후 가장 아래의 왕 에피소드가 종료됨에 따라 등장하지 않는다.

3.2. 뾰족한 수법

14화에서 유우와 리코가 주사기를 운반하던 여성형 마카츠히와 싸웠던 장소에 뒤늦게 도착한 대원이 본부장에게도 보고 부탁한다며 잠시 언급된다.

4. 기타

  • 작중 묘사처럼 오오누사 아사코와 아는 지인이다. 그렇기에 비밀리에 활동중인 아카츠키에 연락을 취할수 있던것으로 보인다.
  • 작중에서도 군경이라고 언급되는데 정작 배경이 된 오서굴은 치안이 최악인지라 여러가지로 고생을 하고있다.
  • 군경은 전부 인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외종 범죄자나 노즈치와 같은 대괴이들은 감당이 불가능하다. 식소 병기라는것이 작중 세계관에도 존재하지만 널리 보급된것은 아닌듯하며 그렇기 때문에 1부 시절에는 이들이 감당할 수 없는 범죄들은 아카츠키 학원과 같은 을 가진 인외종 자경단이 막아냈었지만 시모야시마 사변의 영향으로 학원들이 전부 해체되어 버렸다. 작중 치안이 한층 더 막장이 된 이유 역시 이러한 배경에 의한 결과로 보인다.


[1]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2] 현장에 들어가기 전 그 둘을 단순히 어린애로 착각하고 들여보내지 않았던 신입 대원과의 해프닝이 있었다.[3] 이때 본부장은 담배를 꺼내는데 세븐이 자신의 능으로 담뱃불을 붙여주며 어떻게 된 상황이냐고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