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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BS에서 방영되었던 전 드라마
KBS 2TV 월화 드라마 부자의 탄생 (2010) | ||
방송 시간 |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55분 | |
방송 기간 | 2010년 3월 1일 ~ 2010년 5월 4일 | |
방송 횟수 | 20부작[1] | |
채널 | KBS 2TV | |
추가 채널 | KBS drama | |
제작사 | 크리에이티브그룹 다다 | |
연출 | 이진서 | |
극본 | 최민기 | |
출연자 | 지현우, 이보영, 남궁민, 이시영 外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
국내등급 | 15세 관람가 |
KBS 2TV에서 공부의 신 후속으로 방영된 월화 드라마. 부자왕이 아니다. 부자다... 부자에는 그 부자 말고도 부자(父子)의 의미도 있는 듯.
4명의 재벌을 주인공으로 나오며, 이들을 통해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시청자에게 알려주는 드라마라고 하지만...
아주 대놓고 사진 가지고 협박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보면 막장 드라마의 냄새가 난다. 그래도 막장 코드 말고도 개그가 괜찮아서 진지한 전개만 기대하지 않으면 그런대로 보는 맛은 있다.
일단 등장인물 대부분이 개그 캐릭터나 마찬가지인 행동을 보여준다. 현재에 와서는 최석봉-이신미-부태희 러브라인의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점점 극이 진행될수록 시청률이 올라서 기사도 나오고 나름 간만에 나온 볼만한 코미디 드라마라는 평을 받았고, 아버지와의 재회라는 부자(父子)의 탄생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보영이 단발로 머리를 자른 보람이 있을 듯. 또, 이보영은 국가가 부른다 때문에 연장했고 결국 시청률이 떨어져서 류진에게 한 소리 했다고 한다.[2] 거기다 국가가 부른다는 별 다른 관심도 못 받고 종영했으니….
무엇보다 이 드라마의 최대 성과는 이시영의 재발견이다. 재벌 상속녀 부태희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의외로 지상파 3사 연기대상 수상자를 3명이나 배출한 드라마다.[3]
2. tvN의 창업자 서바이벌 프로그램
tvN에서 방영됐던 전 창업자 서바이벌 프로그램. MC는 김구라, 노홍철, 건축가 양진석이다. 시즌1과 시즌2로 나뉘어서 하였는데, 시즌1의 방영 기간은 2011년 7월 8일 ~ 동년 8월 5일, 시즌2의 방영 기간은 동년 11월 10일 ~ 동년 12월 22일까지였다.사실 프로그램이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요즘같은 불경기에 창업자 오디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가져온 부자의 탄생에 대해서 언론, 대중들이 큰 관심을 보였으나…. 어째 가면 갈수록 프로그램이 이상해지면서 언론, 대중들의 관심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tvN 부자의 탄생 프로그램 소개란을 보면 tvN이 야심차게 준비한 초대형 프로젝트라곤 하나 그 끝이 어떻게 마무리 됐는지를 보면 의미가 없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몇차례나 일시중단된 적이 있다. 프로그램이 중단된 이유는 제작진, 연출자들의 파업으로 인한 중단이 아니다. 처음에는 오디션 합격자의 가게가 장마로 인해 침수되면서 가게가 복구 될때까지 촬영이 일시중단되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가게가 복구된 다음에도 프로그램은 방영할 기미를 안 보였다. tvN 프로그램 편성표에도 안보였다. 그러고는 시즌1 종영….
그리고 한달 뒤에 시즌2가 방영이 되었다. 시즌2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시즌1의 여파 때문인지 그렇게 큰 관심은 받지 못한 채 종영이 되었다.
[1] 원래 16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선전하자, 후속 드라마인 <국가가 부른다>의 준비시간도 벌어줄 겸 4회 연장하여 종영하였다.[2] 2005년 서동요에 함께 출연해 친분이 있다.[3] 이보영, 남궁민, 지현우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