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4831><colcolor=#ffffff> 소재지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향로 165 (중동) |
개관 | 2023년 5월 19일 |
전화 | 1533-0202 |
운영 시간 | 10:00~19:00, 월요일 휴무 |
좌석 규모 | 콘서트홀 1,445석 소공연장 304석 |
링크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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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ff4831><colcolor=#ffffff> 외부 전경 | <colbgcolor=#ff4831><colcolor=#ffffff> 야경 |
콘서트홀 |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사 내 부지에 위치한 공연장. 부천시의 공연장 수 확충과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열악한 공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국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되었고, 롯데콘서트홀과 함께 국내에 2개뿐인 빈야드식 공연장이다.
부천시청과 부천시의회와 바로 붙어있으며, 수도권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과 매우 가까이 있다.
2. 연혁
아래는 실제 건축 연혁만 이런 것이고, 최초 건립 계획 자체는 문화도시 부천을 표방했던 원혜영 시장 시절인 1990년대에 처음 나왔던 해묵은 숙원사업이었다. 부천시가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재정이 열악하여 차일피일 미뤄졌고, 시장이 바뀔 때마다 건립 예정 장소도 여러 번 변경되다 서울 지하철 7호선개통 이후 드디어 예산에 약간의 여유가 생겨 삽을 뜨게 된 것이다. 중동신도시 조성당시 계획으로는 현재 힐스테이트 중동과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자리가 문예회관 예정지로 남겨 놓은 땅이었는데, 재정건전성 확립을 위한다며 해당 부지를 매각하여 현재의 자리에 지어진 것이다.<colbgcolor=#ff4831><colcolor=#000> 2015년 | 부천아트센터의 건설 부지를 시청 부지 내 잔디광장 앞 테니스장으로 확정했다. |
2016년 | 문화예술회관(콘서트홀) 건립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
2019년 | 한진중공업 등 4개 시행사와 함께 착공했다. |
2022년 | 부천아트센터가 준공되었다. |
2023년 | 부천아트센터가 10개월 간의 시운전 및 오르간 설치를 마치고 정식 개관했다. |
3. 시설
3.1. 콘서트홀
콘서트홀 전경 |
천장에는 수십개의 상하 구동형 음향반사판이 설치되어 있어 연주때마다 특성에 맞게 세밀한 음향조정이 가능하며[1], 이는 만석 시 잔향시간을 2.11초까지 구현할 수 있다. 국내 클래식 음악 공연장 중에서 음향이 매우 뛰어난 편으로 평가받으며, 음향의 우수성에 있어 통영국제음악당과 국내 투톱으로 거론되기도 한다.[2]
파이프 오르간 |
- 객석 1F 692석(휠체어석 14석 포함)
- 객석 2F 523석(휠체어석 2석, 발코니석 216석, 합창석 85석 포함)
- 객석 3F 230석(발코니석 82석 포함)
개관한 해인 2023년에만 하더라도 5월 20일 필립 헤레베허와 샹젤리제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 10월 6일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와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에드워드 가드너)의 내한공연 등이 성사되었다.
3.2. 소공연장
소공연장 |
- 총 객석 수 304석(휠체어석 4석 포함).
3.3. 갤러리
갤러리 |
3.4. 연습실
연습실 |
4. 교통
- 지하철
5. 기타
[1] 실제 여러 연주회 때 가서 비교해 보면 반사판의 형태가 다르게 내려와 있음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2] 통영국제음악당은 오스트리아의 빈 무지크페라인이나 일본의 도쿄 오페라시티하우스와 같이 직육면체 형태로 공연장이 설계되었음에 비해, 부천아트센터는 베를린 필하모니나 도쿄 산토리 홀과 같은 빈야드 형태가 일부 반영되었다는 차이점이 있기는 하나,(다만 실제로 가보면 빈야드라기 보다는 기본적으로 직육면체 형태의 공연장에 객석 배치 과정에서 빈야드를 살짝 묻혀 놓은 것으로 보는게 더 타당하다. 애초에 부지 자체가 과거 테니스장이었던 곳이라 직육면체로 지을 수밖에 없고 베를린 필하모니의 빈야드 같이 퍼지게 만들 수가 없다.) 통영과 부천 두 곳 모두 공연장 1,500석 미만의 적정 규모 덕에 음향 면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는다. 비슷한 규모의 공연장으로 슈박스 형태로 설계된 고양아람누리의 아람음악당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