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0:36:27

김상아(뷰티풀 군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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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중기경찰서 방범순찰대
289중대
본부소대 1소대 2소대
3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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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본부소대로 전출. [타] 타 부대로 전출. [1] 1소대로 전출. [왕] 소대 혹은 중대 내 최고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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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1649><colcolor=#fff> 김상아
파일:김상아 검은점퍼.png
나이 1987년생 추정[1]
기수 863K
계급 상경 (272화~292화)
수경 (292화~)
맞선임 862K 조선아, 장채원
동기 1소대 이세홍, 유경미, 조예령
3소대 박휘경
맞후임 865K 황수련, 정영
직책 열외
3소대 왕고(390화~)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이다.

2. 성격

점잖은 성격의 동기, 맞선임과 달리 구타와 갈굼, 깨스 등 가혹행위에 대해 별 거부감이 없다. 그렇다고 간미효 같은 쓰레기 선임은 아니고 거칠고 시원시원한 성향이 3소대에 젖어든 쪽. 챙급 이상 상경들의 회의 때 외박 와서 위로 좀 해주고 같이 모텔이나 손잡고 가면 되지 민원 처넣고 지X이냐는 수위 높은 발언을 툭툭 던지는 등 언변에 거침이 없다.

또한 비교적 차분한 편에 속하는 다른 근접기수들에 비해 상당히 다혈질인데 후술하겠지만 오해연이 자신의 단화를 훔친 것을 알게되자 바로 끌고 가 기대마에서 사정없이 구타하고 이를 말리면서 사정을 묻는 현봄이까지 구타하다가 결국 이 일이 발단이 되어 1소대와 3소대 간의 소대 전쟁으로 이어졌다.

다혈질에 배려심도 없지만 박소림에 의해 마음이 여리다는 것이 언급되었으며, 실제로 자신으로 인해 소대 전쟁이 벌어지는 동안 계속 불편한 모습을 보였고 현봄이가 먼저 사과를 하자 당황하고 점호 때 스스로 현봄이에게 사과를 건네고 정영과 함께 조선아 전역식을 축하하면서 같이 사진을 찍는 걸 보면 기본적인 인성이 나쁜편은 아니다.

3. 작중 행적

  • 272화
    챙 이상 상경들이 모인 자리에서[2] 889K 신병과 관련된 마음의 편지 건에 대해 민원을 왜 넣었냐고 욕을 내뱉는 장면으로 첫 등장하였다. 정영이 때리지는 않더라도 깨스는 걸겠다고 하자 찬성의사를 보였다. 이후 간미효가 갑자기 나타나 남궁보라박소림에게 어깨동무하며 PX로 데려가는 걸 보는데, 왜 저러냐는 말에 전역 전 이미지 세탁 중이라 설명하고 "X같네, 차라리 엄빠따처럼 조용히라도 있지."라고 말한다.[3]
  • 276화
    전역하면서 박소림과 대화를 나누는 장지희를 보며 웃는 모습으로 등장.
  • 289화
    간미효의 진달래를 해줄지 말지 정하려는 60대 기수들 회의에서[4] 간미효에게 당한 게 많았는지 그 ㅆ발X 진짜 패죽여야 한다고 강하게 발언한다. 동기 박휘경도 김상아의 말에 동의한다.
  • 290화
    60대 기수들과 함께 간미효의 진달래를 할지 말지 정하러 갈때 하품을 하며 등장한다. 간미효의 진달래를 패스하자는 박소림의 의견에 유일하게 패자고 반대하지만 침묵하는 조선아를 제외한 나머지 상경들이 박소림의 의견에 동의해서 어쩔 수 없이 의견에 따르게 된다.[5]
  • 291화
    간미효박소림에게 구타를 시전하자, 상경들과 몰려가서 간미효에게 "그냥 여기서 한 딱가리 하자, 그냥."이라며 반말을 한다.[6] 간미효 얘기만 나올 때마다 죽여버려야겠다고 벼르던 것을 보면 아마 마지막 기회라고 여겼던 듯. 이후 소수 이미희에 의해 상황이 정리된 후[7] 이후 상경들이 화장실에서 모여있을 때 박소림에게 "왜 곱게 얻어맞아, 몇 대 때려주지."라며 툴툴대다가 박소림이 커버쳐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듣곤 웩~ 이라는 반응과 함께 조선아의 저게 1소대처럼 군다는 말에 장단맞춰 "그래, 3소대답게 해라! 쿨하게."라고 한 마디 한다. 결국 간미효는 못 패고 내보냈다. 의외로 조선아는 김상아와 더불어 간미효를 구타하자는 입장이었는데도 구타보다 더 비참한 방법으로 간미효를 매장시킨 박소림을 칭찬했다.
  • 292화
    박소림간미효에게 일침을 날릴 때 소대에서 전역가를 들으며 시끄럽다고 짜증내고 옆에서 정영이 금방 끝날 거라고 달래준다. 62, 63기 진급식하는 장면에서 직접 나오진 않았지만 동기인 박휘경과 수경으로 진급한다.
  • 306화
    점호 중 나국희의 랩을 듣는 모습으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나국희의 손 들라는 말에 정색한다. 이후 랩하는 걸 계속 보다가 깔깔대며 웃는 박소림을 보고 이게 덩달아 미쳤냐고 한 마디 하지만 나국희가 1소대로 간다는 박소림의 말에 근처에 있는 상, 수경들과 같이 웃음을 터뜨린다.
  • 308화
    66 삼인방현봄이를 갈구는데 주희린3소대 챙과 곧 수경달 사람들이 담배피는데 끼여서 짝다리 짚고 큰 소리로 떠들어 염장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사거리 마크를 단 뒷모습으로 등장했다. 박소림보다 선임이고 흡연자, 머리 스타일을 보면 김상아로 추정된다.
  • 326화
    김다온의 전역식을 축하해주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이후 난데없이 현봄이를 구타했다고 언급된다. 옛날에도 이런 일 있었다는 말과 뭣하러 신경을 쓰냐는 남궁보라의 말로 보아 현봄이가 1소대 후임 관리로 문제를 일으킨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327화
    회상 속에서 시작부터 사라진 자기 단화를 찾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소대 후임들을 이잡듯이 뒤지다가 찾지 못하자 타 소대까지 뒤지는데, 여기서 오해연이 범인임을 알아낸다. 그리고 분노가 폭발해 오해연을 마구잡이로 구타하다가[8] 이를 말리는 현봄이까지 한 대 구타하면서 막수경이 왜 나대냐고 짜증낸다. 묘사를 보면 욱해서 때렸지만 자기도 아차싶었던 것 같다.[9] 이후 현 시점에서 이제 어떡할 거냐는 박소림의 말에 나도 모르겠다는 둥, 1소대가 어떻게 나오는지 꼭 봐야 되냐는 둥, 자기가 한 행동에 무책임하면서도 다혈질적인 모습을 보인다.
  • 328화
    박소림의 언급을 통해 근황이 공개되는데 생긴 것과 달리 은근 마음이 여려서 X발X발 거리면서 조용히 지내면서 자숙 아닌 자숙 중이라고 한다. 이후 마지막 컷에서 훈련할 때 하품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 332화
    점호 시간 때 현봄이에게 와서 땀을 흘리며 "미안했다."라고 사과한다. 그것도 전 중대원들이 보는 앞에서. 정수아와 현봄이는 놀란다. 작중 묘사된거와 같이 이래저래 맘이 불편했던건 맞는듯.
  • 333화
    현봄이에게 사과한 후, 어색해하며 다시 뒤돌아 가려는데 3소대원들이 웃으면서 김상아를 지켜보고 있던 걸 보게 된다. 수경들의 칭찬을 받으며 박소림에게 멋지다는 말을 들으면서 궁디팡팡을 맞자 쑥쓰러운듯이 발끈한다. 그리고 이런 3소대의 단합력을 우지영이 보고 있었고, 이는 후에 1소대의 단합과 길고 길었던 정수아-우지영의 불편한 관계를 끊어낸 계기가 된다.
  • 371화
    점호 시간에 들어오면서 하극상 어떤 미친 년이냐고 비웃으며 묻고 직후 희린의 발차기에 맞고 나가떨어질뻔한 다나를 보고 "오, 얘였어?" 라고 하며 비웃는다.
  • 376화
    박소림이 정수아가 김길연에게 갈굼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김길연을 라면으로 유혹하며 3소대로 들여보내자 아무것도 모른 채 왜 내무반에서 라면을 먹냐고 깐다.
  • 378화
    박소림이 신병 연기를 하고 나서 수인복을 입고 본모습을 들어내자 개웃기다고 재미있어한다.
  • 383화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박소림에 의하면 장홍이 일이경들을 가볍게 쥐어박는 걸 박소림이 목격해서 말렸는데 알고보니 김상아가 시킨 것으로 언급되었다. 일이경들을 그 정도로 쥐어박지 못하면 일이경들 관리가 힘들다고 했다고.
  • 384화
    정수아가 김길연에게 게기면서 다른 중대원들과 함께 현관에서 집합을 한다. 처음에는 누가 사고친 거냐고 말하지만 중대원들 앞에서 정수아가 김길연에게 여전히 게김성을 보이자 경악한다. 이후, 집합이 풀리자 정수아에 대해 아무리 X같아도 저러면 안 된다며 자신들은 3부관이 안 X같았고, 병X이라서 2년 내내 참았냐며 정수아를 깐다. 이후 다른 수경들과 같이 박소림에게서 자초지종을 듣는다.
  • 397화
    63기 동기들과 말년 휴가를 나간다. 이때 처음으로 작게나마 사복이 공개되었는데, 다들 예상한 느낌과는 다르게 하늘하늘한 연분홍색 상의에 미니스커트 조합을 보여줘 충격 아닌 충격을 주었다.[10]
  • 432화
    전역 후 간호사가 되었다. 다혈질한 성격 덕분에 남성 환자도 거리낌없이 주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4. 기타

  • 흡연자로, 실외에선 늘 담배 문 채로 등장한다.
  • 퇴폐미가 돋보이는 캐릭터. 이런 캐릭터는 오로라 이후 거의 처음이여서인지 등장 횟수에 비해 인기가 제법 많다.
  • 본의 아니게 1소대의 수경들간 단합을 이끌어낸 인물이 되었다. 그동안 민지선&류다희 라인과 라시현 라인으로 시작된 정수아 라인과 다른 수경들 특히 866K와의 갈등이 4부 초반까지도 지속되었으나 김상아가 현봄이를 구타하면서 1소대와 3소대가 대립하게 되었고 1소대가 계속 3소대에게 밀리면서 우지영이 단합의 필요성을 깨닫고 외박 때 모임을 시작해서 단합을 도모하게 되었다.
  • 300화 특집 투표에서 91표를 받았고 순위는 선임 이미희를 이은 29위이다. 400화 특집 투표에서 222표를 받았는데, 초반의 행적 때문에 평가가 떨어졌지만 캐릭터성은 확고해졌고 전역할 때 예쁜 사복 때문에 표를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1] 박소림이 상아라고 대놓고 이름만 부른 걸로 보아 87년생일 가능성이 높다.[2] 기수 상으로는 862K 부터 867K까지 해당[3] 비단 김상아뿐만 아니라 3소대 상경들은 전부 간미효의 온갖 가혹행위들을 직접 보고 경험했기 때문에 간미효에게 학을 떼는 것이 이상한 일만도 아니다. 오로라의 끔찍했던 만행를 경험했던 그들에게는 더더욱[4] 기수상 62기~67기에 해당. 66기는 없는데, 이전에 후임 문제로 챙 회의가 열렸을 땐 66기도 있었던 걸 생각하면 휴가 외박 등 출타 등으로 자리를 비운 것 같다. 하지만 일부러 뺏을 수도 있는데 866기는 전부 폐급 집합소라 후임 문제로 하는 회의는 참가해도 실세들의 권력 행사 회의는 참여 자격 미달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5] 간미효는 전역 인사 때 "내일 살살 좀 하고."(살살 좀 때리라)라 했고, 자기가 맞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후에 진달래를 패스당하고 상당히 멘붕한 걸 보면 박소림의 판단이 옳았다.[6] 특히 맞선임인 조선아는 간미효에게 "너 여기서 뒤지게 맞아도 할 말 없는 거 알지?"라고 대놓고 까버린다.[7] 간미효가 상경들에게 쥐어터지는 거만 말렸던 것이었고, 말로 대놓고 간미효를 까버렸다. 특히 정영에겐 내일 나갈 X 사고 못 치게 일경들 2시간씩 자체적으로 불침번 돌리라고 말하며 못박아버렸다.[8] 이때 이 씨발년 때문에 괜히 애들한테 찔 부렸다고 하는데 이를 보면 자기 소대 후임들에게 괜히 지랄한 꼴이 되었으니 짜증났던 모양.[9] 사실 김상아의 다혈질적인 성격은 예전에도 나온 적이 있는데, 간미효 전역 때 어떤 방식으로 진달래를 할지 논의하는 부분에서 개패듯이 갚아줘야 한다는 식으로 흥분한 적이 있다.[10] 다만 정말 작게, 그것도 뒷모습만 보이기에 김상아라는걸 모르고 지나간 사람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