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5 01:05:44

길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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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타 부대로 전출[B] 본부소대로 전출[C] 1소대로 전출[B]
289 중대 역대 중대 수인
민지선
16화~85화
길채현
86화~176화
류다희
176화~218화
허정인
218화~현직
파일:BG_116_Cover_Gil_Chae_hyeon.png
"그러니깐 바꿔보자는 거야. 이 X같은 군대"[1]

1. 개요2. 성격3. 인간 관계4. 작중 행적5. 평가6. 기타7. 변천사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대만 명은 吉彩賢[2]. 844K[3]로 시작시점에서 계급은 상경이자 소대 투고였다.[4]99화 부로 수경으로 올라갔다. 직책은 3소대 챙짱이었다가 86화 부로 289중대 수인이 되었다. 외형적 특징으로는, 까무잡잡한 피부에 툭 튀어 나온 입술 그리고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있다.

라시현, 오정화와 동기로 저 둘보다 더 예쁘게 풀린 기수다. 맞선임은 엄미선, 맞후임은 미친년 오로라. 일 잘하고, 사람 좋고, 능력까지 좋은[5] 엘리트. 엄미선은 나약하다고 까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은 편이다. 나약하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엄미선 기준으로 애들 잡지 않는다는 표현일 뿐이다.[6] 그녀가 본부소대로 가게 되자 연일 탄식하는 상경들과 슬픈 표정으로 배웅하는 이경들의 모습이 그녀의 위치를 잘 보여준다.

민지선에 의해 차기 중수로 내정되었고, 86화 기점으로 중대 수인이 되어 본부소대로 이동했다. 민지선이 겉으로 내세운 명분은, "중수가 2번 연속 군기 반장이면 아래 애들이 너무 불쌍하다"는 것.

어떻게든 이 악폐습을 자기 대에서 끊어야 하지 않겠냐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다만, 그 밑의 소대원들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아서 문제. [7]

2. 성격

난 일 이경들이 우리 때보다 조금은 더 나은 생활을 했으면 좋겠어.
57화에서 자기 방침대로 하지 않은 오로라를 훈계하며
착하면 좋은 거지, 뭐. 일도 잘 하고 올바르잖아요. 이야기 간혹 들어보면 요즘 그런 애가 없다던데.
김백희, 169화中
너 사람이 좋아도 정도껏 좋아라.
라시현, 197화中

현실에서는 착한 고참을 아예 찾아볼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성품과 능력을[8] 이 정도로 두루 갖춘 고참은 매우 보기 드문 유형이다.[9] 차기 중수 회의에서 엄미선, 박상미가 공통으로 인정했을 정도로 후임들을 알뜰살뜰 챙기고 부조리에 신음하는 후임들을 감싸주며 내리갈굼을 본인 선에서 어느 정도 끊는다.

동기인 라시현과는 달리 챙짱이라는 죄로 중수나 다른 열외고참들에게 갈굼당하고 맞으면서도 개인적으로 특정 고참에게 악감정은 가지고 있지 않아 보이는데, 이는 자신의 평화 노선이 군기반장 후임을 바라고 있는[10] 대부분의 고참들에게 안 좋게 보일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만, 후임들을 위해 이를 감수하기로 각오했기 때문이라 생각할 수 있다.

늘 지적이고 침착하지만, 의외로 장난기 있고 유쾌한 면모도 가지고 있다. 이런 점은 동기 라시현과 함께 할때 잘 드러나는데 72화에서 라시현이 길채현의 말을 듣고 "어떻게 바꿀 수 있냐"고 반박하자 잠시 침묵하다 "잘."(…) 이라고 위트있게 답하기도 했고,[11] 그 후에 중대를 어떻게 바꾸느냐에 대해 농담을 섞어서 유쾌하게 말하기도 했다. 116화에서도 정수아와 대면하면서 장난기 있는 얼굴개그를 하기도 했는데 138화에서 드러난 과거 행적을 보면 침착하고 지적인데 가끔 개그를 치는 성격이 아니라 원래부터 유쾌하고 유머감각이 있는 성격을 보여준다. 즉 훈련소 시절의 길채현의 모습이 원래 성격이라고 볼수 있다.

다만 단점이 아주 없는 건 아니다. 온화하고 후임들을 최대한 존중해주기 때문에, 홍덕이나 장지희처럼 길채현의 방침에 따라줄 수 있는(신분이 중간 관리직이라 군기잡기를 하긴 하지만 딱히 본인들이 좋아서 하는건 아닌) 성격 괜찮은 후임들이 많다면 문제가 없지만, 오로라 같은 후임은 길채현의 방식으론 제어할 방법이 없다. 3소대에 있을 땐 옆에서 기수로 눌렀지만, 본부소대로 옮기고 오로라가 수인이 된 지금은 3소대에 대한 통제력이 떨어져 있다. 게다가 상황을 좋은 쪽으로 최대한 보려 한다는게 결국 후임들이 자발적으로 기강해이를 일으킬수도 있다는걸 눈치채지 못하는 방향까지 흘러갔으므로,[12] 낙관주의가 강한 것 역시 단점.

3. 인간 관계

길채현/인간 관계 참조.

4. 작중 행적

길채현/작중 행적 참조.

5. 평가

마리아, 오덕희, 서서희 이상 가는 천사 고참으로 여겨지고 있다. 뷰군의 최고 천사라고 평가받는 마리아도 폭력에 순응한다는 것과 본인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지만, 이쪽은 그런 결점도 보여준 적이 없고 대체로 착하고 좋은 모습만 나오고 있기 때문. 쓰레기 같은 맞선임을 모시면서 그동안 수없이 받아왔을 구타와 스트레스를 조금도 후임들에게 발산한 적이 없는 것을 보면, 거의 천사라고 봐도 좋을 정도. 또한 동기에게 묻어가는 경향이 있는 마리아오덕희와는 다르게 이쪽은 능력마저도 좋으니, 결점이 거의 없다.[13]

뷰티풀 군바리의 캐릭터 중에선 상당히 이질적인 캐릭터. 엄미선에게 구타를 당했음에도 이를 내리갈굼하지 않고, 홍덕에게 "후임들에게 너무 심하게 하지 말라"며 자기 선에서 끊어버린다. 특히나 구타 3소대 소속인 걸 보면 더더욱. 이제 곧 중수가 될 테니, 군대 부조리라는 악습을 끊어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힘이 있는 캐릭터다.

실제로도 57화에서 밝혀지길, "우리 이후로 들어오는 일이경들이 우리 때보다 조금 더 나은 생활을 했다면 좋겠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어서, 중수가 되었을 때 군대부조리 척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독자들이 57화를 보고 길채현에게 대인배라는 평가와 "저 상황에서도 내리갈굼하지 않는 게 대단하다"고 했다.

또한 72화에서 라시현과의 대화에서 당시 군대 기준을 보면 상당한 선진적인 사상을 가졌다는 평가다. 특히 20대 초반에 3소대에서 저런 사상을 가졌다는 게 대단하는 평가다. 여러모로 군 부조리를 옹호하는 인간 군상들의 안티테제라는 평가다.

100화에서 102화까지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길채현이 비판과 비난을 받는 일이 있었다. 정수아김가을에게 오정화를 감싸며 대들었다가 라시현에 의해 2소대로 끌려가 폭행, 욕설, 사역을 당하고 근무 중에도 집중적인 트집성 무전을 받는 등 수난을 당하였는데 "타 소대 간에서 가볍지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중수인 길채현은 뭐하고 있기에 코빼기도 안 비치냐"며 길기문이라는 비아냥 섞인 표현까지 나왔다. 그리고 일이 전부 다 끝나고 난 뒤에야 공승화와 김가을을 혼냈다.

127화에서 열받은 설유라가 중대를 뒤집는 와중에도 발언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한숨만 푹푹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중대수인으로서 점호를 주관하는 직책에 있음에도 점호분위기를 엄숙하게 유지하지 못하고 일이 벌어졌는데도 무력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155화, 156화에서도 길채현의 한계점들이 드러나는데 길채현이 근무태만을 하지 말라고 엄명을 내렸음에도 후임들이 길채현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근무이탈 문제가 재발했는데도 10팀 중 2팀만 걸려서 다행이라며 현실을 냉정히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14] 애들을 믿고 기다리자는 안이한 판단을 했다. 이에 라시현은 "하아... 몽상가를 위에 두고 모시려니까 너무 답답하다니깐. 민씨가 그리울때도 다 있네."라며 길채현의 몽상가적인 면을 비판한다.[15]

뷰군팬들은 길채현이 중대 간부들이 유능하고 엄격하지만 사명감 있으며 대원들의 입장을 잘 이해하는 간부[16]와 함께 했더라면 최고의 시너지를 낼수 있는 인물이지만, 당시 2011년 이전 부조리에 찌들대로 찌든 전의경 부대 간부들과는 너무도 맞지 않는 타입이라고 정의내리기도 한다. 전의경이건 육해공해병이건 간부들이 무능하고 권위적이고 꼰대스러우면 아무리 해당병사가 유능하고 정의롭다해도 결국 일개 병사일 뿐이라는거다. 조현오 당시 경찰청장이 2011년에 전국의 전의경 부대를 족칠때 괜히 부조리 고참을 일단 제껴두고 전의경 부대 간부들을 최우선으로 족친게 아니다.

한마디로 길채현 본인의 능력은 A급인데, 난이도가 S급이라서 상대적으로 무능해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17][18]

결국 길채현은 자신이 제어하지 못한 3소대 핵폭탄이 제대로 터진 결과 중대 수인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으며, 일주일 내에 개혁을 성공시키거나 차기 중수를 류다희를 감화시키지 못하는 이상 개혁 그 자체가 물건너가게 생겼다.[19][20] 결국 류다희를 민지선이라는 미끼로 낚아올리는 데 성공해서 당분간은 류다희가 "구타 금지" 노선을 이어갈 수 있는 내적 이유를 만들어준다.

스토리의 전개 때문에 이리저리 희생 당하기 때문에 캐붕이 심한 편이다. 따라서 불쌍한 캐릭터라는 평가도 있는데, 대표적인 예를 몇 가지 들어보면,

1. 고효원과 정수아의 갈등 관계를 풀어나가기 위해 집어넣은 신고식 댄스 편에선, 분명히 그것이 내부 부조리고 고참에 중수까지 달고 있는 길채현이 모를 수가 없는데 오히려 자신이 주도해서 신고식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길채현의 다른 면모라고 보기엔 너무도 개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스토리의 전개를 위해 희생되었다고 봐야 한다.

2. 오정화를 도와준 것 때문에 정수아가 2소대에 끌려가 맞고 가혹행위를 당하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관하다가 오정화가 전출가고 나서야 공승화에게 그만 두도록 했다. 군대 내부의 가혹행위를 근절하려는 마음가짐을 훈련소에서부터 가지고 있던 길채현이 할 행동으로는 도저히 보이지 않으며, 당시에는 이미 병들 중 최고였던 중수였다. 본부소대 에피소드를 보면 길채현이 정수아를 좋게 보고 있었다는 점이 드러나는데, 그런 정수아가 부당한 가혹행위에 노출되고 있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말리지 않았다? 이는 단순히 정수아가 주인공으로서 겪는 군대 내부의 가혹행위를 연출하기 위해서 길채현을 포기한 것 뿐이다.

3. 작중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선임, 후임들의 평가를 봐도 알겠지만, 길채현은 사람이 선량한 것이지 무능력한 것이 아니다. 마냥 착하기만 하고 능력도 안됐다면, 챙짱 같은 주요 보직은 바로 오로라에게 넘어갔을 것이멱민지선이 차기 중수로 찍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도 설유라가 점호시간에 폭발했던 에피소드에선 모두가 보는 앞에서 강경옥에게 구타와 가혹행위가 이루어졌음에도 말리려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한숨만 내쉰다. 설유라가 길채현보다 5 기수 위긴 하지만 어찌 됐든 길채현은 중수고, 설유라는 그런 길채현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수경일 뿐이다. 그 사실을 모를 길채현이 아님에도 작중에서는 설유라가 화났다는 연출과 정수아가 경험해보지 못한 "옛날 선임"들의 생활을 엿본다는 스토리상의 사정으로 인해 무능력한 중수 역할을 떠맡게 되었다.

종합해서 보자면 길채현은 "설이의 맥가이버 칼" 이라는 멸칭을 듣는 라시현이나 비공식 최애캐로 꼽히는 류다희처럼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캐릭터의 성격이 뒤바뀌는 기능적인 면모가 강한 캐릭터였다. 덧붙여 캐릭터가 갖고 있는 비중에 비해 주어진 분량이 너무 적어 독자들로 하여금 말만 많고 정작 행동하는 건 없는 이상주의자 라는 혹평을 듣게 되었다. 여러모로 안타까운 인물.

폭력에서 바꿔 놓은 부분은 꽤 있다. 기존의 289는 받데기가 생활관에서 막내층을 앉혀놓고 대놓고 발로 구타하거나 심하면 침상 봉대 잡고 드롭킥을 날리는 것이 거의 일상이었으나 이 부분은 길채현이 중수를 내려놓은 뒤로도 많이 없어졌다. 물론 샤워장 구타나 기대마 뒤 구타까진 없애진 못했지만, 길채현이 아니었으면 여기까지도 못 왔을 것이다. 민지선 중수시절만 하더라도 민지선은 챙짱을 불러내서 구타하면 챙짱 라시현이 받데기나 막내에게 보복하는 게 일상이었는데, 길채현이 중수가 된 후엔 중수가 챙을 구타할려고 집합거는 것은 없어졌다. 물론 길채현 중수시절엔 라시현과 오로라가 챙을 가만히 둔 것은 아니기에 당장은 성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다행히도 류다희가 중수되고 나서도 챙짱집합은 걸지않았으며, 소수도 챙짱을 그렇게 압박하진 않았다. 물론 1소대 수인인 박율이 깨스나 미씽을 안 시킨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받데기 시절보단 훨씬 나아진 것이다. 챙이나 받데기가 구타를 당하면 그 보복은 고스란히 막내층에게 간다. 중수나 챙이 받데기한테 내리갈굼만 줄여도 막내층이 구타당할 확률은 내려간다. 이 것도 길채현이 아니었다면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물론 이런 분위기를 잘 따른 류다희,홍덕,공승화,권정민이 잘 이어온 부분도 있고, 무엇보다 또 다른 복병이던 김가을은 유예리가 김가을을 고발까진 안했지만 그래도 전역 전까지 견제를 잘했다. 이 두가지 측면을 봤을 때 길채현이 구타를 많이 줄이고 내려온 것은 확실하다. 물론 우지영이나 간미효란 변수도 있고 방순대장 역시 폭력을 거의 방관한다는 점에서 갈길이 멀겠지만...

6. 기타

레바의 트위치 방송에 출연한 설이작가가 밝힌 바에 의하면 실존인물이 모티브라고 한다. 자신이 전입왔을 때 만난 선임이었는데 정의롭고 후임들을 위해주려 노력했다고.

캐릭터의 외모는 정수아의 훈련소 동기인 송세희와 닮았다는 초기 평가가 있기도 했다. 아닌 게 아니라, 송세희의 얼굴을 조금 순하게 손보고 안경 씌우면 딱 길채현이다. 단 송세희는 작중 등장인물중 피부색이 공인된 흰색이고 길채현은 원래부터 짙은 피부였다는 차이점이 있다.

작품에서의 행보에 따라 별명이 여러 개가 붙는다. 성녀(聖女), 갓채현 등으로 불리는 게 보통이지만, 사고가 발생해도 중수로써의 조치가 그려지지 않을 때 뷰군 갤러리에서는 길기문 이라고도 불린다. 단 103화에서 김가을에게 분노의 일침을 가하면서 일단은 길기문에서는 벗어난 상태. 그러나 몇몇 독자들에게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 여자에 비유되면서 탄핵시켜야 한다느니 하는 안습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길라임?

드물게 감정이 격해지거나 정색할 때는 안경에 눈동자가 보이지 않는 효과로써 그려질 때가 많다. 108화에서도 안경에 눈동자가 사라지면서 민지선에게 전역빵을 날렸다.[21]

신체능력이 민지선최아랑만 제외한다면 상당한 수준이다.[22] 108화에서도 입증되었고 체육대회 때 3소대 대부분이 라시현한테 아웃당해서 혼자 남자 1소대를 여유롭게 털어 패배시키는등 제대로 역관광 했다.[23] 이때 3소대를 괴멸시킨 라시현과 호각을 다툴 때를 보면, 신체능력은 최상위권 수준. 훌륭한 인성 덕에 가려져 있을 뿐, 현피실력도 어느 정도 될것으로 보인다. 민지선을 날린 강인한 발차기[24]

뷰티풀 군바리 마이너 갤러리 에서는 댄스빌런 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외에도 2부 들어서서 개혁의 성과도 없고 오히려 289중대가 막장으로 돌아가는 상황때문에 길무능 이라는 별명으로 불릴때도 있다.[25]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 375표를 얻어 9위에 올랐다. 앞에 8위한 박소림을 잡아 들어올려 당황한 박소림이 귀엽다. 이후 2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도 똑같이 9위에 랭크되었는데 이번에는 10위에 랭크된 오로라를 보며 긴장한 표정을 짓는데 이전 막내 시절의 모습과 유사한 모습이다. 길채현 일경님~꺄아~! 뭐,뭐얏!

집은 음식점을 한다. 밀린 외박을 나갔을때 그녀의 어머니가 잠깐 등장했는데 매우 닮았다(...) 모전여전

입장상 중대 직원들 중 중대장, 3소대장, 3부관 등 문제 간부들이 그녀의 상사들 중 하드카운터이고 후임 중 하드카운터로는 주희린이 있다는 말이 있다(...)[26][27]

여담으로 등장인물 중 욕을 정말 안하는 축에 속하는데, 작중 통틀어 욕을 한 적이 한번 밖에 없다. 바로 위의 대사인 그러니까 바꿔보자는 거야. x같은 대한민국 군대. 이마저도 자신이 욕한 게 아니라 라시현의 말을 그대로 옮긴 것 뿐이다.[28]

또 연재기간동안 재임했던 중수들이 모두 1소대에서 차출 되었는데 현재까진 그녀가 유일한 비1소대 출신 중수이다.

7. 변천사

파일:길훈련02.png 파일:길훈련.png
훈련병 시기 경찰 학교 시기
파일:길이경.png 파일:길일경.png
이경 시기 일경 시기
파일:길챙짱.png 파일:길말년.png
상경 시기 수경 시기

[1] 중대 전체에 만연해 있는 부조리를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2] 길할 길, 채색 채, 어질 현[3] 중수 내정 회의에서 라시현과 함께 44기라는 사실이 언급된다.[4] 이 점을 볼 때 길채현이 얼마나 풀린 기수였는지를 알 수 있다. 836k는 1소대에만 있었고. 맞맞선임 성상정은 본부소대로 갔고, 839k는 3소대에 배치되지 않았으니 정말 빠르게 투고를 달았다고 볼 수 있다.참고로 이 때 라시현은 5고였다.[5] 시위대한테 끌려가던 후임을 방패 하나 들고 뛰어들어가서 구해냈다. 자살이나 다름없는 행동을 성공적으로 해낸 걸 보면, 피지컬이 보통이 아닌 듯하다.[6] 무뚝뚝하고 길채현처럼 애들을 잘 잡지 않는 공승화도 포스가 없다며 까였다.[7] 근데 홍덕이나 장지희를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언제나 예외는 존재하는 법[8] 물론 고참들이 판단하는 능력에는 군기잡기도 포함되기 때문에, 당사자들에겐 평가가 다소 박해지기도 한다. 당장 엄미선이 차기 중수 회의 때 나약하다고 대차게 까내린 걸 보자.[9] 실제로도 능력이 안 되면서 성품만 좋으면 오히려 후임들이 기어오르고, 나중엔 자신의 발언권마저 빼앗기 때문에 부조리를 개선하기 힘들다. 좋은 예로 마리아한소이가 있다. 성품은 천사이나 능력이 부족한 편인 마리아는 선임 라시현에게 무시당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로 딱히 누군가 대놓고 기어오르거나 한 적은 없다. 박율이 마리아의 속을 많이 썩였다는 송미남의 언급이나 허정인이 마리아의 제지를 받아들이지 않는(그나마도 마리아도 가볍게 말했으며 허정인도 존댓말 꼬박 써가면서 대했다.)정도만 나왔다. 한소이는 나주리가 먹나 싶더니 뜬금 백합을 피력하고 오히려 권정민 나주리 한소이 트로이카를 형성했다.[10] 고참들 입장에선 중간기수들이 애들을 잡아야 본인들이 더 편해지기 때문이다. 작중 송미남의 "고참들은 우리 생각과는 달리 길채현보다 라시현을 좋아한다"라는 대사로도 나타난다.[11] 다만 근무태만 에피소드와 연결지어 생각해보면, 이 점은 위트 있는 연출이 아니라 길채현의 한계를 나타내는 연출에 더 가깝다. 길채현은 훈련소에서부터 중수 자리에 오른 긴 시간 동안 구타 개선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징집 병사에 불과한 길채현에게 해답을 바라는 것이 지나친 욕심이긴 하지만.[12] 길채현이 중수가 돼서 구타 금지 노선을 만들자 선임들 입장에선 빠르고 편하게 후임들을 제어할 수 있는 구타 노선이 사라졌으나 이를 대체할만한 시스템이 없어서 골머리를 앓는 상황이었다. 반면 후임들은 선임들이 (비록 은밀하게 구타를 행하는 선임들이 없잖아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구타 · 강압적 분위기를 줄여나가자 안심하고 기강해이를 일으키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물론 이 와중에도 고효원처럼 '더 잘 해야지' 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현실이건 여기서건 분위기가 누그러진 틈을 타 통제를 완화시킨 것에 감사함을 느끼기보단 그냥 그 상황에서 안심하고 하고싶은대로 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는게 문제. 대표적인 예시가 그게 결국 중대원 중 일부가 기율대까지 가게 만드는 PC방 AM 사건으로 이어져버리기까지 했다. 괜히 라시현이 후임들을 너무 믿지 말라고 한 게 아니었다.[13] 능력이 좋지 않았으면 후임들에게 먹혔을 것이다.[14] 라시현의 말대로 근무이탈을 저지른 후임들은 더 많았고 단지 걸리지 않았을 뿐이었다. 또한 라시현이 길채현과 통제방안만 다르지 어차피 여기 있는 의경들은 병역의무자라서 말마따나 돈 덜 주고 불이익주고 잘라버릴 수 없기 때문에, 결국은 어떻게든 다 데리고 가야 한다는 입장이라는 점은 같았다. 즉 길채현이 데리고 가는 방식이 실패했으니, 이제는 자기 방식으로 갈궈서 데려가겠다는 것이다.[15] 즉, 대놓고 풀어주기만 하는 길채현 체제보단 혼낼땐 혼내고 풀땐 푸는 당근과 채찍을 병행한 민지선이 차라리 나았단 소리다. 성향 차이로 그렇게 못 잡아먹어 안달난 라시현과 민지선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매섭기 짝이 없는 혹평이다.[16] 예를 들어 1소대 부관.[17] 사실 중수라는 자리는 병에서 가장 높은 직책이지만 중대 전체로 봤을 때 중간관리직 역할에 불과하다. 소수를 관리하고 간부의 명령을 내리면 통제하고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인지라 힘들 수 밖에 없다. 거기에 소대 부원들이 이미 가혹행위가 일상이며 위에 간부들 조차 도움을 주지 못하니 당연히 큰 힘을 발휘를 못하는 것이다 거기에 보안이라는 이유로 소대의 내부조차 알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개혁하기 싶지가 않는 상황이다. 또 아무리 길채현이 열심히 한다고 해도 간부진들 맘에 길채현이 못나보일 경우 자르고 새 중수를 교채하면 그만인지라 길채현의 권력은 사실상 사상누각이나 다름없다. 이런 상황에서 귀가 얇은데다가 아랫간부들이 자기 대신 군기잡아주는걸 좋아하고 기강해이는 절대 못 참는 중대장이 그녀의 상관이니 결국 망한 셈.[18] 길채현의 직급이 중대장까지 압박할 수 있을 정도로 높았다면 일의 난이도가 A급 아래로 떨어졌을지도 모르지만 그녀는 일개 중대의 중수라는 상황이 결국 발목을 잡아버린 셈이다.[19] 만약 길채현이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전역할 경우, 주인공 정수아의 개혁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만약 정말 정수아가 개혁의지가 꺾이지 않고 중수가 된다면 그 사이에 류다희를 빼놓더라도 최소 한 명의 중수가 더 있을 텐데, 그런 의지가 있는 선임이 단 한명도 없기 때문(...). 심지어 방순대장이 김가을을 기율이라는 제2의 중수 자리에 앉혀놓으면서 289의 개혁 가능성은 더더욱 멀어지게 되었다.[20] 사실 289중대의 개혁은 현재 썩은물이라 불릴 중대장과 문제 간부들이 치워지지 않는 한 정수아가 아무리 날고 개겨도 매우 힘들다. 누가 중수가 되었던 간에 저 위의 간부진은 입맛에 안 드는 중수를 얼마든지 내치고 새로 뽑을 수 있기 때문이며 이렇게 뽑힌 중수들은 기본적으로 간부들의 압박을 많이 받기에 결국 간부들의 뜻에 따르거나, 간부들의 눈 밖에 나서는 걸 택해서라도 개혁을 시도했다가 길채현처럼 강퇴조기퇴임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이니 정수아가 개혁에 제대로 성공하기 위해선 본인이 중수직을 잡는것도 중요하지만 문제 간부진과 중대장이 물러나고 개혁을 밀어줄 공명정대한 타입의 새 중대장과 간부들이 와주는 상황 역시 필요하다.[21] 쳐맞으려고 안간힘을 쓴 오로라도 못 맞은 죽빵을 발로 날렸다. 길채현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구타를 한 장면. 물론 개그씬이긴 하지만...[22] 이 둘은 애초에 운동선수라 비교 대상이 아니다.[23] 1소대는 길채현만 맞추면 이기는 상황에서 끝내 아웃시키지 못했는데 길채현 혼자 1소대 전체와 싸워 이겼다 해도 과장이 아니다. 당시 권정민 같은 에이스들도 길채현한테 별 상대가 안됐다.[24] 참고로 민지선의 키가 180cm 초중반으로 추정되는데, 얼굴에 정확히 발차기를 날리는 거 보면 엄청난 것이다.[25] 사실 권력구조상, 그리고 의경부대 구조상 일개 중수 입장에서 개혁하기란 매우 힘든 상황이긴 했다. 간부들은 애들 풀어두는거 싫어하고, 선임들은 빠르고 쉽게 아랫기수들을 잡을 수 있는 폭력이 봉쇄되는 겸 자신들의 보상심리나 편의충족이 어려워지니 길채현의 정책을 싫어하며, 후임들은 자기들 사정이 편해진 것에 대해 감사해하고 빠릿빠릿해지는게 아니라 정신줄 잡고 있는 일부를 제외하면 해이해진 분위기를 틈타서 자기 편의만 챙기려들며 전반적인 기강해이를 불렀기때문. (실재로도 많은 사람들은 상황이 풀리면 그 편한 상황을 즐기려들 뿐, 편해진 것에 대한 대가를 다른 걸로 치르기는 싫어한다. 받기는 좋아하나 주기는 싫어하는 존재가 사람이다) 이는 병사가 병사를 통제하는 전근대 군대생활이 더 강력한 통제체제를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선진병영화로 급히 넘어가려 할 때 생길 수밖에 없는 현상이다. 일종의 아노미 혹은 문화지체 같은거지?[26] 중대 직원 중 위에 기술된 문제 간부진들은 하나같이 자기 이득만 챙기면 아랫사람 입장따윈 어찌되었든 신경도 안 쓰는 이기주의자들이며 자기내들이 편하게 군생활을 하며 실적을 쌓겠다 / 권력으로 왕고 노릇 하는게 좋다 등의 이유로 내리갈굼 등의 내무부조리 문화를 만들고 강화시키는 이들이며, 직위상 길채현이 아무리 노력해봤자 현재로썬 이들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하드카운터화 되는 것. 주희린의 경우 이런 폐급이 대체 어떻게 태어났지 싶을 정도로 개선의 여지가 안 보이는 노답 폐급인지라 구타를 비롯한 폭력과 강압 노선으로도, 길채현식의 평화 노선으로도 제어할수도 교화할수도 없으며 폭력 분위기 안에서도 사고를, 선진병영화 되어가는 분위기 안에서도 사고를 쳐서 얘 때문에 피해 보는 다른 많은 병사들이 개혁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게 하는 주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그녀가 길채현이 기껏 만들어놓은 선진병영화 중인 분위기 내에서 사고를 친 끝에 결국 간부진에게 길채현이 밉보이고 중수직에서 조기퇴임을 하는 결말까지 낳았으니 후임들 중 얘만한 하드카운터도 없다.[27] 사실 길채현 재임 기간 중 터진 사건들 중 주희린의 지분이 절반 이상이다.[28] 뷰군 인물 중에 이만큼 입이 험하지 않은 인물은 마리아한소이, 그리고 동기 오정화 밖에 없는데 셋의 비중은 길채현에 비해 참담할 정도로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