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중기경찰서 방범순찰대 289중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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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본부소대로 전출. [타] 타 부대로 전출. [의] 의가사 제대. [편] 중간 편입. [왕] 소대 혹은 중대 내 최고참 |
<colbgcolor=#0B1649><colcolor=#fff> 송미남 宋美男 | |
나이 | 1985년생 만 20~21세작중 시작 시점 → 만 21~22세2부~3부 |
계급 | 상경 | ~153화 수경 | 153화~238화 전역 | 238화 이후[1] |
직책 | 받데기 → 챙 → 열외 → 전역 |
맞선임 | 846K 류다희, 마리아, 임향희 |
동기 | 1소대 | 박율 2소대 | 김소리, 강경옥 3소대 → 1소대 | 장지희 |
맞후임 | 849K 구수란[2] → 851K 박현정[3] → 852K 권정민, 허정인 |
대체 기수 | 885K 이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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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대만 명은 宋美男.[4] 첫 등장 당시의 직책은 받데기, 기수는 847K로 주인공 정수아와 군번이 1년 차이나는 어머니 군번이다. 276화에서 전역하였다.[5]보이쉬한 외모로 톰보이의 정석. 미소년 타입으로 안경이 잘 어울린다. 상황을 꿰뚫어보는 판단력과 분석력이 도드라지는 인물이기 때문에 라시현, 유예리와 함께 뇌섹녀 3TOP으로 꼽힌다. 이 정도로 머리가 돌아가는 사례를 보여준 것은 그 외에 권정민이 유일할 정도. 동기 박율은 이따금 설명충, 헛똑똑이라며 가볍게 까곤했다.
2. 성격
군기담당인 받데기를 맡고 있으면서도 후임들 입장에선 융통성 있고 시원시원하고 밝은 성격의 좋은 선임이며, 선임들에겐 믿음직하고 부지런한 좋은 후임으로 소대 업무를 위해 뛰어다니는 묘사가 많았고, 류다희는 소대 일을 맡길 때 항상 송미남부터 찾았다.구김살 없는 유쾌한 성격으로 친화력이 대단하다. 쓰레기 그 자체인 육근옥[6] 이나 폐급 임향희같이 누구라도 싫어할 사람들 제외하면 특별히 사이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 상경 이하로 소대 라인이 라시현 라인[7]과 류다희 라인[8] 으로 갈리는데 커다란 충돌 없이 두루두루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류다희가 믿고 이런저런 일을 맡기는 후임이지만 라시현과도 쉬는 시간에 어울리고 허정인과 웃으며 잡담을 나눈다. 성격 안 좋은 동기 박율과도 수다를 떠는 묘사가 나온다. 심지어 까마득한 아랫기수 후임인 정수아, 현봄이, 최아랑과도 잘 어울리고 후임들도 어려워하지 않는다.
직접 소대 군기를 잡아야 하는 직책에 있을 때도[9] 후임들에게 절대 물리력을 행사하지 않고,[10] "뭐야. 하지 마. 바빠.", "에이씨, 얼른 해." 라는 등 귀찮은 티를 내면서도, 신병들이건 다 상관없이 질문하는 것을 나무라지도 구타하지도 않고 다 친절히 대답해 주며[11], 거기에 기수열외 같은 부조리는 물론이고 그런 것을 참아야 하는 군대에 꽤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12] 전반적으로 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길채현 정도는 아니지만 2010년대 기준으로도 충분히 좋은 선임이다. 특히 신경질적으로 폭력을 일삼는 동기 박율과 여러모로 대비되고 있어, 더 좋은 평을 받는다. 게다가 관리 기수가 된후로도 단 한번도 막내라인 집합을 걸지 않았다. 그래서 수아의 고민 상담 후 집합을 건 118화 관계 에피소드에서 류다희, 마리아, 박율, 라시현까지 놀란 것.
인성이 최상급인 길채현, 정수아조차도 너무 고지식하거나 융통성이 없는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 정도로 흠잡을 곳 없는 성격을 가진 것은 작중 송미남이 유일할 정도이다. 머리가 좋지만 지나치게 이해관계만 따지고 가식적인 것도 아니어서 관계에서 진심을 매우 중요시하는 주인공 정수아와도 선임들 중 가장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중이다.
3.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송미남/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송미남/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평가
가장 현실적인 천사 고참[13]이자 모범적이고 대인관계도 원만한 최고의 선임이다.[14]엘리트까지는 아니라쳐도 보통 이상 가는 업무능력에 친화력이 엄청 좋다. 정수아와 우지영, 현봄이와 문소중의 관계에서 드러나 듯 인간관계라는게 한쪽만 잘한다고 잘되는게 결코 아닌데 두루두루 다 친하며, 적이 거의 한 명도 없다. 이는 군생활을 매우 잘했다고 평가받는 주인공 정수아와도 상반되는 부분.[15] 이는 기본적으로 인성이 좋고 성격이 밝은 것도 있지만 눈치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머리가 잘 돌아가지만 이것을 티내지 않고 원만하고 무난한 이미지를 유지하는 전형적인 숨은 엘리트. 라시현도 이런 부분을 고평가했는지 류다희가 라시현에 대해 '자기 마음에 드는 년들은 은근슬쩍 챙긴다' 라고 말할 때 박율과 함께 그 예시로 등장한다. 똑똑하고 세심해서 이경 시절부터 소대 내 역학관계와 근접기수들의 행동거지를 유심히 살피며 파악했고, 류다희처럼 감정에 휩쓸려 표정관리나 상대방의 입장은 무시한 채 들이대지도 않고, 마리아처럼 마냥 묻어가지도 않으면서, 권정민에게 부족한 친화력과 아량을 겸비하고 있어 어디 할거 없이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 친화력을 바탕으로 148화에서 라시현과 류다희 사이를 중재하여 큰 화를 막기도 했다.
마리아처럼 후임들을 다독여주고 챙겨주는 역할이지만 훨씬 좋은 평가를 받는데, 잘못을 했을 땐 확실하게 혼을 내기 때문이다. 상경 꺾이고 운신에 여유가 생긴 다음에 정수아와 함께할 때가 많다보니 마냥 사람 좋아보이지만 정수아 전입 초기만 한창 위아래로 시달릴 때 묘사를 보면 지적할 거 확실하게 지적하고, 혼낼 땐 혼내는 무서운 고참이었다.
류다희를 싸고돌던 마리아와 달리 부조리를 옹호하지 않는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는다. 오히려 부조리에 대해 노골적인 거부감을 보여준다. 수아와 봄이에게 오정화의 기수열외에 대한 이야길 하면서 "너희들도 그 븅신처럼 되지 말라"고 하지만 그냥 교양 차원의 이야기였을 뿐이며, 그녀에 대한 뒷담화도 일절 하지 않은채 오히려 X 같은 군대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낸다. 또 김가을의 하극상과 라시현의 처분에 대해서도 마냥 감싸지만은 않고 너무 심했다고 여긴다.
이경들이 뭘 물어볼 때마다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구도가 정말 많다. 처음에는 류다희가 부재중일 때 신병 교양을 맡아 소대 서열이나 음어같은 기본적인 정보사항을 알려줬고[16] 이후론 방범이나 과업수행할 때마다 부대에 얽힌 온갖 크고 작은 사건들에 대한 정수아의 물음에 답해주고 있다. 이 설명충 역할은 공식설정으로 정수아가 권정민에게 "박현정이 왜 열외냐"고 묻자 권정민이 "내가 송미남 상경님처럼 친절하게 설명해줄 줄 알았냐?"고 퉁명스럽게 답한다.
군대란 곳이 갈구고 싶으면 이유를 만들어서 갈구는 곳인지라, 송미남처럼 자기 일 잘하고 뒤에선 후임들 챙겨주고 명백한 잘못에 대해서만 따끔하게 지적하는 고참은 여러모로 좋은 고참이다. 마냥 착하기만 한 마리아처럼 묻어간다고 약점 잡히지 않고, 필요할 땐 융통성있게 자기 의견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기 때문. 가장 이상적인 선임상으로 나오는 캐릭터도 맞선임과 맞후임에게 불신과 반항을 겪으며 이 때문에 나머지 소대원들이 따르기 버거워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17]을 생각하면 거창한 개혁의지는 없어도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편하게 지내도록 도와주는 선임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후임 입장에서는 그 편이 가장 좋은 선임이기도 하고. 실제로 뷰군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송미남처럼 적당히 능력도 되면서 중간만 가는 포지션이 최고로 군 생활 잘하는 것이라며 평가도 좋은 편.
특유의 시원시원한 성격때문에 진면목을 드러낸 118화 이전부터 숨겨진 팬이 제법 많다. 욕하면서도 잘해줬던 게 인기요인.욕데레 송미남 그러다 118화에서 정수아의 말 몇 마디만 듣고 사건의 전모를 모두 파악하고 적절한 조언을 해주며 인기가 급상승했다.
6. 기타
- 31화에서 라시현이 받데기들을 집합시키면서 "니들 다 기수 핀 년들 아냐?" 라고 말하지만 결코 편하게 군생활 한건 아니다. 근접기수가 6명이나 있어서 수경 3호봉쯤 돼야 간신히 열외를 탈 정도다.[18] 게다가 1소대 맞후임이었던 박현정과는 4개월 차이로 후임이 들어오기 전까진 꽤 고단한 막내생활을 보냈다. 심지어 맞선임이 846K 류다희, 마리아, 임향희 3명이다! 다만 박현정 이후론 후임이 줄줄히 들어와서 완전히 꼬인 기수라고 보기는 힘들다. 본래 맞후임은 849K 구수란이었으나 본부소대로 옮겨갔고, 그 밑에 851K 박현정도 의가사전역하면서 852K 권정민-허정인이다.
- 본디 차기 수인을 노려볼 수 있었다. 844K가 전역할 시즌이면 2기수(입대날짜로는 1달)밖에 차이나지 않는 846K의 류다희가 수인을 달기는 너무 시간이 빡빡하고 그렇다고 그 다음 기수로 넘기기에는 844K랑 852K는 무려 8기수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847K에게 차례가 돌아가게 돼있었기 때문. 그러나 오로라의 성추행 사건으로 길채현이 중수 자리에서 예정보다 빨리 내려오면서 중수 자리가 맞선임 류다희에게 떨어지는 바람에 감투에서 멀어졌다.
- BECK 만화책을 보고 있는 장지희 옆에서 경제학 서적을 펼쳐들고 읽고 있는 것으로 보아 경제 혹은 경영학 전공으로 보인다.
- 안경 착용자다. 출동때는 안경을 착용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지만, 34화 소등 상태에서 보면 안경을 쓴 채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방범근무 때는 안경을 쓰고 다니기도 한다.
- 보이시한 캐릭터가 많은 뷰군에서도 민지선, 권정민과 더불어 여성임에도 미소년 뺨치는 급으로 잘생겼다는 평가가 많은 편. 주인공 정수아도 방범근무 때 안경 쓴 송미남을 보고 '잘생겼다'고 감탄했다.[19]
- 자리는 출입문 바로 옆 2층.
- "하핫"이라고 웃는 경우가 잦다. 36화에서 오정화의 기수열외를 이야기하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하핫!"이라고 웃어서 이게 기믹화되기도 했다. 싸이코패스 송미남 뷰군 송미남 "하핫!" 기수열외되고 하핫 기수열외에 대한 내막이 밝혀진 이후에는 잘 알지도 못하고 선임 팔아먹은 취급한 것 때문에 뷰갤 등지에선 미남위키라고 까이기도[20]
-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 11위를 하여 10위권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300표로 어느 정도 득표를 했다. 6위 마리아가 인기투표 시점[21]으로 득을 봤다면 송미남은 마이너스로 작용했다. 118화 이후 인기가 급등한지라 이후에 다시 인기투표를 한다면 10위권안엔 무난하게 안착할거라 예상되었으나... 118화가 나온지 워낙 오래되었고 박소림 에피소드를 통해 장지희가 급부상하고 하극상 에피소드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오로라가 유료분에서 등장해 표를 가져가면서 200회 인기투표에서도 결국 들지 못했다. 2차 인기투표때는 186표를 받아 17위를 기록했다. 300회 인기투표에서는 216표를 받아 16위로 기록했다.
- 의외로 오덕희처럼 동성애 코드에 익숙한 듯하다. 고효원이 가슴을 열어라 행사에서 수아에게 '좋아한다'고 말할 때, 다른 이들은 단지 선임으로서 좋아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지만 송미남은 오덕희처럼 연애적인 고백으로 생각하고 당황했다. 허정인이 "무슨 3류 만화도 아니고 고백했다고 생각했겠어?"라고 핀잔을 주자 오덕희와 동시에 뜨끔해하는 연출까지 나왔다. 그 뒤 오덕희와 함께 허정인에게 요즘 너무 나댄다며 갈구는 건 덤.
- 여담으로 송미남 전역후에는 안설주가 설명충 기질을 이었으며 시그니쳐인 "하핫!"도 이 캐로 갔다.
- 작품의 인기 캐릭터들 중에 전역식이 가장 흐지부지 끝났다. 심지어 송미남보다 비중이 적은 강승희도 거쳐갔던 정수아와의 마지막 방범 에피소드는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 3부의 시점이 하필이면 47기가 이미 전역한 상태였고 회상으로나마 나온 전역 에피소드마저도 박소림이 구타를 안 하는 이유를 보여주려고 나왔기 때문에 송미남이 아니라 장지희가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갔다.
7. 2차 창작에서의 모습
2차 창작에선 권정민 다음으로 정수아와 많이 엮이는 캐릭터. 118화에서 캐미가 폭발하며 인기가 많아졌다. 권정민이 정수아에게 로맨스물 메인 남주 같은 모습(내 여자에게만 따뜻한 차도남)을 보여주고 있다면 송미남은 서브남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친절하게 이것저것 알려주고 수아가 곤란에 처하면 확실하게 차단한다.(ex.문소중)
[1] 전역 장면은 과거회상으로 276화에 등장.[2] 본부 소대 전출.[3] 75화에서 의가사 제대.[4] 우리가 생각하는 그 미남 맞다.[5] 박소림의 과거회상에서 전역장면이 등장하였다.[6] 단 육근옥은 송미남이랑 딱히 접점이나 서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온 적이 없다. 물론 아무리 성격 좋은 송미남이여도 인간쓰레기 육근옥은 안 좋게 생각할 것이다.[7] 라시현, 박율, 허정인, 우지영 등[8] 류다희, 마리아, 오덕희, 이웅란 등. 사실 제대로 말하면 이들 모두 민지선라인이다. 류다희와 라시현의 대립구도가 따지고 보면 민지선과 라시현의 대립구도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9] 사실 악마 역할을 류다희가 대부분 떠안았던 덕도 있지만… 이후 류다희의 폭력적인 성향이 줄어들고 그 역할을 박율이 이어받은 시점에도 송미남은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10] 마리아, 한소이 등 몇몇 성녀들과 달리 분위기를 잡거나 째려보는 정도의 묘사는 있었다. 하지만 절대 욕설을 하지 않고, 분위기 잡는 것도 분위기 안 좋으니 빡세게 교양하라는 지시를 받았는데다가 안 좋은 분위기에 편승해 어쩔 수 없이 고압적인 태도를 취하는 수준이다. 44화 말미에서 제대로 드러난다. 일례로 정수아의 폐급 윗선임 3인방을 교양할 때, 다른 선임이라면 쌍욕을 했을법한 걸 "너네 바보야?"라고 만 한다.[11] 과거 일부 부대에서는 이등병이 내무실 안에서 상병 급에게 먼저 말 거는 행위 자체를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었다.[12] 오정화에 대해서 "선임을 찔러서 기수열외가 된 거니 동정하지 마라"며 "븅신"이라고 까는데, 이건 오정화가 나쁜 사람이 아니란 것은 알지만 오정화 개인의 입장에서는 자기 혼자 찌른다고 바뀔 군대가 아닌데 괜히 찔러서 본인만 쓸쓸하게 군생활을 하게 된 걸 두고 말하는 거다.[13] 구타가혹행위 부조리가 거의 없는 부대 기준으로도 충분히 천사 고참에 속한다.[14] 이게 잘 드러나는 것이 바로 다희 컴백 에피소드. 당장이라도 서로 찢어죽일 기세로 으르릉대는 라시현과 류다희 사이에서 원만하게 분위기를 수습해냈다. 갈등 중재는 기본적으로 갈등 당사자 양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대상이 맡는다.[15] 실제로 정수아는 후임 관리, 군대 내 인간관계 등에서 지나치게 고지식한 모습을 보여 이 부분이 최대의 단점으로 평가받는 편이다.[16] 훈련소 편에서는 황조은, 소대 배치 전까지는 서서희와 구수란이 그 역할을 맡았었다.[17] 홍덕, 장지희, 박가연 모두 길채현의 방식이 인간적이고 좋은 방식임은 인정하면서도, 부대환경상 구타와 가혹행위를 당장에 떨쳐낼 수 없음을 받아들이고 엄미선과 오로라의 구타머신 스타일을 따른다. 그러면서도 나름대로 '우리가 구타가 좋아서 즐기는 게 아니다'라는 심정을 은근히 어필하긴 하지만.[18] 근접기수 중 가장 위인 라시현이 전역할 때 쯤인데 이웅란이 있고 맞선임이 3명이라서 라시현이 전역해도 바로 열외달긴 힘들다. 확실하게 열외 타려면 오덕희, 이웅란까지 전역해야 한다.[19] 정수아의 오빠들이 상당한 미남들인데 그런 정수아가 잘생겼다고 감탄할 정도면 송미남도 상당히 귀여운 미남형이다. 이름값 한다.[20] 유래는 물으나마나 송미남+위키(나무위키 같은 위키들). 위키의 특성상 주관적이고 편향적인 서술이 굉장히 많고, 특히 수시로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지는 온라인 게임 캐릭터의 기술 성능이라던가 하는 것처럼 서로 간에 의견이 나뉠 수밖에 없는 정보들은 신뢰도가 극히 낮아서 정확한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으며, 루머를 사실인 양 기재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데 그걸 가져다 붙힌 비꼬는 별명. 아무리 송미남이라도 군생활 중에 받아들이는 정보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21] 마리아의 이미지가 급락한 주희린 에피소드 이전이었다.[22] 동기 박율은 아예 정수아와 현봄이 둘 모두에게 관심이 없다. 오히려 867기들보다 한참 후임인 김세이와의 관계가 부각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