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중기경찰서 방범순찰대 289중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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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본부소대로 전출. [타] 타 부대로 전출. [의] 의가사 제대. [편] 중간 편입. [왕] 소대 혹은 중대 내 최고참 |
<colbgcolor=#0B1649><colcolor=#fff> 윤여름 尹夏天 | |
학력 | 청묘대학교 순수미술학과 |
계급 | 이경 |
현직 | 1소대 막내(381화~) |
직책 | 1소대 막내 |
맞선임 | 894K 이정희, 895K 임다나(기수상) |
동기 | 1소대 | 박채윤, 895K 임다나(실질적) 3소대 | 채세현 소대 불명 | 함서영 |
맞후임 | 901K 손유림, 황보연 |
거주지 |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3-00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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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본편 첫 900대 기수다.2. 외모
적갈색 계열의 머리와 눈을 가졌다. 900K 기수의 모티브 자체가 정수아, 현봄이, 박소림, 하애진 기수인 867K인데, 딱 보면 알겠지만 이쪽은 현봄이 포지션인지라 귀엽고 활발해보이는 인상을 가지고있다. 다만 모티브인 현봄이는 수수하고 어리버리하면서 조금 소심해 보이는 인상이지만 윤여름은 현봄이보다 훨씬 화려한 스타일에 인상도 훨씬 밝고 유쾌해 보인다. 또 양 쪽에 고양이귀처럼 뻗친 머리가 있다.3. 성격
밝고 활기차지만 눈치가 없고 까불대고 세현의 까칠한 태도에 울상으로 채윤에게 앵기는 모습을 보면 신병 시절 현봄이의 역할에 위치해 있다. 또한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하다가 고참에게 혼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눈물을 흘리는 것도 딱 현봄이랑 똑같다.다만 처음에 밝고 활기찼던 현봄이가 하필 신병시절 민라류로 대표되는 구타가 만연하고 엄청 빡센 시절에 들어왔던 터라 도통 적응을 못하며 이런 저런 풍파를 맞으면서 성격이 다소 바뀐 반면에 윤여름의 경우 이미 정수아가 중수가 되어 내무부조리 개혁으로 소대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뀌어진 후에 들어와서 그런지 특유의 발랄한 성격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4. 작중 행적
- 377화: 첫 등장. 전체적으로 박채윤 시점 회차라 별로 비중이 없다. 신병 놀리기 중인 박소림에게 제일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고, 채세현이 험악한 소리를 하자 겁을먹곤 채윤에게 안긴다. 한편 세현이 소림에게 수경분이 변장하신거 아니냐고 하자 놀란다. 시간은 점호때로 전환되어 소림이 수인복을 입고 등장하자 동기들과 함께 상상도 못한 정체를 시전한다.
- 378화: 다시 세현의 물음 직후로 돌아가 소림에게 아니라고 해달라고 하지만 사실이었다. 소림은 적당히 훈시한 후 점호때 (신병 놀리기인 것을) 모르는척 연기하라고 한다. 와중 인터넷에서 봤다면서 이거 걸리면 막 팬다고 하더란 얘기를 하다 까인다. 이후 훈련 때 박정하가 오빠나 남동생 있는 사람 손들라고 할때 손을 든다.
- 379화: 알고 보니 남친자랑이어서 정하에게 멱살을 잡힌다.[1] 한편 일말 때 차여서 고통받은 동기가 겹쳐보인 정수아는 여름의 남친도 그 동기의 무개념 전 남친과 비슷한 부류가 아닐까 걱정하는데 당연히 정수아가 왜 그러는지 내막을 모르는 윤여름은 속으로 '나랑 오빠는 영원할 거거든요?' 라며 삐친다. 오후에는 수아가 남혜서와 지예원을 소환해 실전적인 훈련을 하고, 말미에 기율대 처분을 마치고 복귀한 임다나를 만난다.
- 380화: 막 신병 놀리기를 당한 터라 임다나를 두고 변장한 수경이라고 의심한다.
- 381화: 380화에서 이어져 임다나와 유솔아의 해명에도 의심을 풀지 않는다.[2] 이후 박채윤과 같이 1소대로 배치받았다.
- 386화: 이정희에게 실패를 한손으로 주다가 임다나에게 지적받고, 알겠다고 존대하다가 말을 놓으라는 말을 듣는다. 임다나가 수경이라는 의심은 풀린 듯하다.
- 389화: 왕고 우지영과 조미주가 말년휴가 갔다가 복귀하면서 마지막 회식을 할때 피자를 현봄이마냥 눈물흘리면서 먹으며 매일매일 전역해서 매일매일 파티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철없는(...) 생각을 한다.[3]
- 391화: 제일 막내임에도 박채윤과 더불어 방패조를 하고 있다. 그리고 뒤를 받쳐주는 봉조는 하필 문소중(...) 가장 취약한 조합이다. 문소중이 정신적으로 의지가 될만한 선임은 당연히 아니므로 만약 전문 시위꾼들이나 대총련 남학생 & 민주노총 아재들이 상대였다면 가장 뚫리기 쉬운 조합이다.
- 392화: 아침부터 엎드려뻗쳐를 당한다. 엎드려뻗쳐가 끝나고 고참들이 박채윤을 비꼴 때 아무래도 본인 동기가 욕먹는 게 불편했는지 박채윤을 걱정하는 표정을 하고 있다. 어느새 자신과 같은 만화 & 미술계열 선임인 현봄이와 잘 어울리고 있다. 2층 침상에서 같이 있으면서 수다를 떠는데 아마 만화 & 애니메이션등 서브컬처 관련 이야기로 보인다. 과거 오덕희 & 현봄이 듀오와 같은 구도가 4부 후반에 재현된 셈.
- 422화: 고효원이 정수아가 쓰레기 고참이었으면 주희린은 육근옥 주니어였을 거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주희린의 말이 된 모습으로 나온다. 물론 상상 속 장면.
- 424화: 정수아 전역 후 약 1년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짬을 상당히 먹은 채로 등장. 중수가 된 박채윤, 기율이 된 임다나를 보며 멋지다 내 동기! 하며 칭찬한다. 다만 요직을 맡지는 못한 듯하다.[4]
- 외전 12화: 현봄이와의 통화로 간접 등장. 현봄이 작품의 채색 어시스트를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 이 캐릭터를 끝으로 계절 이름이 다 채워졌다.[5] 다만 윤여름이 전입 온 시점에서 김가을은 전역해 289에 없는 상태다.
- 현봄이와 같은 미술 & 그림 계열 캐릭터로 현봄이의 기믹을 그대로 이었다. 현봄이와 접점이 많을듯. 다만 집안사정으로 대학을 포기한 현봄이와 달리 이쪽은 대학을 다니고 있다. 이름 또한 "봄이 가고 여름이 왔다."는 식의 언어유희가 가능하다.
- 뷰티풀 군바리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외모, 능력, 인성,[6] 집안 등 모든 면에서 현봄이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 딱히 엘리트라는 묘사는 없으나 바로 방패조에 들어간 걸 보면 기본적인 신체능력은 좋아보인다. 물론 이경 라인들 중 선참급인 임효주와 이정희의 피지컬이 떨어지는데다 성다슬도 체구가 작은 편이라 이들이 모두 봉조로 빠진 것도 있다. 심지어 동기인 박채윤보다도 체력이 좋은 듯 하다.
- 4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 10표를 얻었다.
[1] 현봄이의 경우엔 자기소개를 하며 남자형제는 없지만 남자친구는 있다는 식으로 대답한 거였지만, 윤여름의 경우에는 남자형제가 있냐는 질문에 굳이 손을 든 것이 이상하다. 억지로 현봄이를 재현하려 한 듯 싶다.[2] 함서영만 유일하게 '진짠가?' 라고 생각했다.[3] 물론 곧 전역하는 862K부터 시작해서 871K까지 따닥따닥 붙어있으니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전역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단 문소중은 제외가 유력시된다.[4] 1소수는 맞후임인 손유림이 먹었다.[5] 현봄이(867기)-윤여름-김가을(846기)-한겨울(881기). 그리고 김가을은 4계절 이름 중 유일한 1소대 출신이 아닐 뿐더러 유일한 악역으로 남게 되었다.[6] 다만 현봄이는 인성 면에선 모난 게 없는 편이다. 1부에서 개인 에피소드 초반에 보인 태도도 정수아에 대한 열등감도 있었지만, 당시 현봄이가 남친과 집안 문제 때문에 정신적으로 몰려 있던 것도 감안해야 한다. 까불대고 장난기가 많기는 하나, 악의는 없으며, 이마저도 짬 먹으면서 많이 줄어들었다. 오히려 현봄이의 군 생활 중 얼마 안되는 장점 또한 따뜻하고 상냥한 성격이기에 후임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었으며, 정세오 또한 현봄이의 상냥함에 감화되어 진지하게 현봄이와의 교제에 임하게 되었다. 반면, 윤여름은 집안 환경은 나빠 보이지 않으며, 현봄이처럼 빡센 시절에 입대하지 않았고, 동기인 박채윤도 이경 시절 정수아보다 이경 시절 한소이에 가까울 정도로 상당히 유약하기 때문에 상황이 더 낫다. 또한, 애초에 현봄이가 뷰갤의 입맛에 맞을 법한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더 까이는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