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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부와 4부 388화 이후의 1소대 부관에 대해 설명합니다. 316화부터 387화까지의 1부관에 대한 내용은 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1소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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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소대부관.png
이름 문서영
계급 경장[1]
직책 1소대 부소대장[2] (1~3부 & 4부 387화~)
병역 군필(현역 유력)[3]

1. 개요2. 인간관계3. 작중 행적4. 평가5. 기타

[clearfix]

1. 개요

약칭 1부관이며, 계급은 경장. 기동복의 부착물이 안 그려져서 이름은 불명으로 3부관 김길연도 이름이 있는데 이에 대해 아쉬워하는 여론이 꽤 있는 편. 300회~400회 특집 인기투표에서조차 이름이 안 나왔다.

4부 들어 끝내 이름이 등장하지 않은 채로 떠났고 387화에서 김길연의 대타로 들어왔어도 이름이 끝까지 안 드러나다가 외전 12화까지 가서야 본명이 문서영인 것으로 드러났다.

2. 인간관계

  • 같은 중기서 소속 박정욱 순경과 연애 중이다.
  • 김길연과는 사이가 나쁘다. 동갑에 첫 근무지도 같은 알동기지만 첫인상이 서로 안좋았던걸 시작으로 사이가 나빠졌다. PC방 건으로 김길연이 중대원들을 굴릴 때 1소대 애들을 1부관이 들여보내자 딸 낳았냐고 비꼬고, 1부관 본인도 면전에서 무식하다고 디스했다. 훗날 이웅란-정수아 조가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다가 박정욱에게 걸려 열애 사실이 들통나자[4] 3부관 알면 끝장이니 비밀로 해달라고 하기도 한다.[5]

3. 작중 행적

  • 41화
    "여~! 힘쎄고 좋은 아침!"이라는 왈도체 대사로 아침 점호를 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그리고 아침 구보 신나게 달리고 오라 하고 들어간다.
  • 123화
    중대 연합 훈련 당일 아침에 전 중대원이 현관 앞에 집합해 있을 때 설유라정수아에게 업어달라고 하며 기대자 그런 설유라를 갈군다.
  • 125화
    정수아에 내레이션에서 설유라를 견제하는 간부들 중 한 명으로 한 컷 묘사된다.
  • 153화
    1시간째 289중대원들 전원을 전력구보 시키며 비웃음을 날리는 3부관 김길연을 향해 "야, 3부관아, 그만해라! 애기들 잡겠다, 잡겠어! 애들 벌 세운지 1시간 가까이 된거 아냐?" 라고 제지하자 3부관 김길연은 "얼씨구? 너 그 이야기 못들었냐?" 라고 쏘아붙였고, 1부관이 들었다고 말하자 김길연은 "그럼 이것아. 고마워하고 잠자코 지켜볼 것이지. 으디서 훼방을 놓을라 그래?" 하며 인상을 쓰자 1부관은 "나도 너 존중해주려고 보고만 있었는데, 그래도 적당히 해야지. 애들을 아주 1시간 내내 돌리네? 이런 무식한 년이..." 라고 공격을 해주자...

    3부관 김길연: 뭐... 뭣?! 무... 무식?! 무식한 년한테 맞고싶냐?!

    1부관: 이딴 년이 경찰이라니, 이거 대체 누가 뽑았어?!

    결국 둘의 말다툼이 벌어지고 이 모습이 '또 시작이다...'라고 생각하는 길채현의 안경 속에 비춰져 회상신이 돌아가며 두 사람이 동갑내기에 동기이며 첫 근무지도 같았으며, 당시부터 신경전을 벌이던 사이임이 드러난다. 그리고는 3부관 김길연의 그냥 내가 알아서 한다는 말에 "됐어. 우리 소대 내가 챙긴다. 1소대에게 내무반으로 돌아가라며 해산명령을 내리자 김길연은 "얼씨구? 딸 낳았냐? 눈꼴 사나와." 하고 여기에 1부관은 "그래. 내 딸내미 들이다." 라고 받아친다. 결국 김길연도 1소대가 빠진 마당에 더 얼차려를 진행 할 수 없어서 289중대원 얼차려를 중지한다. 표면적으로는 1소대만 빼온거지만 실질적으론 지나친 얼차려를 받는 전 289중대원들을 모두 구하는 기지를 발휘한 셈이다. 그리고는 1소대 내무반에서 소대원들에게 훈시를 하였다.
    다들 벌 받느라 고생했다. 3부관 입장에선 화날만한 일이었던 것 같기도 해. 근데 난 너희들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하하!) 뭐 따지고 보면 법을 어긴 것도 아니지. 근무태만이긴 하지만. 니들 마음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1소대 모두가 멋진 군인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특히 너희가 입고 근무하는 옷은 너희들이 군복 대신 선택한 옷이잖아. 너희들이 나와 같은 경찰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부끄럼 없이 군 생활했음 하는 마음이 가장 크다. 남들 다 고생해서가 아니라 너희를 위해서 군생활했으면 좋겠다. 이 힘든 곳에서 당당하게 군 생활해서 무언가라도 찾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자! 말 길어지니 여기까지만 해야겠다. 벌 받아서 고생했다. 남은 시간 푹 쉬어라(씨익!)
  • 155화
    그러나 조미주, 주희린, 이병희, 871K 뚱보가 중기산 지구대장의 암행감찰에 걸렸고 지구대 안에서 침울한 표정으로 서있다. 1부관의 선한 마음이 통하지 않은 점에 대해 뷰티풀 군바리 팬들의 동정 여론을 받았다. 군필자들이라면 다 겪어봤을, 자기도 모르게 사람 좋은 간부를 호구로 보게 되는 상황은 전군에서 늘상 있는 일이다. 그 병사가 사람이 착하건 나쁘건을 떠나서 풀어지면 한없이 풀어질줄 알고 가드가 내려가는 병사들이 꼭 있었고 병사들도 사람이라 이런 상황에서 완벽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 158화
    오랜만에 등장한 박정욱 순경과 술집에서 치킨맥주를 먹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에게 자기는 방순대 쪽 연장 안 하고 지구대나 다른 부서에 갈 거라고 결심했다고 말한다. 박 순경이 "진급시험 공부하기 편하다고 해서 내년까지 방순대 근무하고 싶어하지 않았어?" 라고 묻자 "그러려고 했는데... 이번 일로 애들한테 실망 안 했다곤 말 못하겠고. 그 뿐만 아니라 애들 가혹행위 뻔히 아는데 모르는 척 하는 것도 이젠 지긋지긋해. 중대장 방침도 진절머리 나." 라고 말한다. 이 말에 박 순경이 "너나 나나 군대 갔다 왔지만, 필요악인거 아니깐 이제까지 그냥 넘어 간 거잖아." 라고 말하자 "그래서 싫다고. 그리고 무엇보다... 3부관 그 년이 X나 싫어!" 라고 답한다. 해당화에서 박정욱의 대사를 통해 군필자로 밝혀진다.
  • 164화
    다시 치맥집에서 박정욱과 식사하면서 구형모 경위와 최아랑의 일화를 이야기하면서 "그 인간이 웬일이래? 중기서 뿌틴이?" 라고 말한다. 그만큼 아랑이를 보호해주고 싶었을 거라는 박정욱의 대답은 덤
  • 168화
    장지희오로라 둘다 전출 보낸다는 결정에 "그래도 지희는 그런 걸 말리려다 그런 건데... 굳이 타 중대로 보내는 건..." 이라고 이의를 제기하지만 하극상 때문에 빡친 중대장에겐 소용이 없었다. 이에 "넌 좀 가만히 있어라! 나도 가만히 있는데! 나도 맘이 아프다고 이 년아!" 꼽사리끼는 3부관을 향해 "ㅈ같네, ㅆ발."이라 생각한다.
  • 169화
    회의가 끝나고 2소대장과 이야기를 나누며 "저 이번 일로 느낀건데 진짜 방순대 관두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에 이어 "아니 것보다 진짜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까 돌겠습니다." 라고 털어 놓는다. 2소대장은 그런 1부관에게 좋게 마무리될 것이라며 격려한다.

    이걸 보면 1부관도 군필자임이 분명하고 전의경으로써의 마음가짐에 대해 당부를 한걸 보면 3부관 김길연과는 달리 의경으로 군생활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기동대나 방순대로 군생활을 마치고 경찰임용 시험을 볼경우 전의경 전역자끼리 시험을 보는 전의경 특채 라는 케이스가 있으므로 경찰이 되고 싶어서 전의경을 택하는 케이스가 있었기도 하고[6][7] 노병가의 이준희가 이렇게 해서 직업경찰이 되고 복학왕에서는 문영래가 그렇게 연달아 떨어져가면서도 경찰 공무원 시험을 봤던것. 여담이지만 1부관의 이런 모습에 과거의 전역자인 설유라가 의문의 1패를 했다는 이 나오기도 했다.
  • 188화
    라시현의 빽이 빵빵하다는 사실이 간부들 사이에 쫙 퍼지자 2부관의 용케 전역 직전까지 잘 숨겼다는 말에 "그러니깐. 기특해"라고 답한다.
  • 204화
    휴가자들은 검열 제외를 한다고 했을 때 3부관이 망치려고 한 것을 자신이 잘 설득해서 휴가자들은 제외시켰다. 여러모로 3부관이랑 차이가 많이 나는 셈. -아니 그 3부관이랑 비교하는 게 너무한 거 아니야 천사와 악마인데-
  • 209화
    수아와 웅란이 근무중 분식집에서 음식을 먹다 박정욱에게 걸려서 규정대로 하려다가 PC방도 아닌데 봐주라는 한경사가 지 여친 피해 안가게 하려는 거라고 하면서 폭로, 결국 박정욱이 여친인 1부관을 불러서 해결 시킨다. 가볍게 훈계만 하고 남친에 대해서 소문 안나게, 특히 김길연이 모르게 하라고 당부한다.[8]
  • 271화
    한유진의 언급에서 주희린 때문에 옷에 구멍이 뚫리는 봉변을 당한 적이 있다고 나온다... 주희린의 변명도 압권인데 요새는 빈티지가 유행이라는 드립으로 넘기려고 했다... 당연하지만 저게 들키면 1부관 공직 인생도 조질 수 있다. 다만 저 이후에 별일 없었던 거 보면 1부관이 주희린을 봐준듯.
  • 297화
    탈영한 이동희를 찾기 위해 사복 차림으로 현관에 집합한 1소대원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김백희 경위 옆에 서서 긴장을 하는 모습으로 오랜만에 등장.
  • 299화
    정수아를 면담하는데, 이동희가 구두 닦으면서 담배를 피웠고[9] 그래서 정수아가 전화깨쓰를 걸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10] 이때 반응이 구타도 얼차려도 아닌데 그걸로 탈영했을 것 같진 않지만 중대장이 알면 괜히 화낼테니 당장은 둘만 알기로 한다. 1부관도 이동희가 혼날만 했다고 생각하며 이동희의 폐급성을 어느정도는 파악하고 있긴 했다.
  • 303화
    한소이가 소수직에서 물러나겠다고하자 놀라며 좀 더 생각해 보자고 한다.
  • 4부
    2008년 2월에 방순대를 그만두고 다시 지구대로 갔다고 한다. 전 2부관과 같이 근무하는듯.
  • 387화
    김길연의 강판으로 인해 다시 289로 돌아왔다. 아마 신 1부관이 3부관으로 가고 이 인물이 돌아온듯 하다. 본인이 이왕 복귀하는 거라면 1소대를 강력히 희망했다고 한다.[11] 복귀하면서 김길연이 사고 친 걸 전해들었는지 '하여튼 김길연 이 또라이⋯' 하며 한숨을 쉰다.[12]
  • 389화
    862K의 전역 전날 점호를 맡으며 정수아에게 애들 근무나가서 전역사 발표 못 한다고 하자 정수아가 그럴 땐 전역날 한 명씩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이번 화에서도 1부관의 이름은 안 밝혀졌다.
  • 2023년 9월 17일(399화 연재 당일) 400화 인기투표가 시작되었으나 1부관의 이름은 또 안 나왔다.
  • 424화: 867기의 전역식 모습을 지켜본다.
  • 외전 12화: 남친과 결혼하며 마침내 이름이 공개되었다. 길었다 길었어... 주례는 중기산 지구대장이 맡았다.

4. 평가

서희주 등장 이전까지 뷰군 간부 최고의 인격자이다. 직접 군 생활을 해본지라 사병들에 대한 이해도가 깊다.

비중이 적지만 86화에서 3소대 부관 김길연이 등장하면서 재평가 받았었다. 김길연의 인상이나 성격이 더러운 반면 그에 비해 1부관은 좋은 모습도 나쁜 모습도 아직 안 보여줬다만 인상이나 성격이 쿨해 보여 훨씬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153화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어서 뷰군팬들의 호감도가 극도로 높아졌다. 정수아조차도 멋있다고 감탄할 정도. 그리고 최근에 이동희 탈영 건에 대해서 면담할 때도 중대장의 면담에 비해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13]

5. 기타

  • 목에 점이 있다.
  • 치맥을 즐기는거 같다. 작중에서 보이는 밖에서의 식사장면을 보면 늘 치맥집이다.
  • 한편 두번이나 중기산 지구대 소속 박정욱 순경과 사석에서 만나고 말도 편히 하는 걸 보면 경찰학교 시절 동기이자 친구 내지는 커플일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고 결국 209화에서 둘이 커플임이 밝혀졌다.
  • 2018년 6월 19일 레바트위치 방송에서 설이 작가가 출연해서 방순대장 한 경감의 배드엔딩을 예고해 놓긴 했지만 새로 부임할 방순대장이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중대의 간부진 전원을 자신이 원하는 간부들로 채우길 원할 경우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 부서로 가게 될 수도 있다. 물론 김백희 경위와 함께 소수나마 있는 양심적인 간부기 때문에 새 방순대장이 계속 가까이 두길 바랄 수도 있다. 최종적으로 4부가 되어 다른 곳으로 인사이동 되었으나 387화에서 김길연이 그간의 악행에 대한 응보로 타 부서로 전근을 당해 다시 1소대로 돌아왔다.
  • 다시 1소대 부관으로 배치되면서 신임 1부관은 부관이 부재 중인 3소대로 가게 되었다.[14]
  • 우지영이 김길연의 뒷담화를 하면서 1980년생이라고 오피셜이 난 정수호와 김길연이 비슷한 나이라고 하는 것과 김길연이 정수호는 연상이라 싫다고 하며 1983년생인 정세오를 욕심내는 걸로 보아 김길연은 1981년생이 확실해 보이며 따라서 동기인 1부관도 1981년생일 가능성이 높다.
  •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작중에서 다시 등장하며 추후 이름이 공개될 가능성이 생겼다. 그러잖아도 이름이 드러나지 않은 간부 캐릭터들 이름 좀 넣어달라는 여론이 상당히 높다. 이건 작품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한데, 3소대와 2소대 주요 의경들도 성씨가 다 공개가 안 되거나 설정이 안 되어있다가 뒤늦게 추가하는 경우가 많았고 어느 정도 비중이 있거나 인기있는 타소대나 간부 캐릭터들의 이름을 넣는 걸 너무 미루거나 설정을 미리 안 해놓거나 하는 점에서 비판 여론이 높다. 이 1부관은 간부 캐릭터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에 해당하기에 이름이 들어가야 하는 게 당연한데도 387화 시점까지 이름이 안 붙었다. 결국 뷰티풀 군바리가 모두 완재되고 외전 12회차에 마침내 문서영이라는 이름이 공개되었다.


[1] 한동안 계급장이 안 보였는데 168화에서 계급장이 나왔다.[2] 경찰에선 부소대장을 부관이라 부른다.[3] 158화에서 박정욱의 대사와 299화에서 "나도 군대 갔다 왔잖아"라는 대사를 통해 미필이 아닌 걸로 확인되었다. 보통 구 공익근무요원(현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일한 걸 군대 갔다왔다고 하지는 않으므로 현역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법적으로는 보충역 판정 받고 사회복무요원이나 산업기능요원으로 가도 병역 의무를 마친 것으로 판정한다. 그래서 사회복무요원이나 산업기능요원 기간이 끝나 소집해제시 병역 필증을 시청에서 발급해준다. 단지 현역들이 자기들은 입대 시기별로 다르지만 최소 1년 넘게 각종 제약에 묶여서 갇혀 살았는데 보충역은 사회인처럼 편히 살았다는 것이 아니꼬와서 군필로 인정해주지 않는것이다. 그러나 사회복무요원도 근무지에 따라 현역들 못지 않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고생하기도 한다. 가끔은 현역들조차 듣고 질색하는 GOP급 헬 근무지에서 근무하기도 한다. 참고로 사회복무요원들이 꼽는 스트레스 받는 복무지는 종합사회복지관, 시청, 노인요양시설 같이 사람을 상대하는 곳이다.[4] 정확히는 박순경과 같이 있던 한경사가 말했다.[5] 당시에는 사이 나쁜 김길연이 박정욱이랑 연애하는 걸 놀리면서 떠들고 다닐까 봐 일 것으로 생각됐으나 4부 382화에서 김길연 퇴출의 단초가 된 왜곡된 김길연의 연애관을 생각해 봤을 때 이 사실을 알면 김길연이 박정욱한테 앵겨붙을까 봐 그랬을 거라는 추측도 생기고 있다.[6] 이 작품에서는 바로 박소림이 이런 케이스[7] 단 전의경 특채의 경우 현실에서는 채용규정은 있었으나 실제 채용을 하지 않아 유명무실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시기 2008년 촛불집회를 거치며 전,의경 대원들의 사기진작 및 전환복무에 대한 인센티브로 채용계획이 수립되어 2009년부터 채용이 시작되었다. 물론 전의경 감축과 직업경찰관 증원 정책 등의 이유도 있었지만 집회기간을 거치며 신속하게 추진되었다. 작중의 상황은 이러한 부분을 적절하게 생략하여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8] 다만 유료선 행분일 때부터 지적되었던 박정욱 순경의 성씨는 무료로 풀린 2019년 4월 28일 밤에도 여전히 김씨로 되어있다.김정욱 순경??[9] 그 장소가 기대마 옆이라는 것까진 모르는듯[10] 정수아가 이걸 굳이 이야기하는 거에 대한 비판 여론이 있지만 다른 의견으로는 289 간부들중 가장 병사들 입장을 잘 이해하는 1부관이었기에 이런 시도를 했을 거라고 보는 관점도 있다.[11] 적어도 1소대의 880K대 까지는 전임 1부관과 동고동락 해온 사이이고 이 전 1부관을 부르기 전에 정수아를 비롯해 전 1부관과 함께해왔던 소대원들에게 서희주가 전 1부관의 평판을 알아보고 결정했을 것이다.[12] 가혹행위, 직원들의 직무 유기 등의 부조리에 지쳐 방순대에서 옮기고 싶어했고, 인사이동으로 떠났으나 다시 돌아왔으니 기분이 나쁠 수도 있다. 그것도 동기가 바로 그 가혹행위 때문에 날아가고 대타로 온 것이니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병사들의 체제도 정수아 체제로 들어서며 상당히 분위기가 좋아졌고 지금의 중대장인 서희주가 개혁의 의지가 확고하기에 그전보다는 훨씬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애시당초 방순대에 회의를 가졌던 건 전임 방순대장 한 경감과 김길연을 위시한 세력의 구태와 거기에 길들여진 예전 의경들의 부조리에 염증을 느껴서이지 방순대 자체를 싫어한다고 볼 수는 없다. 그리고 다른 부서로 간 사람이 바로 다시 돌아오는 게 만화적 클리셰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인천 지방청에 인천 중기서 소속인 데다 정규 인사시즌 이전에 불가피한 결원이 생긴다면 같은 중기서 내에서 인원을 충원하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중기서 쪽에 사람이 없더라도 같은 인천 지방청 쪽에서 김길연의 결원을 채우긴 했을 것이다.[13] 중대장의 경우 1부 시절 정수아를 면담할 때도 가혹행위가 있었다면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은 수아를 윽박지르듯 질책했고, 1부 말 고효원과 2부 중반 박소림을 면담할 때는 아예 이름조차 헷갈려서 고효원은 "고..."하다 "우리 막내"라고 하고, 박소림도 서류를 보고 겨우 이름을 아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14] 정확히는 김길연이 쫓겨난 후 중대장이 전 1부관을 콜하자 "1소대엔 그나마 아는 애들 있으니 거기로 다시 가겠습니다"라고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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