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로드 투 힐 30 | 언드 인 블러드 | 헬즈 하이웨이 |
| | 영웅의 시간 | 2: 연합 전선 | 3: 전쟁의 후예 |
[clearfix]
1.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제작판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제작. 유비소프트 배급의 2차 세계대전의 유럽 전구를 배경으로 한 FPS 전략 게임이며 보더랜드 시리즈 다음가는 기어박스의 밥줄이다. 제목 브라더스 인 암즈(Brothers in Arms)는 '전우' 라는 뜻으로, 윈스턴 처칠의 연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제101공중강습사단 소속 502공수보병연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분대 시스템, 은엄폐와 제압 사격, 우회 공격을 기본으로 한 현실적인 게임 방식이 특징이다. 즉, 콜 오브 듀티나 서든어택처럼 개돌이나 람보짓이 가능한 게임이 아니다. 플레이어의 체력이 부족해 개돌하는 즉시 적 포화에 순식간에 죽는다. 특히 MG42 기관총에는 일정거리 이상 다가가면 한방에 KIA.
1편 '로드 투 힐 30', 2편 '언드 인 블러드'에서는 의무병과 체력회복수단이 없어 신중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정조준을 해도 앉아쏴 자세가 아니면 흔들거려서 정확히 쏘기 힘든데 긴박한 상황에서는 명중률이 급락하는 등 현실성 충만한 전장을 그려냈다. 그래도 게임인지라 일정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죽을 경우 플레이어와 분대원들을 모두 회복시켜 다시 시작 할 수 있다.
3편인 헬즈 하이웨이는 은 • 엄폐 시 3인칭 시점, 자동 체력회복, 체크 포인트마다 아군 NPC 부활 등의 기능이 부가돼 하드코어성은 떨어졌다.
플레이어는 분대장이다. 임무에 따라 사격조, 돌격조, 기관총조, 바주카조, 보병지원 전차 등을 통제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단독행동을 해야 할 때도 있다. 사실 아군 AI가 별로라 돌격조도 여차하면 죽어버려 우회 공격은 거의 혼자 다 해야 한다.
제목처럼 전우 간의 유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전반적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드러낸다. 분위기도 어두운 편이다. 특히 마켓 가든 작전을 바탕으로 한 헬즈 하이웨이의 분위기가 유독 암울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참전 용사의 증언을 참조하고, 전투가 벌어진 곳을 답사하고, 레벨을 모델링하는 등 실제 제2차 세계대전의 전장을 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실제 미군이 적 기관포 진지 등 골치아픈 적을 발견하면 벽에 그려놓곤 했다는 킬로이 다녀감도 곳곳에 보인다. 참고로 이거 수집 요소다.
무기, 부대, 모델링 등 완벽에 가까운 고증을 보여준다. 아군, 적군, 전차병, 팔슈름예거, 장갑척탄병, 포병 등 보직에 따라 다른 복장과 계급장, 무장을 갖추고 나오는 것은 기본이고, 동방부대까지도 등장한다. 보병전투는 실제 미군 전술에 맞게 플레이 가능한 사실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전차 고증은 그저 그런 편이다. 4호 전차가 판처파우스트를 직격으로 한 7대정도 맞아야 터진다든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차들이 코앞에서 병맛나게 뿜뿜 쏘면서 점점 체력이 깎이다 터지는 모습을 보면 콯이 떠오른다.
제작진이 그렇게 고생한 거 인정받고 싶었는지, 임무 하나 깰 때마다 특전으로 제작진이 모은 듯한 자료들을 해금해준다.
1.1. 로드 투 힐 30
브라더스 인 암즈: 로드 투 힐 30 문서 참조.1.2. 언드 인 블러드
브라더스 인 암즈: 언드 인 블러드 문서 참조.1.3. 더블 타임
로드 투 힐 30과 언드 인 블러드의 합본.
1.4. 헬즈 하이웨이
브라더스 인 암즈: 헬즈 하이웨이 문서 참조.1.5. 퓨리어스 4 (개발 취소)
원래 브라더스 인 암즈의 외전격 시리즈로 기획되었으나, 독자적인 타이틀로 가기로 정하여 브라더스 인 암즈 딱지가 떼어졌다. 이후 개발 취소로 사라졌다.
1.6. 배틀 오브 더 벌지(가명)
퓨리어스 4는 위에 서술했듯이 아예 다른 작품으로 노선이 변경되었으나 이후 취소되었고, 2013년 진짜 4번째 작품인 배틀 오브 더 발지(가명)를 제작 중이다. 이후 꽤 오랫동안 소식이 없다가 2021년 4월 제작사에서 제작중이라는 언급을 했다.
2. 게임로프트 제작판
기어박스 외에도 게임로프트도 이 프랜차이즈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한 FPS 시리즈들을 제작하고 있다. 게임로프트의 FPS들이 보면 이 게임 시리즈로 2차 세계대전을, 모던 컴뱃 시리즈로 현대전을, 노바 시리즈로 미래전 FPS를 출시하는 등 모든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 FPS를 출시했으니 기분이 묘하다. 기종은 콘솔 및 PC가 주류인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사의 시리즈와는 다르게 게임로프트답게 당연히 모바일로만 출시된다. 이 게임을 게임로프트에서도 제작하는 이유는 게임로프트 회사 자체가 유비소프트의 창립자가 세운 회사라서 나름대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듯. 다만 기어박스에서 제작한 게임들은 유비소프트가 따로 배급했지만 게임로프트에서 제작한 시리즈는 게임로프트에서 직접 배급한다.2.1. 시리즈 목록
- 브라더스 인 암즈: 영웅의 시간(2008, iOS)
: 브라더스 인 암즈 3와 같이 TPS다. - 브라더스 인 암즈 2 : 연합 전선 (2010, iOS, Android)
: 게임로프트 제작판 중에서 이 게임만 현재는 유일한 FPS이다. - 브라더스 인 암즈 3 : 전쟁의 후예(2014, iOS, Android, Windows Phone)
: 전작인 2편은 FPS였는데 이 게임은 다시 1편처럼 TPS로 바뀌었다. 하지만 1인칭 상태에서의 정조준 사격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