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1:56:50

브랜든 벨트

브랜든 벨트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2012샌프우승로고.png파일:2014샌프우승로고.png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2012 2014

파일:2016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번호 9번
팻 버렐
(2010)
<colcolor=#ffffff> 브랜든 벨트
(2011~2022)
맷 윌리엄스
(2024~)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13번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2018~2022)
브랜든 벨트
(2023)
오렐비스 마르티네즈
(2024~)
}}} ||
파일:블루제이스벨트.jpg
브랜든 벨트
Brandon Belt
본명 브랜든 카일 벨트
Brandon Kyle Belt
출생 1988년 4월 20일 ([age(1988-04-20)]세)
텍사스 주 나코그도치스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허드슨 고등학교 - 산 하신토 칼리지 -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신체 190cm / 104kg
포지션 1루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06년 드래프트 11라운드 (전체 343번, BOS)
2007년 드래프트 11라운드 (전체 348번, ATL)

2009년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147번, SF)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1~2022)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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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마이너 시절2.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3.1. 2021 시즌2.3.2. 2022 시즌
2.4. 토론토 블루제이스
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내역5. 연도별 성적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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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ll I can say is, you can’t buy chemistry
(케미스트리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다.)
미국 국적의 내야수로, 주 포지션은 1루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교 시절에는 투수로 활동해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11라운드에서 지명했지만, 지명을 거부하고 샌 하신토 대학에서 투수 생활을 하다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으로 팀을 옮긴 후, 어깨 부상 문제로 1루수로 포지션을 전환했다. 타자로 포지션을 전환한 뒤 대학에서 좋은 타자로 이름을 알리고 팀을 대학교 리그에서 월드 시리즈로 이끌었으며, 다양한 진로를 고민한 끝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5라운드로 지명됐다.

2.2. 마이너 시절

다양한 진로를 고민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2010년 싱글 A, 더블 A, 트리플 A를 차례로 오르며 수준급의 장타력과 컨택을 과시하기도 했다. 투수친화적인 리그에서 투수친화적인 구장을 쓰며 낸 결과라 샌프란시스코 팬들의 기대를 받게 만드는 유망주로 성장을 했다. 그의 스윙을 본 팬들은 좌타자 1루수로 팀의 공격력에 공헌한 선수인 윌 클락에 비견하며 제 2의 윌 클락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2011년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며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2.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파일:Brandon_Belt_San_Francisco_Giants.jpg

2011년에는 개막전 시리즈에서 홈런을 때려내긴 했지만, 그 이후 극심한 부진을 펼쳐 다시 마이너로 강등되었고, 2달간 AAA에서 다시 페이스를 회복한 뒤 메이저로 올라왔다. 최종 성적은 .225 .306 .412에 9홈런 18타점을 기록하며 미흡하기는 했지만 당시 FC 자이언츠라 불리며 물타선으로 전락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루키임에도 불구하고 장타를 양산해내는 모습을 보고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었다.

2012년에는 1루수로 145경기 출장하면서 7홈런 56타점 타/출/장 .275 .360 .421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선구안과 컨택을 보여줬으나, 1루수로서 필요한 파워는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2013년에는 150경기 .289 .360 .481 17홈런을 기록하며 전년도에 비해 장타력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동시에 물타선이 된 샌프란시스코에서 헌터 펜스와 함께 OPS 8할을 넘는 성적을 보여주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다만 여전히 몸쪽 공이나 바깥으로 흘러나가는 공에는 약점을 보인다는 것이 지적되었다.
2014년에는 타격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리 본즈의 코칭을 받았는지는 몰라도 장타를 열심히 때리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타격에 공헌하나 했지만, 급격한 부진에 빠져 2할 초반때까지 갔으나 다시 페이스를 회복하던 중, 발가락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아 결장하게 되었다. 이러다 보니 샌프란시스코 팬덤에서는 한국으로 간 브렛 필을 그리워하는 목소리도 꽤나 나왔다. 그리고 부상에서 돌아왔으나 폴 마홀름의 사구에 맞아 다시 한번 장기간 아웃. 그 뒤 뇌진탕으로 고생하다가 정규시즌을 마쳤고, 포스트시즌에서는 매우 똑딱대며 단 한방의 홈런만을 기록했지만 그 한방이 NLDS 2차전에서 연장 18회 결승 홈런이라는 매우 중요한 홈런이었다. 최종 성적은 61경기 .243 .306 .449 12홈런 fWAR 0.7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성적은 .295 .397 .361 1홈런으로 두 번의 연속적인 부상과 뇌진탕으로 인해 제 기량을 펴지 못한 시즌이었다.

2015년에는 다시 터질 것 같더니만 뇌진탕으로 고생하면서 결국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하고 시즌을 끝냈고, 2016년에는 건강하게 풀타임 소화하였다. 올해 타격만 놓고 보자면 조이 보토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만하다. 최종 성적 156경기 출장, 타출장 .275 .394 .474 17홈런 82타점 104볼넷 148삼진 OPS .868, wRC+ 138 fWAR 4.3을 찍었다. 장타가 조금 아쉽지만 출루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루어냈다.

2018년에는 기록을 만들어냈는데, 4월 2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원정 경기 3차전에서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하이메 바리아를 상대로 한 타석에서 파울만 16개를 쳐내며 21구 승부 끝에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당하며 투구수 집계를 시작한 1988년 이래 한 타석 최다 투구수 기록을 세웠다.[1] 워낙 끈질긴 승부라 상대팀 덕아웃과 관중들도 박수를 보냈고 그 영향으로 바리아는 1회에만 49구를 던졌고 3회 무사만루 위기에 몰리자 강판당하고 패전까지 안았다. 더불어 5회 솔로홈런까지 쳐냈다. 엠스플에서 이 경기를 중계하며 중계를 하던 손건영 해설위원은 "에인절스를 질리게 만드네요."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kakaotv(385904360)]

이번 시즌에는 포텐이 터진 모습을 보이면서 6월 5일 기준으로 fWAR이 2018 시즌 기준 10위 안에 들고 있다. 다만 6월 초 맹장염 수술로 DL에 등재됐다. 결국 복귀 후 폼이 떨어지며 결국 .253 .342 .414로 시즌을 마쳤다. 메이저에 데뷔한지가 많이 됐는데도 터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샌프 팬들의 뒷골을 잡게했다. 현재 샌프의 팜은 답이 없다. 것도 현재 40인 로스터에 등록돼 있는 라이더 존스는 터질 기미도 안 보이고 그리하여 계속 1루는 벨트가 보고 있는 상황인데 이렇게 가다간 망한다.

2020년 켄리 잰슨에게 시즌 첫 블론을 선물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9월 3일 현재 .333 .420. 621을 기록하고 있고, 9월 21일 3볼넷을 기록하며 좋은 선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2.3.1. 2021 시즌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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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부터 치명적인 송구실책을 저질러 역적이 되었다.

4월 19일 결승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5월 4일 더블헤더 두 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쳤다.

8월 5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그리고 8월 7일부터 9일까지 밀워키 3연전에서 홈런만 4방을 날리며 맹활약했다.

드디어 포텐이 터지며 작년의 활약이 우연이 아님을 어느정도 입증했지만, 다린 러프와 트레이드로 데려온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예상 외로 잘 쳐주고 있어서 내년에 재계약할지는 미지수.
8월 24일 메츠전에서 외조모상의 아픔을 딛고 5타수 4안타 2홈런 3타점의 맹활약을 하며 팀의 8:0 대승을 견인, 그리고 이날의 영광을 외할머니에게 바쳤다.

8월 31일 브랜든 우드러프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리며 드디어 커리어 처음으로 20홈런을 기록하게 되었다.

9월 11일 컵스전에서 잭 데이비스를 상대로 시즌 23호 홈런을 작렬했고, 현재까지 OPS .933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다.

9월 17일 애틀랜타전에서 이안 앤더슨을 상대로 시즌 26호 홈런을 날리며 미친 홈런 페이스를 이어나가고 있다.

9월 24일 콜로라도전에서 6회초 결승 솔로홈런을 기록했고, 25일에도 1회초 선제 솔로홈런과 5회초 역전 쓰리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4타점의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대망의 오라클 파크 30홈런 타자까지 단 1개만을 남겨놓게 되었다!

9월 26일 경기에서도 3타수 2안타를 기록, OPS를 .975까지 끌어올려 몬스터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다만 7회초 루카스 길브리스의 공에 맞고 교체되었다. 엑스레이 검사결과 엄지손가락 골절이 발견되면서 정규시즌 6경기 남기고 벨트답게 시즌아웃. 포스트시즌에 돌아올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빨리 돌아와봤자 월드 시리즈 시작할 때 쯤이라고.

그리고 팀은 NLDS 5경기에서 10득점에 그치면서 라이벌 다저스에게 무릎을 꿇으며 벨트의 부재를 뼈저리게 느꼈다.

2.3.2. 2022 시즌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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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즌 종료 후 1년 1,840만 달러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며 샌프란시스코에 잔류했다.

3월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스프링캠프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가 4월 2일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으나 시범경기 3경기에서 9타석 무출루라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8일 마이애미와의 개막전에서 경기 전 캡틴 분장을 하고 시구를 했고, 경기에서는 3회말 번트 안타[2]와 8회말 리차드 블레이어를 상대로 홈런을 날리며 4타수 2안타 1홈런으로 활약했다.

4월 1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해 4출루를 하며 맹활약했으나 팀은 4:2로 패했다.

4월 12일 샌디에이고전에서 첫 타석 다르빗슈 유에게 날린 선제 결승 투런포 포함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4월 16일 클리블랜드전에서 5회초 2사 만루에서 로건 앨런에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8회초에도 닉 샌들린을 상대로 역전의 시작이 된 내야안타로 출루하며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4월 17일 클리블랜드전에서 7회초 앤서니 카스트로를 상대로 시즌 3호 홈런을 날렸다.

4월 19일 메츠와의 더블헤더에서 총합 7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하며 3할 타율과 10할 OPS가 무너졌다.

4월 20일 메츠전에서 2회초 크리스 배싯을 상대로 생일 자축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4호.

하지만 이후 3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타율이 2할 2푼까지 떨어졌다.

4월 27일 오클랜드전에서 병살타 2개 포함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혼자만 잔루를 5개나 남기며 팀의 영봉패에 기여했다.

4월 29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5월 7일 세인트루이스전을 앞두고 복귀, 땅볼 하나를 쳤지만 볼넷만 3개를 골라내 좋은 선구안을 과시했다. 그러나 8회말 타석 도중 목에 불편함을 느끼고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와 교체되었다.

5월 10일 콜로라도전에서 2경기만에 복귀, 4회말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강판시키는 적시 2루타를 때려냈지만 5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5월 14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냈으나 7회초 1사 만루의 결정적인 기회에서 라이언 헬슬리에게 병살타를 치며 경기를 망쳤다.

5월 15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OPS 0.8대가 붕괴되기 직전이 되었고, 결국 16일 콜로라도전에서 그동안 신나게 홈런을 쏘아댔던 쿠어스 필드에서조차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처참한 모습을 보이며 OPS가 .768까지 떨어졌다.

5월 17일 콜로라도전에서도 5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으로 침묵하며 이젠 4할 장타율마저 무너졌다.

5월 22일 오른쪽 무릎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케빈 패들로가 대신 콜업되었다.

6월 14일 복귀했고, 당일 캔자스시티전에서 8회말 다린 러프의 대타로 출장해 스캇 발로우의 공에 사구로 출루했다.

6월 15일 캔자스시티전에서 4회말 조나단 히슬리를 상대로 시즌 5호 홈런을 쏘아올렸지만 팀은 3:2로 패했다.

복귀 후 12경기에서 29타수 5안타에 그쳤다. 6월까지의 OPS는 .713으로, 출루율은 .344로 괜찮으나 장타를 9개(홈런 5개)밖에 때려내지 못하며 장타율이 .369으로 폭망했다. 현재까지 모습만 보면 오히려 포텐을 터트리기 전 모습으로 더 퇴화하고 말았다.

7월 2일 화이트삭스전 4회초 무사 1루에서 앤드류 본의 땅볼에 실책을 저질러 위기를 만들었고, 결국 로건 웹이 3실점하며 무너지는 원인이 되었다. 9회말 2사 1, 3루에서 켄달 그레이브먼을 상대로 5:3으로 추격하는 적시타를 때려냈으나 소용없었다.

타율이 .203까지 떨어지며 이제는 2할 타율까지 무너질 위기까지 처했다가, 7월 8일 샌디에이고전 9회초 2사에서 조이 바트의 대타로 나와 닉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시즌 6호 홈런을 날렸다.

7월 9일 샌디에이고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오랜만에 3출루 경기를 하며 OPS를 다시 .716으로 올렸다.

7월 11일 애리조나전에서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7월 13일 애리조나전에서 7회말 잭 갤런을 상대로 무득점에 그치던 팀의 타선을 깨우는 추격포를 날렸고, 9회말 동점 상황에서도 선두타자로 나와 마크 멜란슨을 상대로 안타를 치고 출루해 끝내기의 발판을 마련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7월 17일 밀워키전에서 2회말 예르민 메르세데스의 대타로 나와 제이슨 알렉산더를 상대로 역전 결승 적시타를 날렸고, 6회말에는 시즌 8호 홈런을 날렸다.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어느새 OPS를 .781까지 끌어올리고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후반기 첫 경기인 7월 21일 다저스전, 첫 네 타석에서 뜬공-팝플라이-삼진-삼진으로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의 좋은 기세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있었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크레이그 킴브럴에게 번트안타로 안타 하나를 기록하긴 했지만 경기결과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7월 27일 애리조나전 7회말 무사 2, 3루의 위기 상황에서 호세 에레라의 번트에 홈 송구실책을 저질렀고, 결국 주자 2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오고 로건 웹 역시 강판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8회초 조 맨티플리를 상대로 스탯관리용 적시타를 때려냈지만 승부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고, 결국 팀은 3:5로 패해 애리조나에게 스윕패라는 굴욕을 당했다.

8월 18일 애리조나전에서 7회말 2사 2, 3루 상황에 잭 갤런에게 쓰리번트 아웃을 당해 샌프란시스코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후반기 들어 77타수 13안타 OPS .510으로 타격감이 바닥을 기며 기어코 OPS 7할이 무너졌고, 시즌 후 헐값이 아닌 이상 팀과 재계약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인다. 작년에도 전반기 부진 후 후반기 들어 미친듯이 장타를 쏘아올리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올해는 그것도 안되는 중이다.

8월 20일 콜로라도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해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함께 경기를 말아먹었다. OPS는 .676까지 떨어졌고, OPS+는 92로 오히려 데뷔 이래 최악의 시즌을 지내고 있다.

8월 24일 오른쪽 무릎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커리어 로우 시즌의 정점을 찍고 있다.

결국 9월 2일 무릎 수술을 받는 것이 확정되면서 시즌아웃되었다.

9월 4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된 호세 로하스의 자리 마련을 위해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시즌 후인 11월 6일 FA 신분이 되었다. 시즌 중의 모습으로 보았을 때 자이언츠와 재계약할 확률은 없다.

2.4.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3년 1월 9일, 토론토와 1년 93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다소 이해가 안되는 영입일 수도 있으나 신입생 돌튼 바쇼를 제외한 캐번 비지오, 케빈 키어마이어의 타격이 시원치 않기 때문에 좌타 보강 차원으로 영입한 듯하다. 이에 토론토가 기존 지명타자 자원인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시애틀로 트레이드했기 때문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 지명타자 자리를 맡기고 벨트가 주전 1루수 자리를 차지할 듯하다.[3]

시즌 종료 시점 .254/.369/.490 OPS .859 19HR wRC+138로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극복하고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이후로는 소식이 없다가 2024년 7월 31일 친정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를 방문했다. ##

3. 플레이 스타일

1루수와 코너 외야수가 가능한 선수. 컨택이 다소 부족해 타율이 낮고 홈런 갯수도 20개를 넘긴 적이 1번밖에 없지만 뛰어난 선구안으로 괜찮은 생산력을 자랑하는 전형적인 OPS 히터이다.

다만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심각한 유리몸. 풀타임 출장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다. 부족한 홈런갯수는 이에 기인하는 측면도 있다.

2020년 60경기 초단축시즌이지만 3할 타율에 9홈런을 기록했다. 162경기 시즌이었으면 24홈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그리고 2021년, 29홈런을 치며 드디어 꽃을 피우는 데 성공했지만 시즌 막판 루카스 길브리스의 공에 손가락 골절을 당했고, 이것이 원인이었는지 2022년 스윙이 망가진 데다가 노쇠화까지 찾아오며 커리어 로우를 찍고 팀에서 사실상 쫓겨났다.

4. 수상 내역

5.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브랜든 벨트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d5a1e> 년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1 SF 63 209 42 6 1 9 21 18 3 20 57 .225 .306 .412 .718 0.6 0.9
2012 145 472 113 27 6 7 47 56 12 54 106 .275 .360 .421 .781 1.8 2.8
2013 150 571 147 39 4 17 76 67 5 52 125 .289 .360 .481 .841 4.2 4.1
2014 61 235 52 8 0 12 30 27 3 18 64 .243 .306 .449 .755 0.7 1.0
2015 137 556 138 33 5 18 73 68 9 56 147 .280 .356 .478 .834 3.9 4.1
2016 156 655 149 41 8 17 77 82 0 104 148 .275 .394 .474 .868 3.7 4.1
2017 104 451 92 27 3 18 63 51 3 66 104 .241 .355 .469 .823 2.4 2.8
2018 112 456 101 18 2 14 50 46 4 49 107 .253 .342 .414 .756 1.8 2.5
2019 156 616 123 32 3 17 76 57 4 83 127 .234 .339 .403 .742 0.6 0.5
2020 51 179 46 13 1 9 25 30 0 30 36 .309 .425 .591 1.015 2.0 2.0
2021 97 381 89 14 2 29 65 59 3 48 103 .274 .378 .597 .975 3.4 2.7
2022 78 298 54 9 1 8 25 23 1 37 81 .213 .326 .350 .676 0.0 0.3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3 TOR 103 404 86 23 0 19 53 43 0 61 141 .254 .369 .490 .859 2.3 2.0
MLB 통산
(13시즌)
1413 5483 1232 290 36 194 681 627 47 678 1346 .261 .357 .460 .817 27.5 29.6

6. 기타

  • ESPN의 키스 로가 마이너 시절의 폴 골드슈미트를 초저평가할 당시에 주로 비교했던 것이 벨트다 보니 골디가 홈런이라도 치는 날엔 어김없이 언급이 되기도 한다.

7. 관련 문서


[1] 종전 20구[2] 3루수 조이 웬들의 송구실책으로 1루주자였던 조이 바트가 홈인하며 득점을 올렸다.[3] 다만 벨트는 작년을 비롯해 지난 4년간 세 차례나 무릎 수술을 받으며 고질적인 무릎 부상 위험을 달고 있기에 게레로 주니어의 1루수 출장 빈도가 더 높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