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ruby(逆説構造体, ruby=ブラックバレル)] / Black Barrel[1]TYPE-MOON/세계관에 등장하는 개념무장.[2]
아틀라스원에서 만들어진 총으로, 아틀라스원의 7대 병기 중의 하나. 천수(天寿)의 개념무장. 신마저 죽이는 총으로 알려졌다. 영어를 직역해 '검은 총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형상은 기본적으로 곡총상(曲銃床 ; 개머리판이 총신보다 아래 선상에 위치한 형태) 소총이며 범용성이 높아서 파츠를 붙이면 저격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비슷한 성능을 지닌 레플리카도 존재하며 이쪽은 권총 형태.[3]
제작에는 제5진설요소(=진(真) 에테르)가 핵심적으로 사용되었으나 진(真) 에테르[4]에 상극인 물질로 만들어졌으며, 이 때문에 진이 포함된 인간종이나 아려백종은 만질 수조차 없다는 기묘한 병기다. 신대에서 인대로 전환되며 소실된 진 에테르로 만들어졌다는 것과, 진 에테르는 무형의 마력이며, 그리고 엘트남 가문의 마술품(물질)인 에테라이트의 정식 명칭이 에테르·라이트(Ether·light)인 데다 제5진설요소를 에테라이트로 표기한 EXTRA 세계의 라미 VII 자폭 시 서술로 추측건대, 엘트남가의 모종의 방법으로 결정화 또는 광석화[5]한 에텔라이트(진 에테르)를 재료로 사용한 모양.
이 총에서 발사되는 탄환은 에테르(마력)로 활동하는 존재에게 모든 능력을 무시하고 상처를 입히는 능력을 가졌으며, 진을 많이 포함하면 많이 포함할수록 살상 능력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심지어 생명체의 수명에 비례하는 대미지를 준다.[6] 말이 탄환이지 멜티 블러드 시온의 블랙 배럴 레플리카-오벨리스크의 연출이나 FGO 5-2장에서의 묘사를 보면 하전입자를 발사하는 이온 캐논(빔 병기)이다.
탄환의 재료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으나 Fate/Grand Order에서는 영주에 마스터의 마력, 체력, 운명력을 장전하여 발사한다고 서술된다. 이른바 생명거리탄(生命距離彈). 또한 탄환이 되는 마스터에게 어떤 흔적이 남는지 칠흑의 어떤 것을 느낀 서번트들이 놀라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묘사된다. 주장 2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생명 있는 산 자이면서 죽음의 그늘을 힘으로 삼아 신들에게 쏜' 행동이 어떤 흔적을 남긴 모양.
- 2부 5장 올림포스에서는 신령인 카스트로가 주인공을 붙잡았다가 기겁하면서 놓아버리고 패닉에 빠졌다.
- 우시고젠/미나모토노 라이코는 주인공을 보며 영혼이 죽음과 멸망 그 자체와 이어졌다라며 부러워하고, 이후에는 그 영혼에 간직한 죽음의 낌새를 가지고 싶다며 소유욕을 드러냈다.
- 주장 2 이드에서는 적으로 등장한 니토크리스 얼터가 주인공과 싸우던 도중 주인공의 혼에게서 블랙 배럴의 흔적을 느끼고, 죽음과 명계의 권능을 나누어 받은 자신이 깨닫는 것이 늦었다면서 그런 끔찍한 것에 손을 대어선 안된다고 겁에 질렸다.
2. 작중 활약
2.1. (구)월희
시엘 루트에서 시엘이 알퀘이드를 상대하기 위해 교회에 돌아가서 들고 온 무기들 중 하나. 오리지널인지 레플리카인지는 불명.2.2. Notes
주인공인 총신의 주 무기. 오리지널과 레플리카를 둘 다 지니고 있으며 오리지널 쪽을 애용한다. 이 시절에는 롱기누스라는 이명이 붙어있었다.봉인 구역 '아틀라시아'의 구시대 유적에 있던 무기로, 몸이 약했던 총신의 누나가 목숨을 걸고 들어가서 가르쳐주자 총신은 고향을 멸망시킨 아리스토텔레스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발굴해 냈다. 그 봉인 구역 아틀라시아가 마술협회 아틀라스원의 원형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총신은 누나의 유품으로 생각하며 아끼고 있다.
얼티미트 원에게는 그야말로 일격 필살의 위력을 자랑해서 타입 비너스와 새턴은 이 총탄의 일격에 파괴된다. 특성상 이걸 다룰 수 있는 건 얼마 남지 않은 순수 인간뿐이기에 인간만이 다룰 수 있는 대얼티미트 원용 결전 병기. 다만 아리스토텔레스들에게는 죽음이라는 개념이 없다 보니[7] 죽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로 파괴된 상태에서도 재생해서 공격해 온다.
2.3. MELTY BLOOD
연금술사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가 아틀라스로부터 도망쳐 나올 때 블랙 배럴 레플리카를 가지고 나와 주요 무장으로 쓴다. 여기서는 CZ75와 비슷하게 생긴 권총의 모습이다.위력의 가감이 비교적 자유롭단 점에서 게임상에서도 여러 가지 기술로 사용된다. 간단하게는 그냥 총을 쏘는 기술이 존재하며, 때문에 시온은 남은 탄환 수가 따로 표시된다. 탄창 교체도 가능하다.
아크 드라이브는 총알을 던졌다 받은 후에 장전해서 위로 쏘아 올린다. 이때는 총구에서 보라색 레이저가 나간다. 희한하게 잠깐 던져지는 총알에도 타격 판정이 있긴 하지만 가로 판정이 너무 빈약해서 사실상 콤보 중이 아니면 사람 상대로 맞추기는 힘들다. 컴퓨터에게도 힘들다.
블러드 아크는 대시 후 쳐올린 다음 총을 쏘는데 덕분에 컴퓨터에게는 그나마 쉽게 먹히지만 사람 상대로 쏘기엔 되레 더 어려워진 느낌이다.
라스트 아크는 앉은 상태로 실드 사용에 성공하면 발동하는 '배럴 레플리카 - 오벨리스크'. 실을 사용해 몸을 고정시킨 후 가로축으로 레이저를 쏴버린다. 이 기술은 코믹스판에도 나와서, 알퀘이드를 상대로 기습 형태로 쏜 일이 있었다.
코믹스판에서는 시온이 블랙 배럴 레플리카의 힘을 사용하는데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로부터 받은 성순가공탄을 탄환으로 사용해서 왈라키아의 밤을 분쇄했다. 하지만 완전히 끝장낸 것은 토오노 시키의 직사의 마안이었다.
2.3.1. UNDER NIGHT IN-BIRTH
멜티 블러드와 동일 제작사라는 점을 이용해서 시온이 '엘트남'이라는 이름으로 게스트 참전했고, 여기서도 필살기로 블랙 배럴 레플리카를 사용한다. 여기서는 M1911의 모습으로 살짝 바뀌었다.2.4. Fate/Grand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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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벨트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
2.4.1. 로스트벨트 No.3 인지통합진국 진
서장에서 언급. 다빈치와 시온이 오르테나우스의 강화로 의논하면서 천수의 개념무장으로 언급한다. 벙커 볼트를 이걸로 강화하려는 모양.2.4.2. 로스트벨트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에서는 시온이 준비한 모조품이 등장하여 5장의 제목인 '신을 쏘아 떨어뜨리는 날'에 걸맞은 위력을 선보였다. 마슈가 자신의 방패에 장착해서 사용하며, 비록 모조품이지만 성능은 확실해 데메테르, 아프로디테, 제우스 이 세 신의 진체를 각각 한 위당 한 방에 뚫어버리는 위엄을 선보였다.[8] 단 탄환으로 쓰이는 게 마스터의 영주 1획과[9] 마력을 비롯한 생명력에 운명력[10]마저 소모하므로 한 발 쏠 때마다 마스터가 대단히 지친다고 묘사된다.[11] 또한 신령인 카스트로가 주인공을 붙잡았다가 블랙 배럴이 남긴 어떤 흔적 때문에 기겁하면서 놓아버리고 패닉에 빠지는 모습이 묘사되기도 했다.인게임에서는 3장에서 언급된 대로 1스킬 '벙커 볼트'를 강화하는 형태로 구현되었다. 다만 시나리오에서의 활약이나 연출에 비해 소극적인 강화라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12] 이는 FGO 5주년 인터뷰에서 나스의 발언에 의거해 원래 이 스킬이 적용되는 동안 모션이 바뀐다든가 하는 기획이 있었던 걸로 보아 시간과 예산 문제로 불발된 걸로 보인다.
향후 시나리오에서도 사용할지는 불명이었는데, 일단 올림포스에서 기신들 상대로 사용이 가능한 건 바로 앞 장에서 포세이돈의 코어와 아르테미스의 잔해를 바탕으로 분석해 기신들의 운명력을 관측할 수 있게 된 거라 새로운 적을 만난다면 또다시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4.3.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개발자인 시온에 의해서 명백한 단점이 드러나는데, 바로 블랙 배럴의 [ruby(각수측정침, ruby=어컴플리시 메저)]로 측정 가능한 수명이란 인류가 이해할 수 있는 범주 내의 수명이라는 점과, 어디까지나 생명을 죽이는 무기라는 점이다. 이 탓에 이성의 신에게는 아직 사용이 불가능한 무기라고 하는데 이는 이성의 신이 명백하게 행성 클래스의 마력 방출량을 지닌 행성 규모의 존재이기 때문에 생명을 대상으로 하는 블랙 배럴의 효과 영역 밖에 있다고 한다. 시온 왈, "인류는 아직 행성, 항성 규모의 수명을 무기로 바꾸는 연산식을 지니고 있지 않다."[13]라고.2.4.4. 로스트벨트 No.6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
이름 없는 숲에서 기억을 잃은 마슈가 사용 방법을 몰라 그냥 들고 다니다 예언의 아이로 셰필드의 영주 보가드에게 팔려가고, 그것을 보고 보가드가 모르간의 창과 비슷한 무기라고 판단해 하베트롯에게 조사를 명령했다. 하베트롯에 따르면 자세한 건 알 수 없으나 기본적으로 대포이기 때문에 마력을 담아 탄으로 발사하는 것은 가능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다만, 대량의 마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보가드 수준이 아니면 쏘자마자 죽을 테니 쓸 거면 스스로 사용[14]하라고 경고한다. 또한 블랙 배럴이 원래 자연(진 에테르)을 거부하는 독성을 가지고 있다 보니 자연 그 자체에서 발생한 요정들 역시 가까이 접하는 것만으로도 컨디션이 악화된다. 하베트롯은 만질 때마다 속이 메스꺼워진다면서 세상에 존재해선 안 되는 물질인 것 같다고 평한다.그리고 요정기사 전원이 여왕군을 이끌고 쳐들어오면서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지자 보가드가 직접 사용하게 된다. 5-2장과 달리 상대의 수명을 계측한 것도 아닌 순전히 마력포로만 쐈는데도 한 발로 여왕군 병사 600명이 흔적도 없이 지워졌고, 성벽 위에서 분투하던 셰필드 병사들도 피를 뿜으며 절명, 블랙 배럴 탄도 근처에 있는 요정들은 잠들듯이 죽은 데다 요정기사 가웨인의 갈라틴을 직격으로 받아내던 성벽마저도 녹여버리는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성벽 공략 도중 포를 직격으로 맞은듯한 가웨인은 단순히 뜨거울 뿐인 마력포에 지나지 않았다며 멀쩡히 버텨냈다. 블랙 배럴의 원래 사용법이 아닌[15] 단순한 마력포였고 가웨인의 정체가 정체다 보니 버텨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흉악한 성능에 보가드는 이거라면 여왕군에게 이길 수 있다며 주변에 피해가 눈에 안 들어오고 힘과 배럴의 독성에 취해 본인의 마력이 엄청나게 빨리는 것도 아랑곳 않고 블랙 배럴을 사용하다 요정기사 트리스탄에게 당한다. 베릴은 본래 트리스탄과 함께 블랙 배럴을 회수하러 셰필드에 왔지만 보가드를 구하러 온 마슈를 상대하는 사이 블랙 배럴를 그대로 떨어트렸고, 마슈 역시 보가드를 구조하느라 바빠 배럴을 회수할 겨를이 없어 현재 분실 상태. 여러 정황상 하베트롯이 블랙 배럴을 챙긴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16]
이후 케르눈노스의 신핵을 파괴하기 위해 하베트롯이 마슈에게 건네주고 사용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마슈는 토네리코에 의해 잊고 있던 요정력에서의 기억을 떠올렸고, 요정력의 마슈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의해 발생한 타임 패러독스에 의해 하베트롯은 소멸하고 이후 마슈는 케르눈노스의 신핵을 저격해 케르눈노스를 쓰러트린다.
이와는 별개로, 브리튼 요정사의 영향을 받게 된 하베트롯은 범인류사의 하베트롯이라 할지라도 보구로서 망가진 블랙 배럴을 들고 나온다.[17] 다만 천수의 개념무장으로서가 아니라, 단추를 물레를 돌려 만든 마력으로 발사하는 그냥 레일건이 됐다. 범인류사의 하베트롯은 블랙 배럴의 구조를 모르기 때문에 생긴 변질이다. 이런 탓인지 마슈가 쏘는 블랙 배럴과 하베트롯이 쏘는 블랙 배럴의 형태는 상당히 다르다.
2.4.5.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
해당 이벤트에서 밝혀지기를, 2부 6장의 영향 때문인건지 하베트롯이 블랙 배럴의 수호 요정으로서의 측면을 새롭게 얻게 되었다고 하며, 영주를 쓰지 않는 경우의 단순한 마력포로서의 블랙 배럴은 하베트롯이 자신 선에서 마슈에게 영향이 가지 않게 차단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블랙 배럴의 수호 요정의 측면을 얻은 덕분에, 다른 서번트들이 강제 퇴거 당하면 영기 그래프로 돌아가는 것과 달리, 강제 퇴거 되더라도 블랙 배럴에 얽혀 비활성화된 상태로 잠들어 있는 상태가 된다는 억지를 부릴 수 있다고 한다.2.4.6. 로스트벨트 No.7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
이문대 돌입 전의 메인테넌스 도중, 다 빈치가 사실상 수명의 끝 = 죽음이라는 개념 그 자체를 탄환으로 사용하는 것이기에 아틀라스원의 7대 병기에 걸맞다면서, 가능하면 블랙 배럴의 본연의 힘은 사용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마슈에게 당부했다. 그와는 별개로 단순한 마력포로서의 블랙 배럴은 무기로서 사용되는 중이며, 여전히 이를 제어하기 위해 하베트롯이 사실상 상시 편성 중.오르트 레이드전에서는 오르트는 플레이어 서번트가 공격 관련 버프[18]를 사용하면 이를 그대로 모방하는 패러다임 인플레이션이라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마슈가 사용하는 블랙 배럴 스킬은 NO EFFECT가 뜨며 복제하지 못한다.
2.4.7. 주장Ⅱ - 불가역폐기공 이드
마슈가 등장하지 않으므로 마찬가지로 블랙 배럴도 등장하지 않지만, 적으로 등장한 니토크리스 얼터가 주인공과 싸우던 도중 '생명 있는 산 자이면서 죽음의 그늘을 힘으로 삼아 신들에게 쏜 자'인 주인공의 혼에게서 블랙 배럴의 흔적을 느끼고 죽음과 명계의 권능을 나누어 받은 자신이 깨닫는 것이 늦었다면서 그런 끔찍한 것에 손을 대어선 안된다고 겁에 질리는 묘사가 등장했다. 이후 당황한 그 틈을 노린 칼데아의 니토크리스 얼터의 일격에 적측 니토크리스 얼터는 격파된다.[1] 동인 시절엔 "黒い銃身"라고 쓰고 이렇게 불렀다.[2] Fate/Grand Order의 개념'예장'과는 다르다.[3] 2020년 패미통 인터뷰에서 얘기하길 멜티 블러드의 블랙 배럴은 도트 형편상 디자인을 간소할 필요가 있어 권총 형태가 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그렇게 간단히 운영할 수 있는 병기가 아니라고.[4] 타입문 설정상 진(ジン, grain Ether), 또는 우주진(宇宙塵)이라고도 불린다. 사실상 동일 개념.[5] 보통 -lite라는 접미사는 '돌' '광물'이란 뜻을 지닌다.[6] RPG식으로 표현하자면 버프 및 방어 무시. 최대 HP 비례 피해 + 진 속성 특공[7] 죽음이라는 개념은 지구에만 존재하며 그 외의 별에는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들은 외계인이니 여기에 속하는 셈.[8] 원래는 간단히 운용할 수 없는 병기지만 원본이 가진 피탄자의 수명 관측 범위를 12신의 진체로 한정시해 운용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9] 영주 자체가 뛰어나게 압축된 마력 리소스이므로[10] 운명력이라는 용어는 여기저기서 자주 사용되어 왔고 정확한 정의는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에서 설명되는데, 사람이 "위험과 조우하지 않기 위해 소모되는 당연한 행운"이다. 달리 말하면 생물학적인 한계 수명과 별도로 운명론 관점에서의 수명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1부 종장 끝에서 포우가 마슈를 부활시키며 양도해 준 것도 이 운명력이다.[11] 하지만 처음 한 발을 제외하면 그 이후부터는 자동 회복 예장을 부착했다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이러한 페널티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스토리 퀄리티에 큰 비판이 있다. 이 페널티의 묘사는 이후 6장에서 원작자 나스가 쓴 부분에서 보다 더 세심하게 묘사된다.[12] 수명이 길면 길수록 강한 공격이 된다는 컨셉을 살린 특공이 붙는다거나, 아예 보구가 버스터 공격 보구로 바뀌는 걸 기대했다거나 등[13] FGO 2부의 시점인 2017~년 정도의 시점을 기준. 강철의 대지는 지구가 멸망하고 신력이라는 새로운 기년법을 쓰는 먼 미래가 배경이기에 그런 거 없고 적중시키면 이성의 신이 아니라 얼티미트 원이라도 일격 필살이다.[14] "요정이 쓰면 어지간하면 죽으니까 죽고 싶으면 애먼 사람 말려들게 하지 말고 혼자 죽어"라고 돌려 말하는 뜻이지만 보가드는 '어지간하면' 부분을 강자를 증명하는 것이라며 좋아하자 답답해한다.[15] 수명을 계측해서 그의 정반대의 성질의 탄을 만들고 그걸 쏘아낸다.[16] 하베트롯이 당시 묘하게 늦게 내려온 데다가, 요정마 레드래·빗이 하베트롯에게 이상하게 무겁다라고 발언한 등의 정황이 있고, 마슈가 왜 이런 불길한 물건을 지니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발언도 있는 데다가 하베트롯이 마슈를 아끼는 등의 정황을 종합하면, 실제로는 하베트롯이 마슈 몰래 회수해서 숨겨둔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이 추측의 경우 마지막에 하베트롯이 마슈 대신 블랙 배럴을 사용하고 사망하면서 마슈의 강화 플래그를 세우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세트로 따라붙는다.#[17] 당연히 본인은 자기가 왜 이런 불길한 물건을 보구로 들고 온 거냐며 황당해한다. 토네리코 시절에 이문대의 하베트롯(토틀롯)과 함께 했던 모르건도 이 꼴을 보고는 식겁해서 "뭐냐, 그 보구는! 그런 것, 시집가는 데 필요없을 터인데! 네 이놈, 용서 못한다, 칼데아 놈들!"라며 분노했다.(...)[18] 공격력, 크리티컬 위력, 카드 위력, 보구 위력, 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