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ビノミ (비노미, 미의 맛) | |
| 가수 | 하츠네 미쿠 |
| 작곡가 | MARETU |
| 작사가 | |
| 조교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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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고일 | 2024년 3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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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노미는 MARETU가 2024년 3월 23일 오후 7시 30분에 유튜브와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하츠네 미쿠의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2.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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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ovideo(sm43563374, width=640, height=360)] |
| 【하츠네 미쿠】 비노미 【오리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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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츠네 미쿠】 비노미 【오리지널】 |
3. 가사
| ｲﾗｯｼｬｲﾏｾ ! |
| 이랏샤이마세 |
| 어서오세요! |
| 血管蕎麦大盛り爪散らし |
| 켓칸 소바 오오모리 츠메 치라시 |
| 혈관 메밀국수 곱빼기 손톱 토핑 |
| 肉体嗜み一世一代 |
| 니쿠타이 타시나미 잇세이치다이 |
| 육체적 기질을 가진 일생일대 |
| 鼓膜 筋膜 横隔の膜 |
| 코마쿠 킨마쿠 오오카쿠노 마쿠 |
| 고막과 근막과 횡경막과 |
| 五臓に六腑が染み渡る |
| 고조오니 롯푸가 시미와타루 |
| 오장에 육부가 스며들어 |
| 血管蕎麦大盛り爪散らし |
| 켓칸 소바 오오모리 츠메 치라시 |
| 혈관 메밀국수 곱빼기 손톱 토핑 |
| 林喰み喰み一世一代 |
| 니쿠린 하미하미 잇세이치다이 |
| 육림식 미식을 가진 일세일대 |
| 皮膜 脳膜 一等の膜 |
| 히마쿠 노오마쿠 잇토오노 마쿠 |
| 피막과 뇌막과 일등급의 막과 |
| 五臓に六腑が染み渡る |
| 고조오니 롯푸가 시미와타루 |
| 오장에 육부가 스며들어 |
| あーれー |
| 아아레에 |
| 어-라- |
| 骨端線固ゆで味噌炒め |
| 콧탄센 카타유데 미소이타메 |
| 골단선 고체를 삶은 된장 볶음 |
| 発狂せんばかりに喉を掻く |
| 핫쿄오센바카리니 노도오 카쿠 |
| 미친듯이 목을 긁어대 |
| 鼻骨 頸骨 肩甲の骨 |
| 비코츠 케이코츠 켄코오노 코츠 |
| 코뼈와 경추와 경골 어깨뼈와 |
| 未曾有の賛辞がゆきわたる |
| 미조오노 산지가 유키와타루 |
| 미증유의 찬사가 퍼지고 있어 |
| 骨端線固ゆで味噌炒め |
| 콧탄센 카타유데 미소이타메 |
| 골단선 고체를 삶은 된장 볶음 |
| 昏倒せんばかりに胃を撫でる |
| 콘토오센바카리니 이오 나데루 |
| 기절하기 직전인 배를 쓰다듬어 |
| 耳骨 頬骨 蝶形の骨 |
| 지코츠 쿄오코츠 초오케이노 코츠 |
| 귀뼈와 광대뼈와 나비모양의 뼈 |
| 未曾有の耽美が跳び廻る |
| 미조오노 탄비가 토비마와루 |
| 미증유의 탐미가 뛰어다니고 있어 |
| 喰らう喰らう喰らう感動 |
| 쿠라우 쿠라우 쿠라우 칸도오 |
| 먹고 먹고 먹는 감동 |
| 喰らう喰らう喰らう感動 |
| 쿠라우 쿠라우 쿠라우 칸도오 |
| 먹고 먹고 먹는 감동 |
| 喰らう喰らう喰らう感動 |
| 쿠라우 쿠라우 쿠라우 칸도오 |
| 먹고 먹고 먹는 감동 |
| 喰らう喰らう喰らう感動 |
| 쿠라우 쿠라우 쿠라우 칸도오 |
| 먹고 먹고 먹는 감동 |
| 美の味 美の味 |
| 비노 미 비노 미 |
| 미의 맛 미의 맛 |
| 恋の美味 |
| 코이노 비미 |
| 사랑의 미미 |
| 肉眼串潮焼き涙漬け |
| 니쿠간 쿠시 시오야키 나미다즈케 |
| 육안 꼬치 소금구이 눈물 절임 |
| 愛くるしく口元揉みしだく |
| 아이쿠루시쿠 쿠치모토 모미시다쿠 |
| 사랑스럽게 입을 비벼대 |
| 硬く 根深く また温かく |
| 카타쿠 네부카쿠 마타 아타타카쿠 |
| 단단하게 뿌리 깊게 또 따뜻하게 |
| 失う景色を思い知る |
| 우시나우 케시키오 오모이시루 |
| 잃어버린 풍경들을 되새겨 보자 |
| 肉眼串潮焼き涙漬け |
| 니쿠간 쿠시 시오야키 나미다즈케 |
| 육안 꼬치 소금구이 눈물 절임 |
| 慌ただしく喉元弛ませる |
| 아와타다시쿠 노도모토 타유마세루 |
| 분주하게 마른 목을 축여내 |
| 重く 慈悲深く 丁度良く |
| 오모쿠 지히부카쿠 초오도요쿠 |
| 무겁게 자비롭게 정확하게 |
| 忘れた景色を呼び覚ます |
| 와스레타 케시키오 요비사마스 |
| 잊혀진 풍경을 불러 일으켜 |
| 喰らう喰らう喰らう感動 |
| 쿠라우 쿠라우 쿠라우 칸도오 |
| 먹고 먹고 먹는 감동 |
| 喰らう喰らう喰らう感動 |
| 쿠라우 쿠라우 쿠라우 칸도오 |
| 먹고 먹고 먹는 감동 |
| 喰らう喰らう喰らう感動 |
| 쿠라우 쿠라우 쿠라우 칸도오 |
| 먹고 먹고 먹는 감동 |
| 喰らう喰らう喰らう感動 |
| 쿠라우 쿠라우 쿠라우 칸도오 |
| 먹고 먹고 먹는 감동 |
| 美の味 美の味 |
| 비노 미 비노 미 |
| 미의 맛 미의 맛 |
| 恋の美味 |
| 코이노 비미 |
| 사랑의 미미 |
| アリガトウゴザイマス |
| 아리가토우고자이마스 |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4. 해석
- 마레츠치고는 매우 직관적인 가사에서 드러나듯, 사람의 다양한 부위를 맛있게 조리해서 미식을 즐기는 내용이다. 특히 고급 식당과 전문 요리사를 연상하게 하는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미식 관념을 강조하고 있다.
- 제목 '비노미'는 가사의 美の味(아름다움의 맛)를 발음한 것이다.
- 썸네일의 칼은 spyderco civilian으로, 비밀 요원의 호신용 칼이라는 특수 목적으로 제작되어 내구성과 사용감이 편리하며 무엇보다도 절삭력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즉 곡의 주인공은 고기를 자를 때 쓰는 일반 발골용 칼이 아니라 진심과 흉폭함을 담아서 훨씬 전문적이고 기능적인 고급 칼을 쓰는 것이다.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타이포그래피에서도 칼날 부분에 裂(찢을 렬) 자가 도배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2]
- 썸네일에서 포크와 칼이 교차해있는 모습이 마치 활과 화살처럼 보이기도 한다. 배경 주변에는 이제까지 쓰인 적 없는 무늬가 보이는데, 마치 어떤 작업을 하면서 포크나 칼로 이리저리 긁은 듯한 자국이다.
- MARETU의 곡들 중 처음으로 타이포그래피에 영어 단어가 하나도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도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