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1:07:21

비상경계선 구역

스토커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 지역 일람
비상경계선 구역 쓰레기장 아그로포롬 검은 계곡
로스토크 얀타 호수 군 창고 브레인 스코처
붉은 숲 프리피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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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계선 구역
Cordon
Кордон

1. 개요2. 주요 지점
2.1. 시도르비치의 상점2.2. 로너 구역(초보자 마을)2.3. 내무군 기지2.4. 다리2.5. 스토커 기지

1. 개요

존의 대기실로 생각하면 된다. 신병들도 이 장소가 괜찮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남쪽의 육군 전초기지는 별도로 하고, 마을 뒤쪽의 지하실에서 거래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와 대화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라. 전초기지와 얽히지 말라는 충고를 해줄 것이다. 병사들의 눈에 띄지 않는게 좋다. 병사들 대부분은 질문은 무시하고 사격부터 해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중에는 다른 방법으로 상관에게 뇌물을 주는 경우도 있다. 실질적인 위협을 하지 않는한, 병사들을 공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 PDA 백과사전.

스토커 시리즈에 나오는 지역.

SOC의 시작지역이다. 쓰레기장, 검은 계곡과 연결되어 있다. 우크라이나 내무군로너, 밴디트가 이 지역에 있는 주요세력이며 내무군을 제외하고는 다들 무장이 형편없다. 뮤턴트들도 눈먼개나 플레시, 멧돼지같이 크게 어렵지 않은 녀석들 위주로 초보자가 기본 조작 및 시스템을 익히는 곳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2. 주요 지점

2.1. 시도르비치의 상점

플레이어가 처음 시작하는 거점 지하에 있으며, 상인 시도르비치가 물건을 팔고 퀘스트를 주는 곳이다. 초반엔 퀘스트 때문에 자주 드나들게 되지만, 중반부터 로스토크에 있는 100 Rads bar에 갈 수 있게 되면 그곳의 서브 퀘스트가 더 좋으므로 중요 퀘스트 보고를 제외하면 좀 가기가 꺼려지게 된다. 위치도 시작 지역이다 보니 전체 스토리에서 동떨어진 곳이기도 하고... 시도르비치가 있는 방 앞의 문이 자동으로 닫히는 것을 볼수 있는데 가끔 닫힌 채로 열리지 않는 버그가 날 때가 있다. 이런 일이 벌어질 시 수류탄을 문 앞으로 던져서 강제로 열어야 한다. 일정 구간부터 무기를 들 수 없으므로 수류탄을 벽에 튕겨서 넣어야 할 것이다. 버그가 안난다면야 다행이지만.

2.2. 로너 구역(초보자 마을)

시도르비치가 있는 곳에서 나오면 그 앞에 버려진 마을이 있으며 로너들이 그곳에 모여 있다. 스토커 팬들은 이곳을 Rookie Village라 부르며 말 그대로 이제막 스토커 생활을 시작한 로너들이 모여있는 캠프다. 이곳의 관리자는 베테랑 스토커 울프다.
  •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
몇 가지 초반퀘를 얻을 수 있는 곳. 참고로 울프가 있는 사다리가 걸린 집에서 그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뒤 그 집 지붕에서 달려서 점프해 도로로 통하는 입구 바로 옆의 집 지붕에 올라간 뒤 그 지붕의 부서진 부분을 뒤지면 극초반 기준으로 쓸만한 용병 방탄복이 숨겨져 있는 상자가 있다. 로너 구역 옆에 이상현상 구역에서 젤리피쉬 아티팩트를 얻을수 있으니 참고.

X-18 연구소 관련 임무를 완료하면 캠프 관리자가 울프에서 프나틱으로 바뀐다. 바뀐 이유는 프나틱에게 캠프 관리를 맡기고 중심부로 향했다고 한다. 프나틱은 캠프를 용병들이 점령하러 온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경력이 부족한 초보자들을 데리고는 막을수 없으니 마크드 원에게 용병들을 같이 막아내자고 퀘스트를 준다.
  • 클리어 스카이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의 프리퀄이라 캠프 관리자로 다시 나온다. 울프에게 돈을 주고 은닉함 좌표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2 가지 사이드 퀘스트를 얻을 수 있다. 중력 관련 아티팩트를 얻을수 있다.

2.3. 내무군 기지

로너 구역에서 남쪽에 내무군 기지가 있으며 상주하는 군인들이 접근하는 자들을 모두 공격한다. 초반에는 어떻게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나 X18연구소를 다녀온후 시도르비치에게 가면 이곳에 있는 기밀문서를 가져오라는 퀘스트가 활성화되므로 언젠가 장비가 충분해졌을 때 탈탈 털게 될 것이다. 다만 1편의 경우[1], 자기가 FPS에 익숙하고, 힐링아이템이 충분히 있다 싶으면 밴디트들에게 얻은 샷건만 가지고도 돌파, 군인들에게 얻은 AK74를 들고 초반을 좀 편하게 보낼수가 있다. 이경우 수목에 숨어 기지외곽 도로순찰조에 최대한 접근해 샷건 선빵을 날린 후 시체에서 얻은 74를 가지고 기지에서 뛰쳐나오는 군인들을 각개격파하는 것을 추천. 나오는 군인 수가 장난이 아니므로 공격 가기 전에 메딕킷을 비롯한 아이템을 넉넉히 준비하는 게 좋다. 23시~0시 정도로 시간을 잘 맞춰 가면 들키지 않고 잠입할 수도 있으니 잠입을 좋아한다면 연구해 보자.

2편의 경우 정문방면에 설치된 고정 기관총 덕분에 제대로된 저격소총을 얻기 전까지는 정면돌파가 불가능하고ㅡ 게임 처음 시작시 주어지는 AK74 탄을 아껴뒀다는 전제하에서 기지 왼쪽에 쌓여있는 건설자재를 타고 기지안으로 담을 타넘어 들어가 하나씩 꼬여내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수월히 털어버릴 수 있다[2]. 초반부터 AK74 탄 육칠백발과 총판 돈을 짭짤히 챙길 수 있으니 FPS에 익숙한 유저라면 한번 도전해보자. 한번 털고 나서 시도르비치에게 총팔러 갔다오면 다시 리스폰되어 있으니 한번에 최대한 챙길 수 있는 만큼 챙겨오도록. 잠입이 쉬워지게 하는 방법은 내무군 기지 오른쪽에 쓰러진 나무를 타고 살금살금 기지로 침투하면 내무반까지 몰래 들어올수 있다. 내무반을 살피면 자는놈도 있고 TV보면서 빈둥대는 내무군도 있다. 1편에서는 이러는데 2편에서는 전부 잔다. 혹은 여기저기 돌아다니거나..

초입시에는 말그대로 검열삭제같은 난이도를 1티어 방어구~2티어 방어구로 극복해 나가야 하는 장소가 된다. 기관총좌의 악명은 익히 들어봐서 알것이다. 팁을 주자면. 무조건 도망가면 10번해서 1번 성공할까 말까 하니 쓰러진 나무를 엄폐물로 삼고 잠시 사격을 멈춘 사이에 미친듯이 뛰면 된다. ~~이거 하다가 저스펙 PC유저라면 계속해서 나오는 로딩으로 입에서 욕이 뻗쳐나오는것을 주체할수 없다. 다시 늪지로 돌아가 북쪽 비상경계선 입구로 나오는 방법이 있다. 대신 이 때는 로너들이 다리를 틀어막고 가까이 올 시에 플레이어에게 사격을 가하므로 다리 위 철책을 넘어 냅다 뛰어야 된다. 스토커들이 각종 산탄총과 기관단총을 난사하지만 기관총에 비하면 간지러울 뿐이다. 다만 가는 도중 로너 한두놈이라도 죽이게 된다면 시드로비치를 만나고 군바리에게 공격받던 로너들을 구해주기 전까지 로너 전원이 플레이어를 죽이려 드므로 코돈에서의 생활이 영 좋지 못하게 된다... 스토커가 주는 임무중에서 여기에 특수 메디킷을 구해달라는 내용이 있는데, 그것을 구하기 위해 잠입을 해야 한다. 아까전 설명했던 방법을 추천한다.

2.4. 다리

로너 구역에서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철교 아래에서 군인들이 주변을 통제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너머로 넘어가려면…
  • 군인들에게 500원을 내고 통과한다.
  • 그 왼쪽으로 가보면 정전기 이상현상으로 꽉찬 터널이 있는데 그 현상의 패턴을 파악한다면 넘어갈 수 있다.
  • 군인들을 모두 사살하고 통과한다.[3]
  • 군인들의 감시망을피해서 포복으로 밴디트 소굴 위쪽의 철조망이 끊긴 곳을 넘어간다.
터널을 넘는 방법은 패턴 파악이 실패하면 죽을 수 있으며 군인들을 다 죽이는 3안은 약간 장비준비가 되어야 하며[4] 이후 그 자리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냅다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우크라이나 스페츠나츠가 채운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군인들 중 한명이 Fort-15라는 유니크 권총을 가지고 있지만 대단한 물건은 아니다. 대신 시도로비치가 퀘스트 아이템으로 요구하므로, 일단 가지고 있을 것.

2편에서는 스토커 세력이 여기를 지키고 있어 비교적 안전하나, 수시로 야생 짐승들이 레이드를 와 도와달라며 징징거린다. 아군이 죽고있다며 구난 신호를 보내 급히 달려가보면 막상 짐승들이 도착하기 전이다(...). 짐승들은 SPAS가 있다면 쉽게 상대 가능하고, 스토커 기지에서 보상을 주니 돈이 궁하다면 꾸준히 잡아주자.

2편에서는 스토커 세력의 영토이며 시도르비치의 임무를 받지 않고 통과를 하려고 하면 총으로 쏴댄다 너희들도 역시 나쁜녀석이였어!!. 만약 시도르비치를 만나기전에 스토커들을 쏘면 적대관계가 안풀린다고 한다. 그 위에는 스키마공간 이상현상 [5] 을 목격할수 있는데 스토커들은 쓰레기 처리를 했더만 쓰레기들이 터널에 모셔져 있다. 역시 존은 미쳤다!라며 불평하는데. 다리밑 터널에서 만날수 있는 군바리에게 퀘스트를 받을시 필시 들어가야 할곳.

2.5. 스토커 기지

2편에서는 스토커 세력의 본부로 활용되던 곳이였다. 1편에서는 에미션때문에 스토커 본부가 쓸려나가버린 버려진 농장지대로 뮤턴트 돼지들이 꾸에에엑하는 장소. 이곳에는 거래상과 개조상 그리고 신부 발레리안이 있다.
  • 거래상 - 평범하게 판다. 앞에 있는 집에 노숙 삥뜯고 있는 밴디트들을 제거해달라고 한다.
  • 개조상 반 - 딱 중반 티어급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권총 개조용 USB와 샷건 개조용 USB를 요구한다.
  • 신부 발레리안 - 스토커 세력의 지휘자. 우크라이나 내무군과 협력관계였으나 칼레츠키 소령의 배신으로 틀어지고 만다. 스카를 보고 의뢰를 요청한다. 스토커 세력에 가입하려면 이 의뢰를 완료하고 난뒤 발레리안에게 말해보자.
  • 조교대상 칼레츠키 소령 - 부패한 내무군 사령관 원래는 스토커 세력에게 무기나 정보를 팔았으나 나중에는 밴디트와 뒷거래를 통해 스토커들을 노예로 팔아넘겼다. 그리고는 스토커들에게 들켜서 철창속에 갇힌다. 그리고 발레리안이 뻥안치고 조교라니까 시도르비치의 상자를 어디에다 숨겨놓았는지 문책하기 위해 소령의 부하들을 처리하라고 한다. 그리고 칼레츠키를 가둬두는 이유는 군이 헬기 끌고와서 우리를 석기시대로 돌려보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관련 퀘스트를 마칠 경우 권총 한 자루를 주고는 빼낼 수 있는데 보상으로 은신처 하나를 알려준다. 어떤 권총이든 상관없고 플레이어에게 후폭풍은 없으니[6] 마음대로 하자.



[1] 2편에서는 기지 근처에 가기만 해도 자비없는 기관총 세례가 쏟아지기 때문에..;[2] 기지 후문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기야 하지만 기관총만 없다 뿐이지 난이도는 변함없이 높다..[3] 이렇게 하면 우크라이나 스페츠나츠가 대신 경비를 맡는다.[4] 장비가 부족할때 죽이고 싶다면 돈을 먼저 준다음 철로 위에서 이무 총이나 쏴도 죽는다. 만약 여기까지 오기 전에 이미 군 기지를 턴 경우라면 소총탄 보급도 할겸 그냥 가볍게 정면돌파해주자.[5] 스페이스 버블 이상현상[6] 발레리안이 어떻게 그놈이 빠져나갔는지 의문을 품긴하나 그걸로 끝. 플레이어를 의심하거나 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