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7 05:40:19

빚더미


1. 개요2. 상세
2.1. 사채로 대출금을 갚는다면?
3. 여담

1. 개요

빚더미는 많은 을 진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예를 들어, '빚더미에 올라앉아 고생하고 있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반대되는 의미로는 '돈방석'이 있다.

2. 상세

빚더미에 빠지지 않으려면 예산을 짜고 저축을 해야 한다. 자신의 수입지출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금 자신에게 필요한 것과 그저 욕구하는 것을 구분하여 소비를 계획하고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신용대출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상환 기간과 현재 이자를 고려하며 자신이 변제가 가능한, 즉 갚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는 것이 좋다. 금리[1]가 높을 때 대출을 받는 것은 금물이다.[2][3] 또한 신용카드체크카드전자화폐를 사용할 때에도 소비 내역을 잘 확인하고 불필요한 결제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계부도 같이 기록해보면 더욱 좋다.

2.1. 사채로 대출금을 갚는다면?

결론부터 말하자면 절대로 안 된다.

사채를 끌어다 쓰면 결과적으로 갚을 빚이 증가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그 이유는 이미 빚이 있는 상황에서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으로 은행에서 빌린 대출금을 갚고, 남아있는 사채를 갚으려고 또 어딘가에서 대출을 하는 돌려막기를 저질러 인생이 피폐해지고 불행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자신이 빚더미에 올라앉고 싶지 않다면 하지 말아야 한다.[4] 또한 사채업 자체에도 관련 법률을 준수하였는지에 대한 문제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채 문서를 참조.

3. 여담

코로나 19 팬데믹 시기에 20~30대와 같은, 소위 MZ세대들은 자산시장 활황에 올라타기 위해 빚을 내 투자하는 행태가 유행처럼 번지며 청년층의 부채가 가장 많이 늘어나 파산하는 경우가 많다.
[1] 이자와 동일한 의미이다.[2] 당연하지만, 당신이 이것들을 고려하지 않고 계속 돈을 빌리거나 갚지 않을 경우 당신에 대한 은행의 신용은 점점 내려가고, 어느 순간 신용불량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3] 빚더미에 빠지면 금전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겪게 되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4] 정말로 급전이 필요하면 전당포중고나라부터 가 보자. 그걸로도 해결이 안 되는 상황이면 어쩔 수는 없지만, 사채를 쓰기 전에는 마지막으로 다시 생각을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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