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1 04:21:03

쁘레치냐

쁘레치냐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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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前 축구 선수
파일:Pretinha.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쁘레치냐
Pretinha
본명 데우마 곤사우베스
Delma Gonçalves
출생 1975년 5월 19일 ([age(1975-05-19)]세)
리우데자네이루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신장 157cm
직업 축구 선수 (미드필더, 공격수 / 은퇴)
소속 선수 멘다나 FC (1989~1991)
CR 바스쿠 다 가마 페메니노 (1992~2000)
워싱턴 프리덤 (2001)
산호세 사이버레이스 (2002~2003)
INAC 고베 레오네사 (2005~2008)
대교 캥거루스/고양-이천 대교 (2009~2015)
국가대표 67경기 42골 (브라질 / 1991~2008)

1. 개요2. 선수 경력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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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前 축구 선수. WK리그 이천 대교의 아이콘, 철녀. 2009년 34세의 나이에 WK리그 출범과 동시에 영입된 외국인 선수다. 본명은 '제우마 곤살브스'로 등록명인 쁘레치냐는 포르투갈어로 '작은 흑인 여자'라는 뜻이다.

2. 선수 경력

2009년 5월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서울시청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1] 2주 만인 2009년 5월 25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전에서 리그 데뷔골을 쏘아올렸다.

2013년 7월 8일 서울시청전에서 1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첫 시즌인 2009년 9골 9도움으로 원년 우승을 이끌었고, 최다 도움을 기록했다. 2010년 13골, 2011년 18골, 2012년 18골을 터뜨리며 전무후무한 3년 연속 득점왕의 위업도 달성했다. 대교는 쁘레치냐의 미친 활약에 힘입어 2009년에 이어 2011년, 2012년 리그를 2연패하며 최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서른여덟 살이던 2013시즌에도 7도움, 최다 도움으로 건재를 과시했고 불혹을 넘긴 올해도 무려 24경기에 나서 3도움을 기록했다. 2014년 5월 4일 서울시청전에서 만 39년 11개월 15일의 최고령 출전 기록을 다시 썼고 이후 매경기 최고령 역사를 다시 썼다.

결국 연고지 정착과 동시에 홈 앤드 어웨이 제도를 도입한 2015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면서 최고령 출전 기록 갱신(만 40년 여)이 멈췄다. 절묘한 타이밍에 은퇴했으며 여자 축구 선수로서는 어쩌면 대기록이다.

하지만 은퇴하고 몇 년 후에 마지막으로 뛰었던 대교[2] 여자 축구단이 해체되고 말았다.

3. 여담



[1] 초창기의 WK리그는 K리그처럼 지역을 돌아다니며 경기를 했다. 연고지 정착 및 홈 앤드 어웨이 제도 도입은 2015년으로 비교적 근래의 일이다.[2] 최종 연고지는 경기도 이천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