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구 극장판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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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010101><colcolor=#373a3c,#dddddd> 사가 サガ | Saga | |
프로필 | |
이름 | 사가(サガ) |
나이 | 불명[1] |
출신지 | 이스트 블루 시모츠키 마을 |
능력 | 비능력자 |
소속/직책 | 아스카 섬 해군 도장/사범 |
성우 | 나카무라 시도[2] 박리나(유년기) & 신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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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극장판 저주받은 성검 등장인물이자 최종보스. 아스카 섬 해군 도장의 사범. 일심도장에서 함께 검술을 연마한 조로의 동문이다. 목표는 악을 베는 '정의의 검'을 완성하는 것.2. 작중 행적
조로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시모츠키 마을을 떠나기 전에[3] 반드시 서로의 꿈을 이루자고 '서약의 검'을 주고 받았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다. 무사수행 중에 우연히 조로를 만나 함께 해적을 소탕하던 중 조로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오른팔을 포기했다.[4] 그 사건 이후 실의에 빠진 채 위대한 항로를 떠돌다가 아스카 섬에서 만난 마야 덕분에 재기할 수 있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아스카 섬을 덮친 해적들에게서 마야를 지키기 위해서 성치 않은 몸으로 싸우다가 과거 봉인된 저주받은 칠성검에 손을 대고 해적들은 쓰러뜨렸으나 그만 칠성검의 마력에 빠지고 말았다.이로 인해 죽음이라는 이름의 절망이 지배하는 세계의 신이 되겠다는 망집에 사로잡힌 사가는 타락해 칠성검의 힘으로 해군들을 세뇌해 부하로 부려먹었으며, 저주받은 요도의 진정한 힘을 깨우기 위해 자신에게 부채의식이 있는 조로를 패거리에 끌어들여 아스카 섬의 주민들로부터 칠성검의 힘을 봉인하고 있는 보옥들을 강탈했다. 그 뒤 조로를 산제물로 삼기 위해서 공격하지만 도중에 칠성검의 부활을 방해하는 밀짚모자 일당을 처리하기 위해서 루피로 타겟을 바꾼다. 루피와의 싸움 중엔 기어코 칠성검의 힘을 완벽히 흡수해서 다쳤던 오른팔을 완전히 회복시키고 손짓만으로 참격을 날리는 경지에 이르지만, "반드시 너를 구하겠다."는 옛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나타난 조로에게 끝내 패배했다. 칠성검이 파괴되어 자아를 되찾은 사가는 정의의 검을 완성하겠다고 맹세하고 섬에 남아 밀짚모자 일당을 배웅한다.
3. 기술
- 요화참([ruby(妖火斬, ruby=ようかざん)])
칠성검에서 나오는 녹색 불길로 적을 불태우는 기술. 해군 도장에서 루피에게 처음 사용하였다. - 요사 아습참([ruby(妖蛇・牙襲斬, ruby=ようじゃ・がしゅうざん)])
칠성검에서 나오는 뱀처럼 일렁이는 푸른 불길로 적을 찌르는 기술. 해군 도장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1] 조로와 비슷한 20대일 것으로 추정된다.[2] 극장판에서 전문 성우가 아닌 사람이 배역을 맡은 최초의 케이스다. 성우로써는 데스노트의 류크로 유명하다.[3] 이때 묘사가 원작하고 많이 다른데 원작에서는 조로가 19살이 되고 떠났지만 여기선 어린시절에 마을을 떠난 걸로 묘사된다. 해당 극장판에서는 쿠이나 사후 바로 마을을 떠난모양.[4] 원래는 오른팔을 잃어버린 걸로 알려져있었으나, 원피스 위키에 따르면 샹크스처럼 팔을 잃은 게 아니라 오른팔 자체는 달려있지만 심각하게 다쳤던 바람에 신경이 마비되어 팔을 사용할 수 없게 된 불구가 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