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2 19:17:30

사뮈엘 움티티/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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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뮈엘 움티티의 클럽 경력을 다룬 문서이다.

2. 올랭피크 리옹

2011년 리옹에서 프로에 데뷔하여 점차 경험을 쌓으며 성장한 끝에, 2014년 만 21살의 젊은 나이로 팀의 주전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2014-15 시즌과 2015-16 시즌 두 시즌 동안 맹활약, 팀의 주축으로 발돋움하며 특급 유망주를 넘어 리그앙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3. FC 바르셀로나

2016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르셀로나와 강하게 연결되었다. 바르셀로나의 센터백 중에서 제레미 마티유토마스 베르마엘렌은 노쇠한 상태인 데다가 기량적으로도 아쉬운 모습을 자주 보였으며, 제라르 피케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역시 실력은 여전하지만 나이가 어느 정도 든 상태이다. 게다가 마르크 바르트라는 그 마티외한테 밀려서 기회도 영 못 받았는데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이처럼 센터백 대체자 영입이 필요한 상황인데, 마침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센터백 니콜라 은쿨루가 리옹으로 이적하면서 움티티의 바르사행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결국 2016년 6월 30일,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25M 유로의 이적료로 움티티 영입에 합의하였음을 발표하였고, UEFA 유로 2016이 끝난 후인 7월 12일에 영입이 완료되었다. 이적료는 25M이며, 5년 계약이다. 이는 데니스 수아레스에 이은 바르셀로나의 2016/17 시즌 두 번째 영입이다.

3.1. 2016-17 시즌

2016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부상을 당한 마스체라노를 대신해 리그 2라운드까지 선발 출전을 하였다. 다소 투박한 감이 있으나, 젊은 수비수치곤 상당히 감각 있는 수비와 빌드업을 구사하면서, 마스체라노가 극찬한 이유를 증명해 보이고 있다.

이전까지 마땅한 대체 자원이 없어 계속해서 주전 자리를 지켜왔던 마스체라노를 밀어낼 정도로[1] 이적 첫해부터 정말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푸욜+아비달을 연상케 하는 활약으로 4:0 압승을 이끌었다. 제라르 피케의 부담을 덜어줄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바르샤의 2016-17 시즌은 최근 몇 년 중에서 최악의 시즌이었기 때문에 움티티에 대한 관심도 다소 줄었지만 수비진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시즌을 보내었다.[2]

2016-17 시즌: 43경기 1골
라리가: 25경기 1골
UEFA 챔피언스 리그: 8경기
코파 델 레이: 9경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3.2. 2017-18 시즌

17-18 시즌 초반 들어서는 피케가 약간 오락가락한 폼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확실한 믿을맨으로 거듭나고 있다. 후방에서의 볼을 만지는 빈도도 더 많고[3], 수비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준. 정말로 있는 듯 없는 듯 숨어서 뛰어난 활약을 해주고 있다. 대인 수비, 태클, 헤더, 몸싸움, 속도, 발밑 뭐하나 빠지는 게 없다. 간단히 말하면 못하는 게 없다.

라리가 14라운드 셀타 비고전에서 이아고 아스파스와의 속도 경합 과정에서 햄스트링이 올라오며 교체 아웃됐는데,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에 오른쪽 허벅지 부상에 의한 8주 아웃이라는 진단 결과가 올라왔다. 이로써 전반기 경기는 더 이상 뛸 수 없게 되며, 복귀는 내년 1월 말이나 돼서야 돌아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바르셀로나에서 가동 될 수 있는 센터백은 전체 4명 중 2명이 부상으로 빠지며 피케와 베르마엘렌밖에 남지 않게 되며 빨간불이 들어왔다. 다행인 건 베르마엘렌이 이미 발렌시아전부터 피케 대신에 뛰면서 실전 감각을 되찾았고, 그 자리를 잘 메꿔주고 있다는 점이다.

전반기 평을 내리자면 테어슈테겐과 함께 네이마르의 부재로 공격력이 약화된 바르셀로나의 수비력 향상에 지대한 공을 세운 선수라 봐도 좋으며, 옆동네의 라파엘 바란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향후 바르셀로나의 핵심 수비진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후 2018년 1월 21일 라리가 20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43분 부상 당한 베르마엘렌과 교체되면서 부상 복귀했다.

2018년 2월 1일 코파 델 레이 4강 발렌시아 1차전에선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바르사는 발렌시아가 텐백을 세운 덕에 고전했는데, 몇 번 있는 역습 기회 대부분을 움티티가 차단하면서 1:0 승리에 일조했다.

이후 3월, 챔피언스 리그 첼시와의 16강 2차전 완벽한 수비력을 보이며 팀이 무실점 승리하는 데 큰 공헌을 세웠다. 피케와 단짝을 이루며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체제에서 완벽한 수비력을 꾸준히 뽐내는 중.

이후 2018년 4월 11일에 펼쳐진 UEFA 챔피언스 리그 AS 로마와의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지금까지의 폼은 어디 가고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3실점에 모두 관여하면서 준결승행에 실패했다.

4월 14일 라리가 32라운드 발렌시아와의 홈 경기에서 또 선발 출전하여 루이스 수아레스의 득점으로 1 대 0으로 리드하던 상황에서 움티티 본인이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2 대 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막판에 바레호에게 페널티킥을 실점하였지만 끝내 2 대 1 리드를 지켜내었다. 지난 로마전보다는 나은 경기력을 보였다.

17-18 시즌은 전체적으로 월드 클래스 센터백으로 도약한 시즌이었으나 단 한 경기에서의 실책이 뼈아팠다.

2017-18 시즌: 40경기 1골
라리가: 25경기 1골
UEFA 챔피언스 리그: 9경기
코파 델 레이: 4경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경기

3.3. 2018-19 시즌

개막전인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과 2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도 좋은 폼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1라운드 PSV전에서 무리한 태클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리그 6라운드 레가네스와의 경기 이후 무릎 부상을 당해 2개월 정도 아웃되었다.

리그 13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복귀했지만 다시 부상을 당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라 구단은 움티티에게 수술을 권유했지만, 수술을 하게 되면 사실상 시즌 아웃이라 움티티는 거절하였고, 현재 카타르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올랭피크 리옹 시절 처음으로 무릎 수술을 하면서 생긴 트라우마도 있긴 했다. 하지만 움티티의 이러한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팬들이 많다. 구단에서까지 팀의 핵심인 움티티에게 시즌 아웃이 되더라도 수술을 권유할 정도면, 치료로는 한계가 있고 훗날 더 큰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다는 얘기. 그런데도 지금 당장 주전에서 밀릴까 봐 수술을 거부하는 모습은 매우 이해하기가 힘들다는 반응이다.[4]

리그 25라운드 세비야전에서 3달 만에 복귀했다. 오프사이드 라인 컨트롤 감각이 아직 살아나지 않아서 실점을 허용하기도 하였지만, 복귀전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좋은 대인 방어와 전진 패스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실 승리를 이끈 건 메시

리그 30라운드 비야레알전에서 랑글레와의 환장의 호흡을 보여주며 월드 클래스라 불리던 지난 시즌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4골 실점에 기여했다.... 사실 이는 고질적 무릎 부상으로 인한 신체 능력 저하도 꼽을 수 있겠지만 수비의 핵인 피케가 없이 랑글레와의 호흡도 안맞았고 두 선수 모두 안좋은 판단과 수비를 보여줬기에 누구 하나만 집어 나무랄 수 없는 경기였다.

18-19 시즌이 다 끝나가는 현재 움티티는 올 시즌 영입해온 랑글레에게 주전 자리를 완전히 밀리며 여러 팀과의 이적설이 대두되고 있다. 바르사 입장에서도 서브 수비수로 데려온 랑글레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반면, 시한 폭탄 같은 무릎을 가진 움티티를 굳이 잡을 필요가 없어진 상태이다. 하지만 바르사가 마테이스 더리흐트 영입에 실패하면서 센터백이 움티티와 주전인 피케, 랑글레를 제외하면 아직 유망주인 토디보밖에 남지 않았기에 바르사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

2018-19 시즌: 15경기 1도움
라리가: 14경기 1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1경기

3.4. 2019-20 시즌

9월 13일, 바르셀로나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오른발 중족골에 작은 골절이 있는 것이 발견되면서 5~6주 이탈할 것이라고 한다. 무릎 부상이 나으니 이제는 다른 부위에 문제가 생겼다.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제라르 피케클레망 랑글레의 굳건한 주전 자리를 뚫기 힘들어서 그런지 출전 기회를 많이 얻고 있지는 못하다. 이전 17-18 시즌만큼의 수비력을 보여주지 못해, 팬들 사이에서는 토디보를 3옵션으로 올리고 움티티를 팔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감독이 바뀐 이후에는 출전 시간도 늘어나고 폼이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수비수가 수비를 적극적으로 안 하는 모습이 계속 노출되고 다시 수비 위치 선정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키케 세티엔 감독은 한술 더 떠서 SSC 나폴리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과 리그 26R 엘 클라시코에서도 움티티를 선발로 출전시켰는데 아니나 다를까 움티티는 어떠한 활약도 보여주지 못하고 무승부(챔스)와 패배(엘 클라시코)에 일조했다. 이후 무릎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서인지 잔부상을 당하며 훈련에 몇 번 불참하자 바르사도 움티티를 더 이상 믿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EPL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5월 9일 또 부상으로 3주 아웃이라고 한다.

32라운드 셀타 비고전에서 자신의 인생 경기를 만들어냈다. 시종일관 걷는 모습을 보여주며 17-18 시즌에 보여줬던 수비력은 어디 가고 셀타 비고의 첫 번째 골 때 표도르 스몰로프를 그냥 뒤에서 보고만 있으며 실점에 관여했다. 아스파스와 브라이스 멘데스의 패스에 시종일관 털리며 모든 바르셀로나 팬한테 욕을 먹고 있다.

33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이후 바르셀로나 개인 훈련 중 또다시 부상을 당해 팀을 이탈했다. 바르셀로나 이적 이후 무려 10번째라 바르셀로나 팬들을 힘 빠지게 하고 있다. 그리고 부상에서 회복하자마자 코로나19에 걸려 또 못 뛰게 되었다.[5]

2019-20 시즌: 18경기
라리가: 13경기
UEFA 챔피언스 리그: 3경기
코파 델 레이: 1경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3.5. 2020-21 시즌

9월 26일 구단이 움티티의 친정 팀 올랭피크 리옹과 이적 협상을 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10월 5일, 유럽 여름 이적 시장이 공식 종료되면서 제라르 피케, 클레망 랑글레에 이은 3번째 후보로 남거나 로날드 아라우호에 밀린 4번째 후보로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랑글레나 피케가 시즌 아웃 급의 부상을 당하지 않는 이상 쿠만 감독의 신임을 받기는 힘든 상황으로 보인다.

이후 피케가 4개월 가량 장기 부상을 당했지만 본인도 부상 회복을 마치지 못한 상태이고 FC 바르셀로나 B오스카르 밍게자가 두각을 나타내며 주전 자리 차지는 굉장히 힘들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이미 본인을 밀어냈고 2살이나 더 어린 랑글레라는 왼발잡이 주전 센터백이 있는 상황에서 그 파트너까지 왼발잡이로 하기엔 수비 라인 운영에 굉장히 큰 리스크가 되기 때문에 랑글레의 백업 자원으로 계속해서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쿠만이 바르셀로나 B 경기에서 움티티의 상태를 체크할 것이라 하며, 괜찮은 경기력이 보이면 12월 6일 카디스전 복귀가 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카디스전에서 명단 제외된 후 12월 8일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6R 유벤투스전에서 55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팀은 메시와 리키 푸츠 정도만 빛났던 졸전 끝에 3:0으로 패했고 약 6개월만에 움티티가 복귀한 것이 유일한 소득이라는 말도 나온다.

라리가 13라운드 레반테 UD와의 경기에서 89분 앙투안 그리즈만과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시즌 첫 리그 출전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랑글레가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고 레알 바야돌리드 CF와의 라리가 15R에서 쿠만 감독이 쓰리백을 사용한 후 경기 내용과 결과에서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만약 쓰리백 체제로 진행된다면 움티티도 그 중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현지 매체들이 보고 있다.

그라나다 CF와의 20R에서는 랑글레를 밀어내고 아라우호와 함께 선발 출전했는데 과거의 전성기 시절만큼의 임팩트는 아니지만 팀의 빌드업 과정에서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그라나다와의 코파 델 레이 8강에 선발 출장하였지만 2번의 실점에서 모두 중요한 실책을 보여주었다. 다행히 팀은 2골 2도움의 앙투안 그리즈만, 2골 1도움의 조르디 알바, 1도움의 리오넬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연장 승부 끝에 4강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세비야와의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또 2실점에 관여하며 2 대 0으로 패배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트위터에 따르면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하며, 주전 센터백인 데얀 로브렌이 갈수록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야로슬라프 라키츠키도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움티티는 제니트로선 구미가 가는 선택지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움티티 본인이 러시아 리그에서 뛰고 싶지 않아 다른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그라나다 CF전에서 로테이션의 일환으로 선발 출장했고 수비진 중 제일 뛰어난 활약을 했다. 하지만 세르지 로베르토제라르 피케가 대형 삽을 들면서 경기는 1:2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 시즌에 비하면 좋은 경기력을 보인 경기도 꽤 있었으나, 떨어진 신체 능력으로 인해 팀에 큰 위기를 부르는 실책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에도 방출 1순위로 지목되고 있다.

2020-21 시즌: 16경기(선발 8경기)
라리가: 13경기
UEFA 챔피언스 리그: 1경기
코파 델 레이: 2경기

3.6. 2021-22 시즌

프리시즌에 참가하고 있다. 물론 클럽은 움티티를 무조건 방출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의외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등 여러 구단에서 관심을 보였으나... 아직 정신을 못 차렸는지 '자신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잔류를 원한다.'며 모든 오퍼를 거절했다. 이런 입장을 고수한다면 계약 해지도 못 하므로 꾸레들의 복창이 터지는 중이고, 보드진 역시 움티티의 태도에 분노했다.

결국 유관중 경기였던 감페르 컵에서 등장부터 경기 내내 야유를 들었다. 이에 경기 후에도 기념 사진을 찍지 않고, 즉시 라커 룸으로 복귀했으며 보도에 따르면 관중 반응에 굉장히 화를 냈다고 한다. 이에 그리즈만은 경기 이후 SNS에 움티티를 위로하는 내용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업데이트했다. 좋지 않은 경기력에 구단 내 손꼽히는 고주급자라서 처분 1순위인데 이렇게 버티니 구단은 계약해지라는 초강수까지 고려한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

급기야 8월 말 클럽 수뇌부가 움티티와 만나 팀을 떠날 것을 요청하기까지 이르렀는데...... 거기서 움티티의 눈물까지 동원한 강한 어필로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쪽으로 합의했고, 파국으로 치닫던 관계는 움티티와 라포르타 회장의 포옹으로 훈훈하게 끝이 났다고 한다. 물론 이 감동적인(?) 이야기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개소리 집어쳐(...).

그리고 당연히 피케, 아라우호, 에릭, 랑글레, 밍게사에게 밀려 출전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다.

2021년 10월 유럽 최고의 큰손이 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나고 있다.

라리가 17R CA 오사수나 원정에서 주전들의 줄부상 속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출전 자체가 처음이다 잘못된 위치선정으로 바르샤의 2실점에 모두 관여하였다. 1대0으로 앞서가던 14분에 다비드 가르시아를 대인마킹하지 못 하여 헤더를 허용하면서 동점골을, 2대1로 앞서가던 85분에 아빌라의 슈팅이 움티티의 발에 맞고 굴절되면서 또 동점골을 내줘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다. 그러나 스탯 상으로는 태클 성공 2회, 클리어링 4회, 공중볼 경합 3회, 패스 성공률 87%라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서 사비 감독은 경기 후, "움티티는 훈련도 잘 받았고, 경기력도 좋았다."고 추켜세웠다.

SL 벤피카와 가장 강하게 연결되고 있고, 뉴캐슬, 터키의 페네르바흐체와도 링크가 떴으나...[6] 본인은 자신의 폼을 되찾을 자신이 있으며(...) 심지어 재계약을 바란다고 한다. 답이 없다...

곧 다가올 22년 카타르 월드컵 참가를 위해서 임대를 떠난다는 뉴스가 나오고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움티티가 나가면 셀러리캡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 좋은 기회이다.

1월 10일 뜬금없는 재계약 오피셜이 떴다. 계약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원래 계약기간이었던 23년까지 1년 반 동안 받을 총연봉을 10% 삭감 후 26년까지 분할 지급하기로 했다. 계약 기간을 늘리면서 원래 받던 연봉의 80%를 삭감한 것과 다름 없다. 움티티의 재계약으로 페란 토레스의 등록이 가능해졌다. 꾸레들은 좋아해야 할지, 화를 내야 할지 어안이 벙벙한 상황이다.

그런데 1월 17일에 훈련 중 또 부상을 당했다… 오른발 중족골 골절로 3개월 아웃 확정. 이정도면 유리가 더 단단할 듯하다.

5월에는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벤치에만 앉아있을 뿐, 경기에 아예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라리가 37라운드 헤타페 전에서는 주전 센터백에 3옵션 센터백까지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랑글레는 물론 밍게사에게도 밀리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차비 감독은 움티티를 완전히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한 듯하다.

이후 친정팀 올랭피크 리옹에서 관심이 있다고 기사가 나왔다. 선수 본인도 나갈 생각이 있다고. 또한 승격팀 지로나를 비롯해 여러 세리에 팀들도 관심이 있다고 한다.

이후 스타드 렌으로의 FA 이적이 임박했다는 기사들이 나왔으나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스타드 렌이 움티티 영입을 철수하였다고 전해졌다. 사유는 메디컬 탈락. 이쯤되면 자유계약으로 내보낼 방법 밖에는 없다. 결국 미국으로의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도 제외되었다.[7]

7월부터 올림피아코스 FC가 사뮈엘 움티티를 영입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와 접촉할 것이라고 한다. AS 로마와의 링크도 있다.

새 시즌 바르셀로나 스쿼드 소개영상에서도 제외되고 본인의 등번호였던 23번도 영입생 쿤데에게 넘겨지면서 방출은 거의 확정적이다.

8월 10일 스페인 스포츠언론 스포르트의 취재로 움티티가 혼자서 출국한 것이 확인되었다.좋아 가는거야

8월 20일 디마르지오 마테오 모레토 파브리지오 로마노 같은 유력 기자들이 동시에 세리에 a 승격팀 US 레체가 움티티의 임대 영입을 원한다는 기사를 냈다.[8]

2021-22 시즌: 1경기(선발 1경기)
라리가: 1경기

4. US 레체 (임대)

4.1. 2022-23 시즌

2022년 8월 25일, 그렇게 세리에 A의 레체로 한시즌 임대가 확정되었다. 주급은 레체가 일부 보조한다는 조건으로, 경기 출전 수에 따라 보너스를 바르사에 지급해야 한다고 하는 # 정말 아깝게도 단순 임대였다.

이적 후 세리에 8R까지 단 1분도 뛰지 못하며 레체에서도 자리를 못 잡는 듯 싶었으나, 감독이 인터뷰에서 8R 크레모네세전 또는 9R 로마전에서 데뷔할 것이라고 공언하면서 부상 등 별다른 이슈가 없으면 근시일내에 움티티를 경기장에서 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그리고 약속대로 리그 9R에 AS 로마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는 주장 모르텐 히울만의 퇴장으로 수적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2:1로 패했지만 두 실점 모두 움티티의 실책에서 비롯되진 않았으며, 오히려 모든 경기에서 선발출전하고 있는 오른쪽 센터백 바스키로토보다 수비 & 빌드업 양면에서 더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9] 후반전에 옐로카드를 한 장 받았으나 전반적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다음 경기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예상대로 10R ACF 피오렌티나전에도 선발출전했으며, 여전히 뛰어난 빌드업 능력(패스 성공률 93%, 드리블 성공 1/1, 롱패스 성공 2/3)을 과시했으나 수비적으로는 파트너 마린 폰그라치치에 비해 살짝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실점과 직결되는 실책을 저지르지는 않았으며, 폰그라치치가 워낙 수비적인 역할을 잘 수행하는 선수기에 전체적으로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만 후반전에 다시 한 번 경고를 받으며 다음 경기 출장여부는 불투명해졌다.

이후 두 경기는 벤치에 앉게되었고, 팀이 시즌 첫 연패를 기록하자 13R 우디네세 칼초전에서 다시 선발로 나서 후반 12분까지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어김없이 부상을 당하면서 잘 풀리는 듯 싶던 임대생활조차 망할 위기에 놓였다. 부상 위치 및 정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화려한 전력이 있기에 좋지 않은 예감이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팀은 좋은 수비와 빌드업을 보여주던 움티티가 나가고 곧 실점하며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라치오전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하였다. footmob 기준 mom에 선정될 정도로 좋은 활약이었다. 좋은 활약과 별개로 잠비아 출신 라멕 반다 선수와 함께 라치오 팬들로부터 인종차별을 받아 심판에게 항의하며 경기가 중단되기도 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엘라스 베로나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어깨부상으로 교체되었다. 그러나 다행히 금새 회복하여 이후 경기들에서는 결장하지 않았다.

13R 우디네세 칼초전을 기점으로 꾸준히 페데리코 바스키로토의 짝으로 선발 출장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빌드업이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팀내 패스 정확도 1위(83.6%) 및 90분당 패스 성공 2위(31.1개)를 기록하며 후방 빌드업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수비기여도도 나쁘지 않아서 태클 및 클리어런스 등도 착실하게 쌓고 있는 중. 바스키로토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페어를 이루고 있는데, 간단히 말하면 패싱은 움티티가, 수비력은 바스키로토가 더 뛰어나다. 더 깊게 들어가면 공격 시엔 움티티가 주로 짧은 패스로 풀어나갈 때 바스키로토는 과감한 롱패스를 자주 시도하며 전방으로 뿌려주는 패스의 구질을 다양하게 해주고, 상대의 압박전술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비 시엔 바스키로토가 조금 더 최종수비수처럼 플레이하며 최후방에서 공을 걷어낼 때가 많고, 반대로 움티티는 적극적으로 태클을 시도하는 스타일.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공권이 과거에 비해 매우 취약해져 공중경합에서 자주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0]

이후 꾸준히 로테이션 멤버로 출전하면서 시즌을 마쳤고, 바르샤에서의 모습보다 훨씬 더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레체에서 로테이션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자, 친정팀인 올랭피크 리옹이 잠시 움티티를 주시 중이라고 하기도 했다.

4.2. 임대 복귀 후

US 레체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출전시간 확보와 기량 회복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성공적인 임대를 마치고 복귀했으나, 2023년 6월 30일 FC 바르셀로나와 2026년까지의 계약을 상호해지 하여 FA로 -드디어- 팀을 떠났다는 오피셜이 나왔다.# 이로써 7년간의 다사다난하고 저점과 고점 차이가 매우 컸던 바르셀로나 생활을 정리하게 되었다.

5. LOSC 릴

한국시간 2023년 7월 22일, 프랑스 리그 1의 LOSC 릴에 FA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2년. #

5.1. 2023-24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주로 교체로 자주 나오며 유로파 리그처럼 스쿼드 전체가 로테이션을 돌릴 때 선발 출장한다.

릴에서도 유리몸 기질은 여전하다.

[1] 이는 마스체라노가 이번 시즌 들어 갑자기 잔실수가 늘어나며 폼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영향도 있다. 바르사 입단 후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니...[2] 종합적인 수비력은 피케에 살짝 못 미치지만, 태클과 가로채기에 있어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그에서 총 47회(90분당 2.0개)의 가로채기를 기록하며 팀내 1위에 올랐고, 태클도 자주 시도하진 않았지만 가장 높은 성공률(82.1%)을 기록했다. 그러나 빌드업 능력 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났다 해도 될 정도로, 팀내에서 90분당 66.9회로 세 번째로 많은 패스를 성공시켰고, 정확도는 무려 92.9%로 피케와 마스체라노를 제치고 팀내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90분당 5.3회의 롱패스 성공(성공률 78%), 상대진영에서 시도한 패스의 성공률 91% 등 패스 관련 지표들에서 어마어마한 수치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 특유의 플레이스타일에 완벽히 녹아들었다.[3] 이 부분은 현 바르셀로나의 빌드업 리딩을 알바-이니에스타를 위시한 왼쪽 라인이 전담하는 데에서도 어느 정도 기인한다.[4] 결과적으로 이는 움티티에게 최악의 선택이 되었다. 월드클래스 수준이었던 기량이 급전적하해 바르셀로나에선 아예 자리가 없어졌고, 유리몸 기질이 매우 심해져 과거의 위용을 완전히 잃어버렸다.[5] https://www.espn.com/soccer/barcelona/story/4159706/barcelonas-umtiti-tests-positive-for-coronavirus-but-had-no-contact-with-squad[6] 김민재가 유럽으로 떠날 경우를 대비한 대체자원이라고 한다.[7] 그 외에 제외된 사람은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리키 푸치, 오스카르 밍게사, 네투 무라라 등 전력 외 자원으로 평가받는 자원들이다.[8] 이후 디마르지오의 보도에 따르면 추후 감독을 하고싶어... 이탈리아 축구를 경험하기 위해 임대를 떠날것이라고 한다.[9] 집계기관에 따라 의견이 다르지만 레체가 동점골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어시스트를 했다고 보는 시선도 있는데, 박스 안 우당탕탕 혼전 상황에서 정확한 패스를 했다기 보다는 흘러나온 공을 스트레페자가 차넣은 것에 더 가까워서 대부분의 웹사이트에서는 도움으로 기록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득점에 기여한 것은 분명한 사실.[10] 키 작은 수비수의 숙명으로, 신체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점프력까지 떨어져 제공권까지 크게 취약해지는 치명적인 문제점을 보여주게 된다. 참고로 움티티의 키는 18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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