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7:26

삽자루/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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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활동명의 배경과 강사 생활3. 강사 매니저 사업4. 삽자루 투어와 유럽원정대 이벤트5. 강사 양성 프로그램 에꼴사브로6. 은퇴 선언
6.1. 뇌출혈 투병

1. 개요

수학강사 삽자루의 생애이다.

2. 활동명의 배경과 강사 생활

삽자루라는 활동명이 붙은 이유는 삽자루로 학생들을 때려서 그렇다. 처음에는 목검을 사용했으나, 고소를 당했다. 그 과정에서 경찰에게 '앞으로는 목검을 사용하지 않겠다'라고 약속했고, 이후 삽자루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선, 초창기 때 가르치던 학생들이 모두 문제아여서 '일단 책상 앞에 앉히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사용했다고 한다.[1]

그 많고 많은 회초리 중에 하필이면 삽자루를 선택한 이유는, 삽자루의 면적이 넓기 때문이라고 한다. 살이 닿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퍽! 퍽!' 소리가 크게 나 공포를 증가시키는 반면, 정작 맞는 학생은 살에 닿는 면적이 넓어서 큰 아픔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2] 여학생이라고 봐주는 거 없다. 강의에서는 잘 안 보이나, 실제로 가져온 적도 있다. 팔뚝도 엄청 굵다고.

처음부터 강사를 하려고 마음 먹은건 아니다. 대학 졸업도 하기 전에 결혼하는 바람에 먹고 살 걱정하다 친구 동생들 데려다 그룹 과외를 시작했는데, 그게 또 입소문이 나서 학원을 차려 강의하게 되었다고 한다.[3] 과외하며 대기업 면접도 보러 간 적이 있는데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바람에 수업시간이 되어 그냥 돌아갔다고 한다.

그렇게 우연히 차리게 된 학원이 크게 성공하면서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닐 정도로 잘 나갔으나, 강사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제빵사를 하겠다며 프랑스유학을 갔다.[4] 그러나 또 적성에 안 맞는다고 생각해서 한국으로 돌아온 후, 막 사업을 시작한 메가스터디를 보고 인터넷 강의 사업에 뛰어들어 '메가스쿨'이라는 회사를 차렸으나, 대차게 망했다.[5] 수포자의 구세주…“재미로 다가가 신뢰로 마음 열죠” [6][7] 차도 집도 다 팔고 고등어 살 돈도 없을 정도로 가난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쪽방생활하면서 강사생활을 다시 시작했다.[8] 스파르타 관리로 자신이 다시 차린 남강학원에서 인기를 얻고, 메가스터디에 들어가려 했으나 퇴짜를 맞고 결국 2005년 비타에듀와 계약하여 오늘날까지 온 것이라고 한다.[9] 이때의 자세한 이야기는 여담 항목에서 후술.

과거 관악구 봉천역 인근에 위치한 남강학원 원장이었다.[10] 2009년도에 남강학원 지하 1층 교무실을 가면 삽자루와 조교들이 사이좋게 포커 치고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종종 다른 선생들도 같이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인강으로 뜨기 전인 2000년대 당시에도 남강학원의 입소문이 상당해서 일부러 지방에서 상경하는 재수생도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EBS 강사 시기 한 강의의 마무리 멘트가 유명하다. 내용은 서울대학교 총장 출신의 이기준 교육부장관이 TV에 출연해서 "대한민국 부모들은 왜 자녀를 University에 보내느냐? College에 보내서 기술 배우게 해야 한다"고 했던 언사에 대해 삽자루 강사는 통렬하게 비판했다.
우리가 좀 능력이 떨어져도, 우리도 대학 가고 싶지 않습니까. 우리도 좋은 직장 얻고 싶지 않습니까? 교육부 장관이 옛날에 이런말 한적 있었어요 그가 누구라고 얘긴 안하겠어! 대한민국 부모들은 생각이 잘못됐다 이거야. 왜 애들을 University로 보내냐 이거야, 애들은 College에 가서 기술을 갖다가 연마해가지고 사회에서의 엔지니어가 돼서 사회를 구동하게 되는 힘이되면 될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했어. 지 자식은, 미국 유학가있어! 지 자식은 미국 유학보내놓고, 남 자식 보고는 "야 무슨 University야, 미국은 무슨 미국이고 코리아 에서도 University는 가지마, College나 가~ 가서 기술이나 배워~ 그래서 내 아들이 회사 운영하고 하는데 거기 가가지고 ??좀 해." 이거 밖에 안돼. 어느 부모가 받아들이겠냐고. 어? 내가 지금 배움이 부족해가지고 학벌이 딸려가지고 평생 남한테 평생 치이고 살았는데, 내 자식 한텐 그러고 싶지 않다가 대한민국 부모야, 안그래? 사교육 왜 시킨다고? 내 자식좀 잘되게 하려고 시키는거야 그걸 누가 비난할거냐고, 내가 안먹고 내가 안써서 내 자식한테 투자하겠다는데 어? 그거 누가 비난할거야.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그런 막말을 하면 안되지.. 난 그렇게 생각해. 그가 서울대학교 총장이였고, 그가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이였어! 그가 테레비에 나와서 그런 소리를 했어. 나 그때 진짜, 울분을 삼켰어. 나 S대학 나왔다는 거 때문에 평생 살면서 기득권 많이 얻고 살았어, 하지만, 여러분 말이죠! 여러분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대학 학과에 들어 가셔야해요! 알았어? 내가 지금 드린 말씀은 공교육 기관 EBS에서 좋아할 얘기가 아니지, 그치? 하지만 커트하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공부하시길 바래요 공부하시길 바래요!

비타에듀이투스[11]에서 강의를 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계약을 해지한 뒤 스카이에듀로 이적했다. 이투스 측에서의 계약위반에 의한 계약해지인 듯.인터뷰 메가스쿨이라는 흑역사에 굴하지 않고 2008년 말에 경기도 이천시에 '삽스쿨'이라는 이름의 기숙학원을 차렸다가 정리하고 2012년 평촌 학원가에 기존 강사진 그대로 삽자루 입시학원을 세웠으나 역시 2년 만에 그냥 '평촌학원'으로 바뀌었다.[12]

요약하면 2004년부터 비타에듀에서 강의를 시작하였고 2011년 비타에듀에서 이투스로 이적하였고[13] 2015년 이투스와의 마찰로 스카이에듀로 이적하였다. 이적 직후, 스카이에듀에서 교재 무료 이벤트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밀어주었고 삽자루도 입성하자마자 바로 스카이에듀 매출 1위를 찍으며 대표 강사가 되었다. 그러나 2017년부터 인터넷 강의 수학 전통 강호들이 새로 등장한 대치동 기반 강사들에게 밀리며 세대 교체가 되고 있었고, 이는 삽자루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결국 2018학년도 수능이 끝나자 스카이에듀 내에서 정상모가 1타, 차영진이 2타가 되었고, 삽자루는 3타로 밀려났다. 2018년 6월 5일 기준 차영진이 1타, 정상모는 2타가 되었지만 삽자루는 그대로 3타를 유지하였다.

강사 생활 말년인 2018년에는 부산에 내려와서 강의를 했지만 밝히리 활동으로 인한 여러가지 송사에 휘말려 더 이상 강의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까지 가는 바람에 1년도 안가서 은퇴했다.

3. 강사 매니저 사업

2007년 11월 SJR기획이라는 강사 매니지먼트 업체를 설립했고, 2010년 6월 24일 출판, 영상 제작, 여행사 등의 사업을 하는 ㈜에스제이알에듀테인먼트를 재설립했다.

강사 매니저업이라는 것이 특이해 설립 후 몇 년간은 주목을 받았지만, 기본적으로 프리랜서로 혼자 일하던 학원 강사들의 특성상인지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비타에듀에서 강의하던 자신이 이투스로 옮기자, 같이 소속된 권민호, 남휘종, 이의태, 황승훈 강사도 순차적으로 이투스로 옮겼다. 또한 삽자루가 이투스에서 스카이에듀로 옮기자, 2016년 11월 1일자로 자신의 기업에 소속된 권규호, 남휘종, 이의태, 황승훈을 이투스에서 스카이에듀로 이적시키는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문제는 이런 강사 이적이 보통 기존 수험생들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대부분 수능 이후에 실시되었던 것과 달리, 삽자루는 강사 이적을 대부분 수능 전에 실시해 이와 관련해 강의 수강생과 기존 계약 업체와의 마찰이 크다. 때문에 기존 계약 업체는 이를 이용해 이적하는 강사를 비난하는 행위도 계속되고 있다.

4. 삽자루 투어와 유럽원정대 이벤트

파일:sjr_europe1.jpg

이투스 시절부터 스카이에듀 시절까지 수능 유럽원정대 이벤트를 열었다.

수능 수학 우수 성적자를 추첨하여 삽자루 투어를 통해 무료 유럽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 인솔 및 숙소 문제로 모든 인원이 한번에 가는 건 아니고 N차에 나누어 다녀온다. 바쁘지 않으면 삽자루가 직접 투어에 동행하는 혜자 이벤트. 다만 사건사고 문단에도 서술되어 있듯 삽자루 조교까지 했던 수강생이 해당 이벤트를 악용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SJR기획 직원들의 미래를 위해 2011년 3월 유럽 전문 여행 삽자루 투어런칭했다.

본인이 은퇴하게 되면 직원들의 장래가 어떻게 될 지 모르기에 시작했다는데, 이집트에 가서 피라미드를 보며 '우와, 학생들도 이런 걸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던 게 불꽃이 되었다고. 또 자신이 여행사를 직접 차리면 비용 부담을 줄여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회사도 수능 유럽원정대 이벤트를 겸하는 장점이 있다고.

TCC로 유럽원정대 현장 영상이 업로드 되곤 했으나 이적과 은퇴로 인해 비공개 처리되어 현재는 데이터를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사건사고란에 후술된 2012 성적표 조작 사건이 이 이벤트가 발단이었다.

2017년 이후로 삽자루투어 후기가 검색되지 않는 걸로 보아 이쯤에 폐업한 것 같다. 삽자루 민박, SJR B&B, 삽자루 투어, 삽자루 유럽, SJR 유럽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아직 후기를 찾아볼 수 있다.

5. 강사 양성 프로그램 에꼴사브로


2018년 7월부터 스타 강사 양성 프로그램 에꼴사브로를 런칭하였다. 스카이에듀 운영사 ST Unitas와의 합작이라고 한다. 학벌과 전공에 상관없이 열정으로 선발하여 스파르타 식으로 육성한다고. 우수한 수강생은 스카이에듀 학원에서 강사 데뷔를 시켜준다고 한다. 학원은 서울 노량진에 위치해있다.

그리고 그가 양성한 1기생 중 수학 팀 50명으로 구성된 내신 대비 팀인 "격수학팀"을 런칭하였으며, 서울 목동 오목교역 부근에 삽자루 수학학원을 열었다. 스카이에듀로 이적한 유대종도 이곳에서 단과 수업 출강을 하였다.홍보 영상
“에꼴(Ecole)은 프랑스어로 학교나 학원을 의미한다. 그리고 사브로(Sabro)가 무슨 뜻이지 몰라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사브로는 프랑스어나 남미어가 아닌 저 삽자루의 ‘삽’을 빌려 스타강사가 되기 위해 ‘삽으로 와라’라는 말 중 ‘삽으로’를 빠르게 발음한 단어다.(웃음) 유치할 수 있지만 예쁘게 봐주시기 바란다.”
"취업난을 넘어 스타강사가 되기를 꿈꾼다면, 꼭 에꼴사브로와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 "누굴 가르친다는 행복뿐만 아니라 경제적 풍요까지 얻는 강사로 만들어 주겠다"

#스타강사 양성 프로그램 ‘에꼴사브로’ 론칭하는 삽자루 우형철 강사
#'내일의 스타강사' 에꼴사브로 1기 최오성 강사
#"스타강사 되려 대학 졸업도 포기" '일타' 꿈꾸는 삽자루 제자들

문제는 해당 프로젝트가 스카이에듀와의 합작이라는 점이였는데 스카이에듀와의 관계는 애초에 틀어질대로 틀어졌고 폐업까지 해버린 상황, 거기에 삽자루의 밝히리 활동과 그로인한 뇌출혈 투병 생활까지 더해진 시점 부터는 사실상 모든 관련 사업이 종료된 상태라 예꼴사브로 프로젝트는 1기생들의 수업 조차 제대로 마무리 되지 못한채 종료된 것으로 추측된다.

6. 은퇴 선언

'레알수' 수업을 찍고 있었다. 올 초 어느날
수업이 아니라 화를 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지금 하는 수업이 내 인생 마지막 수업이 되려나…
라고 느꼈지만 파이널 까지는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파이널 수업까지 마무리 한다는 것이,
"끝까지 했다"라는 자존심을 지키는 것 말고
어떤 의미도 없다는 점.
심지어 학생들한테 더 큰 피해를 줄 거라는 점.
파렙 수업을 진행하면서도 애써 외면했던 것 같다.

제자들아~
미안하다
삽자루
스카이에듀 본인 은퇴 페이지에 올라온 편지# ##

2018년 9월 2일 본인의 유튜브에서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14]# 이후 9월 4일 스카이에듀를 통해 정식으로 은퇴를 알렸다. 근 몇년간 소송에 시달리며 건강이 많이 망가졌다고. 스카이에듀 측에서는 삽자루의 강의를 수강[15]한 학생들에 한하여 정상모의 정상모의고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정상모가 파이널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음을 알렸다.

6.1. 뇌출혈 투병

2020년 3월 1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3월 3일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는 소식이 제자들에 의해 전해졌다. #, #[16]

2020년 3월 26일 스카이에듀는 삽자루가 조금이나마 회복하여 눈을 움직일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쓰러지기 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당시 E사 과학탐구 B강사팀이 S사 화학 P강사를 댓글 공격한 혐의가 드러나 기소된 상황에서 P강사 측 연구실장으로부터 삽자루에게 '할 것이 있으니 자료를 줄 수 있겠느냐'며 연락이 왔다고 한다. 삽자루는 흔쾌히 승낙하여 자료를 줬는데, 그 직후 P강사와 연락 두절당했다고 한다. 이후 P강사가 법원에 처벌불원서를 제출하더니 B강사팀의 집행유예[17]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는 E사로 이적해버렸다. 삽자루는 이 과정에서 모종의 거래가 있음을 확신하고 배신감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었다. #Youtube

2021년 1월 20일 다행히 일어났다고 한다. 대화도 가능하고 인지능력도 멀쩡한 편이며 책도 읽으나, 신체 절반이 마비(편마비)되어 세 발자국 이상 걷는 게 힘들다고 한다. 정지웅 강사가 본인 유튜브 채널에 댓글로 밝혔다. # 영상[18]

#"나처럼 살지마라" 삽자루 선생님이 꼭 전하고 싶은 말 (feat 정진짜 정지웅 선생님) 인터뷰 풀버전이 기자왕 김기자 유튜브 채널 업로드되었다.

노컷뉴스 단독 인터뷰 기사에서 5월에 찍고 제공한 사진으로 보아, 일어난 것은 꽤 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사업과 집을 모두 정리하고 일반병실에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는 듯. # 댓글투사 '삽자루' "기적처럼 회복…공정 경쟁 꿈꿨다"

파일:sab_202005.jpg [19]
#“나처럼 살지마” 댓글조작과의 전쟁 중 쓰러진 ‘삽자루’ 근황

임 씨는 ‘삽자루는 세간의 생각과 달리 스트레스보다는 믿었던 회사 대표에게 당한 배신 때문에 쓰러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걱정하는 분들에게 소식을 전하고도 싶지만 이제는 잊히고 싶다는 게 삽자루의 솔직한 마음”

삽자루는 “나를 잊고 각자의 인생을 영리하고 행복하게 살아라”라면서 “나처럼 살지 마”라고 제자들에게 당부했다.
배우자와의 인터뷰. 회복에 전념할 것이며,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의향이 없음을 시사하였다.

뇌출혈 이후인 2020년 6월 이투스에 대한 배상금을 대신 지급할 책임이 있다며 스카이에듀 운영사인 에스티유니타스에 86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링크

2021년 9월, 1심에서 삽자루 측이 원고패소하였다. #
삽자루가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그의 터전인 삽자루 수학학원이 다른 곳도 아니고 메가스터디에 팔리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여러 설이 돌았는데,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놀랍게도 평생의 숙적이던 손주은이 사람된 도리로서 병원비를 지원하기 위해 학원을 인수한 것이라고 한다.링크[21]

2022년 6월 29일, 삽자루 수학학원 운영 중단에 대한 공지가 올라오며 사실상 삽자루의 마지막 작품이 사라지게 되었다.

2022년 12월 1일, 다른 사건 경과를 보겠다며 서울고등법원 2021나2036050 사건의 변론이 중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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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아일보와의 인터뷰.[2] 그래도 아플 뿐이지 아픈 건 똑같다.[3] #'개콘보다 웃기는 샘' 인강스타 삽자루[4] 이때의 경험 때문인지 커피에도 조예가 있다고 한다. 유럽 민박사업을 했던 이력도 이 때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5] https://news.joins.com/article/3499277 "2001년 초 교육 동영상 업체 메가스쿨을 차렸다. 정확히 1년 2개월 만에 30억 원을 까먹었다. 말 그대로 파산."[6] 참고로 당시 모두 값싸게 팔아치운 주식이 지금 몇백억 상당의 G마켓의 주식이었다고 한다.[7] 같이 사업을 한 대학 동기가 있었는데, 이때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대학 동기는 현재 청평에 있는 비상에듀 기숙학원에서 영어 강사로 있으며, 오는 n수생들마다 항상 삽자루썰을 푼다고 한다.[8] 외제차 팔고 나중에는 국산차 타고 다녔다고.[9] SJR 기획의 국어강사 권규호가 밝혔다.[10] 자신의 모교 남강고등학교의 이름을 딴 듯. 문제에서 제시된 조건을 해설하다가 Y, N으로 나눠지는 문제가 나올 때 Y면 연세대학교, N이면 남강학원(...) 같은 개드립을 치기도 한다. 재수학원이라고 한다.[11] 2013년 12월 1일부로 이투스로 완전 이적했다.[12] 강사진은 삽스쿨 시절부터의 강사진 그대로 간다고 한다.[13] 다만 계약 문제인지 2013년까지는 비타에듀에도 잔속하였다. 강의 또한 동시 업로드.[14] 1989년부터 30년 동안 강의를 했다고 했는데, 햇수로 정확히 30년이 채워지지는 않지만 거의 30년을 그냥 30년이라 한 듯, 그러다 후술하듯 2020년 3월 삽자루가 뇌출혈에 걸렸고 2024년 비공개 사인으로 사망함으로서 삽자루의 강의는 영원히 들을 수 없게 되었다.[15] 즉 2019 수능에 응시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수능강사들은 수능을 마치기 전에 중간에 펑크를 내기 매우 어렵다.[16] 하필 혼자 집에 있을때 쓰러져서 뒤늦게 발견된 것이라 의식을 쉽게 회복하지도 못하였으며 후유증도 크게 남고 말았다.[17] 명예훼손 부분에서 무죄, 그외 유죄[18] 영상의 댓글들 중 유튜버에게 직접 답글과 하트를 받은 댓글을 확인해보면 알 수 있다.[19] 2020년 5월 촬영, 가족 제공 #노컷뉴스[20] 메가로이어스 형법 강사 겸 변호사 김정철이 삽자루 측 대리인을 맡았다.[21] 자세한 내용은 여담 문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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