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중계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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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 | 장지현 | 안민호 | 박찬하 | 이완우 | |
정우원 | 최원근 | 한우준 |
새벽의 축구 전문가 | |
프로필 사진 | |
예명 | 페노[1] |
본명 | 안민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92년 7월 9일[2] ([age(1992-07-09)]세) |
학력 | 강원대학교 (신문방송학 / 학사)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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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채널 트레일러] 새벽의 축구 전문가 |
안녕하세요 새벽의 축구 전문가 페노입니다.
저는 축구를 세상에서 제일 쉽게 설명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축구 관련 유튜버. 본인 채널 운영과 함께 박문성이 운영하는 '달수네라이브'에도 고정 출연하고 있다.저는 축구를 세상에서 제일 쉽게 설명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2. 특징
초창기엔 본인이 축구업계 전문 종사자도 아니었기 때문에 취미 비슷하게 축구 전술 위주 영상을 주로 올렸으나, 축구 유튜버로 인지도가 높아진 2020년대 초반 이후부턴 전술에 국한되지 않고 축구와 관련된 대부분의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초창기엔 전후 90분+α라는 한 경기 전체의 구조와 흐름을 이야기하는 축구 경기 전술 분석만 다루는 채널이었고, 긴 호흡으로 경기의 구조를 뜯어보는 편이기 때문에 같은 업계 축구 유튜버들과 달리 영상 제작과 업로드가 많이 늦는 편이었으나, 달수네라이브 출연을 통한 인지도 상승 등이 겹쳐서 그런지, 2021년 이후부턴 약간 취미 수준 비슷하게 하던 개인 방송도 좀 더 전문적으로 꾸리려고 스탭도 모집하는 등 전술 분석 영상의 퀄리티는 유지하면서도 전보다 훨씬 빠르고 다양한 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특히 경기 외적인 영역에서는 직접 해외 기사를 가져오는 빈도가 많아졌고, 단순히 브리핑하듯이 소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슈의 쟁점과 근거를 먼저 보여주고 이후에 나름의 주관을 담아서 평가하는 등 영상 자체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과거에는 "안녕하세요, 새벽의 축구전문가 페노입니다"라는 인삿말과 함께 마구 쏟아내는 축구 전술 관련 정보량에 축구 입문자가 듣기에는 버거울 수도 있었지만, 본격 축구 유튜버로 방향을 잡은 이후부터의 영상들은 입문자들도 금방 알아들을 수 있도록 (1)핵심 이슈 제기 -> (2)이슈와 관련한 근거 -> (3)페노가 생각하는 해결 방안을 끝으로 정보 격차는 줄이면서 적절한 정보량이 전달되도록 조절하고 있다.
2024년 8월, SPOTV의 새로운 해설위원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3. 여담
- 달수네라이브에도 초창기부터 꾸준히 출연하며 사실상 고정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일종의 달수네라이브 개국공신이자 페노 본인의 인지도도 많이 높여준 윈윈 사례로, 사실상 이후 페노가 축구 유튜버를 본업으로 삼기로 결심한 계기가 된 방송 활동이기도 했다. 여기서도 브버지란 별명으로 불리는 김현민 기자와 함께 전술 이론가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는 편이다.
- K리그 팀들 중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팬이다. 수원삼성 학생기자단 출신이다.
- 언어 습관으로는 강조할 때 '꽤나' 를 높은 빈도로 사용한다."우루과이"를 "우룩꽈이", "경기"를 "경끼"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또 '아무튼'을 높은 빈도로 사용하며,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발음할때 '포'를 길게 올려서 '포~오스테코글루'라고 발음하는 편이다.
- '그러다 보니까'를 자주 사용하고, 영상을 끝낼 때는 '~지 않을까..싶네요'로 마무리 하는 경우가 많다.
- 구독자 많은 전문 축구 유튜버 중 이스타TV 다음으로 세리에 A 관련 영상이 있는 편이다. 다만 프리미어 리그를 빼면 한국인 선수가 있는 팀 정도만 관심을 갖는 국내 현실상, 절대치로는 영상이 아주 많은건 아니고 전술 분석이나 결과 등 어느정도만 있다. 특히 인테르 전술에 대해서는 상당히 잘 아는 편이다.
-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스쿼드를 거의 정확히 예상했다.
- 2023년 4월, 직관 패키지 여행 도중 티켓 분실 사고가 있었다. 당시 김민재가 뛰던 SSC 나폴리 현지 영상을 올리는 것으로 유명한 유튜버 부오나세바와 함께 기획한 축구 직관 여행 패키지 도중 첫 번째 직관 경기인 나폴리와 AC밀란전의 티켓을 분실해 돈을 내고 패키지 여행을 간 구독자들이 경기장에 입장을 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 사실 당시 페노는 구독자와 함께 직관을 즐기는 입장이었고, 현지 입장 티켓은 부오나세바가 담당했지만 티켓을 분실하는 바람에 패키지 구매자 모두가 직관에 실패하게 되었다.
때문에 경기 직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패키지 비용을 지불하고 함께 직관 여행을 간 구독자들이 경기장 앞에서 설레고 행복해 하는 모습들이 라이브를 통해 전해졌지만 현지 인터넷 이슈로 라이브가 끊겼고, 경기가 끝난지 하루가 거의 다 되어 본인의 유튜브로 소식을 전했다. 소식이 늦었던 이유에 대해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였고 패키지 여행에 함께한 구독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보상책들에 대해 확실하게 합의를 한 뒤에 영상을 올리게 되었고 어느 누구도 협의가 되지 않았으면 영상을 올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행에 참여한 사람들 모두가 어쩔 수 없는 사고를 이해하고 남은 여행에 함께하기로 동의하기로 하였다고 영상을 통해 밝혔다. 해명 영상.
- SPOTV 해설중에 마이클 조던을 타이슨이라고 우기는 일이 있었다.
- SPOTV AS 모나코 vs FC 바르셀로나 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 경기를 중계하던 중 모나코의 주전 핵심 선수인 미나미노 타쿠미를 가리키며 "원래 골로빈이 주전인데 미나미노가 대신 출전했다" 며 '깜짝 선발' 이라는 황당한 표현을 하였다. 미나미노는 해당 시즌 리그 1R부터 모나코의 주전으로 출전중이었고 A매치 기간 일본 대표팀에서 복귀 직후 리그 경기였던 옥세르전만 선발 제외됐는데 그 경기를 보고 얘기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본인의 첫 공식 방송 UEFA 챔피언스리그 중계에서 해설할 팀의 직전 경기 1경기만 조사해왔다는 것이 축구 전문성과 해설가로서 자질에 상당히 의심가는 행동이다.
- 2024년에 들어선 클린스만 경질 이후 무능한 행보를 이어가는 정몽규 회장 체제의 대한축구협회를 향해 강도높은 비판을 가하는 영상이 주기적으로 업로드되고 있다. 정 회장의 자서전인 축구의 시대를 정독하고 문제가 유달리 많은 부분은 따로 때어내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의 영상까지 올렸을 정도.[6]
- 차기 국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의 전술적 역량에 대해서도 매우 비판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으며, 홍명보 감독이 감독 후보군에 같이 올라왔던 제시 마시, 다비트 바그너, 거스 포옛이 제시했던 연봉과 비슷한 연봉을 받고있으니 저 3명의 감독들만큼이나 뛰어난 전술적 역량과 성과를 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나 A매치 직전에 대표팀이 이겨야 하는 이유를 대며 압도적인 스코어를 예상한다. 그러다가 못하면 여지 없지만...
[1] 예명인 페노는 브라질의 공격수 호나우두의 별명인 페노메논(phenomenon)에서 따왔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풋볼의 인터뷰 참조.#[2] 2022년 달수네라이브 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나무위키를 언급하면서 1993년이 아닌 1992년생이라고 인증했다.[3] 디 애슬레틱 영국 지부의 애널리스트이자, 축구 저널리스트로 프리미어리그가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강한 리그가 되었는가를 다룬 《더 믹서》, 90년대부터 2020년까지 유럽의 현대축구 전술사를 조망한 《조널 마킹》의 저자이다.[4] 달수네라이브에서 선임 이전부터 클린스만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했다는 것으로 나무위키 문서 가장 상단에 적혀있는 것을 자신이 봤다고 언급했다.#[5]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전까지 어떻게든 결과가 나왔고, 이른바 클며든다는 말처럼 클린스만에 대한 약간의 우호적인 시선과 재평가가 이루어지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클린스만에 우호적인 사람들이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고 "동기부여형 감독도 있다" "지나치게 전술 탓을 한다" "클린스만호를 흔드는 여론을 만든다"는 식으로 클린스만 비판론자라고 볼 수 있는 사람들을 매도했다. 해당 영상이 이러한 의견들을 정확하게 반박하는 내용인 것을 보아, 클린스만에 우호적인 사람들이 나무위키 문서를 훼손하다시피 작성한 페노 본인에 대한 비판 의견을 어느 정도 참고해서 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에서 "요즘에는 누가 동기부여만 하고 옆에 있는 코치들이 짜주는 감독이 없잖아요.(...) 클린스만 감독은 동기부여만 하고 옆에 있는 코치들이 전술만 짜준다. 이런 형태는 전세계 축구의 사례 중에서 찾아보기가 힘듭니다"라고 말하는 부분은, 나무위키 문서에 사건사고인 것처럼 내용을 작성한 사람이 다른 문서에서 "감독이 하는 일은 절대 전술 수립만이 전부가 아니며, 실제로 선수단 관리에 전념하고 세부적인 전술은 코치진들에게 위임하는 '매니저형 감독'도 유럽 리그에 상당히 많으며, 이들도 좋은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고 적은 것까지 확인하고 반박하는 것을 영상에 담은 것으로 보인다.[6] 달수네라이브에서 같이 출연하는 박문성 위원도 정몽규 협회장과 축구협회에 비판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현안질의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축협과 정몽규 회장을 매우 강도높게 질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