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주요 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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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토론토 | 온타리오 | 2,794,356 | 631.1 | ||||||
2 | 몬트리올 | 퀘벡주 | 1,762,949 | 364.74 | ||||||
3 | 캘거리 | 앨버타 | 1,306,784 | 820.62 | ||||||
4 | 오타와 | 온타리오 | 1,017,449 | 2,788.2 | ||||||
5 | 에드먼턴 | 앨버타 | 1,010,899 | 765.61 | ||||||
6 | 위니펙 | 매니토바 | 749,607 | 461.78 | ||||||
7 | 미시소거 | 온타리오 | 717,961 | 292.74 | ||||||
8 | 밴쿠버 | 브리티시컬럼비아 | 662,248 | 115.18 | ||||||
9 | 브램턴 | 온타리오 | 656,480 | 265.89 | ||||||
10 | 해밀턴 | 온타리오 | 569,353 | 1,118.31 | ||||||
{{{#!wiki style="background-color: rgba(255, 0, 0, .2); display: inline" · {{{#!wiki style="background-color: rgba(0, 128, 255, .2); display: inl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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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서리 | 브리티시컬럼비아 | 568,322 | 316.11 | ||||||
12 | 퀘벡시 | 퀘벡주 | 549,459 | 452.30 | ||||||
13 | 핼리팩스 | 노바스코샤 | 439,819 | 5,475.57 | ||||||
14 | 라발 | 퀘벡주 | 438,366 | 246.13 | ||||||
15 | 런던 | 온타리오 | 422,324 | 420.5 | ||||||
16 | 마컴 | 온타리오 | 338,503 | 210.93 | ||||||
17 | 본 | 온타리오 | 323,103 | 272.44 | ||||||
18 | 가티노 | 퀘벡주 | 291,041 | 341.84 | ||||||
19 | 새스커툰 | 서스캐처원 | 266,141 | 226.56 | ||||||
20 | 키치너 | 온타리오 | 256,885 | 136.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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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4px -10px; color: #000" | <tablebordercolor=#fff,#222><tablebgcolor=#fff,#222><tablewidth=100%> 서스캐처원주의 최대도시 | }}} | ||
새스커툰시 City of Saskatoon | ||||
위치 | ||||
별명 | <colbgcolor=#fff,#222>Hub City | |||
국가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
주 | 서스캐처원 | |||
시장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colbgcolor=#fff,#222>찰리 클라크 (Charlie Clark) | ||
인구 | 도시 | 272,200명 | ||
광역 | 352,093명 | |||
면적 | 도시 | 228.13 km² | ||
광역 | 5,890.71 km² | |||
지역번호 | 306,639 | |||
재외국민 수 | 약 수백명 추정 | |||
시간대 | 북미 산악표준시 UTC-7 | |||
기후대 | 냉대 / 습윤 대륙성 기후(Dfb)[1] | |||
웹사이트 | # |
새스커툰 다운타운 전경 |
지역 랜드마크 델타 호텔 (Delta Hotels by Marriott Bessborough) |
1. 개요
캐나다 서스캐처원의 최대도시이다. 캐네디언 프레리 지역의 중앙지점에 가까이 위치한 도시로, 위니펙 호수로 흘러드는 사우스 서스캐처원강을 끼고 자리하고있다. 서스캐처원 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와 약간 멀리 떨어져서 민간자본 주도로 성장했다.2. 기후
여느 캐나다 내륙지방들이 모두 그러하듯이 이곳 또한 냉대기후대 중에서도 습윤 대륙성 기후(Dfb)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특히 캐나다 중서부 3주인 앨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 등이 동부 주들에 비해서 더욱 더 가혹하게 내리꽂히는 기온과 1달 혹은 2달 정도 더 길게 지속되는 겨울 절기 등으로 인해 척박한 기후를 갖고 있다.이웃한 중서부 주들이 다 그렇듯이 여름은 푹푹찔만큼 갑자기 확 기온이 상승하다가 겨울이 되면 미칠듯이 춥게 내리 꽂히는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권에 해당한다. 그래도 중서부 내륙지역들은 모두 습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기온이 좀 올라봐야 활동하기 매우 편하고 쾌적한 편인지라 사실상 이 짧은 여름철 하나만을 바라보고 버티며 살아가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3. 경제
주위에서 생산되는 밀, 육우 등 농축산물의 대집산지이며, 제분 ·기계기구 ·금속 ·주물 ·통조림 ·피혁 등의 공업도 활발하다. 1883년에 건설되었으며, 교통의 요지로 1890년 철도가 개통되었다. 1907년 창립된 서스캐처원 대학교를 비롯하여 교육 ·연구 시설이 일부 위치해있다.도시 규모가 원체 작은 중소도시인 만큼 인구 대비 학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높은 편이며, 연구기관들과 민간기업 등 지역 내 산학을 통틀어서 강세를 보이는 분야는 프레리 지역의 거점도시답게 당연히 농업이다. 캐나다 굴지의 비료제조 메이커기업인 뉴트리엔(Nutrien Ltd.)사의 본사가 바로 새스커툰에 소재하고있다.[2]
이외에 농업 말고도 앨버타처럼 서스캐처원도 똑같이 유전지역인지라 정유업 또한 비중이 높은데, 서스캐처원 최대의 석유화학 및 유통소매업 기업인 Co-op 사의 본사 또한 새스커툰에 위치해있다. 그야말로 서스캐처원의 미니 캘거리 그 자체이다.
캘거리에 본사나 지사를 배치하고 정유소는 에드먼턴이나 로이드민스터, 포트 맥머리 등에 배치해서 경영하는 앨버타의 경제구도처럼 여기도 똑같이 새스커툰에 헤드쿼터를 운용하고 co-op 리파이너리 생산시설은 리자이나에 배치해놨다.
최저시급이 주와 준주를 통틀어 캐나다 연방 내 최저인 $14.00(CAD)로 책정되어 있다. 임금 정책 뿐만 아니라 모든 정책에 일장 일단이 있듯이, 노동 단가가 저렴한 만큼 전반적으로 도시에서 지내는데 있어 생활비가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임금만큼이나 생활비도 전국 최저 수준에 가깝다.
그러나 워낙 작은 도시 규모로 운영되는 문화 생활 인프라나 도시 인프라, 캐나다 내에서도 내로라하는 혹한 기후, 전국 최저 수준에서 시작하는 급여 등을 포함하면 캐나다인 청년층들에게 매력있는 이주 장소가 아닌 건 명확하다.
그래서인지 서스캐처원 주정부 차원에서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의 어학, 경력 요구 점수컷이 이웃인 매니토바와 마찬가지로 매우 쉬운 편이기 때문에 새스커툰 경제의 성장 동력 중 하나는 다름아닌 이민이다.
이민자들이 몰려와서 노동력을 제공해주고 학비와 생활비 등 지출로 발생하는 내수경제로 인해 도시기능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민 경제는 이미 이 지역의 생명선에 해당한다.
그래서 앨버타와 마찬가지로 정치적 성향은 캐나다 전국 최고 수준으로 보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주 정부 차원의 이민정책은 개방적이다. 보수적 성향을 고수하겠답시고 이 일대의 이민정책에까지 빡세게 굴면 내국인과 외국인을 통틀어 이주해올 사람이 아무도 없는 지역이기 때문에 현실과 타협한 것이다.
4. 문화와 사회
문화행사로 매년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개최하는 셰익스피어 축제와 재즈 페스티벌, 8월 중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된 포타쉬컵 프린지 페스티벌이 연례적으로 열리고 있다. 그리고 15,195명을 수용하는[3] 사스크텔 센터에서는 아이스하키와 실내 라크로스 경기를 관람할 수도 있다. 센터에는 스포츠 뿐만 아니라 콘서트도 열리며 그 동안에 공연으로는 조니 미첼, 카일 리아브코, 와이드 마우스 메이슨, 더 노던 스파이크스, 더 쉽독스, 더 딥 다크 우즈의 공연이 있었다.캐나다 전국 도시 치안순위에서 낮은 서스캐처원 특징상 큰 의미도 없는 비교이긴 하지만[4], 도시 미관상 슬럼화가 진행된 낙후지역이 좀 더 뚜렷하게 목격되는 남쪽의 리자이나에 비해서 새스커툰 쪽이 미관상 미세하게나마 좀더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경향이 있다는 평판이다.
결정적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한인들도 리자이나보다는 새스커툰에 좀 더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경향이 있어서 몇 군데의 한식당들과 한인 미용실, 서스캐처원 주 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한인마트 점포 등이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외부에서 이 지역의 문화와 이미지하면 떠올리는 스테레오 타입은 대초원을 달리고있는 바이슨, 대륙의 기상 소리가 절로 나오는 광활한 프레리 평야를 경작중인 거대 트랙터, 주말이되면 사냥이나 카약 등 아웃도어 레져를 즐기러 어디론가 훌쩍떠나는 와일드 라이프로 정의된다.[5]
서스캐처원주의 최대 규모 대학인 서스캐처원 대학교가 이곳에 있다.
5. 스포츠
서스캐처원 러시 |
CFL 팀 서스캐처원 러프라이더스가 주도인 리자이나에 있는 대신, 내셔널 라크로스 리그의 서스캐처원 러시가 2015년에 에드먼턴에서 연고이전을 해왔다. 2015년부터 4년 연속 NLL 챔피언십 진출에 3회 우승을 하는 등 강호로서 새스커툰 시민들의 몇안되는 즐거움을 선사해주었다.
6. 사건사고
[1] 캐나다의 중서부~동부~대서양 연안주등 대다수 지역이 해당하며 일본 혼슈 북부 및 홋카이도, 중국 동북 3성 일대, 한국 강원도 동해안 일부지역, 북한, 미국 동부 보스턴 ~ 중서부 북부영역 등이 이에 해당한다.[2] 농업기업이라고 흔히 생각하는 중소기업 수준이 아니라 시가 총액이 원화 기준으로 무려 36조 원을 넘어가는 대기업이다. 마찬가지로 농업이 주요 산업 중 하나인 호주에도 자회사를 보유하고 영향력을 끼치는 대기업이다. 서스캐처원 내 최대 기업체이며, 이 일대 경제를 먹여살리는 효자기업이다. 주 인구가 117만 명 에 최대도시라는 새스커툰도 고작 20만 명 수준 불과하니 이 지방의 자존심을 상징하는 기업체 그 자체이다.[3] 콘서트 시 1만 4천 명[4] 전통적으로 캐나다 중서부 일대가 좀 흉흉한 경향이 있는지라 위니펙, 리자이나, 새스커툰, 에드먼턴 4도시는 위험한 도시 랭킹에서 최상위권에서 벗어나는 적이 없다.[5] 근데 고정관념을 넘어서서 사실 여기 로컬주민들은 진짜 그렇게 살고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