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0-23 13:11:40

샬럿 올린/마법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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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시리즈의 등장인물 샬럿 올린이 사용하는 마법 일람.

1. 사용법2. 마법 목록

1. 사용법

개념적으로는 기존 캐릭터들이 사용하던 서브 웨폰에 해당하는 공격으로 커맨드 역시 ↑+공격이다. 하지만 샬럿의 경우 무기의 종류도 적고 평타 자체의 위력도 별볼일 없는지라 마법을 메인으로 운용하게 되므로 샬럿에게는 사실상 이쪽이 메인 공격이라고 볼 수 있겠다.

커맨드를 입력하면 즉발적으로 사용하는 기존의 서브 웨폰들과는 달리 마법인만큼 영창을 시작하며 영창이 완료되면 마법이 발동되는 형식이다. 강력한 마법일 수록 영창시간이 길며 소비되는 MP도 많기에 샬럿을 메인으로 운용하려면 MP회복속도를 대폭 올려주는 카오스 링과 영창시간을 줄여주는 스피드스터 악세사리가 필수다. 오프닝 영상에서는 공중에서도 잘만 써대지만 게임 내에서는 지면에 서 있는 상태가 아니면 영창을 할 수 없는 것도 주의할 점.
커맨드를 한 번 입력해두면 이후 별다른 조작을 안해도 영창 완료 후 알아서 마법이 발동되지만 영창이 끝난 상태에서도 계속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추가 영창에 들어간다. 그리고 추가 영창까지 완료된 후에 버튼을 떼면 일부를 제외하고 마법의 위력, 범위, 효과 등이 약 2배로 늘어나게 된다. 추가 영창 시간은 마법에 상관없이 매우 짧으며 MP가 추가로 소모되는 것도 아니므로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추가영창까지 해주는게 좋다.

샬럿으로 마법을 사용 중에 조나단 모리스로 교체할 경우 마법효과가 사라져버린다. 때문에 조나단으로 버프나 회복 등의 마법 효과를 얻고 싶다면 파트너 스킬로 사용하던가 조나단을 불러놓은 상태에서 마법을 사용한 후 교대해야 한다. 다만 파트너 스킬로 사용할 경우 추가영창 효과는 얻을 수 없으니 미리 불러놓고 사용하는 쪽이 좋다. 이 경우엔 마법 발동 후 샬럿을 돌려보내도 마법 효과는 지속된다.

마법답게 다양한 속성과 효과를 발휘하며 다수의 적을 한번에 공격하거나 약점속성을 노려서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기는 하지만, 영창 시간의 존재와 공중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등 조나단에 비해 운용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단점.

2. 마법 목록

영문판 마법명은 아래와는 다소 다르다.
  • 체인지 토드: 진행용 마법. 황혼의 숲 클리어 시 얻을 수 있다. 두꺼비로 변신해서 좁은 통로를 지나갈 수 있게 된다. 변신 중에 마법은 당연히 사용이 불가능하며, 공격 버튼을 누르면 혀를 내밀어 공격한다. 물론 공격력은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다.두꺼비 상태가 아니라면 귀여웠을텐데 아래의 체인지 아울 입수 후에는 쓸 일이 없어진다. 두꺼비 형태일 때 조나단은 빨간 두꺼비, 샬럿은 파란 두꺼비가 된다. 책은 등에 이고 있다. 이 마법은 회차 전승 시 사라진다.
  • 체인지 아울: 진행용 마법. 올빼미로 변신해 하늘을 날 수 있게 되며, 두꺼비 상태일 때와 마찬가지로 작은 통로도 지나갈 수 있다. 하이점프가 가능해지는 그리폰의 날개를 얻는 순간 볼일이 없는 마법이지만, 비행이동이란 점을 이용해서 대공공격이나 비행형 적이 없는 에리어를 그냥 슥 날아서 통과해버릴 수 있다는 이점은 있다. 이 마법은 회차 전승 시 사라진다.
  • 생츄어리: 범위 내의 적에게 성속성 데미지를 입히고 아군의 상태이상을 회복시키는 광범위 마법. 또한 조나단의 언데드 킬러와 함께 레드 액스 아머와 레드 스켈레톤을 쓰러트릴 수 있는 유이한 공격수단이다.[1] 하지만 모든 마법 중에 영창시간이 가장 길어서 영창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스피드스터 2개를 장비해도 실전성이 떨어지는게 단점이다. 그렇지만 이 마법의 진짜 중요성은 진엔딩을 보기 위한 키아이템이란 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페이지의 엔딩분기 참조. 그 밖에 빈센트 도린과 관련된 소소한 이벤트가 있다. 이 마법은 회차 전승 시 사라진다.
  • 하이스피드: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이후부터 추가된 고속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마법. 추가영창시 속도와 지속시간, 공격력이 증가. 드라큘라 보스방 입장 직전의 윗천장을 때리면 나오는 숨겨진 방에서 획득 가능하다. 입수 시기만 보면 역대 고속이동 스킬 중에 가장 늦다... 클리어 이후엔 보통 샬럿에게 이 마법을 장비시켜 놓고 조나단에게 보조 형식으로 사용하게 된다. 달리는 도중에는 공격판정이 생겨서 체력이 약한 몬스터나 공격에 의해 없어지는 탄막들을 뚫고 지나가기에도 좋으며 특히 드라큘라전에 헬파이어 패턴은 그냥 직진만하면 없애버리고,[2] 진조 드라큘라전도 공격을 피하기 보다 수월해진다. 이 마법은 회차 전승이 가능하다.
  • 버서커: '아머드벼룩맨'에게서 드롭되며 발동 시간 동안 힘을 크게 증가시켜주지만, 제자리에 서서 공격만 죽어라 해대게 된다.
  • 쉐어페인: 공격을 받을 때 공격한 적도 데미지를 입히게 된다. 영창을 안하면 대략 대미지의 15~20%에서 영창시에는 40~50%가량 되돌려 준다. 그런데 어디까지나 맞아야만 상대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고하니 크게 효율적이지 않은 기술.
  • 클리어필드: 적의 투사체를 막아주는 방어막을 설치한다. 통상판은 범위가 좁아서 미덥지 못하지만 추가영창시에는 상당한 면적을 커버해준다. 하지만 모든 투사체를 막아주는 것은 아니라서 사신이 소환하는 소형 낮처럼 막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못 막는 공격이 제법 된다. 또한 보우건 아머의 공격처럼 착탄 후 폭발하는 타입은 탄 자체는 막아주나 그 후 폭발은 막지 못하고, 캐릭터 몸의 일부라도 방어막 밖으로 삐져나와 있으면 여지없이 데미지를 입는 나사빠진 성능이라 활용도도 미묘하다. 가장 도움이 되는 곳은 미이라 보스전으로 붕대와 배경에서 소환되는 작은 블록을 날리는 공격을 전부 막아주므로 보스전이 많이 쉬워진다. 그 밖에도 레기온이 쏘는 화염과 다곤의 물줄기와 프랑켄의 기관총을 막아준다.
  • 타임스틸: 말 그대로 짧은 시간동안 시간을 멈춘다. 효과는 멋지지만 주인공을 제외한 화면 전체가 어두워져서 적을 구분하기 힘들어지며, 강력한 적은 시간이 멈춰도 계속 잘만 돌아다닌다. 대부분의 트랩을 정지시키는 것 정도의 활용도가 있는 마법.
    다만 이 마법에는 중요한 점이 있는데, 조나단의 서브 웨폰 역시 정지시킨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서브 웨폰은 발동과 동시에 멈추며, 일부는 날아가는 속도가 느려진다. 멈춘 서브 웨폰들은 사라지지 않으므로 적을 다단히트할 수 있게 해줘서 쏠쏠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쿠르스 소마제파르의 소울로 하던 것 마냥 나이프를 잔뜩 세워두면서 DIO 흉내를 낼 수도 있다,이 경우 조나단의 무기는 카이저 너클(무다무다 흉내용)혹은 골든 엑스(로드롤러 흉내용)를 끼고 크리티컬 아츠를 써보자.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는 각사탑의 시계가 12를 가리키고 있을 때 윈드에게 말을 걸라는 퀘스트를 성공하면 얻을 수 있으나 사라진 도시에서 도도새[3]를 잡을 때 빼고는 쓸모가 없다.
  • 힐링: 통상 50, 추가영창시 100의 체력을 회복한다. 하지만 영창 시간이 길어서 전투 중에 사용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MP도 200이나 소모되는지라 카오스 링이 없으면 1, 2번 쓰는게 고작이다. 그러니 회복은 회복 아이템을 활용하고, 정말로 다른 방법이 없을 때나 고려해 보자.
  • 큐어 포이즌: 이름 그대로 독을 회복한다. 추가 영창해도 효과는 동일하다.
  • 큐어 커스: 저주를 회복한다. 하지만 저주에 걸리면 MP가 빠르게 줄어들기 때문에 타이밍을 놓치면 써보지도 못한다. 그러니 그냥 회복 아이템(안티 커즈)으로 회복하는게 좋다.
  • 라이즈 STR/CON/INT/MIND/LUCK/ALL: 각각의 수치를 일정 시간 동안 상승시킨다. 대부분 퀘스트를 깰 때 능력치를 맞추기 위해 사용하며, 라이즈 LUCK만큼은 아이템 노가다를 할 때 최고의 친구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된다.
  • 에메랄드 스왈로우: 새 모양의 바람의 칼날을 날린다. 베기 속성이라 마법에 내성이 높은 적에게도 유효타를 입힐 수 있다. 기본 궤도는 전방으로 날아가다가 도중에 U턴하여 후방으로 날아가버리지만, 발사 순간 근처에 적이 있으면 적의 위치를 유도해서 날아간다. 위나 아래에 있는 적을 공격하기 좋지만 유도성능이 그렇게까지 좋은 건 아니기에 적의 위치에 따라서는 맞추지 못하기도 한다.
  • 락 스트라이크: 자신의 앞에 돌무더기를 떨어트린다. 세로축을 전부 커버하며 히트 수도 많아서 위력은 나름 나오지만 리치가 짧고 범위가 좁아서 쓸 수 있는 상황이 한정된다. 레기온과 다곤전에서 쓸만.
  • 레이징 파이어: 최초로 얻게 되는 마법으로 전방에 불을 방사한다. 초반 마법인만큼 영창시간도 짧고 불길이 퍼져서 나가므로 상쇄 가능한 적의 탄공격에도 어느정도 대처할 수 있지만, 더 강하고 쓰기 편한 마법들이 늘어나게 되면 자연스레 잊혀진다.
  • 화이트 팽: 상단과 하단에 마법진이 생기고 그 사이로 얼음 기둥이 나와 계속 앞으로 전진한다. 단타 위력은 아이스 니들보다 높지만 활용도면에서는 한참 뒤떨어진다.
  • 선더볼트: 적의 머리 위에 마법진이 생기고 번개가 내리친다. 추가영창시 적의 숫자만큼 마법진이 생기며 가까이 붙을 경우 중복 데미지도 가능하다. 체인선더와 위력도 같고 추가영창시 모든 적을 공격하는 것도 동일하지만, 마법진 생성 → 공격이라는 수순이다보니 공속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 라이트 스피리츠: 유도 레이저(?)를 쏘는 성속성 마법. 에메랄드 스왈로우의 성속성 버전이라 할 수 있으며 성속성인만큼 위력을 발휘하는 적도 많지만, 발동 궤도가 위로 높이 솟아올랐다가 아래로 낙하하는 형식(추가영창시 상하 2발)이라 인접한 정면의 적을 처리하기 힘든 단점이 있다.
  • 다크니스 홀: 적의 투사체를 빨아들이는 구멍을 생성한다. 구멍 자체에도 어둠속성의 공격 판정이 존재. 방어막이 설치되어있는 지역만 보호해주는 클리어필드와는 달리 영역 내의 흡수 가능한 투사체를 전부 무력화시켜버리므로 클리어필드의 상위호환처럼 보이지만, 클리어필드로는 막아지는데 다크니스 홀로는 빨아들일 수 없는 공격도 있으므로 완전한 상위호환이라고는 할 수 없다. 가장 도움이 되는 곳은 프랑켄 보스전으로 프랑켄이 쏘는 총과 미사일을 전부 흡수해 무효화 시키므로 전투를 상당히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다곤의 물줄기 역시 빨아들이므로 클리어필드 대용으로 쓸 수도 있다. 그 밖의 용도로는 프로셀피나나 견습 마녀가 있는 곳에서 사용하면 날리는 치맛자락을 붙잡느라 행동이 봉인되어 그냥 샌드백으로 만들 수가 있다. 물론 시전자인 샬럿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아쉽~ 안심.
  • 템페스트: 자신을 중심으로 거대한 회오리바람을 생성한다. 히트 수가 많아서 내성이 없는 적이라면 약점 속성보다도 큰 데미지를 기대할 수도 있다. 중반에 사신을 상대할 때 쓰기 좋은 마법. 자신의 위쪽에 있는 적을 처리하기 좋지만, 자신보다 아래층에 위치한 적은 공격할 수 없다. 그 외의 효과로는 아이언골렘이나 사이퍼 페이크가 쓰는 화염공격이 닿으면 불길이 회오리에 말려올라가서 무효화된다. 또한 다크니스 홀처럼 프로셀피나와 견습 마녀의 치마를 날리게 할 수 있지만 효과 시간은 짧다.
  • 서클스톤: 일정시간 동안 술자의 주변을 회전하는 돌덩이를 소환한다. 통상 4개, 추가영창시 8개가 소환되며 닿는 것에 데미지를 입힌다. 일단 이 마법을 얻고 나면 체력은 적지만 움직임이 성가신 메두사헤드, 벼룩인간, 박쥐 등을 무시하고 다닐 수 있어서 진행이 매우 쾌적해진다. 또한 공격으로 상쇄시킬 수 있는 투사물에 대해서도 무적이나 다름 없는 상태가 된다. 특히나 악마의 소굴에서 나오는 아바돈이 소환하는 메뚜기떼를 깡그리 무시할 수 있기에 아바돈전의 필수 마법.
  • 아이스니들: 전방에 고드름을 생성하여 날리는 마법. 생성된 고드름은 잠시 머물며 회전하다가 날아간다. 회전 중인 고드름에도 공격판정은 존재하므로 근접해서 사용하면 즉발성으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발당 데미지는 낮은편이나 최대 8히트가 가능하므로 종합 데미지는 높은 편이다. 이래저래 빙속성 마법 중에는 가장 쓰기 편하며 악마의 소굴에서 나오는 아그니전에서 화력을 뽐낸다. 통상 버전은 고드름 크기도 작고 4개 밖에 생성되지 않으니 꼭 추가영창 버전으로 사용하자.
    여담으로 타격감도 상당히 좋고, 8발의 고드름이 순차적으로 날아가는 연출도 은근 멋이 있다. 넷플릭스 캐슬바니아 시즌2의 최종결전에서 사이파 베르난데스가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1:56
  • 익스플로전: 적이 있는 곳에 마법진을 생성 후 폭발시킨다. 추가 영창시에는 화면 내에 있는 모든 적이 타겟이 되며 타겟이 둘 이상일 경우 폭발도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연쇄폭발을 일으키는지라 화면 내의 적을 일망타진할 수 있는 마법. 미노타우로스 2마리로 레벨 노가다할 때도 최고의 친구.
    단점은 선더볼트와 동일한 사양이라 벼룩인간이나 데스트루퍼처럼 움직임이 빠르고 계속해서 이동하는 적은 거의 맞추지 못한다는 점과 적이 하나만 있을 경우는 그저그런 화염속성 마법이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보스전에서는 제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예외로 레기온은 본체를 두르고 있는 껍질 파츠 하나 하나가 타겟이 되므로 그야말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지만, 이 마법을 얻는 시점이 레기온을 쓰러트린 후인지라 2주차에나 가능하다.
  • 체인썬더: 한 줄기의 전기를 가까운 적을 향해 쏜다.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근처에 다른 적이 있다면 그 적을 향해 재차 뻗어나가며 이름처럼 복수의 적을 연속으로 공격한다. 추가영창시에는 화면 내의 모든 적을 공격하며, 한 번 공격했던 적이라도 죽지 않았다면 재차 공격하는 성능이 된다. 익스플로전의 뇌속성판이라 할 수 있지만 공격판정이 늦게 발생하는 익스플로전과는 번개답게 달리 순식간에 후려치는지라 움직임이 빠른 적도 문제없이 섬멸할 수 있어서 편의성은 훨씬 높다. 카오스링이나 스피드스터 장비 후 이것만 쓰면서 다녀도 진행에 문제가 없을만큼 본작 최강의 마법. 단점이라면 익스플로전과 마찬가지로 적이 하나일 경우에 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
  • 라이트닝 레이: 전방으로 성속성의 레이저를 발사한다. 이펙트나 범위는 다른 악마성 시리즈에 나온 스켈레톤빔과 유사하지만 화면 끝까지 나가므로 일렬로 서 있는 다수의 적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히트당 데미지는 라이트 스피리츠에 비해 낮지만 총 2히트하므로 종합 데미지는 더 높다. 다만 추가영창을 해도 빔이 그다지 굵어지지 않아서 날아다니는 적은 맞추기 힘들다.
  • 어고니 스피어: 점점 가속도가 붙으며 날아가는 거대한 암흑덩어리를 쏜다. 탄의 크기가 굉장히 커서 발사 후 뒤따라가면서 진로상의 체력이 낮은 적이나 상쇄 가능한 투사체를 싸그리 쓸어버린다. 아바돈 전에서 메뚜기 막는 용도로 쓸 수도 있지만 서클스톤 쪽이 더 안전하며 데미지를 노리더라도 템페스트가 내성이 없어서 더 좋다.
  • 애시드 버블: 글라샤라볼라스에게서 드롭되며 다단 히트하는 독의 거품을 날린다. 관통능력은 없지만 히트 수가 많아 초반 마법치고는 상당히 쓸 만하다. 독이 약점인 적은 중독 상태가 되어 2배의 피해를 입게 된다.
  • 이빌 워즈: 저주의 힘이 깃든 문자를 쏜다. 연출은 거대한 해골이 나타나서 그 입에서 알 수 없는 문장이 구불구불 날아가는 모양새. 관통 효과가 있으며 히트 간격이 짧고 히트 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파이널 가드나 아이언골렘에게 특효이다. 다만 리치가 아쉽고 속성 또한 악마성에서 재미를 보기 힘든 암흑+저주라서 제 위력을 발휘하는 상황이 드물다. 일단 저주가 약점인 적은 저주가 걸려서 움직임이 느려진다.
  • 샐러맨더: 코나미의 슈팅게임 라이프 포스라는 북미명으로 더 유명한 사라만다의 최종보스를 셀프 패러디한 화염계 최고위 마법. 고대의 마법 삼종세트 중 하나이며, 셋 중 유일하게 빈센트가 파는 마법이다. 가격은 무려 20만 골드! 거대한 불의 뱀을 소환한다. 이 불뱀은 적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 적을 향해서 돌격하게 된다. 지속시간이 나름 긴 편이기 때문에 다단히트하며, 뱀이 날뛰는 동안에도 샬럿은 계속 움직일 수 있다.
    데미지는 높지만 영창시간이 거의 힐링에 비견될 만큼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잘 안 쓰이지만, 스피드스타를 장비하게 되면 어느 정도 쓸 만해진다. 만약 스피드스타를 두 개 장비할 경우 본격적으로 주력 마법으로 사용 가능해진다.
  • 코퀴토스: 로레타가 사용하던 브리저드를 발생시키는 마법. 화면 끝에서 사용할 경우 전체판정에 준하는 범위에 히트 수도 많다. 하지만 3대 고위마법 공통된 문제점인 긴 영창시간과 큰 MP소모가 발목을 잡는다. 아이스니들과 비교해봐도 히트 당 데미지는 같고 히트 수도 몇 대 많은 수준이라 복수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것 말고는 큰 메리트가 없다. 상기한대로 영창시간과 소모MP 때문에 실용성도 떨어지고. 또한 얻는 방법이 가장 까다로운 것도 단점.
    여담으로 HD에서는 어째서인지 샤노아의 고유 듀얼 크래쉬가 되었다.
  • 토울링: 자신의 앞에 거대한 전기구체를 생성하는 전격계 고위 마법. 구체 자체에 공격판정이 있는 것은 물론이고 멀리 떨어져있는 적은 구체에서 전격이 뻗어나가 공격한다. 하지만 타겟으로 삼는 적은 오로지 하나 뿐이며 그 적이 죽기 전까지는 다른 적이 있어도 공격하지 않는다. 게다가 공격 빈도도 빠른게 아니며 위력마저 낮다. 제대로 된 데미지를 입히려면 접근해서 전기구체 자체를 맞춰야 하는데 그 긴 영창시간을 기다려주는 적은 없기에 실용성은 매우 낮다. 체인선더는 고사하고 선더볼트와 비교해도 무엇하나 나은게 없는 마법.
  • 서몬 크로우: 까마귀 네 마리를 소환한다. 까마귀는 후방에 대기하고 있다가 적이 나오면 적을 향해 날라가서 한 대 때리고 돌아온다.
  • 서몬 고스트: 고스트 두 마리를 소환한다. 잽싸게 한 대치고 돌아오는 까마귀와는 달리 고스트는 느릿느릿하게 날아가서 연타를 때린다. AI가 영 믿음직하진 않다.
  • 서몬 스켈레톤: 스켈레톤을 소환해 공격한다. 공격 방식은 적으로 나오는 스켈레톤의 그것. 통상 영창은 2마리가 나오고 추가 영창은 4마리가 나오며 위력도 2배로 늘어나 종합적으로 4배로 위력이 뛰지만 공격방식 자체가 잉여스러워서 쓸 일은 없는 마법.
  • 서몬 건맨: 스켈레톤 건맨이 나타나 총을 쏜다. 마법 사양은 서몬 스켈레톤과 동일하지만 데미지나 공격 방식 등은 비교가 안 될정도로 쓸만하다. 특히 샬럿으로 상대해야 편하지만 마법 공격에 강한 이슈타르, 시야가 매우 좁지만 공격력은 웬만한 보스를 가볍게 넘어서는[4] 추카파브라를 상대로 유용하다. 다만 앉아쏴 자세라 타점이 낮아서 공중의 적을 처리할 수 없는게 단점.
  • 서몬 프로그: 개구리들이 나와서 일정거리 전진한다. 연타 수가 가장 많기 때문에 파이널 가드를 순식간에 개발살낼 수 있다.
  • 서몬 메두사: 거대한 메두사의 머리를 소환해서 전방에 석화의 시선을 발동시킨다. 화면 끝단에서 쓰면 거의 전역을 커버하지만 메두사의 머리가 등장 후 판정이 생기기까지 딜레이가 좀 있다. 석화가 약점인 적은 데미지와 함께 석화[5]시켜버리지만, 자체 데미지가 낮아서 그 외의 적을 상대로는 유용하지 못하다.
  • 플레이게돈: HD판 악마성에서의 샬롯 고유의 듀얼 크래쉬. 바닥과 벽을 일정거리까지 타는 불을 일으킨다.

[1] 이 둘은 다른 공격 수단으로 쓰러트리면 잠시 무너졌다가 금방 부활한다.[2] 단, 다크 인페르노 패턴은 못없애니 주의[3] 아주 가끔 출현하며 플레이어를 보자마자 도망간다.[4] 얘는 플레이어가 표적이 되는 순간 매우 높은 확률로 죽는다고 봐도 될 정도로 미친 공격력을 자랑한다. 심지어 타격 외의 공격으로는 딜이 잘 들어가지도 않는다...[5] 플레이어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움직이지 못하고 2배의 피해를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