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월의 원무곡 · 창월의 십자가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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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스 소마 | |||||||
조력자 | |||||||
하쿠바 미나 | |||||||
아리카도 겐야 | 요코 베르난데스 | ||||||
해머 | 율리우스 벨몬드 | ||||||
??? | |||||||
그라함 존스 | |||||||
위즈 라이트 | |||||||
셀리아 폴투나 | 드미트리 블리노프 | 다리오 봇시 | |||||
쿠르스 소마 来須 蒼真 Soma Cruz | ||
악마성 드라큘라 Harmony of Despair 일러스트 | ||
생년 | 2017년 | |
등장 작품 |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 |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 ||
악마성 드라큘라 신연의 추상곡 | ||
악마성 드라큘라 Harmony of Despair | ||
악마성 드라큘라 Grimoire of Souls | ||
테마곡 | 성 복도(Ruined Castle Corridor : 荒城 回廊)[1] | |
칠흑빛 진공(Pitch Black Intrusion : 漆黒の進攻)[2] | ||
CV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미도리카와 히카루(緑川光) 《효월의 원무곡》·《창월의 십자가》·《Harmony of Despair》·《Grimoire of Souls》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에릭 데이비스(Erik Davies) 《Harmony of Despair》 | |
잭 멀루치(Jack Merluzzi) 《Grimoire of Souls》 |
1. 개요
악마성 시리즈의 등장인물. 《효월의 원무곡》과 《창월의 십자가》의 주인공이다.2. 작품별 모습 및 성능
2.1. 효월의 원무곡
첫번째 개기일식을 보기 위해 소꿉친구인 하쿠바 미나[4]가 있는 하쿠바 신사로 향한다. 그러던 도중 신사의 대문을 지나자마자 어딘가로 강제 이동된다. 정신을 차리니 곁에는 미나가 있었고, 멀리서 자신을 아리카도 겐야라고 밝힌 남자가 나타나 이곳이 일식의 내부에 있는 드라큘라 성이란 것을 가르쳐준다.
아리카도의 설명이 끝나기도 전, 갑자기 몬스터들이 나타나 주위를 둘러싸고 미나는 기절하고 만다. 아리카도는 일격에 몬스터들을 해치우다가 한 마리를 놓치고 마는데, 이 한 마리가 소마에게 달려들자 소마는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소지하고 있던 단검으로 몬스터를 해치운다. 그러더니 몬스터에게서 붉은 무언가가 나타나 소마의 육체에 흡수된다. 아리카도는 그에게 몬스터의 영혼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고 가르쳐주며 모든 걸 알고 싶다면 성의 최상층까지 가야된다고 일러준다.
소마는 미나를 구하고 성에서 탈출하기 위해 쉴새없이 탐험하며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중 그라함 존스와 마주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이것저것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그를 좋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요코 베르난데스와의 조우에선 자신의 능력이 '지배의 힘'이라 불리는 어둠의 능력임을 알게 되어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그라함을 조심하는게 좋다는 충고를 듣는다. 그리고 시계탑에서 다시 만난 그라함이 소마의 힘이 지배의 힘인걸 알자 본색을 드러내고, 이전의 친절한 행동은 자신을 깔보고 있었기 때문이란걸 깨닫고 배신감을 느낀다.
무도관 초입에서는 자신을 'J'라 소개한 남자와 만나게 되는데, 연옥투기장에서 발로르와 싸운 후에 다시 만난 J는 기억을 되찾고 자신이 율리우스 벨몬드라는 뱀파이어 헌터임을 일러준다. 그가 기억을 되찾게 된 것은 소마가 갖고 있는 어둠의 힘이 영향을 끼쳤을거라고 한다.
장서고에서는 군의 명령을 받고 온 해머와 만남으로 인연이 생겨, 이것저것 좋은 무기들을 주웠다며 장사하는 그에게 자주 들러 장비를 점검하기도 한다. 그 와중에 정신을 차린 미나의 안색을 간간히 살피기도 한다.
이후 성의 최상층에 다다른 소마는 악마성의 힘을 손에 넣은 그라함과 싸워 그를 물리친다.
지금... 모든걸 알았다... 내가... 내가 드라큘라였어. 정말, 웃기는 이야기야...
「今…、全てわかった…。俺が…。俺がドラキュラだったんだ…。 とんだ、笑い話だ…。」
Finally... I clearly understand... everything. I am...Dracula. This is like a bad joke.
그라함을 물리치자 마력이 소마에게 모여들기 시작하고, 내면에 잠들어 있던 어둠이 깨어나 자신의 운명을 자각하게 된다.「今…、全てわかった…。俺が…。俺がドラキュラだったんだ…。 とんだ、笑い話だ…。」
Finally... I clearly understand... everything. I am...Dracula. This is like a bad joke.
그 정체는 1999년 악마성 전쟁 때 소멸한 마왕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의 환생. 드라큘라의 사망 순간 태어나 마력을 이어받은 다른 마왕 후보들에 비해 훨씬 어린 것도 그런 이유.[5] 그래서 마물의 힘을 흡수하여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지배의 힘을 가지고 있지만 소마 본인은 마왕의 운명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고 있다.
아리카도는 소마에게 마왕의 운명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성의 심층부에 있는 혼돈과 싸워 이길 것을 알려준다. 소마는 자신의 전생을 부정하고 평범한 인간의 삶을 원했기에 그의 말을 따라 혼돈으로 가기 위해 망각의 정원의 어두운 문으로 향한다. 일전과는 달리 문이 열려 들어가지만 뱀파이어 킬러를 되찾은 율리우스가 뒤쫓아와 문답무용으로 덤벼든다. 하지만 율리우스는 소마가 완전히 어둠에 물든게 아니라는 걸 깨닫고 일부러 져준다. 이에 소마는 율리우스에게 '만약 내가 마왕이 된다면 반드시 나를 죽여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혼돈으로 향한다.
점점 인간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자신의 모습에 침체된 기색을 보이지만 혼돈과의 싸움 전 수많은 사람들의 메시지를 듣고 각오를 다지며 고된 싸움 끝에 승리한다. 이후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과 미나를 떠올리며 마왕의 숙명을 스스로 극복하고 숙명으로부터 벗어난다.
드라큘라 성에서 탈출한 소마는 미나와 함께 신사에서 훈훈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끝난다.[6]
2.2. 창월의 십자가
전체적으로 아리카도에 의해 강제로 이것저것 하던 전작과는 달리 자신의 의지를 더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도 미나를 걱정하는 마음이 그런 의욕을 불어넣은 것 같다. 근데 미나를 지나치게 걱정해서인지 전작보다 더 둥글둥글한 성격이 된 것 같기도 하다.
유독 아리카도에게만 까칠하다. 대놓고 드라큘라가 되면 죽이겠다고 하는 율리우스는 친하게 대하는 주제에[7] 교단 본부에서 아리카도를 보자마자 "난 마왕 될 생각 없다고!" 라며 빽 소리부터 질렀다. 사실 그게 처음이 아니고 자신이 누구인지 완전히 깨달은 이후에 아리카도에게 격분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상성이 많이 안 좋은 듯.
후반부에 불의 악마 아그니와 융합해 강력해진 다리오를 상대하는 대신 거울 안에 들어가 아그니를 쓰러트려 다리오를 무력화시키지만 셀리아의 계략에 휘말려들어 하마터면 마왕으로 각성할 뻔 한다. 하지만 이를 기회로 드미트리가 부활하면서 지배의 힘을 카피하고, 혼돈의 끝에서 자멸한 드미트리와 함께 튀어나온 마의 집합체, 메나스를 쓰러뜨린다. 이때 메나스가 뱉어낸 무수한 마물의 영혼이 들어와 마에 사로잡힐 뻔하지만 미나를 생각하며 이겨낸다. 이후 악마성에서 탈출하고 동료들, 특히 율리우스에게 "소마, 잡혀 살지 마라."라는 핀잔 아닌 핀잔을 듣자 미나와 함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작인 효월의 원무곡때보단 어려워진 난이도 때문에 잊혀진게 있는데, 설정상으로 본작은 쿠르스 소마의 무쌍이나 다름없다. 본작의 쿠르스 소마는 과거에 이미 성 안의 강력한 악마들과 최강의 뱀파이어 헌터와 드라큘라의 사악한 의지의 근원 그 자체와 싸워 이긴 베테랑 중에 베테랑인데다가, 따로 대사가 있는 악역들과 싸워 이긴 후에 나누는 대사들을 보면 지친 기색 하나 보이지 않으며 여유를 부리거나 충고까지 하기도 한다.[8] 셀리아 폴투나 역시 그의 실력을 보며 상상이상이라고 말할 정도이다.
파일:Dark Lord Soma_2.png |
2.3. 신연의 추상곡
20세. 미나와 함께 카메오로 출연한다.2.4. Harmony of Despair
여러 명이서 동시에 드라큘라를 잡으러 간다는 내용이라 소마는 참전하지 않을 거라 여겨졌으나 실제로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한다.게임 내의 성능은 원톱. 물리 공격 위주의 전사형 캐릭터 주제에 마법공격도 잘하고, 이동력도 우수하고[10] 피격 판정도 상당히 작다. 거기다가 합동공격도 알루카드는 물론이고 율리우스와도 가능한 등 조합이 좋은 편이다. 무기도 죄다 사용이 가능하다. 심지어 벨몬드를 채찍으로 능욕할 정도. 그야말로 만능형 사기캐.
단점이라면 소울과 아이템 파밍이 많이 번거로우며,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기까지는 좀 먹튀성이 있다. 그러나 어느 정도 궤도에 이르는 순간 게임은 '마왕 소마와 떨거지들'이 된다.
2.5. 그리모어 오브 소울
타이틀 화면에 다른 주인공들과 함께 등장한다. 스토리 중반부터 서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4장인 월하의 야상곡 파트의 보스인 레기온을 격파하면 갑자기 소마가 마왕 버전으로 난입한다. 패턴은 기본적으로 창월 1차전 패턴인 순간이동후 G 액스 아머 소울 패턴에 효월의 플레임 데몬 소울 패턴이 추가되었다.[11] 쓰러뜨리고 나면 헤르미나라는 여인과 함께 사라진다.
이후 시워드와 루시가 헤르미나는 조직에서 중요한 인재였으나 어느날 갑자기 책들을 가지고 사라졌다고 하며 이 마왕 소마도 책을 통해 구현해낸 존재라고 나온다.
작품에 정확한 시대는 명시되어있지 않아 실제 소마의 행적은 불명이다. 다만, 창월 시점에서 멀지 않은 미래라면 진짜 소마는 미나와 잘 지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언뜻 차가워보이고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만 작 중에선 그 나이대 소년답게 조금 순진한 면도 있고 적당히 붙임성도 좋은 성격으로 묘사된다. 인간관계도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으며, 다소 껄끄러울수도 있는 율리우스 벨몬드와도 사이가 좋다. 다만 상술했듯 아리카도 겐야와는 사이가 그닥 좋지 않는데, 아무래도 그의 까칠한 성격 탓에 많이 껄끄러운 듯하다. 그리고 장차 애처가가 될 기질이 농후하다.[12]이름이 매우 특이한 캐릭터인데, 일본판과 외국판의 캐릭터 설정이 조금씩 다르다. 물론 둘 다 이가라시가 만든 공식 설정이다. 생김새나 이름은 언듯 외국인같지만, 일본판에선 순혈 일본인으로 설정했다고 하며, 작중에서도 자기를 계속 일본인이라고 어필한다. 또한 미나와도 어린 시절부터 소꿉친구인 관계다. 하지만 외국판에선 소마가 일본으로 유학 온 외국인 교환 학생이며, 미나도 일본에 와서 친해진 캐릭터로 설정이다.
악마성 시리즈가 본토보다도 서양에서 훨씬 인기가 많은데 게임의 무대를 갑작스럽게 일본으로 바꿔버려 몰입도에 혼란을 줄까봐 소마를 교환 학생으로 바꾸고,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인 코지마 아야미에게도 최대한 일본인처럼 안 생긴 일본인으로 소마를 그려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쿠르스 소마, 즉 소마 크루즈라는 이름의 유래의 경우, 소마라는 이름은 외국 게이머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이름을 찾다가 지었다고 하며, 성인 'Cruz'는 이가라시가 당시 일본에 무대인사차 방문했던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를 보고 따왔다고 한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크로스'의 어감에서도 따왔다고 한다. 또한 마침 절묘하게도 디렉터였던 무라카미 준이치의 아들 이름이 소마였다고 한다. 허나 무라카미는 '그저 우연의 일치(웃음)' 일 뿐이라며 자신의 아들과 한자도 다르다고 반박했다.
여담으로 해골 웨이터의 소울을 획득하면 카레를 던지는 개그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창월의 십자가에선 소울을 더 채울수록 모양과 공격판정이 푸짐해진다. 효월 시작 부분에 난데없이 품에서 나이프를 꺼내 휘두르는 장면도 '그런 걸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거냐'며 게이머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장면.[13] 거기다 2회차를 시작하면 처음 잡몹을 공격할때 냅다 클라우 솔라스같은 강력한 무기를 쓸 수 있으니 더 이상해진다. 창월에선 중2병을 졸업했는지 나이프를 상비하지 않아 아리카도가 던져준 무기를 받아서 쓰게 되는데, 이 때도 적 라인업이 죄다 타격 약점[14]이라 맨주먹으로 죄다 때려잡는 게 가능한 것도 은근히 웃긴 장면이다.
기괴한 기합 소리도 네타거리로, 창월 TAS 플레이에서 공격과 백스텝, 앉기 무한 반복을 이용한 고속이동을 시도하면 허투칫친친투허투투투친친투투헛 하는 괴성을 내면서 이동하는 덕분에 '친친! 투!'라는 영광스러운 전용 태그를 획득했다. 그 외에도 일본도의 크쌍![15]이라던가 찌르는 검의 체리양![16]이라던가...어쨌든 기묘한 기합을 낸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레전드급 스피릿으로 등장.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의 어태커 스피릿을 레벨 99까지 올리고 초월화하면 얻을수 있다. 총합 파워는 12110인데, 최종보스인 두 화신보다 조금 약하지만 레전드급 스피릿 기준으로도 매우 높은 편에 속하고, 슬롯이 3개인 어태커 스피릿들 중 파워 총합이 제일 높은데다 자이언트 킬러 개성을 보유하고 있어서 자이언트 파이터를 상대로 껴볼 만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원체 높은 스탯+슬롯 세칸이라는 강점 덕에 얻어두면 여기저기서 활약할 수 있다. 딱 한 가지 단점은 무속성. 화력을 압도하거나 튼튼한 방어가 요구되어 유리한 속성의 어태커 스피릿을 챙기는게 더 나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는 살짝 밀려나기도 한다.
캐슬바니아와 콜라보를 한 게임 DEAD BY DAYLIGHT에서는 트레버 벨몬드의 스킨으로 등장했다. 여담으로 자신의 전생인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는 살인마로 등장하기 때문에 전생의 자신이 환생한 자신을 죽이려드는 구도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드라큘라가 소마를 만날 경우 소마에게 극도로 실망하고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1] (효월의 원무곡 Ver.)(Harmony of Despair Ver.)[2] (창월의 십자가 Ver. (Harmony of Despair Ver.)[3] 영문판에선 유럽 출신으로 나오며, 일본으로 유학을 온 교환학생이라는 설정으로 변경되었고 이에 따라 이름도 '소마 크루즈(Soma Cruz)'가 되었다. 하지만 그리모어 오브 소울 영문 스크립트에서 일본 출신이라고 서술해서 유럽계 일본인일 수도 있다. 아마 유학을 하면서 일본 국적을 취득한 듯.[4] 유학생으로 설정이 변경된 영문판에서도 여전히 소꿉친구라는 설정으로 나온다.[5] 즉 다른 마왕 후보들은 그냥 우연찮게 드라큘라의 소멸에 영향을 받아 이능력을 행사할 수 있지만 영혼 자체는 평범한 인간인 반면, 쿠르스 소마의 영혼은 드라큘라의 영혼 그 자체다.[6] 만약 소울을 80% 이상 모았다면 여기에 추가 대화씬이 있다. 넌 변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미나에게 소마가 "아니, 변했어. 더 멋있어졌지."라며 농담을 한다. 이에 대한 미나의 대답은 "네, 네, 확실히 변했네요. 예전의 너였다면 그런 말은 안 해." 그리고 화면이 페이드 아웃할 때 미나가 소마에게 슬쩍 다가와 그의 손을 잡는다.[7] 단, 이건 효월의 원무곡 시점에서 본인이 율리우스에게 마왕이 되면 자신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8] 심지어 여유를 부리며 충고를 하는 상황중 하나는 마왕 후보자중 하나가 본인의 힘만으로 소마를 이길수 없어서, 불의 마신이라 불리는 강력한 악마와 융합까지 해서 싸웠었는데, 소마는 그 융합한 악마 본체와 싸워 이긴 상황이었다.[9] 뱀파이어 헌터 세 명이서 소마를 때려잡으러 가면 요코에게는 "베르난데스..."라고 읖조리듯 말하는 반면 율리우스와 알루카드에게는 "베루몬도↗!!!!"나 "알루카드오오↗!!!!"라고 괴성을 지른다. 또한 미사용 보이스로 "인간놈!"이란게 있는데, 해머가 율리우스 모드에 참전할 계획이 있던것이 역력한 흔적중 하나. 참고로 액플을 써서 소마 상태로 대면하면 진짜로 들을 수 있다.[10] 메두사 헤드, 사커 보이, 퍼펫 마스터를 적절하게 다룰 수 있다면 맵의 기믹을 무시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심지어 10챕터의 일정 구간을 스킵할 수 있는 버그도 소마가 제일 쓰기 쉽다.[11] 창월의 하드 모드 클리어 특전으로 주는 헬파이어다.[12] 전생인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가 마왕이 된 계기의 원인이 두 아내의 죽음인만큼 그의 환생인 소마 또한 싸우는 이유가 언제나 미나를 위해서고, 미나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마왕으로 각성해 버리니 말 다했다.[13] 게임 외적으로 보자면 아무리 평범한 고등학생일지라도 뭔가 기본 무기는 갖고 있어야 게임이 되고, 평범한 일반인이 가지고 다닐만한 소지품중에 그나마 단검 정도는 돼야 마물이랑 싸워볼만한 수준이 되기에 좀 부자연스러워 보여도 이렇게 설정을 잡은 듯 하다.[14] 적 라인업이 스켈레톤, 아머 나이트, 골렘인데, 스켈레톤은 슬라이딩 한 방에 골로 가며, 아머 나이트는 스켈레톤 소울로 한 방 때리고 슬라이딩하면 바로 골로 간다. 골렘도 스켈레톤 소울 세 방이면 죽는다. 사실 상술한 타격 약점 덕에 나이프 빼고 맨손으로 두들겨도 대미지가 칼질과 같다. 스켈레톤은 그렇다 쳐도 갑옷을 갖춘 창병에 키가 5미터는 되는 골렘까지 잽 몇 발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면 마왕의 품격이 느껴진다.[15] 참!(斬, 잔)이다.[16] 일본식 기합인 세이야(せいや)다. 효월 시절엔 정상적으로 세~양!이리고 발음했는데 창월에선 진짜 낮고 기괴하게 발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