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2 04:38:32

샬롯 링링/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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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력3. 전투력 논란4. 능력 5. 기술6. 패기7. 무장

1. 개요

샬롯 링링의 전투력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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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링링 vs 카이도.gif
카이도와 싸우는 링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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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카이도.빅맘 합동기술 패해.gif
카이도와의 합동기술 패해(覇海)
Natural Born Destroyer(타고난 파괴자)
원작 866화 제목
저 둘이[1] 함께 있으면... 여기가... 지옥으로밖에 안 보여.
유스타스 키드

최강이라고 불리우는 사황의 일각이자 태어날 때부터 압도적인 강함을 지녔으며 어린 시절부터 해적 생활을 해오며 꾸준히 강해져온 괴물. 본편에서도 세계 최강의 할멈이라고도 불렸다. 어린 시절부터 상식을 뛰어넘는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세계구급의 강자들도 유년 시절에는 그리 강하게 묘사되지 않는 것에 비해[2] 빅 맘은 태생적으로 거대한 체구를 가지고 태어났으며 5살 때부터 거인족힘으로 제압하고[3] 세계 최강 대국 엘바프의 마을 절반을 단신으로 괴멸시킬 정도의 돌연변이였다.[4]

카르멜은 링링이 50년 고아 판매상 경력을 통틀어 역대 최고의 상품이라고 칭했으며, 해병이 된다면 장래의 대장이나 원수, 사이퍼 폴이라면 천룡인들의 최강의 방패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5] 빅 맘의 부모가 더없이 평범한 인간이기 때문에 그 강함이 더욱 이질적이다.[6]

심지어 '세계 최강의 생물'이라고 불리는 카이도마저 빅 맘과의 정면승부는 최대한 피한다.[7] 실제로 맞붙으면 밤새도록 치열하게 싸워도 결판이 나지 않는다. 오니가시마 결전에선 빅 맘에 대해 사무라이들이 대화를 나누며 해외에서 카이도와 나란히 하는 존재라는 언급에 카이도가 두 명인거냐며 사실상 카이도와 같은 취급을 할 정도로 엄청난 강자 대우를 받는다.
파일:빅맘 뼈ㅑ.jpg

큰 특징 중 하나는 '강철 풍선'으로 비유되는 강인한 육체 내구도. 빅 맘에게 통하는 무기는 이 세상에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8] 고작 5살 때 폭포수염 요를이 있는 힘껏 내려친 대검을 맨손으로 부러뜨렸다.

빈스모크 저지의 창을 입으로 받았지만 치아가 부러지기는커녕 입술조차 찢어지지 않았다. 나미의 '웨더 에그'를 먹고 거대해진 제우스의 번개를 직격으로 맞고도 조금 그을렸을 뿐 어떠한 부상도 없었다. 지금까지 빅 맘이 받아내기 위해 손을 무장색 패기로 경화한 기술은 몽키 D. 루피의 '콩 건'밖에 없다. 이것조차도 큰 충격은 없었고 손이 살짝 저릿한 정도로 끝났다.[9] 브라키오 탱크 5호의 포격도 빅 맘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오니가시마 결전 최후반에는 로의 필살기인 "핑쳐 빌레"에 크게 각혈한 후에 키드의 필살기인 "댐드 펑크"를 직격당하고도 초반에는 괴로워하나 싶지만 이내 계속 맞으면서도 멀쩡하게 말을 하며 버틸 정도였다. 이 때까지만 해도 빅 맘은 충격은 입었을지 언정 치명상은 없었고 이후에도 작은 섬을 날려버릴 폭탄의 폭발도 견뎌낼 정도로 멀쩡했다가 폭탄이 대규모로 폭발하고 마그마에 빠진 후에야 리타이어 할 정도로 공격이 거의 통하지 않았다. 심지어 최종장 엘바프에서 밝혀진 키드의 댐드 펑크의 위력은 단발로 함선 여러척을 박살내고 거기에 휘말린 사람들까지 반토막 낼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심지어 소울소울 열매의 힘으로 부러진 뼈에 영혼을 불어넣어 부상을 자가복구하는 회복기술까지 보유했다.

또다른 큰 특징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근력도 갖추고 있다. 대포 쯤이야 끄덕도 하지 않는 '빅 파더'도 빅 맘의 주먹질에 부서지며 벳지는 엄청난 고통을 느끼고 죽음에 몰리는 상황까지 갔다. 무려 8시간이나 지속된 식탐앓이로 거의 뼈만 남았을 때도 '보배로운 나무 아담'으로 이루어진 사우전드 써니 호의 선체를 말 그대로 뜯어버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전 칠무해였던 '바다의 협객' 징베 역시 지병으로 약화된 빅 맘에게조차 대적하지 못 하고 근력으로 압도 당하고 만다. 백수 해적단의 대간판 '역재' 도 마찬가지. 기억을 잃어 열매 능력도 사용하지 않고 패기 활용도 못 한 빅 맘에게 덤벼들다가 딱 2대만에 뻗어버렸다. 흰 수염의 오른 팔이던 마르코 역시 빅 맘의 손아귀 한 번에 제압당해 페로스페로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뻔 했을 정도.

키드, 로와의 싸움에서는 열매 기술을 통해 이보다도 더 신체를 강화시키는 게 가능하단 걸 보여줬다. 이 때의 빅 맘은 파워 업하기 전까지는 장기전으로 이어지던 키드와 로를 죽기 직전까지 몰리게 했으며 빅 맘이 오니가시마 옥상으로 올라가려고 하기 전까지 잠시 리타이어 상태에 빠져 부하들이 살려달라고 호소를 하는 상황이였다.

키드의 각성기로 오니가시마를 지탱하는 철탑에 몸이 붙게 됐음에도 힘으로 철탑을 뿌리 뽑아 자신을 방어해, 지켜보는 키드도 어이없어 했으며 키드의 비장의 카드라 할 공격기인 댐드 펑크조차 힘으로 버티며 소울 포커스를 진행하는 위엄을 선보였다.

덩치에 맞지 않게 상당히 민첩하기도 하다. 유혹의 숲에서 밀짚모자 일당을 추격할 때 프로메테우스와 유혹의 숲의 방해가 있었다지만 제우스의 이동을 봉인당했음에도 밀짚모자 일당 바로 앞까지 따라붙었고 퀸이나 마르코 등의 사황 해적단 최고 전력들조차 순식간에 공격 당해 위기에 처했다. 루피의 미래 예지로도 제대로 피하지 못 할 정도로 빠른 카이도와도 대등한 전투가 가능한 점에서 가늠이 가능한 부분.

나이가 무색할 만큼 왕성한 체력을 자랑한다. 순도 100%의 해루석 수갑을 채워도 기력이 빠져서 축 늘어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능력은 사용할 수 없지만 그것만 빼면 해루석 수갑을 차고 있다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팔팔하다. 회복력도 절륜한데, 8시간이나 이어진 식탐앓이로 거의 뼈만 남았을 때도 웨딩 케이크를 섭취하자 순식간에 원래 몸으로 돌아왔다. 오니가시마 결전에서도 빅 맘은 꾸준히 일 대 다수의 불리한 전투를 연달아 이어갔음에도 극후반 키드와 로의 각성 공격과 추락 작전, 폭탄과 마그마로 인한 패배 직전까지 계속 우위를 잡는 모습만을 보여줬다.

무서운 것은 순수한 육체능력만 해도 이 정도라는 것이고, 소울소울 열매 능력을 공격에 활용하면 더욱 괴랄해진다. 다른 사람의 수명을 강탈하거나 자신이나 타인의 혼을 무생물에 부여해서 '호미즈'라는 인격을 가진 일종의 화신을 창조하는 것이 가능하다. 빅 맘은 이 능력으로 자신의 혼을 사용해서 만든 특제 호미즈 '살아 움직이는 뇌운' 제우스와 '살아 움직이는 태양' 프로메테우스, 그리고 '이각모' 나폴레옹을 언제나 데리고 다닌다. 즉, 자연재해라 불리는 자연계 악마의 열매처럼 번개와 불을 동시에 다룰 수 있으며, 본인이 직접 칼을 들고 검술을 펼치기도 한다. 이 특제 호미즈 셋은 영혼을 부여받아 자아가 있기 때문에 빅 맘이 잠든 상태에서도 자율적으로 적을 공격한다.

이 능력을 극대화하여 능력을 이용한 호미즈로도 일개 군단의 병력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나 애용하는 제우스, 프로메테우스, 나폴레옹 같은 특제 호미즈를 이용한 전투방식은 그야말로 자아를 가진 자연재해나 다름이 없어 카이도와 함께 공격하는 모습에 신세대들은 세상의 종말을 보는 것 같다고 기겁하였다.

살아있는 번개구름 제우스(나중에는 헤라)와 거대한 불덩어리 프로메테우스는 상황에 따라 형체와 크기가 바뀐다. 프로메테우스는 이글이글 열매의 염제에 버금가는 규모의 화염 공격을, 제우스와 헤라는 번개번개 열매의 엘 토르에 버금가는 낙뢰 공격을 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즉 이글이글 열매와 번개번개 열매의 기술을 동시에 사용하는 셈이다. 그리고 이들은 무장색 패기를 써도 타격을 줄 수 없다. 왜냐하면 자연계 능력자들과 달리 실체도 불이나 구름 같은 자연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을 뿌리거나 바람을 일으키는 등 상성을 찌르는 방식으로 공격하거나 능력자 본인을 쓰러트려야 한다.[10] 나폴레옹은 겉으로 보면 그냥 모자처럼 생겼지만 사실 안쪽에 칼을 숨기고 있기에 전투에 들어가면 칼이 튀어나와 모자 부분은 손잡이 형식인 빅 맘의 전용 무기가 된다. 이런 점을 살려서 카이도와 공투를 할 때에는 하늘에서 카이도를 지원하며 사각을 보완하고, 기회가 생길 때마다 호미즈로 적을 하나씩 저격하는 식의 지능적인 팀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런 신체와 열매 능력에 모자라 패기까지 엄청나게 강력하다.
로는 자신의 능력으로도 빅 맘과 카이도의 패기가 너무 강하여 둘을 떨어트려놓지 못 하기에 다른 전략으로 둘을 분리 시키는 방식을 택한다. 무장색 패기에 응용판인 방출형 공격은 물론 그보다 한 단계 높은 내부까지 침투하여 파괴하는 무장색을 사용 가능하며 극소수의 강자만이 사용한다는 패왕색을 휘감는 경지에 도달했음을 보여줘 패기에서도 정점의 경지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다.

이런 강자임에도 자신의 힘을 과신하지 않으며 상대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안목을 지녔는데, 기어 4의 우스꽝스러운 외견만 보고 방심했던 '천야차'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와 달리 루피가 공격을 가하자 즉시 무장색을 사용해서 방어했다. 카이도와 공투를 할 때는 조로가 휘두르는 엔마의 위력을 알아보고 곧바로 카이도에게 피하라고 경고를 할 정도.[11]

이후 유스타스 키드트라팔가 로에 의해 2년후 사황 최초로 패배하였다. 다만 로와 키드의 각성 공격을 연타로 얻어맞으면서도 엄청난 내구력으로 버텨내다, 추락으로 전장에서 이탈했고 섬을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지닌 폭탄의 폭발에 휘말린 영향도 컸기에 사황으로서 최소한의 자존심은 지켜줬다는 것이 중론이다.[12] 로와 키드 역시 전투가 끝나자 완전히 체력이 소진되어 백수 해적단 졸개들도 그 둘이 다 죽어가는 상황이라며 기세 좋게 공격을 가했으며 자신들의 부하들의 도움을 받아야 할 수준으로 한계에 몰린 상황이였다. 전면에서 쓰러트리기 보다는 섬 밖으로 떨어트리는 방식에 더하여 하나 하나가 섬의 일부를 파괴시킬 정도의 폭탄이 대량 폭발을 일으켜 승리한 점에서 사실상 전면전으론 둘의 협공으로도 이기지 못 한다는 걸 보여줬다.

신체 능력과 열매 활용력, 강대한 패기와 체술 등 무엇하나 빠지지 않고 최강을 다투는 점에서 세계 최강이라 불리우는 사황의 이름이 아깝지 않는 절대 강자 이미지를 구축하였다.

3. 전투력 논란

파일:빅맘 굴욕.jpg
최악의 세대에 의해 오니가시마에서 추락하는 링링.[13]
꼴사납군 링링, 애를 먹게 하는구만.
카이도

사황임에도 안 좋은 쪽으로 전투력 논란이 있는데 본인보다 훨씬 약한 적에게 당하는 모습이 자주 나와서 사황임에도 약해 보인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연출이 좋지 못한 캐릭터이다.
  • 토트랜드 때부터 정신을 잃고 징베에게 밀려나던 것을 시작으로[14] 와노쿠니 편에서는 제정신이였음에도 니코 로빈이나 프랑키의 기습에도 당하는 모습까지 나오며 이미지를 구겼다. 본싸움이라고 할 수 있는 옥상전에서도 트라팔가 로, 유스타스 키드, 롤로노아 조로, 킬러의 연계기에 의해 리타이어 직전까지 갔고 카이도의 도움이 없었다면 익사했을 것이다. 그 카이도조차 프로메테우스를 구출하기 전에 꼴불견이라며 링링을 은근슬쩍 디스했다. 카이도 본인이었다면 직접 용으로 변신해서 빠르게 날아 복귀했겠지만 링링에겐 그런 능력이 특제 호미즈들에게 의존해야 생기기 때문.
  • 전투력 측정기로 빅 맘이 사용되기도 한다. 징베는 약화된 상태인 빅 맘을 '어인 공수도 오의 무뢰관'으로 배 밖으로 밀어냈고 나미는 약화된 빅 맘을 제우스와 함께 '정전하 블랙볼'로 구워버렸다. 은 급강하 박치기인 '브라키오 봄버'로 빅 맘의 의식을 혼미하게 만들고 기억이 돌아오게 할 정도의 충격을 가했으며, 마르코는 빅맘의 호미즈인 프로메테우스를 고통스럽게 하며 본인의 추가된 설정[15]을 보여주기도. 루피는 아예 팥죽이 없어서 날뛰던 중인 빅 맘을 상대로 무장색 패기 훈련까지 시도했다. 물론 상기한 상황들 중 식탐앓이로 심신이 약해졌던 토트랜드 편을 제외하면 모두 빅 맘이 간단히 압도하던 전투들로서 사황의 힘을 더욱 부각시키기는 해서 큰 문제까지는 아니다.
  • 태생부터 여러 손해를 불러온 약점인 식탐앓이도 지녔다. 일단 발작을 시작하면 멈추게 할 조건이 까다롭고, 자기 자식들 마저 알아보지 못하며 무작정 날뛰기에 에너지 소모가 극심해서 몸상태가 최악으로 떨어져버린다.
    그래서 멀쩡할 때는 카이도와 밤새도록 싸워도 문제가 없지만, 발작이 일어나면 고작 8시간 굶었다고 큰 피해는 없어도 징베에게 일격을 허용하기도 했다.[16]
  • 그녀의 굴욕은 대부분 월보를 쓰거나 견문색 패기만 잘 썼어도 빠져나갈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월보는 특제 호미즈인 프로메테우스와 제우스/헤라를 타면 되니 굳이 배울 필요성을 못 느껴서 안 배웠을 수도 있지만 자식들 중 일부도 사용하는 기술을 사황인 빅 맘이 사용하지 못 해 보인 굴욕들이 많아서 문제였다. 견문색 역시 쓰는 모습이 드물고 딱히 견문색이 뛰어나다는 언급은 없다. [17] 이는 빅 맘과 같는 다른 사황들과 비교했을 때에 더 부각된다.[18] 실제로 자신의 아들인 샬롯 카타쿠리는 물론 여타 사황의 간부들과 비교해도 이상할 정도로 견문색이 부각되지 않는다.
  • 패왕색 휘감기와 닿지 않는 방출형 무장색을 사용해 동물계 고대종인 사황 간부를 한 방에 쓰러트리며 무장색과 패왕색에서도 여타 사황들과 같이 정점의 실력자라는 위용을 보인 장면이 있지만, 이상하게도 이 장면 외에는 내부를 파괴하는 무장색이나 패왕색을 휘감는 기술 등을 전혀 쓰지 않는다. 페이지 원을 쓰러뜨릴 때 나오지 않았다면 패왕색 휘감기를 못 쓰는 게 아니냐?고 진지하게 의심되었을 것이다.
  • 대간판인 퀸조차 두 방에 쓰러트리는 빅 맘이 수명을 담보로 파워 업까지 한 상태에서 날린 펀치를 지친 로한테 수도 없이 날려놓고도 쓰러트리지 못하는 장면이다. 당시 로는 다음 라운드면 힘이 다한다고 선언할만큼 체력이 한계였는데, 정작 빅맘에게 수도 없이 난타 당하면서도 꿋꿋이 버텨 각성기까지 사용하고 이후에도 여력이 남아 룸으로 빅맘의 음성도 차단하는 등, 정말 체력 소모가 맞는지 의심되는 연출이었다. [19] 차라리 빅 맘이 쓰러진 후 로도 주먹질의 부상으로 쓰러지는 장면이라도 나왔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었기에 두고두고 무리수로 언급되고 있다.[20]
  • 다른 사황들과 비교해도 링링의 연출 기복이 심하다. 흰 수염은 오랜 지병과 노화에다가 전쟁에 직접 나서기 전 심장 부위에 칼침을 당하는 등 너프를 엄청나게 먹었음에도 사카즈키티치를 연달아 쓰러트리며 정상전쟁에서도 본인의 위용을 충분히 보여주었고, 카이도도 '세계 최강의 생물'이라는 칭호에 걸맞은 위압감을 선사해 꾸준히 독자들의 입에서 그 강함이 종종 화자된다.[21] 샹크스는 빅 맘이 그렇게나 두들겨도 쓰러지지 않던 키드공격 한방에 보내버리면서 대놓고 비교되고 있다.[22]

종합적으로 유독 빅 맘에게 모순이 눈에 띌 정도의 억지스러운 전개가 심하다. 토비롯포를 상대로 쓰던 유앵이나 패왕색 휘감기를 그 외에는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 점이나 견문색만 잘 써도 대다수의 위기를 넘겼을 텐데도 사용하지 않는 등의 패기 연출 문제는 물론 필요할 때면 사황이라 불리는 베테랑 해적답지 않는 방심과 판단 미스 등으로 자신보다 약한 이들에게 기회를 주며 당하는 모습들로 독자들이 이해하지 못 할 정도의 연출 문제들을 두루 안고 있다.

하물며 전현직 사황인 카이도와 루피는 각각 승룡 화염팔괘와 바쥬랑 건이라는 섬조차 꿰뚫고도 남을 최종기를 보여주며 사황의 전력이 얼마나 규격 외인지를 보여줬는데 그와 동급인 빅 맘은 자신보다 약한 로와 키드를 상대로 다른 사황들과 같은 전력을 보여줄 틈도 주지않고 갑작스럽게 허무한 패배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자아내었다.

엘바프가 본편의 주 무대로 떠오르면서 엘바프와 인연이 많은 빅맘이 어떤 식으로든 재등장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다. 여기에 검은 수염 해적단에 잡혀간 샬롯 푸딩도 있으니 어떻게든 재등장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직은 생존부터 불분명한 상황이라 이후 전개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

메타적인 해석이긴 하지만 빅 맘은 다른 보스들처럼 스스로가 주인공 팀과 정면대립하지는 않았지만 2개 에피소드에서 비중있게 등장했고 출연분량도 그만큼 챙겨줬으니 작가 입장에선 홍일점답게 충분히 대우를 했다는 평가도 있다.

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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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샬롯 링링/기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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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패기

  • 패왕색 패기(覇王色の覇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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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카르멜의 사진이 박살나며 빅 맘이 패왕색을 내뿜으며 울부짖으면 빅 맘 해적단의 최고간부 스위트 삼장성마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23] 빅 맘을 암살하려고 준비한 런처로도 뚫을 수 없는 강력한 풍압이 발생한다. 이 외 극소수의 강자만이 사용한다는 패왕색을 몸에 두르는 공격도 가능하다.
  • 무장색 패기(武装色の覇気)
    무장색 경화를 하면 루피가 기어4로 날린 콩 건도 무난하게 막을 수 있으며 카이도와 마찬가지로 트라팔가 로의 기술인 섐블즈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패기가 강하다고 한다. 무장색의 강화형인 내부를 파괴하는 무장색도 사용 가능.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気)
    견문색은 거의 묘사되지 않는다. 당연히 갖추고는 있지만 여러 기습들을 다 당할 정도로 묘사가 제대로 되지는 않는다.[24] 그럼에도 도플라밍고와 달리 루피의 기어 4를 경시하지 않고 경화로 받아내거나 카이도가 굳이 피하려 하지 않았던 조로의 엔마 공격을 미리 감지해서 피하라고 외치는 등 의외로 날카로운 면은 존재한다.

7. 무장



[1] 카이도 포함[2] 해적왕 골 D. 로저의 라이벌이자 해군의 영웅이라고 불리는 몽키 D. 가프도 어릴 적엔 호랑이를 잡다가 부상을 입는 수준이었다. 무시무시한 기세로 성장해 10대 후반의 나이에 세계구급 강자가 된 밀짚모자 루피도 어린 시절엔 그냥 평범한 동네 꼬마였다. 그 외에도 SBS 등에 등재된 캐릭터들의 어린 시절 중에는 현재는 상위권 강자라도 과거에는 상처로 얼룩진 꾀죄죄한 모습들이 나온다.[3] 그것도 평범한 거인족이 아니라, 세계 최고령의 전사이자 거인족의 영웅인 '폭포수염'을 대검을 부러뜨리고 일격에 중상을 입혔다.[4] 원피스에서 이런 선천적인 괴물은 빅 맘이 유일하다. 그나마 코즈키 오뎅카이도 정도가 어릴 때부터 강하다고는 언급되었지만 이들도 끽해봐야 각각 와노쿠니와 보드카 왕국에서 제법 강한 편이라고 묘사된 것뿐으로 원피스 사상 최연소 현상수배범이었던 샬롯 링링에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5] 슈트로이젠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인해 인성이 잘못된 방향으로 성장했을 뿐, 가장 강한 해적 중 하나인 사황이 된 걸 보면 이 예상은 옳았다.[6] 원피스 세계관에서도 혈통의 영향은 매우 크다. 당장 주인공인 루피부터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모두 세계구급 인물이고, 에이스도 이래저래 평가절하되기는 하나 어릴 때부터 해적왕의 핏줄에 걸맞은 강함을 보여줬으며, 링링 본인도 자식들 중 강자들이 포진해 있고, 그 중에서도 차남 카타쿠리는 어렸을 때부터 자질이 남달랐다. 라이벌 카이도의 딸 야마토 역시 혈통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남다른 자질을 보였으며, 백수 해적단의 토비롯포도 야마토 상대로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직접 언급한다.[7] 출처: 원작 930화.[8] 출처: 원작 859화.[9] 두 사람의 충돌로 주변의 빅 맘 해적단의 간부들이 날아갈 정도의 충격파가 발생했지만 빅 맘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즉, 적어도 기어 4를 사용한 루피 정도는 되어야 경화한 빅 맘의 몸에 약간이나마 유의미한 통증을 줄 수 있다는 소리다.[10] 부활부활 열매의 능력이라면 그런 것에 의존하지 않고 상처를 입힐 수 있지만 하필 브룩과 샬롯 링링의 전투력 차이가 넘사벽 급으로 많이 난 탓에 브룩은 샬롯 링링의 단단한 피부에 생채기 한번 내지 못하고 장난감으로 전락했다.[11] 도플라밍고는커녕 사황 해적단 2인자만 해도 사황 본인과는 실력 차이가 상당하다는 걸 생각하면 아직 사황 대간부를 간신히 이긴 수준의 기어 4 루피의 공격을 막았다는 건 빅 맘이 결코 상대를 얕보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또한 견문색의 설정을 생각해 보면 워낙 본인의 신체능력이 강해서 잘 안 쓸 뿐, 빅 맘 역시 상당한 수준의 견문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2] 이 만화에서 폭발 같은 건 아무리 요란하게 터져봐야 위력이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긴 했지만, 2부 들어선 불살 성향이 줄어든 것과 더불어서 폭발이 상당히 위협적인 모습으로 나오고 있다. 페드로의 자폭에 팔이 날아가버린 페로스페로나, 킹의 폭발 공격에 무장색으로 안 막았으면 죽었을 거라는 조로의 발언 등이 그 예시.[13] 제우스는 키드에게, 프로메테우스는 조로에게 묶여있었기 때문에 무력하게 떨어져 꼼짝없이 익사할 위기에 놓였지만, 다행히 카이도 덕분에 탈출에 성공한 프로메테우스가 구하러 나가는데 성공했다.[14] 이때는 빅맘이 식탐앓이로 야윈데다가 제정신이 아닌 상태였기에 가능했었다. 근데 문제는 그 다음.[15] 마르코의 불꽃은 단순히 회복을 잘 하는 것 외에도 특수한 효과가 있다는 설정이 갑자기 붙었다.[16] 비슷한 예로 나미가 살아만 있어도 에너지를 보통 사람의 3배로 쓴다고 단언한 루피도 먹은 것이 없으면 크게 약해져버린다.[17] 물론 견문색 패기의 특성상 타격을 주고받지 못하면 스토리 전개가 안된다는 소년만화의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잘 부각되지 않을 수는 있다.[18] 전현직 사황 중 카이도, 샹크스, 루피는 견문색으로 미래를 예지하는 수준이고 흰 수염도 병에 걸려 전성기보다 약해졌음에도 수면 중 에이스의 기습을 가볍게 반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9] 이 장면 때문에 로의 신체 강도와 맷집이 얼마나 단단한 지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동물계 고대종을 한 방에 보내버리는 펀치를 여러 대 맞고도 로가 쓰러지지 않은 것으로도 모자라 각성기까지 사용했으니. 주인공이나 그 조력자가 적의 맹공을 견뎌내며 역공해 이겨내는 건 흔한 클리셰이긴 하지만, 빅 맘은 사황 치고는 뭔가 모자라 보이는 정신연령이나 견문색, 사황의 능력이라기엔 그렇게 강하지는 않는 호미즈 등을 말 그대로 상식 밖의 신체 능력으로 메꾼 결전병기 컨셉의 인물이기 때문에 쉬이 넘어갈 수 없는 사안이다. 단순무식하지만 한 방 한 방이 말도 안 되게 강하다는 이유 하나로 힘든 상대인데 정작 그 공격을 한계까지 몰린 로가 버티면서 빅 맘의 캐릭터성 자체가 흔들리게 된다.[20] 이에 대해선 로가 달라붙어 있는 위치 때문에 빅 맘이 전력을 실은 주먹을 날릴 수가 없었다는 의견도 나오지만 작가가 그런 부분까지 의도해서 그렸을지는 미지수.[21] 특히 공격을 일부러 맞아 주면서 싸우는 카이도조차도 작중 빅맘과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이 당하는 장면은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카이도와의 연출 격차가 극심하다. 그리고 빅 맘은 정작 그 카이도와 일기토를 벌였을 때는 막상막하의 연출을 보여주었다.[22] 상식적으로 샹크스에게 한방에 패배한 키드를 같은 사황이었던 빅 맘이 제대로 쓰러트리지 못했다는 건 심하게 개연성이 떨어진다.[23] 카타쿠리조차 귀는 막지 않았지만 빅 맘의 괴성에서 나오는 풍압을 견디지 못하고 밀려났다.[24] 대신 그 기습 공격에도 상처 하나 입지 않아 사황의 위엄을 보여주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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