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7:27:30

샹그릴라 프론티어 ~망겜 헌터, 갓겜에 도전하다~/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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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샹그릴라 프론티어3. 페어리어 크로니클 온라인 ~요정공주의 기도~4. 유나이트 라운즈5. 베르세르크 온라인 패션6. 서바이벌 건맨7. 네피림 할로우8. 갤럭시아 히어로즈: 카오스9. 풍운 프레지덴(風雲プレジ伝)10. 행인베기 · [ruby(광소곡,ruby=카프리치오)] 온라인(辻斬・[ruby(狂想曲,ruby=カプリッチオ)] オンライン)11. 갤럭시 트래블러12. 애니멀 파이트 온라인13. 도그 라이프14. 오토기니아 · 유니온15. 현실
15.1. 유토피아사
15.1.1. 유토피아 컴퓨터 엔터테이먼트15.1.2. 유토피아 엔터테이먼트 소프트웨어

1. 개요

샹그릴라 프론티어 ~망겜 헌터, 갓겜에 도전하다~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샹그릴라 프론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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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어리어 크로니클 온라인 ~요정공주의 기도~

통칭 페어오물(페어쿠소).[1] 플레이어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주는 망겜. 플레이한 자는 페어리어(히로인)와 비슷한 얼굴만 봐도 현실과 게임을 가리지 않고 때리거나 죽이고 싶은 등의 충동에 휩싸이게 된다.

악랄한 적 AI, 그에 반해 너무 허접한 아군 AI, 던전의 좌표가 겹쳐서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살해당하는 등의 버그, 발암할 사건을 수없이 유발 후 사신에게 책임을 미루고 사건 자체를 잊어버리는 메인 히로인(페어리어) 등의 요소가 겹친 결과, 공전절후의 망겜이 탄생했다.

사신을 토벌 후 나오는 스탭롤 중에는 보통 게임 진행 중에는 때릴 수 없는[2] 페어리어를 페널티 없이 마음껏 후려팰 수 있는 일명 보상의 3분이 존재한다.

작중 최초로 등장한 게임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나오는 온갖 망겜들 중에서도 산라쿠의 감상으로는 그야말로 망겜 중의 망겜인 만큼 클리어 한 인원이 적고 피해자도 꽤 많은 듯하여, 샨프로 플레이어 중에서도 산라쿠 외에 페어오물 피해자가 등장하기도 한다.[3]

4. 유나이트 라운즈

연필전사가 마왕으로 군림하던 게임.

마왕에게 수탈당하는 왕국을 구원하라는 설정이었으나, 문제는 '물자가 부족한' 세계관 고증을 한답시고 아이템 드롭률이 미친듯이 낮았다. 초보자용 약초채집 퀘스트도 수십시간이 걸릴 수준. 문제는 이렇게 되자 유저들이 효율이 떨어지는 채집과 사냥 대신 약탈을 선택, 마을에 있는 NPC 상점을 습격해서 아이템을 털거나, 혹은 그렇게 NPC를 습격한 플레이어를 또다시 다른 플레이어가 습격해서 아이템을 가로채거나 하는 등, 그야말로 마경이 되어버렸다.

연필전사는 이런 유저들을 뒤에서 조종해 실질적인 마왕으로 군림했고[4], 그런 연필전사를 잡으러 산라쿠와 캇츠오타타키가 둘이서 쳐들어왔다가[5] 쌍방 전멸로 무승부가 나면서 연필왕조는 무너졌고[6], 그게 인연이 되어서 악우로서 친해지게 되었다.

5. 베르세르크 온라인 패션

기본적인 인간의 형태조차 유지하지 않는 대전격투게임. 보통이라면 치명적인 레벨의 버그를 임의로 발생시킬 수 있다. 분신을 시작으로 다양한 버그[7]를 일으키며 싸운다. 그야말로 인외마경이 펼쳐진다.

지나치게 버그가 심한 망겜이라서 온라인 게임인데도 주말 접속률이 100명 안팎 정도밖에 안 되는 모양.[8] 버그가 워낙 많은 탓에 할 수 있을 만한 건 다 해봤다 싶으면서도 어느 틈에 또 새로운 버그가 발견되곤 해서 고참 플레이어들에겐 또 그런 부분이 장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버그기술은 만들어낸 사람이 이름을 붙이는 전통이 있다.

참고로 플레이어들이 부르는 별칭은 원래의 이름을 축약해서 베(르세르크) + (오)ㄴ(라인) + P(assion) = 벤P, 해서 통칭 변비라고 부른다.(...)

버그로 흥한 대전격투게임이란 설정으로 보면, 모티브는 아마도 세기말 스포츠 게임.

6. 서바이벌 건맨

외딴섬에서 권총 한자루로 서바이벌하는 게임. 섬 내에는 기본적으로 작은 크기에 숫자로 몰아붙이는 몬스터나 거대하고 강력한 몬스터가 나온다. 가끔 물자가 해변가로 떠밀려온다.

서버를 그리스 문자 서버와 그 외로 나눴으며, 그리스 문자 서버는 쇼크사가 되지 않을 정도로만 통각을 100% 재현했으며, 고어 표현도 해금하였고, 플레이어 시체가 한 동안 남아있는 서버라고 한다. 그 때문인지 어떤 그리스 문자(λ) 서버는 식인이 문화였다고.

그 중 주인공인 산라쿠가 속했던 서버는 그리스 문자 서버 뮤. 주인공이 '주의를 돌리기 전에 죽이면 무적인 것은?'이라는 생각으로 몸집이 작고 힘이 없어보이는 유녀 아바타로 만들어서 암살하고 다녔다. 그 때문인지 해당 서버는 암살 스타일로 유명한 서버였고[9], 그 시기 산라쿠에게 당해버린 몇몇 유저들은 로리콘이 되어버렸다는 후문이...

이 유사 데스게임은 결국 응급실에 실려간 플레이어 때문에 섭종을 맞이하게 되고, 작중에서 VR게임의 씨를 말릴 뻔한 대파문을 불러왔다. 아버지가 이 게임에 관여했던 덕분에 주위의 박해를 박아온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제작자 아마치 리츠는 산라쿠가 서바이벌 건맨의 뮤서버 출신임을 알고 바로 밴을 때려버리려 했을 정도로[10] 트라우마가 깊게 남았다.

각 서버에 대한 대략적 설명

7. 네피림 할로우

거대로봇 배틀 시뮬레이션. 배경으로서는 어느날 하늘에서 내려온 거인인 네피림 때문에 변해버린 세계에서 네피림을 숭배하는 '천인교', 네피림을 재산으로보는 '네피림 컴퍼니', 모든 네피림을 섬멸하는 것을 목적으로하는 '자이언트 킬링'의 3세력이 경쟁 중이라는 설정. 마지막에는 로봇물답게 우주로 가는듯.

라쿠로 평으로는 그럭저럭 좋은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애초에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것부터가 어딘가 문제가 있는 게임이라는 것. 다만 라쿠로는 똥겜은 아니라고 평가하지만 다른 문제가 있어서 플레이어가 적다고 이야기 하는데...

이 게임의 최고 문제는 조작 난이도로, 조종간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로봇(네피림)에 일체화되어 미사일이나 내장병기를 자신의 감각으로 직접 사용해야 하는 살인적인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산라쿠가 게시판에서 본 표현에 의하면, 혼자서 드럼치고 기타치고 밴드를 하는 난이도라고 한다. 그래서 망겜이 아니라도 흥미를 가진 주인공이 시작하게 되었다.

산라쿠가 계속해서 1위를 차지하고 있었던 루스토와 비기고 게임에 흥미를 잃었다가, 샹그릴라 프론티어에서 로봇을 얻고 어떤 이유로[11] 다른 게임에서 로봇을 타고 싶어졌기에 오랜만에 네피림에 재접, 루스토 몰드 콤비와 다시 대전하게 되고, 루스토의 당시 기체인 비익연리를 저격하는 네피림 세팅으로 승리한 뒤, 다시 네피림 할로우 내에서 여러가지 메타가 연구되게 되고, 결국 샹그릴라 프론티어 같은 시스템이 적용되는 후속편이 제작되게 되었다.[12]
  • 네피림
    하늘에서 내려온 거대병기. 구체관절 마네킹. 네피림은 여러 [ruby(장비,ruby=옷)]를 입히는 것으로 그것이 어떤것이든 사용 가능해진다. 새로운 네피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네피림을 포획해야 한다.
    • 비익연리
      루스트&몰드 콤비가 사용하는, 불패신화를 유지하는 네피림 할로우의 탑에 위치하는 기체. 퍼스널 컬러는 붉은색. 단 하나의 색상이며, 진홍색의 네피림은 비익연리만이 존재한다. 특징은 불규칙적인 부스터의 배치와 비대칭적 외형으로 척완의 움직임을 재현, 회피기동으로 승부하는 타입. 근접전, 장거리전 모두 가능한 올레인지 타입이며 루스트&몰드의 상징 그 자체.피들러 크랩과 싸우기 전까지는 무패였고 지기 전까지는 비익연리에서 바꾸지 않는다고 공언했었기에 네피림 유저들의 승리욕구를 불태우게 만든 기체이다.
    • 킹 핏셔
      작중에서의 시점보다 앞선, 즉 샨프로를 시작하기 전의 라쿠로가 네피림 할로우에서 직접 제작, 사용했던 기체이며 실제로는 얼마 사용하지 않았지만 기존의 틀에 벗어난 비정상적인 컨셉으로 과소화되어 가던 유저들에게 창작욕을 불태워준 기체.[13]

      킹 핏셔의 가장 큰 특징은 속도를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장갑의 최경량화. 말그대로 속도만 버틸정도로 다 깎아냈다. 따라서 한 대 맞으면 골로가지만 맞지만 않으면 최강이라는 생각으로 제작된 것. 이러한 특성 상 근접전은 불가능하며 팔에 장비한 스나이퍼 형 무기로 쏘고 피하고 쏘는 식으로 운영했다. 루스트의 비익연리 상대로는 승리한적 없다는 게 흠[14]
    • 피들러 크랩
      작중 라쿠로가 샨프로에서 로봇을 타지못하는 것의 분풀이로 다시 접속했을 때 이용한 네피림. 루스트와의 내기에서 이기기위해, 정확히는 킹 핏셔로 한번도 이기지 못한 것을 소소히 마음속에 품어두었기에 만든 네피림이며 강력한 근접무기와 광학미채를 이용한 눈속임, 분각형 부스터와 호버링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으로[15] 초근접 기습을 전제로 한 기체. 물론 광학미채를 감지 가능한 레이더와 장거리 저격을 보유한 기체에겐 아무것도 못한다.
    • 콜라시어스 라일락
      피들러 크랩으로는 이겼지만, 킹 핏셔로는 이겨본적 없다는 것을 또또 소소하게 여겨 제작한 네피림. 취급으로만 본다면 킹 핏셔의 후계기와도 같다.

      첫 등장은 3장, 캇츠오가 소속한 프로게이머 팀에서 소속권유로 보내온 업무용 VR기기[16]의 테스트용으로 쓰였다. 비익연리가 불규칙적인 부스터의 배치라면 콜라시어스 라일락은 장비할 수있는 최대한의 부스터를 모두 달아 공중에서 불가능할 법한 곡예를 최고속으로 이루어 낸다는 컨셉. 라쿠로우가 직접말하길 기존 VR기기라면 제어율이 70%정도지만 업무용의 처리량이라면 80%까지 올릴 수 있다고.

      부스터를 달면서 단일색인 킹핏셔와 달리 14종류의 색을 가진 기존부품을 썼기 때문에 외관상 화려하다. 또한 장거리전에서의 히트앤 어웨이를 위주로하던 킹핏셔와 다르게 초고속 근접전을 위주로 하는 것을 보아 꽤나 차이점이 있다.

      콜라시어스 라일락을 첨 시연하였을 때가 속편발매가 결정된 후였고, 유입 유저들이 많았을 때였기에 부스터의 구매가 활발해졌다고.[17]

8. 갤럭시아 히어로즈: 카오스

전능존재 갤럭세우스조차 예상치 못한 정체 불명의 존재 「카오스」. 조화도 아니고, 파멸도 아닌, 끝없는 싸움이 계속되는 혼돈을 원하는 그 존재는 다양한 세계의 히어로를, 빌런을 데려와 자신의 세계 「케이오스 시티」에 가뒀다. 다른 정의를 내거는 히어로들은 손을 잡을 것인가? 자신의 욕망을 첫번째로 하는 빌런들은 적대할 것인가? 그게 아니면 극적인 히어로와 빌런이 태그를 짤 것인가!? 혼돈의 도시에, 초상의 존재는 웃는다———!!
게임 소개문
3장에서 새로이 발매된 갤럭시아 히어로즈 시리즈의 3번째 작품[18]으로, 현실의 마블 VS 캡콤과 비슷하게 각종 히어로, 빌런이 싸우는 게임[19]이다. GH:○ 시리즈의 본질은 격투가 아닌 히어로 또는 빌런으로서의 체험이지만, 기술적 한계로 이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여 GH:B까지는 장르적으로도 격투 게임에 머물러 있었다.[20] 이후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제작한 UES에게서 기술적 협력을 얻어[21] 3번째 작품인 GH:C에서는 콜로세움 형에서 벗어나 히어로와 빌런을 연기하며 배틀하는 형식의 시뮬레이션 반 격투 반의 게임이 되었다.

일단 전투 스테이지부터 종래의 콜로세움 같은 장소가 아니라 상호작용이 가능한 민간인 NPC가 바글바글한 도시같은 장소에서 싸우는데, 빌런 캐릭터는 건물을 부수거나 NPC를 인질을 삼는 것 등의 테러 활동으로 게이지를 모을 수 있고[22], 히어로 캐릭터는 무너진 벽에 깔린 NPC를 구하는 행동 등으로 게이지를 모으거나 NPC로부터 빌런의 위치를 물어보는 등의 협력을 얻을 수도 있다. 나아가 적 플레이어를 쓰러뜨리지 않아도 카오스 큐브라는 아이템을 먼저 손에 넣으면 승리할 수 있게 되었고, 전투로 플레이어의 HP를 0으로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시뮬레이션/롤 플레이를 이용한 게이지 수급과 특수 승리까지 다방면으로 생각하며 움직이는 게임이 되었다.

프로 게이머와 세계리그까지 있을 정도로 상당한 인기게임. 여담으로 작가 설정에 따르면 한국에도 세계급 플레이어가 존재하며, 특히 대기군인계 최정상 플레이어가 있는 모양이다. 작가 말에 따르면 아멜리아 상대로 점수를 따내는 실력이라고.
  • 람조
    2도류에 SAMURAI인 영감님.
  • 리키시온 · 코가 · 파라켈소스
    스트롱 음료수와 사이버 한방약으로 파워업하는 연금술사와 닌자의 피를 이은 스모선수.
  • 미티어스
    코믹스 미티어스의 주인공이자 히어로. 전형적인 미국 코믹스의 히어로이며 평소에는 단순한 회사원이지만 악을 무찌르는 히어로라는 설정.

    GH:B와 GH:C에선 속도 톡화의 캐릭터로 등장했다. 고속으로 이동하며 공중에서 방향전환을 주로하는 근접형 순수 어태커로 나온다. 그리고 실비아 골드버그의 주력 캐릭터. 실비아의 높은 반사신경과 대응력을 살리기 좋은 캐릭터이며 그녀의 무패신화를 이어나게 해준 캐릭터.
  • 커스드 프리즌
    코믹스 미티어스의 빌런. 신들에 의해 힘을 봉인당해 온몸에 갑주같은 감옥을 달고다니며 일정 시간 한정으로 갑주를 벗어 탈옥하는 것으로 힘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다는 설정. 이 갑주를 벗은 모습을 본뜬 것이 마티어스.

    GH:B에서는 커스드 프리즌 상태에선 폼체인지를 하는 것으로 둔중하지만 묵직한 한방을 날리는 계열의 캐릭터. 탈옥을 한 프리즌 브레이커 상태가되면 20초동안 속도특화의 캐릭터가 되지만 커스드 프리즌 상태가 단순히 프리즌 브레이커를 위한 게이지 채우기용 고기벽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GH:C에선 콜로세움형의 격투게임에서 벗어나 시뮬레이션/롤 플레잉의 게임으로 변하면서 필드가 바뀐 것과 더불어 자동차, 오토바이, 탱크 등 주위의 NPC가 이용하는 것들을 빼앗고 흡수하는 것으로 다양한 형태의 폼으로 상대와 싸우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프리즌 브레이커 상태에서 지속시간 또한 늘었다.

    작중에선 산라쿠와 아멜리아 설리번이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이며 산라쿠가 GGC에서 이 캐릭터를 가지고서 실비아 골드버그 상대로 추가 라운드까지 따내는데 성공하며 용병 노페이스의 주가가 높아지는데 큰 역할을 한다.

9. 풍운 프레지덴(風雲プレジ伝)

작중 등장하는 환상의 망겜.

대통령에게 불가능은 없다. 설령 눈에서 빔이 나오거나, 드래곤을 소환하거나, 온몸이 황금빛으로 빛나며 파워업한다고 해도 대통령이니까 어쩔 수 없는 것.

이러한 가벼운 분위기에서 출발하지만, 스토리 자체는 잘 짜여있고, 망겜인 부분은 게임의 난이도였기에 히즈토메 라쿠로가 평하길, 사장이 돈 가지고 튀지 않고 밸런스 조정했으면 갓겜이었을 것이라고.
  • 마법, 기적 등의 초상현상
    말그대로 기적 레벨의 있을 수 없는 일. 프레지덴트 빔? 대통령이니까 어쩔 수 없지

10. 행인베기 · [ruby(광소곡,ruby=카프리치오)] 온라인(辻斬・[ruby(狂想曲,ruby=カプリッチオ)] オンライン)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게임. 운영진마저도 스크린샷 이벤트로 아이템을 거는등, 홈페이지에도 그런 분위기가 묻어나온다. 차기작에는 본작의 프렌드 리스트를 이식할 수 있다. 내세에서도 반드시 널 찾아내겠어...! 분명... 분명히 만날수있어...!

이렇게 꾸며져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블러핑. NPC든 플레이어든 어떤 수를 써서라도 상대방을 죽이면 높은 점수라는 시스템으로[23], 아마네 토와가 군림했던 유나이트 라운즈가 드랍율의 매우 낮은 것으로 인하여 PK가 일상화된거라면 이 쪽은 아예 대놓고 플레이어들끼리 PK를 하라고 판을 마련해준 곳. 상대방을 킬할때의 구호는 천주(天誅). 자기의 뜻이 아니라 하늘의 뜻이라서 어쩔수 없다나 뭐라나.

이 때문인지 신규 유저든 뭐든 리스폰킬 하는 것이 당연한 마경.[24] 작중에서는 막부말 분위기라고 막말(幕末)로 불린다.

PK가 일상인 게임에 막부말이라 그런지 자동화기만 없을 뿐 웬만한 건 다 있는지라 예상 밖의 수단으로 상대를 죽이는 게 가능하므로[25][26] 이 게임에 적응하면 다른 VR 게임에서의 기습 대처 능력이 상승한다.

11. 갤럭시 트래블러

부르주아들이 돈다발로 서로를 때리는 게임. 제목 그대로 우주선을 타고 광대한 우주를 누비는 게임인데 지나치게 현실적인 시스템[27]과 광대한 스케일이 역시너지를 일으켜 핵과금과 현생을 투자하지 않으면 따라갈 수 없는 마경이 되었다.
  • [ruby(팽창재현여명포,ruby=빅뱅•레이저)]
    또 하나의 5만엔포. 이쪽은 단순 화력이 최강이다.
  • SL:[ruby(에붸,ruby=AVE)]
    인간크루로인해 곤란에 처한 플레이어에게 인간크루와 안드로이드크루를 교환을 제안한다. 교환된 인간크루들의 운명은...[29]
  • 침식생명 바두가모스
    갤럭시 트래블러의 공식 마스코트. 바두가모스에게 당한 플레이어는 바두가모스 침식체가되어 다른 플레이어를 습격하게 된다.

12. 애니멀 파이트 온라인

사바나에서 냥펀치의 판정이 사기인 사자와 사자에게만 묘하게 강한 로우킥을 가진 고릴라가 날뛰는 게임.

물론 다른 동물들도 플레이 가능하긴 하지만, 사자의 하위호환이거나 해서 사실상 사용되는 일은 없다. 때문에 플레이어들에 의해 붙여진 별명은 '고릴라이온라인'.

풀다이브 VR이기에 생기는 동물의 몸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도 문제. 평범한 구시대식 버튼 조작이라면 그나마 괜찮았겠지만 직접 몸으로 움직이는 풀다이브 형식이었던 탓에 플레이어들에게 필수적으로 4족 보행을 강요하게 되었다.

13. 도그 라이프

인간(NPC)에게 키워지는 애완견(플레이어)이라는 정신나간 설정[30]을 기본 컨셉으로 잡은 망겜. 산라쿠 왈 "인간의 존엄성 훼손 게임"이라고.

플레이를 위해서는 인간으로서의 여러 가지를 포기해야만 하는 탓에 인기가 없었던 모양이지만 정작 산라쿠는 고릴라이온라인을 플레이하면서 이미 진작에 짐승으로서의 생활법을 터득한 지 오래였기에 평범하게 즐겼다고 한다.

또한 DLC로 '초등학생이 사육하는 딱정벌레 모드'라는 히든 모드가 존재하는데, 이쪽의 경우에는 NPC가 초등학생인 탓에 한순간에 생존 탈출 게임으로 돌변하게 된다고 한다.

14. 오토기니아 · 유니온

동화의 캐릭터들이 사는 나라 오토기니아에, 동화의 악당들의 침략의 손이 닥쳐온다. 지금이야말로 동화의 진정한 힘을 보여줄 때———!

......라고만 쓰면 동화를 베이스로 한 세계관에 플레이어가 들어가서 활약한다. 라고 여기기 딱인데, 설정이 너무 과한 나머지 밸런스가 이상해진 똥겜.

예를 들어서 공중 호박전함을 타고, 필살기를 쓰면 유리의 부스터가 달린 유리구두를 신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신데렐라라던가, 일곱 비트(난쟁이)와 반사경 실드로 주변을 견제하면서 강속구(독사과)로 적을 쓰러트리는 백설공주라던가, 얼굴이나 행동은 보이시한 멋쟁이 그 자체지만 몸은 모자이크 투성이인 벌거벗은 임금님이라던가, 메인 스토리가 세미오토로 진행되는 탓에 어떻게 발버둥쳐도 5분밖에 활약하지 않는 엄지공주라던가 하는 식으로 각 동화의 틀만 남겨놓고 온갖 설정이 떡칠된 캐릭터들이 한가득한 게임이다.

이걸로도 모자라서 히든보스를 클리어시 해금되는 멀티플레이에서는 이 막나가는 설정의 캐릭터를 메인 스토리의 스펙 그대로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밸런스가 여러모로 산으로 가버린 작품. 산라쿠 왈, "고릴라이온라인보다 너무해."

각 캐릭터마다 서로 다른 설정 담당이 있다는 의혹까지 있을 정도로 캐릭터마다의 설정이 따로 놀지만, 반대로 말하면 캐릭 하나 하나마다 압도적으로 풍족한 설정과 훌륭한 설정화가 있다는 점으로 인해, 설정과 캐릭터를 조금만 덜어낸 미디어믹스가 대성황을 일으키며 붐, 결국 게임은 하지 말고 설정집과 애니만 봐라라는 작품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산라쿠 왈, 소재도 좋고, 조리법도 그렇게 잘못한 게 아니지만 모조리 집어넣고 삶아버린 탓에 각각의 맛이 밋밋해져버리고 말았다라고.

여담이지만 이 게임의 멀티플레이 최강자는 일본 동화 베이스로, 타케토리모노가타리카구야 공주는 5가지의 초성능 수준의 전투 스타일을 바꿔가며 싸우고, 30초간이라면 쓰러져도 풀피로 부활하는 전략병기 취급이며, 강화 상한이 없는 탓에 수수경단을 계속 먹이는 것으로 수행원 동물(お供の獣)들과 함께 한없이 강화되어버리는 도핑 모모타로라던가, 보물함의 연기를 상대에게 퍼부어서 노인으로 만든 뒤 낚시대로 죽을 때 까지 후려패는 노인학대 우라시마 타로가 3강을 이루고, 그 미만은 모조리 잡. 취급이다.

산라쿠가 마음에 들어하는 캐릭터는 금도끼 은도끼 - 호수의 여신으로서 발 밑에 바퀴 달린 이동식 비닐 풀을 타고 직립부동한 채 금도끼와 은도끼를 마구 던져대는 스타일. 여담으로 모모타로와의 희대의 밸붕 콤보가 발견되면서 태그를 짤 경우의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31] 너프를 먹였으나 강화 배율 5배의 은으로 된 수수경단이 됐을 뿐이라 그게 그거.

15. 현실

VR, AR 기술이 상용화 되어있는 근미래 세계쯤 된다.
  • VR 기술
    가상현실. 헤드기어형, 의자형(일명 업무용)이 존재한다. 과거에는 컨트롤러 타입[32]도 있었지만, 작중에서는 기술발달로 사장되고, 현재는 뇌파컨트롤타입[33]이 주류. 업소용은 안마의자처럼 생겼다. 작중 시점으로 6년 정도 전에 현재 수준의 VR기술이 확립되었다.[34] 현재는 모니터를 보며 하는 게임이 전부 레트로 게임 취급되고 있으며, 작중 세계에서는 E-스포츠가 크게 번성, 현재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서, 유명한 프로게이머의 경우 미국의 미식축구 프로 선수급의 인기를 자랑한다. 세계적으로 월드컵 같은 국제 게임 대회도 열리고 있으며 현재는 국가적으로 지원을 쏟아붓는 한국/미국/독일 3강이 유명하다고.[35]
    • 의료기술
      VR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의료기술도 크게 발달했는데, 작중에서 의료발달은 다음 2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 한정적인 클론 등의 생체 그 자체의 움직임을 유기적으로 보조하는 것.
    • 의수 등으로 생체의 결손을 기계적으로 보조하는 것.
      여기에 더하여 VR 기술은 재활 훈련 등에서 자연 환경을 보여주는 식으로 응용되고 있다.
    • 공학기술
      공학기술이 극도로 발달했다. 이렇게 발달한 공학기술로 인해 단순 반복작업에 대한 인간의 노동력은 필요가 없어져서, AI, 로봇이 단순 작업군을 대체했고, 반대로 인간의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특히 서비스 직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중이며[36], 저출산으로 인해 아르바이트 한정으로는 취업 가능 연령이 대폭 하락했다. 작중 시점에서는 중학생이라도 다양한 직업의 아르바이트가 허용되는 수준. 여담으로 일본은 이렇게 발달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토가 좁다고? 늘리면 되지라는 마인드로 신 도쿄 국제 전시도(新東京国際展示島)라는 거대한 메가플로트를 건조했다.
    • 정보통신 기술
      전원을 제외한 모든 데이터 통신은 유선을 탈피하여 무선시대로 넘어왔다. 작가 왈 유성의 록맨 세계관의 웨이브 로드가 모티브. 폐인들은 인터넷 유선회선의 대역폭이 아니라, 강력한 전파를 발신하는 안테나의 품질로 겨루는 시대가 되었다.
  • AR 기술
    증강현실. 현실에 그래픽을 계속 대입시키는 게 어렵다는 이유로 주로 유원지등 대형시설에서 게임으로 사용되거나 방송국에서 대본이나 실시간으로 채팅을 띄우는등에 사용된다.
  • 에너지 카이저
    쥬스.
  • 라이오트 블러드
    에너지 드링크. 다른 에너지 드링크가 총을 쏜다는 것이라고 하면, 라이오트 블러드는 전함의 함포사격으로 표현될 정도로 강렬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분상, 법상 아무런 문제도 없는 신기한 합법음료. 하루 3캔 이상 먹으면 높은 확률로 라이오트 블러드의 열렬한 유저가 된다. 중독... '게틀링드 럼' 사에서 발매된다. 매년 회사 앞에서 "불법음료를 판매하지마라! 레시피를 공개해라!"라는 시위가 열린다. 그리고 CEO가 나와서 카페인함유량 및 약물검사를 실시.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증명되는 것까지가 항례행사. 덤으로 시위 참여자들에게는 최신상품이 무료로 나눠진다. 그게 목적아님? 여담이지만 개발사 이름은 개틀링 드럼(Gatling Drum; 개틀링 탄창)이 아니라 개틀링드 럼(Gatlinged Ram; 연사되는 충차)이다.
    • 라이오트 블러드
      1호인 동시에 주력인 상품. 충차를 미는 검은 미노타우로스가 그려져있다.
    • 라이오트 블러드 언데드
      "시체마저도 일어난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절대로 시체에 닿게하지 말아주십시오"라는 주의가 써진 제품. 충차를 미는 녹색 좀비가 그려져있다.
    • 라이오트 블러드 백드래프트
      스포츠선수가 많이 마시는 제품. 충차를 미는 붉은 소방수가 그려져있다.
    • 라이오트 블러드 퀀텀
      밤이되면 캔이 창백하게 빛난다. 누카콜라 퀀텀? 충차를 미는 웃는 소년이 그려져있다. 의학계에서 바륨과 섞지 말아달라고 분노하고 있다고.[37]
    • 라이오트 블러드 투나잇
      1캔 마시면 2밤을 셀수있는 제품. 충차를 미는 정장을 입은 남자가 그려져있다.
    • 라이오트 블러드 리볼브 랜턴
      단시간동안 극적인 효과를 볼수 있는 제품. 한손으로는 충차를 밀며 다른 손에는 랜턴을 든 잭오랜턴이그려져있다. 산라쿠 헌정 제품
    • 라이오트 블러드 솔리드
      고형화 라이오트 블러드. 액체 상태가 아닌지라 그 각성효능은 떨어지지만 휴대의 간편함으로 인해 다른 라이오트 블러드와의 차별화가 꾀해진 제품이다. 물론 고형화라고 해도 라이오트 블러드임에는 변함이 없기에, 성인이라 해도 하루 5알이 상한. 여담으로 패키지에는 사이보그가 금속 통나무를 들고 있다.
    • 카페인 레벨
      레벨7 일때 에너지 드링크가 금빛으로 빛난다. 완전히
    • 간부
      매우 부끄럼이 많는 평범한 시민. 여담으로 라이오트 블러드에 억측이 많은 이유 중 하나가, 간부들이 대외적으로 나올 때 사바트에서나 볼 법한 복면을 둘러 쓰는 등 수상함 MAX의 복장으로 나오기 때문이라고.
    • 카페인의 신
      카페인 섭취 & 극도의 집중상황시 영접가능.

    {{{#!folding 이하 합법입니다. ▼
  • 합법중독(合法堕ち)
    [ruby(라이오트 블러드,ruby=합 법)]에 중독된 듯한 현상 혹은 그러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 라이오트 블러드를 물대신 마시거나, 요리로 만들거나, 기화시켜서 호흡하거나... 등등. 수상한 물질은 일절 들어있지 않은 완전한 합법일 터임에도 왜인지 이런일이 일어나는 것으로부터 "자세한 사항과 사실인지는 비밀이지만 라이오트 블러드를 하루 3캔이상 마시면 합법중독된다"고 불리게 되었다. 라이오트 블러드 마시쪄
  • 어둠의 복용사천왕
    사용자의 도덕성을 시험하는 라이오트 블러드의 4가지 음용법.너무도 위험시되지만 아무리 발버둥쳐도 합법이라고... 액셀, 레지스트, 터부, 조인트
    • 엑셀
      어째서인지 라이오트 블러드를 이온음료와 섞어 마시는 것으로 순간적으로 카페인을 돌게 만드는 음용법.
    • 레지스트
      어째서인지 라이오트 블러드를 술과 섞어 마시는 것으로 만취 상태이상을 무효화하는 음용법.
    • 터부
      어째서인지 라이오트 블러드 3종류를 섞은 것을 1캔 분량을 마시는 것으로 쩔어(ヤバい) 외의 어휘력을 잃어버리는 대신, 심상치 않은 레벨로 각성효과를 얻는 음용법. 살짝 염가판으로 믹스라는 버전이 있는데, 이건 2종류를 섞어서 1캔 분량을 음용하는 것.
    • 조인트
      이 셋과 늘어서는 음용법으로, 에너지 드링크가 지닌 각성효과의 피크 타이밍이 겹치도록 음용하는 것. 에너지 드링크의 피크 타이밍에는 개인차가 있다보니 성공률은 그 사람이 얼마나 자신의 피크 타이밍을 자세히 알고 있느냐에 달려있는 고급 테크닉이다. 산라쿠는 캇츠오 때문에 방송에 나가게 되자 믹스 액셀 조인트를 시도했다. 라이오트 블러드에 익숙한 산라쿠조차도 이걸 시도하면 한동안은 카페인 금지를 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여담으로 실패할 경우 각성 피크를 지나서 졸린데 동시에 다음 각성 피크가 찾아와서 졸리지 않은 모순적인 상태가 된다고.
  • 명상
    라이오트 블러드를 복용한 뒤 정신통일을 실시하여 자기 자신의 마음과 마주보는 상급자용 기호법. 합법중독된 자라면 별의 바다에서 눈동자를 내려받을 수 있다던가 뭐라던가.
  • 라이오트 블러드 찌개
    물 대신 라이오트 블러드를 넣은 찌개. 제정신인지 의심된다.
  • 라이오트 블러드 젤리
    문자 그대로 라이오트 블러드를 사용한 젤리.
  • 면회시간
    합법중독된 사람들이 제정신을 되찾는 짧은 시간.
  • 농축
    라이오트 블러드를 끓여서 졸이는 것. 이것까지는 합법이지만......}}}
    {{{#!folding 이하 불법입니다. ▼
  • 티어드롭
    라이오트 블러드를 농축한 것을 다른 버전의 라이오트 블러드와 섞는 것. 이유는 불명이나 일설에 따르면 혼혈은 마를 부른다. 라고,}}}
  • 난수의 여신
    악신. 혼돈신. 어떨때는 유리한 난수를, 어떨때는 불리한 난수를. 알고리즘과 프로그램이 만들어 내는 모든 변수난수의 화신. 그리고 언제나 화사한 웃음 앞에 중지를 치켜드는 신.
  • DPS의 신
    온라인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에서 가장 많은 신자를 보유한 신.
  • 망겜
    페어리아 크로니클, 코스모 버스터, 스릴링 팜 등.

15.1. 유토피아사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서비스하는 일본 최대의 VR기업. 현재의 VR 기술의 근간을 만든 츠쿠요 츠쿠리가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VR 기술력만으로도 몇 세대를 앞선 기술력으로 세계를 선도한다.
본사는 삼간 칠기(三幹七枝) 구조로 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시스템 항목을 참고. 여담으로 이 설계를 한 것은 츠쿠리 츠쿠요로서, 물리학의 천재이기도 한 그녀의 설계에 의해 만약 도쿄가 쑥대밭이 된다고 하더라도 유토피아사는 무너지지 않는다고 한다.
유토피아사의 직원들은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플레이하면 안 된다라는 계약을 맺고 있으나, 그 외에 대해서는 제약이 없는데다가, 직원들이 대부분이 츠쿠요를 비롯한 운영진이 인정할 정도로 무언가 하나 이상의 분야에서 특출난 재원들 뿐이라서, 샹프론의 로봇 관련 기술에 종사한 직원들이 네필림 할로우 2 개발에 지원을 가거나, 마법소녀 같은 변신에 로망을 품은 직원들의 연줄로 갤럭시아 히어로즈: 카오스가 제작되는 등의 일을 벌이고 있다.
본사 시큐리티는 펜타곤보다도 엄중하며, 그 탓에 세계 이곳 저곳에서 노려지는 츠쿠리 츠쿠요도 본사에 머무를 수 있다고.
여담으로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해외에서도 접속은 가능하지만, 해외에서 접속시에는 핑 문제로 인하여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플레이 할 거라면 차라리 일본으로 가서 플레이 한다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언어 문제[38]도 있기 때문에 장벽이 높은 편. 그런데도 플레이를 하는 외국인 플레이어는 그 나름대로 상당한 각오를 가진 플레이어들이다.

15.1.1. 유토피아 컴퓨터 엔터테이먼트

Utopia Computer Entertainment
통칭 UCE. 유토피아사의 하드웨어 담당 개발사. 유토피아의 VR 관련 기술은 대부분 이 회사에서 관리, 개발하고 있다.
* 바벨
VR기기용 동시 번역 시스템. 매우 고도의 번역기로서 작중 시점 기준으로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영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etc를 지원한다.

15.1.2. 유토피아 엔터테이먼트 소프트웨어

Utopia Entertainment Software
통칭 UES. VR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개발사.

[1] フェアリア·ロニクル·オンライ(페어리어 로니클 온라)의 약자. ン은 가타카나의 표기가 비슷한 ソ(소)로 대체해서 쓴다.[2] 정확히 말하자면 페어리어를 때리면 NPC들에게 욕을 먹음+페어리어의 호감도를 상승시킬 때까지 스토리 진행 정지 등 페널티가 있기 때문이다. 성우는 한 메구미.[3] 샹프로의 제작자(정황상 아마치 리츠)의 전작이 바로 페어오물인데 작중에서 샹프로의 배경인 왕국 내에서 왕자가 반란을 일으켜 왕위를 찬탈하고 국왕과 공주를 죽이려 했는데, 이 공주가 하필이면 페어리아와 동일하게 생긴 외형이다 보니 페어오물로 학을 뗀 일부 플레이어가 이쪽 공주가 페어오물의 '그거'랑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건 잘 알면서도 차마 그 공주 편은 못 들어주겠다는 이유로 반란군 쪽에 붙기도 한다. 그나마 산라쿠는 공주를 보고도 트라우마를 꾹 눌러참고 국왕 편에 붙기는 했으나, 공주가 말을 걸 때마다 트라우마가 재발해서 괴로워하는 중. 작가 설정에 따르면, 제작자(아마치 리츠)에게는 비록 똥겜이라고 불려도 마음에 들어하는 작품이라서, 판권채로 캐릭터를 사들였다고 한다. 즉, 모델링이고 뭐고 말 그대로 복붙인 셈.[4] 심지어 국왕NPC를 마차 뒤에 매달아서 몬스터들을 끌어모은 적도 있다[5] 사실 이것도 딱히 정의감이고 뭐고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여기서 우리 둘이 저 연필왕 때려잡고 기껏 공들여서 세운 왕조까지 박살내 버리면 존나 재밌겠지?'라는 발상으로 저지른 거였다.[6] 연필전사가 자기 부하들도 모르게 왕성에 대량의 폭약을 숨겨둬서 동귀어진으로 자폭했다. 여담이지만 드랍률을 조금도 고치지 않던 운영진이 이 왕궁 폭파 사건에는 울상이 되어 롤백을 선언하면서, 사실상 제작진을 무릎꿇린 여자로 더 유명해진 모양.[7] 손발이 늘어나거나, 주먹을 산탄총처럼 터뜨려서 날린다거나, 회피시 발을 늘려서 멀리 회피한다거나, 공격이 다단히트하는 등등...[8] 오죽하면 도대체 왜 지금도 서비스가 계속되냐에 대한 의문과, 하도 유입이 없다보니 고참들은 거의 대부분이 서로 잘 아는 사이가 될 정도라고. 플레이어 대부분이 라스트 보스를 이미 쓰러뜨렸는데 라스트 보스를 아직 쓰러뜨리지 않은 드래곤플라이(아키츠아카네)를 보고 산라쿠가 와! 뉴비! 멸종위기종이다! 라고 말할 정도.[9] 다만 세타(θ) 서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세타 서버의 경우는 전원이 남과 같이 게임 하는 분위기는 내고 싶지만 대화는 하기 힘들어하는 아싸들의 서버였는데, 그 탓에 전원이 대화 한마디 없다 못해 핸드사인으로 대화를 하는 서버가 되어버렸고(아예 서버 명물이 유저가 아니라 세타 사인이 되어버렸다.), 그 결과 서버끼리의 대결이 벌어지면 무음의 게릴라들이 난무하는 서버라 요주의 서버가 되었다고.[10] 이 때 산라쿠는 유니크 몬스터를 둘이나 잡은 어엿한 네임드 플레이어인데 이런 유저를 별다른 이유도 없이 밴을 때리면 후폭풍이 어떻게 될지 밸런싱 담당이 모를리가 없다. 치트가 불가능한 게임이므로 더더욱. 오죽하면 자기 게임 설정 외에는 관심 0인 츠쿠리 츠쿠요가 직접 지적할 정도. 애초에 산라쿠가 스토리 진행률 0%에서 지지부진한 게임을 단숨에 진행시켰다는 것까지 감안하면… 다만 원흉은 정황상 알파 서버의 멤버. 모든 그리스 문자 서버 유저들에게 공통적인 암호가 셉텐트리온을 용서하지 마라라고 할 정도로, 원흉을 증오하고 있다.[11] 로봇을 조종하려면 전용 슈츠를 장비해야 하는데, 산라쿠는 저주로 인해 장비를 착용하지 못해서 로봇 조종이 불가능했다.[12] 작가 트위터에서 공개된 뒷설정에 따르면 유토피아사의 운영진들 중에서 로봇 관련 시스템에 관여한 직원들이 협력했다고 한다.[13] 물론 라쿠로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 하지만 루스트는 그렇게 평가했다.[14] 무승부까진 끌고갔으나 승리는 못했다고.[15] 광학미채 중이라도 부스터를 쓰면 들키지만 호버링은 들키지 않는 장점이 있다.[16] 좌우 패널에는 커스드 프리즌과 프리즌 브레이커의 일러스트가, 후면에는 용병 잭의 일러스트가 프린트된 그야말로 노페이스 전용 원오프 기기(...)[17] 루스트는 킹핏셔와 콜라시어스 라일락을 만든 라쿠로우가 마치 희망을 부르는 파란 새같다며 속편에 대한 기대를 마음껏 분출, 그리고 꼭 사야한다며 협박했다.[18] 첫번째 작품의 부제는 '어택.' 두번째 작품의 부제는 '히어로즈.'[19] 다만 마블 VS 캡콤처럼 다른 제작사의 캐릭터가 나오지는 않는다. 작중 미국의 코믹 시리즈인 갤럭시아 코믹스의 등장 캐릭터가 나온다.[20] 그럼에도 오이캇츠오가 작중에서 언급하길 갓겜이라고.[21] 작가 트위터에 공개된 뒷설정에 따르면 마법소녀같은 변신에 로망을 지닌 UES 직원들의 연줄로 제작협력을 했다고 한다.[22] 캐릭터성을 살린다고 빌런 캐릭터마다 테러 활동 종류에 따라 게이지 상승량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다.[23] 애초에 辻斬가 길가던 사람들을 갑자기 베어죽이는 행위를 말한다.[24] 참고로 원흉은 주인공. 리스폰 킬로 포인트 벌이가 쏠쏠했다나...[25] 하늘에서 화약통이 날아오는건 기본, 찻집에서 평화롭게 당고를 먹는 유저가 있어서 쉬는 줄 알고 있어서 접근했다가 당고 꼬치로 머리가 뚫리고 뜻이 맞는 유저들이 강한 유저를 상대로 매복 후 기습 다구리를 깐다. 때문에 이 게임 부동의 1위 유저라 해도 템이 털리는건 마찬가지.[26] 덤으로 작중에서 랭커 급의 강적을 상대할 때 자주 쓰이는 전술이라는 게 또 골때리는데, 기본적으로는 여럿이서 미리 작당모의를 해두고서 랭커 한 명을 상대로 한꺼번에 일제히 달려들어서 덮쳐 죽이는 전술이다. 하지만 사실은 그 중에 한 명만 빼놓고 나머지 전원이 또 뒤에서 몰래 작당모의를 한 뒤에, 막상 랭커를 덮치는 순간에 나머지 전원이 그 한 명보다 약간 늦게 돌진하면서 그 녀석을 순간적인 고기벽으로 삼아 랭커의 공격을 막고, 그 직후에 랭커와 고기벽까지 둘을 한꺼번에 찔러 죽인다는 비인도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정신나간 전술.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로 나중에 리스폰돼서 배신당한 분노에 미쳐 날뛰는 고기벽 담당에게 분노를 진정시킬 뇌물을 바치는 것까지가 정해진 패턴이라고 한다.(...)[27] 항해가 길어지면 고용한 npc 선원들이 반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며, 반란이 일어나거나 함선이 파괴되면 빚더미에 앉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거나 최악의 경우 유저 데이터가 날아간다.[28] 약 43만 7,000원(2023년 11월 기준)[29] 이해가 안 간다면 이름을 붙여서 읽어보자...[30] 튜토리얼 단계에서부터 전신주에 영역 표시 행위를 하는 게 필수 항목으로 설정되어 있다는 모양(...)[31] 여신의 호수에 수수경단을 던져넣으면, 금도끼 은도끼 설화에 따라서 금으로 된 수수경단이 나오는데, 이 수수경단의 강화 배율이 10배라는 정신나간 성능.[32] 오큘러스, 바이브[33] 소드 아트 온라인의 너브기어[34] 그 이전에도 VR 기술은 있었으나, 츠쿠요(당시 초등학생)가 VR 기술에 혁신을 일으키면서 지금의 VR 기술이 확립되었다. 작가 대담에 따르면 이전에도 VR 기술은 있었으나, 츠쿠요 근제 VR 하드가 나온 이후 과거의 VR 하드는 전부 멸종했다라고.[35] 캇츠오의 발언에 따르면 브라질도 상당히 게임 강국인 듯 하다.[36] 정확히는 서비스 직군의 경우는 인간이 대응하지 않으면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 게 원인.[37] 주로 예능방송에서 복불복 음료 마시기에 채용된다고 한다.[38] 유토피아에서 바벨을 개발했으나 이는 샹그릴라 프론티어에는 아직 지원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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