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12:52:42

서민정(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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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62c5e><colcolor=#ffffff> 아모레퍼시픽 디비전 AP팀 담당[1]
서민정
Suh Min-jeong
파일:Suh Min-jeong.jpg
출생 1991년 11월 14일 ([age(1991-11-14)]세)
서울특별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이천 서씨
부모 아버지 서경배(1963 ~)
어머니 신윤경(1968 ~)[2]
자매 여동생 서호정(1995 ~)
직업 기업인
학력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졸업)
코넬 대학교 (경제학 / 학사)
장강상학원 (MBA / 석사)
경력 베인앤컴퍼니 컨설턴트
아모레퍼시픽 직원(생산 파트)

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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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이며, 2022년부터 아모레퍼시픽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인 AP팀을 담당했다.

2. 생애

1991년 11월 14일에 출생하여 대원외고를 거쳐, 미국 코넬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전략컨설팅사인 베인앤컴퍼니에 근무하다 2017년 1월 한국에 귀국.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에 경력사원 신분으로 입사해 약 6월까지 오산공장 SCM SC 제조기술팀 평사원으로 일했다.[3] 6월 퇴사 후, 2년간 중국 장강경영대학원 MBA를 수료한 뒤, 2019년 귀국 후 아모레퍼시픽에 재입사하여 1월부터 뷰티영업전략팀 프로페셔널[4]로 일하게 되었다.

2022년 1월부로 기존 뷰티영업팀에서 국내 인지도는 낮지만, 해외로 진출한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팀 소속으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아모레퍼시픽 측에서는 해당 사실을 인정하면서 경영 수업을 하기 위해 들어갔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에서는 AP의 리브랜딩을 위해 들어간 것이라는 기사를 내놓았고, 아모레퍼시픽 측에서는 AP를 리브랜딩 작업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3년 7월 초부터 휴직계를 내고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측에서는 휴직계 낸 것은 인정하였으나, 이유는 개인 사정으로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민정 3사 실적이 안 좋은 것이나 다름없는 결과가 나왔기에, 이로 인한 휴직계 제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리브랜딩 주력했는데"···이니스프리, 2분기 '적자' 배경은

3. 여담

  •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아들인 1985년생 홍정환과 2020년 3월 교제를 시작해 3개월만인 6월 27일 약혼식을 올렸고, 그로부터 4개월 뒤인 10월 19일에 결혼했다. 하지만 8개월 만에 이혼했다. 2021년 2월 서경배 회장이 홍정환에게 아모레퍼시픽 주식을 증여하였는데, 2021년 5월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홍정환의 지분이 기존 0.12%에서 0%로 바뀐 채 공시되면서 이혼사실이 알려졌다.
  •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의 실적이 안좋다. 이니스프리코로나19의 영향도 있긴 하지만, 매출액 중 제일 큰 곳인 중국의 매출 감소로 인한 타격이 심해 2020년 중후반부터 실적이 부진했으며, 에뛰드와 에스쁘아는 저가 화장품의 수요 감소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대표적으로 에뛰드 같은 경우, 2022년 4월부터 면세점 사업 철수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그렇다보니, 2022년 1월에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의 AP팀으로 옮겨진 것이 경영 승계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볼 수 있었다.
  • 아모레G 2.93%, 이니스프리 18.18%, 에뛰드 19.5%, 에스쁘아 19.52% 지분을 각각 보유해, 이들 기업에서 2대 주주에 올라간 적 있다. 과거 아모레퍼시픽의 전성기 시절엔 자산이 4천억 원까지 갔고, 국내 30세 이하 최고 주식부자로 자주 꼽혔다.
  • 2023년 7월, 1년 휴직계[5]를 제출하면서 서경배 회장으로부터 증여 받은 이니스프리 지분 18.18%를 서경배과학재에 선물(기부)하였으며, 이니스프리는 주식을 7월 27일 556억 원에 자사주로 매입하였다. 나머지 에뛰드(19.5%), 에스쁘아(19.5%)는 모두 소각되어, 2대에서 3대 주주[6]로 밀러난 상황이다.

[1] 2023년 7월부터 휴직 중이다.[2]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의 딸[3] 아버지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도 처음에 공장에서 평사원으로 일했던 것으로 보면, 집안 특유의 경영 수업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4]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직급체계 개편으로 팀장 이하 모든 직급을 없애기로 하였고, 직급체계 개편 전에는 과장급이긴 하지만 프로페셔널이라고 불렀다.[5] 언론에서는 이 일로 서민정 3사가 실적이 안 좋았고, 특히 이니스프리는 설립 첫 적자를 겪기도 해, 경영 승계를 둘째 딸 서호정한테 주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지만, 아모레퍼시픽 측에서는 사생활 부분이라 답변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6] 8월 1일 기준, 2대 주주는 서민정 동생 서호정(1995)으로 5월 초 아모레퍼시픽그룹 보통주, 우선주 240만 주를 서경배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아, 언니 서민정이 7월 선물, 소각하기 전까지는 자녀들이 비슷한 지분율을 소유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