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00:11:24

서성은/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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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간관계
2.1. 김준구와 비밀친구들2.2. 일해회2.3. 빅딜2.4. 호스텔2.5. HNH그룹2.6. 그 외

1. 개요

웹툰 외모지상주의 등장인물 서성은의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

2. 인간관계

2.1. 김준구와 비밀친구들

  • 김준구 - (충성). 비밀친구이자 상관. 현재는 자신을 구하러 와준 은인. 과거 김기명, 성요한, 왕오춘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후 그에게 인정 받으면서 자연스레 비밀친구가 되었다. 허나 서성은이 김기명과 짜고 유진을 배신한 것이 들통나면 김준구와도 사이가 틀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였고, 431화에서는 김준구가 서성은과 일해회를 두고 고민하는듯한 뉘앙스의 대사를 하며 버림받는 듯 했지만 결국 김준구는 서성은을 선택했기 때문에 그를 도와주러 1계열사까지 직접 왔다. 최동수 아래에서 독립하려는 듯한 대사로 보아 1계열사 에피소드 이후 자신의 독립 세력에 부하로 데리고 갈 것으로 추정된다. 바로 토사구팽한 종건과는 달리 끝까지 의리를 지켜 항상 고독했던 서성은이 유일하게 믿고 따를 상관으로 더 친밀한 관계로 발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천태진 - (우호). 직접 김준구와 통화할 때 "확실히 아까운 친구"라고 부르면서 서성은의 실력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1] 또한 서로가 이미 일해회의 간부였던만큼 원래도 면식이 있었을 가능성이 꽤 높다.
  • 이태성 - 동료. 다만 천태진이 이태성을 무시하는 것처럼 서성은도 이태성을 벌레 취급할 가능성이 높다.
  • 황제원 - (우호). 이전 부하이자 이전 상관. 애증관계. 원래는 서성은이 만든 강서연합의 간부로 부하였었다가 일해회 4계열사에 들어온 이후로 위치가 뒤바뀌어 상관이 된 적이 있으며, 이때에는 가혹한 갑질을 당했었다. 그러나 현재는 황제원이 몰락하고 자기가 4계열사 사장이 된 상태. 하지만 황제원을 미워한 적 없다고 말한 것부터 해서 어찌 됐든 서성은이 종건에 패한 뒤에도 유일하게 곁을 지키며 일해회의 주요 간부로 입성시켜주는 등 서성은의 재기에 큰 도움을 준 인물이기도 한 것을 보면 애증관계에 가까워 보인다.

2.2. 일해회

(우호적대). 과거 자신의 성공을 위한 발판이자 우호 관계였으나 김기명과 손을 잡고 배신한 대가로 모두 적대 관계로 돌아섰다.
  • 유진 - 이전 상관, 최악의 적대관계. 서성은은 유진 몰래 일해회를 장악할 계획을 조금씩 진행 중이였고, 유진도 어느 정도 이를 눈치채고 있었다. 그리고 빅딜/일해회 잡기에서 김기명과 손을 잡고 작심하여 반란을 시도했으나 실패하면서 실험실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는 등 돌이킬 수 없는 적대관계가 되었다. 다만 유진이 주도하는 종건 잡기에 참여하면서 일단은 협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 방만덕, 유성 - 적대 관계. 그러나 이들과도 종건 잡기에 같이 참전하면서 임시적으로나마 다시 협력 관계가 되었다.
  • 노안 - 이전 상관이자 일해회를 배신한 시점에선 적대 관계.
  • 샤오룽 - 같은 일해회 조직원 이었으나 3계열사에서 샤오룽에게 큰 굴욕을 주었으며 샤오룽 역시 서성은을 무시하는 듯 한 발언을 하였기에 사이가 좋지는 않을 듯 하다. 서성은이 일해회를 적대한 이후로 일단은 적대 관계이나 큰 접점은 없다. 다만 샤오룽도 일해회 편에 들어설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우호 관계가 될 가능성 또한 없지 않다.
  • 쿠로다 류헤이 - 같은 일해회 조직원 이었으나 회의에서 류헤이가 시비를 건 것을 보면 좋은 사이는 아니다. 이후 서성은이 일해회를 적대하며 대립 관계가 되었으나 류헤이는 서성은을 야망있는 남자라며 마음에 들었다고 평가, 이후 있던 놈이 없어지니 허전하다는 걸 보면 미운 정이라도 든 것으로 보인다.
  • 박진영 - 본인을 납치하고 실험체로 쓰고 있기에 적대관계.최고의 개그콤비 다만 박진영이 정신을 차리고 있는 과정이므로 추후 완전한 우호관계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
  • 너구리다냥 - 前4계열사 조직원. 현재는 ONE MCN이 최동수에게 넘어가 접점이 없어졌다.

2.3. 빅딜

..비천회가 있으면 빅딜도 막을 수 있다는 건가.
자존심 상하네.
똑바로 하라고. 얕보이지 말라고. 빅딜이잖아.
334화.
애증관계. 비록 끝이 안 좋긴 했지만 빅딜이 없었으면 현재의 서성은도 없었던 만큼 미워할 수 없는 집단이었다. 게다가 김기명에 대한 열등감에 의해 비뚤어진 것이었지 빅딜 자체를 싫어하진 않았다.[2][3] 작중에서도 의도된 것이, 빅딜을 얕보자 정색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3계열사 및 정상 회담에서 싸울 때도 은근 빅딜과 함께 싸우는 모습이 강조된다.[4] 한신우가 기억을 되찾고 빅딜로 돌아간 모습을 보고 작게 미소를 짓는 걸 보면 이러니 저러니해도 빅딜을 그리워하고 있는 듯. 김기명 역시 서성은이 다시 빅딜로 돌아온다면 받아줄 용의 역시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빅딜 잡기” 에피소드에서는 유진을 배신하고자 빅딜과 잠깐 손 잡기로 하면서 계략을 짜지만,[5] 결과적으로 실패하면서 일해회에 감금되어 버린 상황. 때문에 김기명에게 구출된 이후론 빅딜의 편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었지만, 자신은 왕이 되는 게 목표라며 빅딜의 합류에 거절 의사를 표시했다.
  • 김기명 - 라이벌이자 악우, 그리고 애증의 대상. 빅딜 시절에는 함께 독립하기를 권할 정도로 사이가 좋았지만, 문제는 그가 진짜 김갑룡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듣자마자 태생으로 인한 열등감에 의해서 완전히 돌아서고, 결국 갈라서버린다. 그래도 김기명은 여전히 서성은을 빅딜로 다시 받아줄 의향이 있다.
    현재 시점에선 시간이 많이 지나간 이후라서 김기명에 관한 개인적인 원한은 사라진 것처럼 보이지만, 약물로 광기를 증폭시켰을 때 김기명에게 미쳐 날뛰는 모습을 보여주며 역시 앙금은 남아있는 것으로 드러난다. 정작 김기명은 그런 사실을 하나도 모르고 있어 의아해할 뿐이다.[6]
  • 한신우 - 이전 상관. 빅딜에서 동고동락했지만 뜻이 어긋나 결국 대립했고 서성은은 김기명에게 패하며 빅딜을 떠났다. 꽤 시간이 지난 뒤, 일해회 지하 투기장에서 기억을 잃어가는 한신우를 보며 자신도 빅딜 동생이었는데 찾지도 않는다며 섭섭해 했으며, 이러한 한신우를 안타깝게 여기고 매일 펜을 주었고, 이를 가지고 한신우가 벽에 쓴 이름 중에 서성은의 이름 역시 있었다. 빅딜에 넣어달라며 찾아온 성요한에게 한신우가 "인연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하다."라며 자신의 지갑을 통째로 주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적이 있는데, 먼 훗날 자신 또한 술집 주인 아주머니에게 술값 계산으로 지갑을 통째로 주기도 했다.[7] 김기명이 한신우를 찾으며 눈물을 흘리자 다그치면서도 자신도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면 목적 때문에 대적하긴 했어도 속으로는 한신우를 꽤 좋아한 듯 하며, 이 둘 역시 애증관계에 가깝다.
  • 권지태 - 역시 빅딜 시절 함께했던 부하. 성요한을 줏어온 권지태에게 재정상태 모르냐면서 성요한을 쫓아낼 걸 지시하자 권지태는 신입인원은 김기명 담당이라며 반목했고, 서성은 그런 권지태 목을 붙잡은 채 "너랑 알게 된 지 수 개월인데 끝까지 나한텐 형님이라 안 하는구나" 라고 말하는 등 원래도 삐걱거렸다. 이후 빅딜 거리의 언니들을 폭행하려는 걸 막아서는 권지태를 일방적으로 구타했다.
  • 윤경헌 - 역시 빅딜 시절 함께했던 부하, 한신우가 김준구에게 당하고 노안과 서성은이 4대크루를 한다고 하자 서성은과 한판붙을 기세로 삐걱대기도 했다. 사이는 좋진 않았지만 김기명이 출소할 때 서성은이 찾아오자 적의를 드러내진 않았다. 서성은도 별말 안하는 걸 보면 딱히 사이가 나쁘진 않은 듯. 정상회담에서도 서성은이 윤경헌의 전투력은 발군이라며 인정하기까지 했다.
  • 이건우 - 빅딜 시절 함께했던 부하.

2.4. 호스텔

  • 장현 - 과거 적대관계였지만 5계열사 신축으로 일시적 동맹이나 비즈니스 관계였고 현재는 일시적 동맹 관계. 서성은은 장현을 사사건건 무시하며, 장현은 장현대로 심란한데 말끝마다 시비조인 서성은이 곱게 보일리가 없어서 관계는 매우 험악하다. 서성은은 자기의 가족을 위해 남의 영역을 파탄내는 장현을 내로남불이라면서 팩트폭력을 날렸고, 장현은 장현대로 말 끊기, 박종건, 김갑룡 건을 언급하면서 열등감 느끼고 시비 걸지 말라고 서성은의 역린을 전부 찔렀다. 하지만 그래도 업무중에는 사적인 감정을 배재하고 서로 협력한다. 서로 한판 붙으려고 했을만큼 견원지간이었으나 왕석두를 제압할때 함께 콤비로 싸우면서 정이 든듯하다. 항상 장현을 비꼬던 서성은이 수고했다는 의미로 담배를 권할정도로 사이가 양호해졌다. 장현은 담배를 피지 않는다고 거부했지만 둘을 본 채원석이 서로 베프 다 됐다고 평한걸 보면 이후 듀오로도 활동할 가능성이 생긴 셈.[8] 바스코와 싸운 후 일해회의 No.1과 대치하면서 일해회에서 나올 기미가 보이는데 어찌됐든 적어도 곧 재회는 할 것으로 보인다.[9]
  • 채원석 - 과거 적대관계이자 현재는 일시적 동맹. 서성은과 장현이 서로 관계가 호전되었기에 채원석하고도 사이가 좋아질 가능성이 생겼다. 허나 서성은이 일해회를 배신했으므로 장현과 함께 얼라이드 크루와 다른 4대 크루들의 편으로 돌아오지 않는 이상 적대 관계이다. 그리고 장현과 채원석이 진짜로 얼라이드 편으로 돌아서면서 일시적으로나마 우호 관계가 되었다.

2.5. HNH그룹

  • 박종건 - 인정받고 싶어했던 대상. 물론 처음에는 종건이 서성은의 능력을 높이 샀으나, 부하들을 대하는 냉혹함에 실망하게 되고 인정도 못 받고 버려지게 되며, 이후 그 부분에 집착하며 이에 대해서는 상당히 예민하게 군다.[10] 다만 그러한 집착과는 별개로 종건 잡기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그와 적대 관계가 되었다.

2.6. 그 외

  • 김갑룡 - 집착 대상, 김갑룡이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안 이후에도 이를 부정하며 김갑룡에 집착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김갑룡의 아들 김기명에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었고, 김갑룡 얘기만 나오면 민감하게 굴었었다. 현재와서도 장현이 김갑룡 이야기를 하며 물고늘어지자 장현을 박살내버릴 결심을 하는등, 과거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김갑룡에 대한 집착과 미련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강서연합 - 이전 부하들.
  • 백호인력소 - 4계열사 당시 고용한 세력, 최상호는 빅딜 시절에 적대관계였다. 빅딜 잡기 에피소드부터는 적대관계.
  • 박형석(새로운 몸) - 이전 동맹이자 이전 적대관계. 현재는 같이 박진영의 실험실에 갇혀있는 신세이다. 그런데 둘이 깨어난 상태로 탈출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므로 일시적 동맹관계로 바뀌었다.
  • 박형석 - 첫 만남은 4계열사 편에서 적대하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3계열사 편에서는 다이어트로 외모가 바뀌었기에 "꼬마"라고 할 뿐 딱히 적대하지도 않는다. 빅딜 잡기 이후로는 서로 적대할 이유가 사라졌고, 외모지상주의 에피소드에선 박형석이 새로운 몸으로 서성은에게 정보를 얻으며 실질적 협력관계가 되었다.
  • 성요한 - 첫 만남은 성요한의 빅딜 영입을 반대하며 성요한에게 쓴소리를 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성요한이 3계열사 백호인력 신분으로 일해회 3계열사에 투입되었을 당시 잠시나마 같은 일해회 소속이었다. 이후 성요한이 일해회를 적대하게 되자 다시 적대관계가 되었으나, 서성은이 빅딜·성요한과 협조하여 유진을 배신함에 따라 협력관계 되었다.
  • 석두용역, 퍼블릭 - 적대관계. 일해회 소속일 당시 5계열사와 함께 이들을 공격하였다.

[1] 서성은의 이름을 말한 것은 아니나, 통화 상대가 김준구인 점과 그 김준구의 목적이 서성은 구출이었음을 생각해보면 결국 천태진이 말한 아까운 친구는 서성은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애초에 또 다른 비밀친구인 이태성의 경우 왜 저딴 놈을 쓰는지 모르겠다며 철저히 무시했다.[2] 따지고 보면 김기명보다도 먼저 빅딜에 들어왔으며 초반에는 언니들의 실적이 부진해도 크게 뭐라하지 않았었다. 본인은 정류장일뿐이라며 냉소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막상 빅딜이 정말로 폐기당할 위기에 처하자 흑곰파에 목숨을 걸고 찾아가 조력을 요청하기까지하며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한신우가 준구에게 폐기당할 위기에 처하자 김기명과 같이 준구를 막아섰다.[3] 다만 김기명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부하를 몽둥이로 때리고, 연희를 폭행하려 하는 등 잔혹한 면모도 보여주긴 했었다. 하지만 강서 연합때는 부하가 말을 끊었다고 무자비하게 너클로 폭행하고, 일해회에 들어간 지금도 기분 나쁜 일이 있었다고 안산 종업원들을 남녀 안가리고 사정없이 팼던 모습을 생각하면 빅딜 시절은 서성은의 광기가 가장 덜했던 시기다.[4] 출소한 김기명에게 일해회와 동맹을 맺으라 제안하면서도 김기명의 부하의 먼지가 묻은 코트를 지적하며 빅딜이 지저분하게 다니면 안 된다고 조언해주기도 했다.[5] 딱히 빅딜에게 안타까움을 느끼는 묘사 없이 빅딜에 프락치를 넣어서 정보를 캐내는 등 공과 사를 확실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척하며 김기명에게 조언을 다 해주고 그 프락치들을 분산시킨 것 역시 홀로 남았을 유진을 궁지에 몰아넣기 위한 위장이었다.[6] 때문에 아버지에 관한 사실을 본의 아니게 듣고선 아무런 악의없이(...) 니 아빠 에어컨 하시냐고 되물어서 서성은의 화만 돋구게 한다.[7] 술을 마시는 서성은을 보고 집 나온 학생인 줄 알고 걱정해 줬다.대체 어떻게 저 덩치에 온몸에 문신을 한 떡대가 고등학생으로 보였는지는 신경쓰지 말자. 자세히 보니까 학생같다고 했으니 얼굴 자체는 잘생기기도 했고 그 나이대로 보이긴 하는듯.[8] 서성은과 장현은 서로 각성한 경지가 맷집과 기술로 듀오로 함께 하면 시너지를 일으키는 타입이라 전투력이 대폭 상승한다. 쉽게 말해 탱커와 딜러. 1세대 왕이자 경지 각성자였던 왕석두도 이둘의 시너지에 휘말려 참패한다.[9] 문제는 바스코와의 전투 직후인데다 엘레베이터 추락까지 온몸이 엉망이다보니 No.1과 싸우다 진짜로 죽는게 아닌가 하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장현이 겨우 살아 돌아오면서 죽는다는 가설은 버려졌고 No.1을 쓰러뜨리는데 오월동주를 하였다.[10] 종건에게 인정받은 인물 만났다하면 자신은 왜 인정받지 못했는지 꼭 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