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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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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2023년
1.1.1. 말레이시아 오픈1.1.2. 인도오픈1.1.3. 전영오픈1.1.4. 독일오픈1.1.5. 코리아오픈1.1.6. 군 입대1.1.7. 수디르만컵1.1.8. 세계선수권1.1.9. 항저우 아시안게임1.1.10. 중국오픈1.1.11. 전국체전1.1.12. 덴마크오픈1.1.13. 코리아마스터스1.1.14. 월드투어 파이널
1.2. 2024년
1.2.1. 말레이시아 오픈1.2.2. 인도오픈1.2.3. 토마스&우버컵1.2.4. 전영오픈1.2.5. 프랑스오픈1.2.6. 아시아선수권1.2.7. 싱가포르 오픈1.2.8. 인도네시아 오픈1.2.9. 파리 올림픽1.2.10. 일본오픈1.2.11. 코리아오픈1.2.12. 홍콩오픈1.2.13. 중국오픈1.2.14. 전국체전1.2.15.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 대회1.2.16. 코리아 마스터스1.2.17. 일본 마스터스1.2.18. 차이나 마스터스
1.3. 2025년
1.3.1. 말레이시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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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승재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1997년, 전라북도 부안에서 태어났으며, 어렸을 때부터 배드민턴에 두각을 드러내 일찍부터 주니어 대표팀에 합류하고 전문적인 지도를 받아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며 성장하였다.

2014년 난징에서 열린 2014년 하계 청소년 올림픽에 참가하였으며, 단식 9위에 올랐다. 2017년 5월에는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2017년 수디르만 컵에 참가하여 우승에 기여하였고, 같은 해 8월 중화민국 타이베이에서 열린 201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여 김재환과 함께 복식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대학시절의 서승재는 말그대로 군계일학. 매경기 다른 선수들보다 한수 위에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대었다.

2021년 7월에는 도쿄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였으며, 최솔규와 남자 복식, 채유정과 함께 혼합 복식에 출전하여 각각 9위와 5위의 성적을 올렸다.

2022년 최솔규와의 페어를 해체하고 강민혁과 새로운 복식조를 이루었다. 결성 직후 참가한 코리아 오픈에서 레전드 아산-세티아완,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인도의 랭키레디-셰티, 인도네시아의 파자르-아르디안토까지 꺾고 우승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후에 이어진 일본오픈, 말레이시아 오픈, 프랑스 오픈에서는 이른 탈락을 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채유정과 함께한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선 4강까지 진출하며 3위를 기록, 호주 오픈에서는 대표팀 동료 김원호-정나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1. 2023년

2023년은 서승재가 가히 세계 최고수준의 기량을 보여준 해였다.

1.1.1. 말레이시아 오픈

8강에서 레전드 아산-세티아완을 꺾고 4강에 진출했으나 인도네시아의 파자르-아르디안토에 패배해 3위를 기록했다.

1.1.2. 인도오픈

4강에서 중국의 신흥강자 리앙웨이컹-왕창을 만나 접전끝에 아쉬운 2-0패배를 하며 3위를 기록했다.

1.1.3. 전영오픈

남자복식에선 인도네시아의 강자 파자르-아르디안토를 만나 3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하며 32강에서 탈락했지만,
혼합복식에선 대표팀 동료 김원호-정나은을 4강에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천적 정쓰웨이-황야충을 넘지 못하고 결승에서 패배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1.1.4. 독일오픈

대표팀 동료 최솔규-김원호와 만나 3세트 초접전끝에 우승을 내주게 되었다.

1.1.5.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4강 인도네시아의 파자르-아르디안토를 만나 초접전끝에 2-1로 패배하며 3위를 기록했다. 혼합복식에선 8강에서 태국의 강자 데차폴-삽시리를 만나 접전끝에 3세트를 내주며 탈락했다.

1.1.6. 군 입대

군복무를 위해 현역으로 입대하여 국군체육부대에서 18개월간 복무했다. 복무기간 동안 상무소속으로 활동했고, 국내 대회에서는 최솔규와 페어를 이루어 리그와 대회에 참가했다. 2023년 정읍에서 열린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복식, 혼합복식, 남자 단체전을 모두 우승하여 3관왕을 차지하는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었고, 이후 2023년 6월에 제대하였다.

1.1.7. 수디르만컵

남자복식은 강민혁과, 혼합복식은 채유정과 그대로 출전했다. D조에 배치되어 일본, 영국, 프랑스와 조별리그를 치루게 되었다.

프랑스와의 조별리그전 혼합복식은 출전하지 않고 남자복식에만 출전했다. 프랑스의 랭킹 32위 복식조 코비-라바를 상대로 2-1로 승리했고, 팀은 남자단식에서만 패배를 내주고 4-1로 승리했다.

영국과의 조별리그전 출전하지 않았고 팀은 남자복식에서만 패배를 내주고 4-1로 승리했다.

일본과의 조별리그전 한일전이 성사된 가은데 혼합복식은 출전하지 않았고 남자복식에만 출전하여
일본의 랭킹 4위복식조이자 19년도 세계선수권 우승팀인 호키-코바야시를 2-0으로 꺾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은 혼합복식에서 내준 한세트를 제외하고 11세트 중 10세트를 가져왔고, 한일전 기분좋은 5-0승리를 가져왔다.

대만과의 8강전, 이번엔 혼합복식에만 출전하고 남자복식은 출전하지 않았다. 1경기 혼합복식전 평소 쓰던 나노플레어 700이 아닌 나노플레어 1000z를 사용하는 모습이었으나 잘 맞지 않았는지 경기 후반부 다시 700으로 바꾸었다. 결과는 2-0 승리, 팀은 남자단식에서만 패배를 내주고 3-1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말레이시아와의 4강전, 8강전과 마찬가지로 혼합복식만 출전하고 남자복식은 출전하지 않았다.
말레이시아의 22위 혼복조 천탕지-토이웨이를 상대로 1게임을 다소 큰 점수차로 내주며 불안한 모습이었으나, 각성하여 2,3세트를 큰 점수차로 가져오며 1승을 가져왔다. 신설 조합 김원호-나성승이 세계랭킹 2위 아론치아-소위익을 2-0으로 잡는 대이변을 일으키면서 팀은 남자단식에서만 패배를 내주고 3-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대망의 결승전, 상대는 중국이었고 1경기 혼합복식에 출전하여 천적이자 세계랭킹 1위 정쓰웨이-황야충을 상대했다. 정쓰웨이-황야충이 홈에서의 결승전이라 다소 긴장한듯 보이며 1세트를 가져오고 2세트 승리 직전이었으나... 중국팀이 기세를 되찾으며 2세트를 내주고 3세트를 큰 점수차로 내주며 패배했다. 팀은 이후 후발주자들의 연이은 패배로 3-0으로 패배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1.1.8. 세계선수권

남자복식, 혼합복식을 모두 우승하며 20년만의 세계선수권 2관왕을 이루었다.
남자복식은 레전드 아산-세티아완, 전년도 세계선수권 우승 아론치아-소위익,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리제훼이-양포한을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는 세계랭킹 1,2위인 인도의 랭키레디-셰티, 중국의 리앙웨이컹-왕창을 모두 꺾고 올라온 덴마크의 아스트룹-라스무센이었다. 1세트를 14-21로 내주었지만 2세트를 15-21로 가져오며 비등한 승부를 펼쳤고 3세트 네트앞 가로채기와 라인에 정확히 걸쳐들어오는 코스 스매싱등 그야말로 각성한 모습을 보이며 우승했다.
혼합복식에선 21년도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태국의 강자 데차폴-삽시리, 최고 세계랭킹1위 일본의 와타나베-히가시노를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천적이자 22년도 세계선수권 우승자 정쓰웨이-황야충을 만나게 되었다. 이날 공격, 수비, 파트너 커버까지 어느하나 부족한곳이 없는 최고의 폼을 보이며 상대전적 0승 9패를 기록하며 절대적 열세를 보이던 중국의 정쓰웨이-황야충을 2-1로 이기며 우승했다. 정말 대단한 점은 혼합복식 경기를 치룬 후 열린 남자복식 결승에서도 3세트 접전까지 갔음에도 우승했다는것. 서승재의 압도적인 체력을 엿볼 수 있는부분.

1.1.9. 항저우 아시안게임

혼합복식에서는 3세트까지 갔음에도 끝내 천적 정쓰웨이-황야충을 넘지 못하고 3위, 남자복식에서는 상대전적 3전 3승을 기록하던 중국의 류위천-오우슈안이에 16강에서 패배해 남자복식에서는 이른 탈락을 하게되었다.[1] 남자단체전에선 남자복식 1위팀 인도의 랭키레디-셰티를 꺾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단체전 3위를 기록했다.

1.1.10. 중국오픈

남자복식 4강에서 말레이시아의 아론치아-소위익을 만나 아쉽게 패하며 3위를 기록. 혼합복식 8강에서 정쓰웨이-황야충을 다시한번 꺾고 결승에 진출해 프랑스의 지켈-델뤼를 꺾고 우승, 생애 첫 슈퍼1000대회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1.1.11. 전국체전

10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복식 일반부에 강민혁과 출전하여 순조롭게 결승까지 진출해 최혁균-박설현을 2-0으로 꺾고 우승, 세계랭커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혼합복식 일반부 같은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소속 김유정과 참가하여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레전드 고성현-엄혜원의 노련한 플레이를 이기지 못하고 2-0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1.1.12. 덴마크오픈

남자복식은 참여하지 않았고 채유정과 함께 혼합복식에만 참가하여 4강까지 진출했으나 각성한 천적 중국의 정쓰웨이-황야충을 만나 패배해 3위를 기록했다.

1.1.13. 코리아마스터스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 모두 참가했고 남자복식은 4강까지 진출했으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대만의 리제훼이-양포한을 만나 2-0으로 패배해 3위, 혼합복식에선 결승까지 진출해 중국의 신흥 강자 장전방-웨이아신을 꺾고 우승을 기록했다.

1.1.14. 월드투어 파이널

혼합복식 3위, 남자복식에서 세계랭킹 1위 중국의 리앙웨이컹-왕창을 꺾고 우승했다. 놀라운 점은 남자복식 결승에서 1세트를 가져온 후 2세트를 16-20으로 끌려가던 상황이었는데, 여기서 6점을 연속으로 득점하며 우승했다.

이러한 엄청난 활약과 더불어 2023년 BWF선정 올해의 남자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2023년 올해의 여자선수상은 안세영이 수상하며,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차지하게 되었다.

1.2. 2024년

2024년엔 충분한 경험까지 쌓이며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인 기량에다 노련함까지 보여주고있다.

1.2.1. 말레이시아 오픈

말레이시아의 아론치아-소위익을 8강에서 이기고 4강에 진출했으나 인도의 랭키레디-셰티에 2-0으로 패하며 3위를 기록했다.

1.2.2. 인도오픈

지난 대회에서 패했던 세계랭킹 1위이자 홈팀인 인도의 랭키레디-셰티를 빠르고 강한 드라이브로 상대하는 전략이 제대로 맞아들어가며 2-1로 이기고 우승했다.

1.2.3. 토마스&우버컵

여전한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지만 확실한 남자 단식 카드의 부재로 3위를 기록했다.

1.2.4. 전영오픈

남자복식 중국의 허진팅-렌샹위에게 큰 점수차로 2-0으로 패배해 32강 탈락. 혼합복식은 대만의 예홍웨이-리치아신에게 큰 점수차로 2-0으로 패배해 두 종목 모두 32강 탈락이라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1.2.5. 프랑스오픈

남자복식 4강에서 인도오픈 결승상대였던 랭키레디-셰티를 만났지만 실수를 유발하는 전술에 말리며 다소 큰 점수차로 2-0으로 패배하며 3위를 기록했다. 혼합복식에선 4강에서 태국의 강자 데차폴-삽시리를 만나 승리를 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중국의 펑옌저-황둥핑에게 패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1.2.6. 아시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말레이시아의 고즈페이-이주딘에게 큰 점수차로 2-0 패배를 하며 충격의 32강 탈락을 하게 되었다.
혼합복식에선 천적 중국의 정쓰웨이-황야충을 만나 1세트 21-9로 패배하며 그대로 탈락하는가 했지만 오히려 2세트와 3세트를 연속으로 가져오며 기적적인 승리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결승에서 프랑스오픈 결승 상대였던 중국의 펑옌저-황둥핑을 만나게 되었다. 13-21로 1세트를 가져왔으나 서승재의 극심한 체력 소비와 중국팀의 미친 수비가 겹쳐 2세트 3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 체력좋은 서승재가 지친 모습이 보일정도로 체력 소비가 심한 모습이었다. 채유정의 마무리가 강한편이 아닌데다 중국팀의 신들린 수비까지 겹쳐 끝났어야할 볼들이 계속 살아돌아왔고, 이에 서승재가 끝날때까지 연타를 때리는 상황이 반복되며 체력 소비가 극심해졌다.

1.2.7. 싱가포르 오픈

남자복식에선 한 수 아래로 여겨지던 일본의 호키-고바야시에게 패배해 8강에서 탈락했다. 혼합복식에선 중국의 정쓰웨이-황야충을 만나 접전끝에 2-0으로 패배하며 3위를 기록했다.

1.2.8. 인도네시아 오픈

남자복식에서 충격의 32강 탈락과 함께 혼합복식 16강 3세트 4-21패배로 올림픽을 앞두고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장 걱정되는것은 남자복식으로, 올림픽을 앞두고 결승은 커녕 이른 조기탈락이 계속되고 있다.

1.2.9. 파리 올림픽

남자 복식에서 강민혁과 호흡을 맞추며 조별리그 전승과 함께 8강까지 무난히 진출하였으나 8강에서 덴마크의 아스트룹-라스무센 조를 만나 접전끝에 2-0으로 아쉽게 패배했고, 혼합 복식에서는 채유정과 함께 4강까지 진출하였으나 김원호-정나은에게 패하여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 그러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의 와타나베-히가시노에게 2-0으로 패하면서 동메달 획득조차 실패하였다. 두종목 참가로 금메달 2개를 노리며 지난 세계선수권처럼 2관왕을 노릴수있는 상황이었으나 결국 금메달은 커녕 노메달을 기록하면서 기량에 비하면 너무나도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1.2.10. 일본오픈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말레이시아의 고즈페이-이주딘에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말레이시아 배드민턴 팀이 인도네시아 코치를 영입하며 말레이시아 남자복식의 기량과 기세가 매서운데 반해 서승재-강민혁은 게임을 이끄는 주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오히려 끌려다니는 양상이었다.

1.2.11. 코리아오픈

역시나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인도네시아의 카르난도-마울라나를 만나 1세트를 21-18로 가져오며 홈기운을 받아 우승까지 가는듯 했으나 이어진 2세트와 3세트에서 9-21, 8-21이라는 충격적인 점수차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팀 카르난도의 전위플레이가 한국의 전위플레이를 완전히 압살했으며, 마울라나의 강력한 스매시가 한국의 수비를 계속 뚫어내며 계속 끌려다니다가 충격적인 점수차로 패배하게 되었다.

1.2.12. 홍콩오픈

대만의 치우-왕치린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우승하며 인도오픈 이후 거의 반년만의 우승을 하게 되었다.

1.2.13. 중국오픈

16강에서 말레이시아의 만웨이총-카이운티를 만나 2-0으로 패배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말레이시아 남자복식팀의 기세가 매서운 가운데 한국은 여전히 주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패배했다.

1.2.14. 전국체전

제 10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복식 일반부 강민혁과 함께 참가하여 8강에서 요넥스 진용-김재현을 2-1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으나 4강에서 김천시청 나성승-왕찬에게 패배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남자단체전에선 안윤성[2]과 조를 이루어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요넥스의 노진성-이상민에게 패배하며[3] 단체전 결승 요넥스에 3-0으로 패배하며 2위를 기록했다.

서승재-강민혁이 국내대회 우승조차 실패하자 강민혁과 페어를 해체하고 진용이나 김원호와 새로운 페어를 만드는것이 어떠냐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고있다. 계속되는 상위대회 조기탈락과 강민혁의 기복있는 전위플레이가 서승재의 기량에 비하면 너무 아쉽다는 이유. 본인들의 상황과 문제점은 본인들이 가장 고민이 클 터. 서승재와 강민혁 둘 다에게 큰 고민이 될 듯 하다.

1.2.15.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 대회

단체전 김원호와 페어를 이루어 국내 최강 남복팀중 하나인 요넥스의 진용-김재현을 2-0으로 꺾고 승리했다.

1.2.16. 코리아 마스터스

인천국제공항 소속 기동주와 함께 출전,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4강까지 진출했으나 대표팀 동료 진용-김원호와 치열한 승부끝에 패하며 3위를 기록했다.

1.2.17. 일본 마스터스

진용과 함께 왼손-왼손 듀오로 출격했다. 매우좋은 경기력과 함께 8강까지 진출했으나 각성한 일본의 최고 복식조 호키-고바야시를 만나 2세트 29-27까지 가는 접전끝에 패배했다.

1.2.18. 차이나 마스터스

지난 대회에 이어 진용과 함께 출격했다.
인도네시아의 강력한 복식조 알피안-아르디안토를 2-0, 2세트 21-7로 잡아내며 완승, 지난경기에서 패했던 일본의 호키-고바야시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하며 4강에 진출했다. 4강전 올림픽 이후 복귀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인도의 랭키레디-셰티를 만나 명승부 끝에 2-1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인도네시아의 구타마-이사파니로, 팀 블리처스 소속으로 함께 뛰었던 구타마를 만나게 되었다. 결과는 2-0으로 깔끔한 승리하며 서승재-진용 조합의 첫 우승컵을 들게되었다.

1.3. 2025년

1.3.1. 말레이시아 오픈

김원호와 남자복식에 출전한다.


[1] 오히려 기량이나 실적이 한수 아래로 평가받던 최솔규-김원호조가 준우승을 기록했다.[2] 안세영의 남동생, 높은 점프와 강력한 후위 공격력으로 촉망받는 유망주 선수이다.[3] 이날 노진성-이상민은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안윤성에게 공격을 몰빵했다. 서승재의 훌륭한 기량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