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년(신라헌덕왕 16년) 도의국사(道義國師)가 창건한 사찰이다. 임진왜란을 겪은 뒤인 1674년(현종 13년) 언양현감의 시주로 중건하였다. 6.25 전쟁으로 나라가 혼란한 와중에 폐허가 되었다가 1959년에 복원되었는데 이 때부터 비구니들의 수련도량으로 그 면모를 갖추었다.
대중교통으로는 석남사 정류소에서 울산 시가지 방면으로 시내버스[2], 밀양시, 청도군[3], 경산시[4], 동대구[5] 방면으로 시외버스가 운행한다. 자차로 갈 때에는 베내골 및 밀양 및 얼음골으로 올라가는 옛 도로 맞은 편에 있는 버스 차고지 및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들어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