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헤일로 시리즈에서 UNSC에 소속된 대한민국의 지역인 경기도 성남시. UNSC 해군 특수전 센터와 성남대학교, 성남무기개발연구소가 위치해있다.2. 상세
헤일로 그래픽 노블에서 등장한 성남[1]
시기는 2552년으로 사막 지대가 일부 있음으로 보아 한반도는 아열대화를 넘어서서 아예 사막화가 되었을지도 모른다.[2] 지금도 아열대화가 진행 중이니[3] 이 상태를 가속화한 것을 상정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헤일로 시리즈에서 각종 군사 및 과학시설, 대학 등이 있는 점으로 보아 UNSC 입장에서 한국의 성남은 중요 군사도시로 여겨지는 모양. 실제로 헤일로 세계관에서 한국은 높은 교육열 덕분에 UNSC의 과학기술 핵심지로 자리잡았다. 그렇기에 리치 행성의 ONI 시설 여러 곳의 붕괴로 인해 리치 행성에서 비밀리에 혹은 공개적으로 진행하던 모든 무기 개발 연구가 성남무기개발연구소로 이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마스터 치프의 새 묠니르 전투복이 포함되었을지도 모르는데, 실제로 헤일로 2에서 마스터 치프가 지급받는 묠니르 마크 6 전투복이 성남에서 시험을 거쳐 공수된 물건이라 하며, 마스터건즈의 설명에 따르면 묠니르 MK.4도 성남에서 공수된 것이라고 한다. 또한 카이로 스테이션으로 전달되기 이전에는 스파르탄-II 대원 중 한명인 SPARTAN-062 '마리아'가 ODST를 상대로 성남에서 실전 테스트를 하였다고 한다.
노블 팀 리더인 카터가 쓴 코만도 헬멧도 성남에서 만들어졌다.
헤일로 5: 가디언즈에서도 여전히 성남에 대한 설정은 유효하다. 멀티플레이 모드인 워존에서는 전장 청구무기 중 하나인 스파르탄 레이저 "셀레나의 창"은 방금 성남무기개발연구소에서 도착했다는 부연설명이 있다.
이는 게임 판 뿐만 아니라 미디어믹스인에서도 성남이란 설정은 유효하게 사용되었다. 우선, 헤일로 애니메이션 헤일로 레전즈의 '패키지(Package)' 에피소드에서는 스파르탄 프로젝트의 창안자 캐서린 핼시 박사를 구출하고자 스파르탄 분대가 코버넌트 함대에 침투하는데, 여기에 나오는 특수 시제기 '부스터 프레임'이 '성남대학교(Seongnam University)'에서 제작되었으며, 소설 헤일로: 에볼루션즈 볼륨 2 에서 등장하는 스파르탄 블랙팀이 시험 착용했던 "비밀개발 묠니르 전투복"도 성남에서 개발되었고, 독일 에센에 위치한 베베그릿히카이츠뤼스퉁지스템 연구소와 함께 CQB 묠니르 전투복을 공동 개발/시험을 했다고 한다.
[1] 해당 그래픽 노블에 등장하는 장군과 오퍼레이터는 모두 한국인이라고 한다.[2] 하지만 방치된 고층 건물이라고는커녕 아무것도 없다.[3] 2012년 여름의 기록적인 더위를 기록하던 당시 서울이 필리핀보다 더웠다던 짤방까지 돌아다녔다. 다만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동남아 지역에서는 건기인 4-5월이 가장 덥다. 7-8월은 오히려 우기라서 기온이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