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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원 | 성나정 | 성덕선 |
<colbgcolor=#b9ac75><colcolor=#fff> 성덕선 | |
배우: 이혜리 (아역: 공다희) (중년: 이미연) | |
이름 | 성덕선 (Sung Deok-sun) |
성수연[1][2] (Sung Su-yeon) | |
출생 | 1971년 9월 17일[3] (1988년 기준 18세, 2015년 기준 45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아버지 성동일, 어머니 이일화 언니 성보라, 남동생 성노을 |
학력 | 방학중학교 (졸업) 쌍문여자고등학교[5] (졸업) 전문대졸 이상[추정] |
별명 | 개딸, 특공대[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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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owcolor=#000> 1989년 | 1994년[9] |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여주인공.[10]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성덕선/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여담
- 동일과 일화의 차녀이며, 언니 보라에게 눌리고 동생 노을에게 치이는 설움 많은 동일이네 둘째 딸이다. 999등, 꼴찌에 가까운 성적이지만[11], 성적 따윈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쿨녀 중에 쿨녀이다. 교과서보다는 하이틴 로맨스 소설에, 성적보다는 외모에 관심 많은 유쾌 발랄 낭랑 18세 소녀다.
- 11화 이후 '성수연'이라는 이름을 쓴다.[12] 15화를 계기로 다시 덕선이라 불리는 중.
- 혜리가 맡은 어린 성덕선의 캐릭터가 정립돼가면서 중년 역의 이미연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늘고 있다. 혜리의 경우 티없이 밝고 단순한 성격, 개구쟁이같은 목소리를 보여 주고 있지만, 이미연의 경우 털털한 성격과 허스키한 목소리를 갖고 있어 미스 매치가 아니냐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경우도 으레 그렇듯 18살 소녀 때의 성격이 45세 때까지 가는 경우는 흔하지 않고 세월이 지나 성격이 자연스럽게 바뀌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회차가 거듭되면서 사라진 비판이며 그래도 외모는 충분히 닮았다는 평가가 대부분.
- 재미있게도 엄마 역을 맡은 배우 이일화와 동갑이다. 둘 다 1971년생.[13] 성인 덕선역을 맡은 이미연도 1971년생이다. 그리고 작중 1988년 당시에는 이일화가 45세였고, 2015년 시점에서는 성덕선이 45세이다. 마지막화에서 45세가 된 덕선이 지금의 자신의 나이였던 1988년의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씁쓸해 하는 장면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 의외로 상당히 고연봉자다. 객실 승무원들의 임금은 기본급, 근무시간에 따른 수당, 경유지역 체제비, 상여금 등을 중첩해서 받기 때문에 기본급은 낮아도 최종 연봉 합계는 웬만한 대기업 사무직보다 높다. 게다가 덕선은 20년 이상 근속한 베테랑이니 당연히 사무장(부장급) 이상을 찍고 지상근무 중일 가능성이 높다.[14][15][16]
- 설정상 상당한 미인이다. 주위 사람들로부터 예쁘다 혹은 예쁘게 자랐다란 말을 자주 듣는 데다가 1988 서울올림픽 때 피켓걸로 뽑히기까지 했을 정도이며[17], 미모를 중요시하는 객실 승무원에 미래의 남편과 열애설이 났을 당시 기자가 그녀를 가리켜 미모의 여성이라고 소개했다. 게다가 역대 응답하다 시리즈에 나온 여자 중, 성덕선보다 더 직접적인 외모 찬양을 많이 받은 캐릭터는 없다.
- 작중 엄청난 정변 캐릭터이다. 주위 어른들 말을 들어보면 "덕선이가 어릴 땐 그리 못생겼는데, 크니까 너무 예뻐졌다"는 말이 제일 자주 나오는 말 중 하나. 설정상 어렸을 때는 덕선보다 보라가 훨씬 더 예뻤다고 한다.
- 작중 서울 올림픽의 마다가스카르 선수단의 피켓걸 후보가 되는 모습이 나왔는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이를 반영해서 실제로 마다가스카르 피켓걸로 혜리를 섭외하려 했지만 혜리 측에서 스케줄 문제로 인해 거절하며 무산되었다.
- 다른 친구들(선우, 정환, 동룡)과는 달리 문과생이다. 시간표에 과학탐구 과목 대신 사회탐구 과목이 들어간다.[18]
- 작중 후반부에서 객실 승무원이 된 걸로 묘사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캐릭터를 담당한 혜리의 여동생이 객실 승무원 지망생이었다. 그래서 실제로 여동생에게 부러움을 샀었다고 한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다른 여주인공들과의 차이점이 많은데, 다음과 같다.
- 과거(1988년)와 현재(2015년)의 배우가 다르다.[19]
- 경상도 사투리를 쓰지 않고, 서울말을 쓴다.[20]
-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를 좋아하는 빠순이가 아니다.[21]
- 춤을 추는 장면이 꾸준히 등장한다.
- 형제자매를 잃은 경험이 없다.[22]
- 대놓고 미녀다. 외모에 대한 칭찬이 전혀 없었던 성시원, 제법 예쁘장하다는 언급 정도인 성나정과 달리 아예 대놓고 '예쁘다'는 묘사가 수시로 등장한다. 동성 친구들이 그래도 넌 예쁘잖아라고 할 정도다.[23]
- 우는 빈도가 높다. 정확하게는 서러운 일을 많이 겪는다. 언니한테 구박당하고 가족들한테 차별받는 건 예사. 1988 서울올림픽 피켓걸로 나가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는데 나가지 못할 뻔 하기도 하고,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선우한테 까이고, 친구들이랑 밥먹으러 갔다가 바바리맨을 만나는 등 여러모로 그 나이대 소녀라면 울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는 사건이 매 회 벌어진다. 극 초중반의 성덕선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자존감이 낮다고 볼 수 있다. 둘째라는 가족 내의 위치와 잇따른 사랑의 실패 때문이다(14화에서 '왜 아무도 절 좋아하지 않는 겁니까?'라고 류동룡에게 물었듯이). 그래서 어떤 이들은 응답하라 1988을 남편찾기와 가족극의 혼합보다도 자존감이 낮은 성덕선의 성장기로 보기도 한다.
- 아버지의 직업이 야구팀 코치가 아닌 은행 직원이다.
- 역대 응답하라 시리즈의 여주인공들과 비교하자면 미성숙한 상태에서 사춘기를 겪는 감정[24]을 잘 드러내는 성시원과, 활발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어른스러운 성나정[25]의 중간 정도. 다른 측면에서 비교하자면, 너무 철이 없어 아빠가 병원에 입원하기 전까지 철들지 못했던 성시원과 엄친딸 성나정의 착함이 섞여 있는 캐릭터. 공부는 못해도 그닥 걱정하지 않는다거나, 언니의 옷이나 화장품을 혼나면서도 몰래 사용하고, 집안의 가보라던 고가의 카메라를 홀랑 잃어 버리고도 전화 한통에 신나게 수학여행을 즐기는 모습에서 철부지 말괄량이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언니와 동생에게 치이는 자신을 어느정도 말없이 참는다던가, 택이를 챙기는 모습, 엄마의 갱년기를 딸로서 더할나위없이 잘 보살피는 등 의젓한 행동도 자주 보인다.
- 현재 시점에서 각각 친구들과 함께 동창회, 집들이 상황이었던 전작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덕선과 그 남편은 인터뷰를 하면서 과거를 회상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덕선의 직업이 유명 연예인이다[26], 작가다[27] 등의 추측이 난무하는 중.[28] 일단 17회 종료 시점에서는 객실 승무원이 됐다. 덕선은 택의 아내로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되었다.
[1] 이름을 수연으로 바꿔야 대학을 갈 수 있다는 점쟁이의 말 때문에 고3 시절에 잠시 썼던 이름이다. 개명은 아니다.[2] 많이들 티빙 자막과 발음으로 '성수현'이라 오해하지만 김정봉이 행운의 편지를 쓸 때 '성수연'이라고 썼다. '연' 과 '현'의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다.[3] 9월 17일은 서울올림픽 개막일이다. 후술하겠지만 이 날짜는 덕선이와 엄청나게 큰 인연이 있다.[4] 19화에서 "요즘은 썸타다가 한쪽이 고백을 해야 연인이 된다는 것을 애들한테 들었다"고 말하는 걸로 보아, 자녀가 2명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5]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의 정의여자고등학교를 모티브로 한 가상의 학교. 실제 쌍문동에 쌍문여고라는 이름의 학교는 없다. 촬영지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 있는 신명여자고등학교이다.[추정] 정확한 최종 학력은 나오지 않았다. 작중 노량진 한샘학원에서 재수를 했다는 언급이 있고, 이후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한 것으로 보아, 항공운항 관련 전문대 졸업, 혹은 4년제 대학 재학 중 취업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객실 승무원 재직 중 유니폼이 대한항공으로 추정되는 만큼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를 졸업하고 대한항공에 취업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인다.[7] 특별히 공부 못하는 대가리[8] 영문판에서는 IWESS(Idiot Who Especially Suck at Studying)로 번역되었다.[9] 객실 승무원 유니폼은 대한항공의 구 유니폼이다. 참고로 이 유니폼은 아마 당시의 대한항공 유니폼을 참고한 것으로 1991년부터 2005년까지 사용되었다. (현재 유니폼의 바로 직전의 유니폼) 그런데 리본의 무늬가 태극무늬가 아닌 그냥 줄무늬로 나와있다.[10] 다만 전작의 주인공들처럼 나레이션으로 등장하는 점이나 남편찾기가 덕선을 중심으로 전개된다는 점에서는 확고한 여주인공이지만, 그 외의 다른 행적들을 고려하였을 때 실질적으로는 여러 주인공들 중 하나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실제로 서브 커플인 선우-보라 커플의 비중 역시 굉장히 크며, 후반부로 갈 수록 주인공이 누구인지 구분하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그래서인지 택과 덕선을 주인공, 선우와 보라를 부주인공으로 정의하기보다는 이들을 공동 주인공으로 여기는 시청자들 역시 많은 편.[11] 꼴찌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지만 작중 '내 뒤에 400명이나 더 있다'는 게 언급된다. 사실 1980년대 고등학교 학급 평균 인원은 55명에서 60명 안팎이었고, 서울의 경우 학년당 20학급이 넘어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2화를 보면 덕선이가 2학년 18반이었으니 쌍문여고도 학년당 최소 18학급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한 학년에 1,400명쯤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1971년생은 '단군 이래 최대 출생'이라 불릴 정도로 인구 수가 가장 많다.) 1,400명 중에 999등이면 약 70% 정도이니 그냥저냥 중하위권 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9화에서 성적을 10등 올려 989등이 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12] 11화에서 점쟁이한테 "덕선이라는 이름을 쓰면 성적이 떨어진다"고 하여 수연으로 바꿔 부른다. 그러나 정봉에 대한 예언을 대학 합격으로 해석했으나 떨어지자 예언이 틀렸다고 결론을 내린다. 그래서 다시 덕선으로 부르려 했으나 아직 기대를 버리지 않은 일화에 의해 계속 수연으로 불린다. 다만, 12화까지 확인된 바로는 정식 개명한 것 같지는 않고, 집에서만 그렇게 부르는 듯. 하지만 나중에는 다시 덕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모양이다. 6화 마지막에 중년 성보라가 남편과의 영상통화에서 "덕선이 집에 와 있다"고 말한다.[13] 다만 이일화는 빠른년생이다.[14] 현재 시점의 덕선이 인터뷰 중에 "요즘 지상근무라 시간도 많고"라는 언급을 한다. 20년 이상 객실승무원으로 근무한 직원을 일반발권직으로 돌렸을리는 없고, 인사/채용이나 혹은 신입 승무원 교육 등의 업무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대한항공의 경우 사무장급이면 연봉이 약 1억 2,000~3,000만원 정도 된다.[15] 승무원이라는 직종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덕선이 1994년 이전에 입사해서 2016년 현재까지 최소 21년 이상 재직했다는 것 자체에 경악하는 경우가 많다. 객실승무원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승무원은 어마어마한 노동강도를 자랑하는 직종이며, 여성객실승무원의 평균근속년수는 10년 안팎이다. 그런데 덕선은 그 2배를 근무했으니…[16] 하지만 승무원은 별도의 직군으로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부장직급이 아닐 수도 있다. 일반직군으로 입사했으면 최소 승진연한은 사원(4)+대리(4)+과장(4)+차장(4)이고 객실직군은 사원(전문대졸 기준 5년)+부사무장(3)+사무장(4)+선임사무장(4)으로 부장급인 수석사무장까지의 승진연한은 동일하게 16년이지만 승진대상자 수가 일반사원보다 더 적다. 또한, 지상에서 근무하는 보직승무원이면 당연히 별도의 비행수당 및 체제비 등은 지급되지 않는다. 2015년 기준으로 대한항공 부장의 연봉은 8,000만원 수준인데 승무원의 경우 일반사무직보다 기본급이 적다. 그래도 대기업 장기근속자이니 충분히 많이 받는다.[17] 올림픽 방송에 그 나라를 대표하는 깃발을 드는 만큼 외모를 상당히 신경 써서 뽑았을 게 뻔하고, 일단 TV에 나와 한 국가를 대표하는 깃발을 들었다는 것 자체가 국가에서도 인정한 미녀라는 것.[18] 1988~1989년 당시도 남자고등학교는 이과의 비중이, 여자고등학교는 문과의 비중이 높았다. 2010년대 들어서는 문과 취업난으로 인해 여고도 이과의 비중이 높아졌고, 2018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문과와 이과의 구분은 공식적으로 사라졌다.[19] 뭐 배역에 있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긴 하지만 2015년 기준으로 45살인 캐릭터에 22세 혜리를 그대로 쓰는 데 위화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참고로 이미연 역시 성덕선처럼 1971년생이다. 그렇기에 1탄의 주인공인 성시원으로 보면 설정상으로는 10살 차이지만 현재 배우 한정으로 실제 22세의 차이가 난다. 미찬가지로 언니인 성보라와 비교해도 갭이 느껴질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1화에서 성인 배역이 등장하는 부분은 1988년 시기를 연기하는 배우들에게 비밀로 부쳐서인지 1화에서 이미연이 등장하는 부분에서 88 시기의 배우들의 반응이 충공깽 그 자체였다고 한다.[20] 물론, 경상도에서 서울로 전학 온 남편도 마찬가지. 단 엄마 앞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아빠 앞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쓴적이 있다. 쌍문동 5인방 중 유일하게 부모가 쓰는 사투리를 다 쓴 멤버이다.[21] 톰 크루즈나 변진섭, 이문세 등 연예인을 좋아하는 듯 하지만 극성 수준은 아니고 영화나 앨범이 나오면 즐겨 듣고 보는 정도일 뿐이다. 단짝 친구들도 당시 유명인들을 좋아하지만 성시원, 성나정처럼 극성 팬질을 하지 않는다.[22] 이전 시리즈의 주인공들인 성시원과 성나정은 각각 친언니와 친오빠를 어릴 적 잃고, 거의 집안의 외동딸로 자라났다고 무방하다. 형제를 잃은 슬픔을 각각의 남주들이 채워주던 형식. 그리고 이 일은 가족들은 물론, 주변 인물들의 인생에도 영향을 미쳤다.[23] 다만 작중에서는 덕선의 외모 평가가 널뛰는 장면이 일부 있다. 일례로 13화에서 덕선을 첫사랑으로 생각하는 호영조차도 예쁘지는 않지만 귀엽다고 말했으며, 같이 있던 친구 역시 호영의 취향이 독특하다고 말한다. 또한 여타 장면에서 가족과 절친한 친구 그리고 덕선을 마음에 두고 있는 인물 외에는 덕선을 대놓고 미녀로 꼽는 경우가 드물다. 다만 이는 '어릴 때는 예쁘지 않았는데 점점 성장하면서 예뻐지는 외모'라는 설정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다. 작중에서도 덕선이가 어릴 때는 못생겼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예뻐진다는 언급이 자주 나왔으니. 사실 응답 시리즈 여주인공 중에서 '예쁘다는 언급'이 나온 빈도수를 따진다면 성나정이 압도적이다. 다만 나정이 받는 외모 평가가 '예쁘장하다' 정도인 반면 덕선은 아예 외모가 수준급이어야 가능한 설정을 때려넣은 케이스.[24] 한 여자아이의 성장 스토리로서 소꿉친구와의 사랑에 눈을 뜨는 과정이 묘사된다. 이것은 (아직 동룡을 제외하면) 주인공 5인방도 마찬가지다.[25] 이쪽은 하숙집 친구들을 돌봐주는 역할을 주로 하는데 덕선은 둘째라서 다른 형제들에게 양보도 하며 택이를 돌보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애초에 성나정은 다른 메인 여주 캐릭터랑 1대 1 비교가 어려운 게, 사춘기를 겪는 어린 고등학생이 아닌 등장부터 대학교를 다니는 성인이다.[26] 얼굴이 예쁘다는 묘사 + 올림픽 피켓걸 출신으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리라는 설.[27] 덕선이 유독 로맨스 소설을 좋아했기 때문에 등단했을 것이라는 설이었다.[28] 둘을 합쳐서 덕선은 연예인이고, 방송 작가 성시원이 인터뷰 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