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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 법정동 노량진동 鷺梁津洞 | Noryangjin-dong | |
<colbgcolor=#ed6d00><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서울특별시 |
기초자치단체 | 동작구 |
행정표준코드 | 1159010100 |
관할 행정동 | 노량진1동, 노량진2동 |
면적 | 1.47㎢ |
[clearfix]
1. 개요
2010년 8월 18일, 마이클 아놀드[1]의 소개 영상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법정동. 행정동은 노량진1동과 노량진2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동작구 내와 한강 이남지역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으로 행정적으로 동작구청이 노량진2동에 있다.
현재 노량진역 북쪽에는 노량진수산시장이, 노량진역과 한강대교 사이에는 사육신묘가 있고, 한강대교 남단에는 노량진 상수도 수원지가 있었다. 현재 그 자리에는 작은 공원이 조성되었다.
지명의 유래는 노들나루 문서 참고.
2. 역사
과천군 하북면 고사리[2] / 신촌분리 / 옹막리[3] / 옹점리[4] 果川郡 下北面 高寺里 / 新村分里 / 甕幕里 / 甕店里 1896 | → | 시흥군 북면 노량진리 始興郡 北面 鷺梁津里 1914 | → | 경성부 영등포출장소 노량진정 京城府 永登浦出張所 鷺梁津町 1936 | → | 경성부 영등포구 노량진정 京城府 永登浦區 鷺梁津町 1943 |
서울특별자유시 영등포구 노량진동 永登浦區 鷺梁津洞 1946 | →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노량진동 永登浦區 鷺梁津洞 1949 | → | 서울특별시 관악구 노량진동 冠岳區 鷺梁津洞 1973 | →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銅雀區 鷺梁津洞 1980 |
- 옹점리는 동작경찰서 일대, 옹막리는 대성학원 일대에 있던 자연부락이다.
- 고사리는 노량진동과 대방동, 상도동의 경계에 있었다. 고사리는 언덕 꼭대기에 만들어진 동네였는데, 1911년에 언덕 꼭대기를 기준으로 동쪽은 노량진리, 서쪽은 대방리, 남쪽은 상도리에 나뉘어 편입되었다.
3. 교통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정차하는 노량진역이 있다. 언덕 지형이고 한강 바로 앞에는 경부선과 경인선이 공유하는 3복선 철로가 지나가는 특성상 도로교통은 썩 좋은 편이 아니지만,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 오는 버스 노선들이 노량진역을 경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은 없다. 동작구 내를 운행하는 버스 중 여의도나 흑석동으로 향하는 노선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노선이 지나간다 보면 된다. 노량진역에서 버스나 도보로 동작구 내 어디든 통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래는 노량진동을 지나는 버스 노선의 목록이다.- 서울 버스 040
- 서울 버스 150
- 서울 버스 151
- 서울 버스 152
- 서울 버스 350
- 서울 버스 360
- 서울 버스 500
- 서울 버스 501
- 서울 버스 504
- 서울 버스 506
- 서울 버스 507
- 서울 버스 605
- 서울 버스 640
- 서울 버스 641
- 서울 버스 650
- 서울 버스 654
- 서울 버스 742
- 서울 버스 750
- 서울 버스 752
- 서울 버스 5516
- 서울 버스 5517
- 서울 버스 5531
- 서울 버스 5535
- 서울 버스 5536
- 서울 버스 6211
- 서울 버스 6411
- 서울 버스 6515
- 서울 버스 8551
- 서울 버스 N15
- 서울 버스 N64
- 서울 버스 동작01
- 서울 버스 동작02
- 서울 버스 동작03
- 서울 버스 동작08
- 서울 버스 동작10
- 서울 버스 동작11
- 서울 버스 동작13
4. 행정동 일람
4.1. 노량진1동
동작구의 행정동 노량진제1동 鷺梁津第一洞 | Noryangjin 1(il)-dong | |||
<colbgcolor=#ed6d00><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서울특별시 | ||
기초자치단체 | 동작구 | ||
행정표준코드 | 3190039 | ||
관할 법정동 | 노량진동, 본동 | ||
하위 행정구역 | 45통 283반 | ||
면적 | 1.58㎢ | ||
인구 | 32,611명[A] | ||
인구밀도 | 20,639.87명/㎢ | ||
정치 |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11px" | 국회의원 | 동작구 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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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원 | 가 선거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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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 장승배기로28길 30[6] | ||
노량진1동 주민센터 |
노량진삼거리를 기준으로 동쪽에 위치한다. 법정동 노량진동 일부와 본동을 관할하며, 동쪽으로는 흑석동, 남쪽으로는 상도동, 북쪽으로는 경부선과 한강대교를 통해 용산구와 접한다. 2008년에 행정동 본동을 흡수통합했다. 구 본동 주민센터는 현재 노량진1동 현장민원실로 운영중이다.
노량진역 근처에는 대입, 공무원 등 각종 학원가와 이에 파생되는 고시원촌[7]이 형성되어 있다. 다만, 5급 고시 학원은 이쪽엔 없고 녹두거리에 있다. 서울동작경찰서, 노량진수산시장, 노량진초등학교와 같은 시설도 있다. 본동쪽으로 가면 노들역, 영본초등학교, 사육신묘, 노들나루공원이 있다. 상도터널 및 본동초등학교 근처에는 노량진 근린공원(고구동산)이 있다.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안내상 일가와 박하선 일가가 거주하고 있고[8] 배경이 되기도 하지만, 노량진 1동인지 2동인지는 확실치 않다.
4.1.1. 본동
과천군 하북면 본동[9] / 상가차산리[10] / 하가차산리[11] 果川郡 下北面 本洞 / 上加次山里 / 下加次山里 1896 | → | 시흥군 북면 본동리 始興郡 北面 本洞里 1914 | → | 경성부 영등포출장소 본동정 京城府 永登浦出張所 本洞町 1936 | → | 경성부 영등포구 본동정 京城府 永登浦區 本洞町 1943 |
서울특별자유시 영등포구 본동 永登浦區 本洞 1946 | →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본동 永登浦區 本洞 1949 | → | 서울특별시 관악구 본동 冠岳區 本洞 1973 | →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銅雀區 本洞 1980 |
동작구의 법정동 본동 本洞 | Bon-dong | |
<colbgcolor=#ed6d00><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서울특별시 |
기초자치단체 | 동작구 |
행정표준코드 | 1159010400 |
관할 행정동 | 노량진1동 |
면적 | 0.76㎢ |
'신림본동', '봉천본동' 등 '○○본동'의 표현이 광복 이후 행정동 개념으로 등장한 것과 다르게 이곳은 조선시대 때도 그냥 본동이라 불렸다. 노들나루가 본동에 있는 노들역 인근에 있었다. 지금의 노량진동은 원래 노들나루와 관계없이 일제가 노량진역을 설치한 이후 '노량진리'라고 부른데서 유래한 지명이고, 이와 구분하기 위해 일제가 '노량본동'이라 불렀다가 나중에 본동으로 환원했다. 가차산리(가칠목)는 한강철교와 한강대교 사이에 있었다.1914년 과천군 하북면의 본동(本洞)·상가차산리(上加次山里)·하가차산리(下加次山里) 3개 마을을 통합해 본동리(本洞里)라 했다가 광복 후 본동으로 불렸다. 노들역이 생기기 전 오랫동안 인근 버스정류장의 이름이 본동가칠목이었다. 행정동으로서의 본동도 존재했지만 2008년 노량진1동에 흡수된 후 법정동으로서의 본동만 남았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본동을 소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4.2. 노량진2동
동작구의 행정동 노량진제2동 鷺梁津第二洞 | Noryangjin 2(i)-dong | |||
<colbgcolor=#ed6d00><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서울특별시 | ||
기초자치단체 | 동작구 | ||
행정표준코드 | 3190040 | ||
관할 법정동 | 노량진동 | ||
하위 행정구역 | 24통 157반 | ||
면적 | 0.64㎢ | ||
인구 | 8,993명[A] | ||
인구밀도 | 14,051.56명/㎢ | ||
정치 |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11px" | 국회의원 | 동작구 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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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 장승배기로19길 48[13] | ||
노량진2동 주민센터 |
노량진삼거리를 기준으로 서쪽에 위치한다. 서쪽으로는 대방동, 남쪽으로는 상도동과 접한다. 동작구청, CTS기독교TV, 하나로마트 노량진뉴타운점이 있다. 노량진 1동에 비하면 학원수가 적으나, 노량진대성학원, 메가스터디 등이 위치하고 있다. 장승배기로 동쪽 지역 중 서울특별시교육청동작도서관에서 쌍용예가아파트 사이는 노량진 1동이 아닌 2동으로 되어 있다.
5. 학원가, 그리고 고시촌
재수학원, 공무원 학원, 교사 임용 시험 대비 학원 등이 몰려있고[14], 고등고시급 시험을 제외하고는 웬만한 분야의 임용/입학시험 대비를 다 할 수 있다. 그리고 학원에서 공부하는 고시생이 밤에 잠을 자는 고시원과 원룸들, 낮에 식사를 해결하는 식당, 학원 공강시간에 공부하러 가는 카페, 독서실 및 스터디룸 등 그야말로 고시생을 위한 모든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서 노량진역 반경 500m 이내에서 모든 의식주와 공부를 다 해결할 수 있다. 다만, 고등고시는 대학동 쪽에 몰려있다. 회계사, 세무사 시험의 경우는 종로, 을지로의 도심에 위치한다.
5.1. 노량진 고시촌의 형성
원래 서울의 대입 학원가는 서울 도심, 현재의 종로에 몰려 있었다. 1965년 종로와 광화문에 최초의 재수학원인 종로학원과 대성학원이 동시에 설립되었고 이후 종로 일대에 정일학원, 경복학원, 금자탑학원, 신성학원, 양영학원, YMCA학원, 제일학원 등 여러 대입학원들이 세워졌고 이에 더해 성인 외국어 학원들도 많이 생겨나면서 1970년대 종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학원 중심지였다. 그런데 1970년대말 정부에서 도심 기능 분산을 이유로 사대문 안에 대입 재수학원 설립을 불허하고 기존의 학원들을 이전하도록 했다. 일설에 의하면 종로에서 데모가 빈번하게 일어났는데, 자칫 데모에 사회 불만 세력인 재수생들이 가세할 경우 그 파급력이 배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어찌 됐든 그 결과 당시 가장 유명했던 종로학원의 경우 남대문 바로 밖인 충정로로 이전했고, 또다른 명문학원이었던 대성학원은 노량진으로 이전했다. 이후 노량진에 한샘학원, 정진학원 등이 가세하면서 노량진은 대입 재수학원의 메카가 되었다. 노량진 재수학원가는 80~90년대 최대 호황을 맞았으나, 본고사와 학력고사가 차례로 폐지되고 수능이 도입되는 등 대입 전형이 바뀌고, 무엇보다 실강을 대체하는 인강이 확산되는 등 2010년대 이후에는 재수학원가도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5.2. 노량진 고시촌의 현재
그러나 공무원, 임용고시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재수학원 자리에 공무원 시험 및 임용고시 학원들이 들어서면서 노량진에서 준비할 수 있는 시험의 종류가 다양해졌으며, 원래 재수생을 위해 존재하던 다양한 학습지원시설과 편의시설의 존재는 성인 수험생에게도 이점이 되었기에 재수생이 빠진 만큼, 그 이상으로 성인 수험생들이 몰려들어 지금의 노량진을 이루게 되었다.현재의 노량진에는 대학입시 재수생, 공무원 준비생, 교사 임용고시 준비생, 경찰공무원 준비생, 소방공무원 준비생, 대학편입 준비생, 공인중개사 준비생 등 여러 종류의 수험생가 있으며, 이들 수험생의 존재로 노량진은 녹두거리로 유명한 신림동과 함께 성인대상 수험가의 양대 축을 이루고 있다.
당연히 이 지역에서는 집에서나 입는 헐렁하고 낡은 츄리닝 차림(등의 후줄근한 복장)에 가방을 메고 우울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들을 동네 여기저기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십중팔구 수험생이다. 서울의 관문 역할을 하지도 않고[15] 유명한 대기업이나 상업시설이 있는 것도 아닌 노량진은 이들 수험생으로 인해 전국 단위의 인지도를 가지게 되었다.
노량진에 처음 왔거나 노량진의 수험 분위기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큰길가에 늘어선 음식점이나 오락시설 등을 보고 방송 같은 곳에 나왔던 노량진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에 당황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큰길에서 다시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 위로 올라가게 되면 말 그대로 '도시 속의 섬'[16]이라고 불리는 것이 과언이 아닐만큼 굉장히 조용하고 적막하며 긴장감 넘치는 고시촌이 나타난다. 참고로 말하자면, 노량진 지형이 언덕 지형이라 노량진역을 중심으로 한 중심가에서 고도가 올라갈수록, 거리가 멀어질수록 조용해진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노량진에서 거주하는 수험생들은 모두 시험에 합격해서 노량진 탈출하기를 꿈꾼다. 그러나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 괜히 이곳의 별칭이 노량도가 아니다.
사실 공부하는 사람은 절반 이하고, 공부하다가 유혹에 빠져 노는 사람들이 반 이상이다. 특히 지방에서 도피성으로 올라와 공부하는 경우, 혹은 집안에서 등떠밀려 상경한 경우엔 공부에 마음 못 붙이고 PC방을 전전하면서 장수의 길로 빠져든다고 한다. 독서실에서 예약을 받을때 공부할 것 같은 사람만 가려 받는다.
노량진 학원들 중에는 성탄절과 새해 첫날에도 정상수업을 하는 곳이 있다. 심지어 명절에도 특강을 하는 일부 강사들도 있다.
목적을 가지고 찾는 '머무는 상권'이었던 노량진이 이제는
주소비층이 사라진 '지나가는 상권'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주소비층이 사라진 '지나가는 상권'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현재 노량진 상권은 폭망했다. 공시생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이는 정권교체의 여파도 컸는데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재임한 문재인 정권시절 공무원 채용수를 대폭 늘린 것과 공무원의 철밥통과 은퇴후 연금을 바라보고 온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고, 2022년 5월부터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고 대대적인 공무원 수 줄이기에 들어가면서 채용 인원수를 줄인 것과 저녁있는 삶이 사라지고 세후 월급이 적다는 공무원의 현실이 퍼지면서 공시생들은 합격하기 더 어려워진거 그냥 다른 길을 찾기 시작한 것이 컸다.
30년째 독서실을 운영하던 사람마저 운영을 중단하거나 고시원을 허물고 오피스나 빌라를 짓는 경우도 있어 이제는 공시생으로 가득한 과거의 모습을 찾기엔 힘들 것으로 보인다.
5.2.1. 수능생의 경우
수능의 경우 강남으로 많이 넘어간 상황이다. 대형학원들이 강남본점, 노량진분점으로 운영중이며 스타강사들도 가끔 노량진으로 와서 강의를 한다. 이 동네의 특징으로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기보다 N수생 중심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을 들 수 있는데, 현재는 대성학원과 메가스터디가 재수종합반은 운영중이며, 스카이에듀와 종로학원은 각각 단과 및 독학재수반, 독학재수반과 재종반을 운영하고 있다가 노량진 사업을 철수하였다.재수학원은 주로 종합학원과 단과학원으로 나뉘어져 있다. 단과학원은 주로 독학 재수생이 많이 다니며, 오후에는 고등학생들도 많이 온다. 참고로 노량진 대입 단과학원에는 강남 및 목동과 같은 다른 학원가에서는 볼 수 없는 수강기호 코드라는 독특한 코드가 있었다.[17] 그리고 드물게 입시미술을 가르치는 미술학원도 있다. 정시의 경우 수능성적과 실기성적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코미디언 정준하가 재수했던 곳도 바로 이 노량진이다.
5.2.2. 공시생의 경우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공무원 시험을 모두 준비할 수 있다고 얘기해도 큰 문제가 없을 수준으로 학원이 많기 때문에 그 학원에서 다양한 시험을 준비한다. 소수 직렬을 위한 강의를 제공하는 소규모 학원도 골목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고, 채용시험 과정에 체력검정이 있는 사람들[18]을 위해 체력검정을 준비하는 학원도 골목 곳곳에 위치해 있으며, 교원 임용시험 중 실기시험이 존재하는 예체능 과목의 준비를 위한 학원도 존재한다.재수생보다 수가 많고, 노량진의 이미지를 책임지는 계층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공무원 직렬이 워낙 다양하기에 보통 같은 직렬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끼리 뭉치는 경향이 강하며, 수험생 특성상 다른 사람에게 신경 쓸 여력이 없어서 어떤 자극을 받았을 때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사소한 자극임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독서실에 들어와서 점퍼를 벗는 소리에도 조용히 해달라는 포스트잇을 써붙이는 경우가 좋은 예다.
사람은 많은데 강의실 자리는 한정되어 있으며, 공시생의 경우 성인임에도 자기 목표를 위해 다시 공부의 길에 들어선 사람이라 앞자리 경쟁이 은근히 치열한데, 지정석 제도가 없는 학원에서는 새벽 4시부터 학원 올라가는 계단에 노트줄을 세워놓는 경우도 볼 수 있다.
6. 노량진 상권의 특징
주거지역에 가까운 소규모 상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수험생들이 어마어마하게 많기 때문에 노량진 지역의 상권 특성은 수험생에 특화되어 있다. 가까운 곳에 대학교가 있는 것도 아니고[19], 여의도와 용산, 홍대, 영등포, 강남, 고속터미널이라는 더 큰 상업지역으로의 접근이 쉽기 때문에 그 자체로 상권이 형성되기 힘든 노량진에 상권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다.6.1. 굉장히 저렴한 물가
서울이 지방보다 물가가 비싸다는 생각과는 달리 이 동네의 물가는 어마어마하게 저렴해서 지방에서 온 사람들이 놀랄 정도며, 같은 서울 사람들도 놀란다. 자신이 직접 경제생활을 해서 수입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소비만 하게 되는 수험생 특성상 주머니 사정이 어렵다보니 생긴 현상이다. 식당을 예로 들면 서울시내에서 최저수준인데, 2019년 기준으로 3,500원으로 밥이 포함된 최소한의 식사를 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 7,000원[20]이면 뷔페식 식당이나 밥이 리필되는 식당에 갈 수 있다. 단, 대부분 현금가 기준.기본 6,000원 이상은 줘야 하는 서울 내 다른 지역과는 엄청난 차이로, 맥도날드에 있는 빅맥보다 저렴한 곳도 많을 정도. 그리고 이 지역에 위치한 어떤 마트는 그냥 동네마트 규모인데도 대형마트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가격으로 물품들을 판매한다. 심지어 대형마트보다 싼 가격으로 파는 물품들도 많으며, 특히 생수 등 수험생이 주로 찾는 생필품류의 가격이 싼 편이다. 과자나 초콜릿류 기호품 중 일부 기획상품은 정가의 1/3 이하로 판매하는 무지막지한 할인율을 보여준다.[22] 거기에 어지간한 믹스 커피, 티백차 같은 종류나 몽쉘, 프렌치파이 같은 과자류를 낱개로 싼 값에 파는게 특징이다. 단, 이러한 마트들에 표기된 가격은 현금가 기준이며, 카드 사용시 추가금이 발생한다. 추가금을 포함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또한 노량진은 동네 특성상 옛날부터 저렴한 길거리 음식에 특화된 곳이기도 했는데 서울시의 각 구역에서 노점상들을 단속하고 철거하던 시기에 동작구청 측에서 노점상들을 없애는 대신, 컵밥거리라는 곳을 만들어서 기존의 노점상들을 모조리 그곳에 모아 놓았는데 때마침 국내에서 크게 활성화된 SNS의 영향으로 그곳의 저렴한 노점 음식들이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23] 현재는 군것질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6.2. 노량진 식당의 특성
노량진 식당의 특성은 두 가지로 요약 가능하다. 싼 가격과 빠른 식사.대부분의 학원이 대략 오후 1시 전후에 오전 강의를 끝내고 1시간 동안 점심시간을 가지는데, 이 때 최대한 빨리, 최대한 싸게, 그러면서도 배부르게 먹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수요가 많아서 그 수요를 채우기 위해 생겨난 음식점들이 많기 때문. 노점형 음식점도 굉장히 많다. 그중 몇몇 음식은 한끼 식사로서의 가성비도 좋은 편. 주로 나이 지긋한 할머니들이 운영하는 분식점이 이에 해당한다. 같은 메뉴라도 일반 분식점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 비용으로 두배 이상의 푸짐한 한끼 식사를 먹을 수 있다.
노량진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컵밥인데, 채소가 많이 들어가지 않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 개념이라 건강과 품질을 중시하는 타입이라면 비추. 물론 컵밥은 공시생들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인데 값싸고 맛있으면서도 한 끼 식사로 배를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 노량진에는 컵밥노점이 줄지어있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컵밥을 저렴하게 팔았으나 2013년 초 민원이 많아 철거되었다.[24]
그 외 노량진에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식당 형태로는 '고시식당'이라는 게 있다. 비교적 싼 값에 뷔페 형태로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먹는 식당으로, 한 곳만 있는 것이 아니라 노량진1동 지역 곳곳에 여러 고시식당들이 위치해 있다. 심지어 '혼술남녀'라는 드라마에서도 이 고시식당이 나온 적이 있는데, 고시식당에 대한 공시생의 소감은 여기 참조.
다만, 노량진 식당들의 음식 질은 좋게 봐 줘도 평범한 수준이다. '싼 가격'과 '푸짐한 양'에 포인트를 맞추다 보니 채소보다는 육류, 그 중에서도 햄 같은 가공육류의 비중이 꽤 되며, 음식의 질도 아주 나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좀 떨어지는 편이다. 또한 여름철엔 위생적인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대부분의 컵밥노점은 재료가 공기 중에 노출되어 있어 각종 균의 노출될 여지가 충분한데다 부족한 퀄리티의 재료를 자극적인 조미료로 덮기 때문에 속이 민감한 사람들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나마 지금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긴 하지만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여전히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만약, 본인이 민감한 사람이라면 프랜차이즈 식당이나 식당을 이용하자. 비록 컵밥에 비해 비싸긴 하지만 5,000~6,000원으로 위생적이면서 풍족한 식사를 할 수 있다.
가격이 많이 싸지 않더라도 알차게 먹고 싶다면 맥도날드 옆골목 또는 올리브영과 다이소 사이 2차선 도로를 한참 들어가면 나오는 동네 안쪽 삼익아파트 지하상가에서 밥을 먹는걸 추천한다. 5, 6천원이면 질적으로도 괜찮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인데, 노량진에서는 백종원의 사진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사람과 관련있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만양로 식당가에 무려 6곳이나 존재하기 때문이다.
6.3. 노량진의 카페들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 수험생들 특성상 노량진에는 카페가 많다. 그런데 이 카페의 대부분은 개인 카페로 아메리카노 기준 2,500원 이하의 가격으로 커피를 팔며, 좀 싼 곳은 벤티사이즈 1,500원까지도 떨어진다.[25] 대체로 카페 규모가 작아 좌석 수가 적고 좌석을 아예 만들지 않는 카페도 꽤 많으며, 좌석이 있다면 이용 시간에 제한이 걸리거나 공부 목적의 좌석 이용을 금지하는 카페가 꽤 있기도 하고, 테이크아웃을 한다면 할인을 해주는 곳이 많다. 이 또한 수험생의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카공족의 메카쯤 되는 동네 특성상 가장 싼 커피 한잔 시켜놓고 몇 시간을 죽치고 앉아있는 수험생이 많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대체로 좌석 수가 적을수록 커피 값이 싸진다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 각각의 카페들은 쿠폰 제도를 가지고 있어서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주로 자신의 활동 동선 안에 있는 카페 한두 곳을 단골로 삼아 이용한다.전체적으로 개인카페나 이곳에 위치한 차얌, 메가커피, 매머드커피 등의 초저가형 체인의 경우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언급한 대로 테이크아웃의 경우 아메리카노 벤티기준 1,500원 선에서 해결 가능하며, 라떼 종류로 가도 2,000원대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은 장점.[26]
그렇다고 해서 노량진에 좌석 많은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가 없는 것은 아닌데, 노량진역 주변에 세 군데 있는 이들 프랜차이즈 카페는 커피값이 비싼 대신 건물 여러 층을 점유하여 좌석이 많고 24시간 운영을 함으로써 개인 카페와 차별화된 운영방식을 보이고 있다.
6.4. 노량진의 유흥시설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는 법이다. 이곳은 수험생을 노리는 PC방, 노래방, 플스방, 당구장, 술집 등이 즐비하다.[27] 밤에 노량진 주변을 걸어 보면 음식점은 만석이고, 술집은 자리가 없으며 노래방은 한시간을 대기타야 할 때도 있다.[28][29] 일단 노량진역 앞 큰길에서 한강대교 방향으로 조금 걸어서 삼거리에서 꺾어 만양로로 들어가면 뻗어있는 식당가 골목은 일반 대학가의 분위기와 다를 바가 없다. 불금 밤에 제일 심한 편이다.[30][31]즉 이곳에서는 웬만한 근성이 있지 않으면 환락 문화에 빠져서 몇 년 공부가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리는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하는 것이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상경해 고시원 생활하는 경우, 부모님의 잔소리도 없이 완전한 자유를 누리며 집에서 애써 마련한 돈을 오락, 게임, 술 등으로 날리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때문에 노량진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PC방이나 오락실 같은 놀이시설에서 자주 보이는 얼굴이 있다면 그 사람과 너는 빨리 고시생활을 접는 게 좋다는 격언이 전해질 정도다.
애초에 타지인은 자기지역 PC방에서 놀거나 공부하므로 굳이 노량진에 오지는 않는게 당연하니 그냥 놀 거면 노량도를 떠나는게 좋다.
노량진 어뮤즈타운이 위치해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에 나름 도움이 될 수도?
7. 여담
- 노량진의 웬만한 곳에서는 여의도의 63빌딩이 잘 보인다. 수험생들에게는 이른바 노량진역 앞 구름다리와 함께 '속세의 상징'으로 통한다고 한다.
- 2014년 5월을 기준으로 10년 전 노량진 학원가에는 하숙집이 많았지만, 이제는 원룸과 고시원이 하숙집의 자리를 차지했다. 노량진 주민들 중 자가 주택을 보유한 어른들의 경우, 집 안에 방이 10개가 넘기도 한다! 모두 하숙생을 받기 위한 집. 그러나 수험생들이 생활이 편한 원룸이나 고시원으로 옮겨가면서 하숙집 주인들도 집을 허물고 원룸 건물을 올리는 추세. 이는 하숙집이 방마다 개별에어컨과 인터넷을 설치해도 이미 20년 이상 노후한 주택이라서 원룸과 고시원을 따라가기 어렵다는게 하숙집 주인들의 중론이다. 수험생들은 주택가 골목길을 다니다보면 어느 날 집이 변신하는 걸 볼 수 있다.
- 노량진뉴타운이라는 사업이 추진 중인데, 노량진뉴타운이 완공되면 이런 고시촌 모습은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노량진이라 불리는 전역이 뉴타운 지구로 재개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량진이 고시촌의 대명사가 되었을 정도로 노량진 고시촌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노량진뉴타운 추진을 위해 고시촌을 헐어버릴 수 있을지 의문이며, 결국 노량진 고시촌을 존치하기로 했다.
- 고시촌의 메인 거리(만양로)의 가로수는 벚나무라서 매년 3~4월에는 꽤 아름다운 벚꽃을 구경할 수 있다. 하지만 3월엔 경찰과 소방 필기시험, 4월에 행정직&기술직 9급 국가공무원 시험이 있어서 공무원 고시생들에겐 시험을 앞둔 막바지 준비 기간이라 벚꽃 구경을 할 여유가 없다.
- 2015년 9월경, 노후화로 인한 붕괴 위험으로 노량진 육교가 철거되기로 결정되었으며 '잘 버텨줘서 고마워'라는 현수막이 붙어있었다. 그 뒤 10월 18일 새벽에 35년간 노량진 고시생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있던 노량진역 육교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기사
- 노량진에 위치한 강남교회(예장합동)에서는 고시생들에게 무료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행한다. (월 ~ 토 아침 06시 30분 ~ 07시 30분, 1시간) 개신교 신자든 아니든 누구에게나 제공한다. 일요일에는 아침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 점심 때 교인을 대상으로 국수를 제공한다. 식사 비용은 교회 헌금으로 충당한다고 한다. 실제로 이곳에서 매일 아침밥을 얻어먹고 시험에 합격하여 직장생활을 하며 매달 후원금을 꼬박꼬박 보내주는 사람들도 많다.
- 1호선 노량진역사에 'No Ryang Jeans'라고 적힌 간판이 붙어있다.
- 노량진이라는 이름의 임팩트가 전국적으로 너무 강렬해서 노량진 산다고 하면 대부분 고시원 같은 곳에 사는줄 안다. 만양로 위로 올라가면 아파트들도 있다. 동작구에서 단일단지로 가장 가구수가 많은 신동아 리버파크도 노량진1동 관할. 오해받는게 일상이다 보니 상도역 근처 산다고 하라고 하기도 한다.
- 수험생 아닌 사람들이 놀러올 일 거의 없는 곳이지만, 서울세계불꽃축제 기간만큼은 예외다. 노량진동에서도 불꽃이 터지는게 아주 잘 보이고 끝나고 노량진역을 통해 돌아가기도 편하기 때문에 여의도가 너무 혼잡하다고 생각하는 구경꾼들이 노량진동으로 많이들 몰린다.
- 2020년 11월 2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임용단기학원에서 중등 임용고시 시험을 하루 앞두고 최소 3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 13명, 경기 7명, 전북 6명, 인천 3명, 광주 1명, 충남 1명, 충북 1명 등이다. 자세한 건 항목 창조.
- 국회의원 선거구는 동작구 갑에 속한다.
- 노량진 스터디그룹의 순기능이 눈에 띈다.
7.1. 노량진과 방송촬영
노량진에서 생활하는 수험생 치고 사연 하나 없는 사람 없고, 노량진이라는 곳 자체가 경쟁사회를 대표하는 곳인데다 마침 여의도나 상암동 등의 방송가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서인지는 몰라도 노량진에서 생활하다 보면 방송용 카메라로 어딘가를 촬영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처음에는 주로 다큐멘터리나 뉴스 등으로 자주 나왔는데, 어느 순간 드라마 촬영을 하더니 이제는 예능까지도 찍고 간다. 물론 뉴스나 다큐멘터리는 여전히 자주 촬영되고 있다.
- 노량진 고시촌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3일에서 다룬 적이 있다. 2011년 2월 27일 방송. 다시보기
- KBS 스페셜에서도 다룬 적이 있다. 다시보기
- 독립영화 중에서 '노량진 연가'라는 단편영화가 노량진을 배경으로 촬영된 적이 있다. 물론 그 작품에서도 노량진역 앞 육교는 주요한 촬영지점이었다.
- 2013년 무한도전 술래잡기편에서 길과 정준하가 노량진 수산시장과 공무원 학원가를 배경으로 촬영하였다.
- 2016년에는 tvN 드라마 혼술남녀가 노량진 학원가를 무대로 촬영되었으며, MBC 드라마 생동성 연애 또한 노량진을 무대로 촬영되었다.
- 2017년 4월 26일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인 한끼줍쇼에서 노량진 일대를 촬영한 적이 있다. 방송 일자는 5월 17일.
- 2019년에는 유튜브 와썹맨 채널에서 박준형이 노량진을 배경으로 값싼 음식점들을 촬영하였다.
7.2. 유명한 학원
7.2.1. 대학입시학원
7.2.2. 공무원 학원
7.2.3. 기타
- 노량진 김영편입[38]
8. 주거
<rowcolor=#fff> 단지명 | 세대수 | 입주 | 건설사 |
노량진맨션 | 49 | 1974년 11월 | 동아건설 |
노량진 은하맨션 | 32 | 1978년 11월 | - |
노량진 우성아파트 | 901 | 1997년 12월 | 우성건설 |
신동아 리버파크 | 2,621 | 2001년 2월 | 신동아건설 |
노량진 삼익아파트 | 175 | 2001년 7월 | 삼익주택 |
형인한강아파트 | 73 | 2001년 8월 | 형인산업개발 |
노량진 쌍용예가 | 299 | 2010년 7월 | 쌍용건설 |
동작구 수방사 사전청약 | 556 | 2027년 1월 | - |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 421 | 미정 | SK에코플랜트 |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 1,499 | 미정 | GS건설 |
노량진7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 576 | 미정 | SK에코플랜트 |
노량진 본동 개발사업 | 823 | 미정 | 대우건설 |
노량진역 청년주택 | 299 | 미정 | 한양건설 |
신노량진시장 정비사업 | 288 | 미정 | 호반건설 |
써밋 더 트레시아 | 727 | 미정 | 대우건설 |
디에이치 씨엘스타 | 860 | 미정 | 현대건설 |
오티에르 동작 | 2,992 | 미정 | 포스코건설 |
9. 출신 인물
10. 관련 문서
[1] 1962년생 캐나다 출신 배우. 한국과 사랑에 빠져 15개 영화, 75개 티비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 노량진로6길 일대[3] 동작구청 일대[4] 만양로 입구 일대[A] 2024년 5월 주민등록인구[6] 노량진동 84-100[7] 만화방만 최소한 3곳에 오락실도 최소 3곳이 있다.[8] 물론 집 주인은 윤계상과 김지원이지만.[9] 양녕로 동쪽[10] 노들역 일대[11] 매봉로 일대[A] [13] 노량진동 302-97[14] 굳이 메이저급 대형학원들 뿐 아니라 소규모의 교습소 수준의 학원들, 특히 공무원 영어 전문 학원도 군데군데에 많다.[15] 다만 서울의 주요 관문들(서울역, 용산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과 멀지는 않다. 외지인들에게도 노량진의 접근성이 좋다고 평가 받는 요인.[16] 실제 수험생들 사이에선 노량도라고 불린다.[17] 주로 강사들의 별명을 많이 쓰며, 가끔 실명이 쓰이는 경우도 있었다. 예) 이근갑 - 가비다, 이기상 - 메기 등[18] 경찰, 교정, 소방, 직업군인, 철도경찰직 등[19] 중앙대학교, 숭실대학교, 총신대학교가 있긴 하나 세 대학교 모두 대중교통으로 15분 이상, 걸어서 30분 이상은 소모해야 노량진에 도착한다. 대학교 상권이라 보기는 힘든 이유다.[20] 식권 10장을 구매하면 보통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였지만 1일 2식이나 1일 3식의 월식권을 이용하면 더 할인폭이 커진다. 이곳도 2022년 전 세계 물가 폭등을 피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연초에는 5,000원이었으나 한 해동안 2,000원이나 가격이 올랐다. 비율로 따지면 40%다.[21] 현재 이데아 푸드코트는 폐업하고 해당 자리에는 헬스장이 들어섰다.[22] 대신 이렇게 무지막지한 할인을 하는 상품들 중에는 유통기한까지 1개월~열흘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남은 제품들이 많기에 사면 빨리 먹는 것이 좋다.[23] 베트남 출신 상인이 만드는 3,000원짜리 쌀국수와 1,500원 짜리 소시지 팬케이크, 4,000원대의 큐브 스테이크 등이 있다.[24] 비위생적이다, 냄새 난다, 주변이 더러워진다, 통행에 방해된다 등의 민원이 있었으나 무엇보다 왜 점포세도 안내고 장사는 하냐는 주변 상가의 항의 때문이다. 그래서 노점에서 사먹던 시절에 비해 컵밥이 비싸졌다.[25] 이런 경우 테이크아웃 가격인 경우가 많다.[26] 매장 이용가격은 500원 정도의 가격이 추가로 붙는 경우가 적잖이 있다. 다만, 이만큼 저렴하면서도 매장 이용시 추가비용이 붙지 않는 혜자인 곳도 간간이 있다.[27] 단, 보통 노들역~노량진역 인근을 노량진으로 통틀어 말하는데, 노들역에 가까워질수록 분위기는 비교적 조용한 편이다.[28] 오죽하면 서울에서 술집이 제일 장사 잘되는 곳이 노량진이라는 말이 있는데 과장이 아니다.[29] 하지만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수험생들은 아니다. 동작구 북부에서 술 먹고 놀수 있는곳이 노량진밖에 없어서 일반 사람들도 꽤 많이 온다.[30] 다만, 중앙대가 근처에 있어 중앙대 상권이 노량진과 겹치는 부분도 있고, 물가가 싸서 원정오거나 친구 보러 놀러오는 젊은 층도 은근히 있는 편이어서 밤에 놀고 있는 사람들이 꼭 수험생이라는 법은 없긴 하다.[31] 하지만 연령대나 옷차림 그리고 행색을 보고 있자면 체감상 95% 이상은 노량진 공시생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사실 인근 중앙대나 숭실대 학생들은 금요일 밤에 굳이 노량진으로 찾아가기 보다는 인근의 다른 대학가로 나가서 노는 편이다. 중앙대에서 노량진까지 버스로 약 20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굳이 노량진까지 가서 모임을 갖는 경우는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고, 자취방이 인근에 있다면 소소하게 모이는 정도.[32] 흔히들 노량진 대성이라고 부르는 재수학원.[33] 2020년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 건물은 해커스 공무원이 이용 중[34] 현재는 종합반만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이 학원의 설립자는 이미 딴 살림 차려서 나간 이근갑이다. 수익의 일부를 배분받는다고 계약했지만, 여러 상황과 맞물려 받지 않는 듯 하다. 단과학원은 메가스터디타워로 옮겼다가 2016년 2월 말 폐원했다. 메가 인강 소속 강사들은 러셀이나 타 학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35] 러셀이 생기기 전인 2015년까지 유일한 메가스터디 단과학원이었으면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가장 뛰어난 강사들의 강의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곳이었다. 2008년 기준 주5회 1일 1시간 15분 강의가 7~8만원 선이었다. 2015년 말기에 대치동에 메가스터디 러셀이라는 고급단과학원과 자습전용관을 개설하였고, 2016년 중기에 분당, 목동에도 추가 개원하였으며, 말기에 센텀, 평촌, 강남에도 추가 개원하였다. 러셀의 단과 가격은 1과목당 30만원이 넘는다.[36] 단과학원과 독학재수반을 운영하고 있었다가 노량진에서 철수하였다. 공단기와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었다.[37] 공단기와 함께 경단기, 소방단기 등 영단기를 제외한 모든 "단기" 학원들이 있다.[38] 이투스학원과 동일한 건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