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5 20:32:31

성현준(슬램덩크)

翔陽 / SH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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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양
4 김수겸5 성현준6 장권혁7 임택중8 오창석
9 심준섭
슈퍼슬램 상양 엔트리: STAGE 2의 상양은 김수겸 대신 심준섭 출전
틀:북산틀:능남틀:상양틀:해남대부속고틀:풍전틀:산왕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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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의 등장인물.

일본명은 하나가타 토오루(花形透). 상양 고교 3학년으로 센터이자 부주장.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카자마 노부히코, 비디오판은 김환진(전기), 신흥철(후기), SBS판 성우는 성완경. 강백호가 붙여준 별명은 안경[1]

능남유명호 감독과 S체대 감독이 채치수, 변덕규와 함께 카나가와현 넘버원을 다툴만한 센터라고 호평한 실력파 센터.[2] 첫 등장은 변덕규와 대화로 등장한다. 북산이 2회전에서 상대를 160:24로 깨는 것을 보고 우리라면 200점은 땄을거야라고 드립을 하자 변덕규는 그럴지도 모른다고 대답.정작 북산 상대로 60점밖에 못냈다[3]상양의 광속탈락 때문에 잊혀졌지만, 작중에 나온 활약상만 보면 상양의 실질적인 에이스는 김수겸이 아니라 이쪽으로 보일 정도이다. 슬램덩크 올스타에서 청팀과 홍팀 모두에 그 이름이 빠졌지만 누구 한명 빠지고 전호장 같은 성현준이 들어가도 반박하기 힘든 확실한 실력자다.

슬램덩크 매니아들의 머릿속에 각인된 페이드 어웨이 슛을 비롯하여 훅슛, 팁인, 원핸드 덩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을 올렸고, 할리우드 액션을 통하여 정대만의 골밑슛을 오펜스 파울로 둔갑시키고, 채치수의 골밑슛을 블록하는 등 수비력도 뛰어나며 채치수를 상대로 오펜스리바운드를 따낼 정도로 리바운드 능력도 탁월하다.[4] 전체적으로 채치수와의 매치업에서 채치수를 압도했다. 상양이 1라운드 보스격으로 묘사되는 가운데, 작중 최종 라운드 보스인 산왕의 센터 신현철과 플레이스타일이 유사한 점은 재미있는 부분.

어쩌면 카나가와 최고의 오펜스형 빅맨이라고 불릴 수 있는 선수. 큰 키와 준수한 운동능력[5]은 물론이고, 골밑에서는 훅슛이나 덩크, 중거리에서는 블락을 피하며 득점을 노릴 수 있는 페이더웨이를 비롯한 슈팅옵션 등, 공격 루트의 다양성에서는 도내 4대 센터 중 탑을 달린다.[6] 뿐만 아니라 림 프로텍팅과 골밑수비, 리바운드같은 센터 본연의 능력에도 충실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로운 류의 선수다. 물론 산왕의 신현철에 비하면 넘사벽의 차이가 있다고 채치수가 평가하긴 했지만.... 작중 평가로는 채치수가 강强의 센터라면 성현준은 유柔의 센터라는 묘사가 있을 정도로 도내에서는 채치수에 필적할 만한 솜씨를 보여준다.

어쨌든 유연함을 바탕으로 전반전에서는 엄청난 활약을 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에 채치수에게 공격이 막히면서부터 빛을 바래기 시작했다. 강백호에게는 닥치는대로 리바운드를 빼앗겼고 심지어 서태웅에게까지 리바운드를 빼앗긴다. 채치수를 상대로 공격을 성공하는 장면이 있지만 그 때는 어차피 김수겸 또한 인사이드로 난입한 상황이라 막을 수가 없었다.

단점이라면 채치수와 비슷한 197cm의 큰 키에 비하면 상당히 가벼운 83kg에 불과한 체중. 덕분에 스피드와 유연성을 얻을 수 있긴 했지만, 파워에서는 모자란 점이 있다.[7] 후반전 들어 강백호에게 리바운드를 연달아 뺏긴 것도 스크린아웃 포지션에서 강백호를 누를 파워가 모자랐기 때문이다.[8] 강백호의 팔꿈치에 맞아 안경이 부서지고 얼굴에 타격을 입었음에도 굴하지 않고 "이걸로 강백호는 파울 4개다!"라고 기뻐하면서 팀의 기세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지만, 경기 막판에는 임택중과 함께 강백호의 덩크슛을 막으려다가 오히려 강백호의 파워를 당해내지 못하고 플로어에 내동댕이쳐지고 말았다. 이 상황에 경악하는 그의 표정이 압권이다.

아무튼 이날 탈탈 털린 덕분인지 성현준은 강백호를 굉장히 높이 평가한다. 능남전에서 기본기와 경험 부족으로 황태산에게 밀리는 걸 김수겸이 지적할 때는 난 그래도 강백호를 인정한다면 복잡한 표정을 짓고, 경기 후반에 혼자서 황태산 윤대협 변덕규를 막아내는 장면에서 그의 동물적인 감각에 감탄하기도 한다.[9]

후일 정대만이 테크닉을 통해 같은 포지션에서 강백호를 발라버리는 장면에서, 채치수가 '도내 최강 센터 중 하나인 성현준도 강백호에게는 어느 정도 당황했는데' 라고 독백하며 정대만의 천재성을 의식하는 장면이 있다. 이런 점을 봤을 때 성현준의 실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실제로 성현준은 예측불허의 초보자 강백호보다는 노련한 센터 채치수와의 대결에서 좀 더 실력 발휘를 잘하면서 선전한 편이기도 하다.

작가가 뛰어난 실력을 가졌으면서도 상양의 조기탈락과 분량조절 실패로 묻힌 것을 어여삐 여겨서인지, 결승리그에서는 김수겸과 함께 해설역으로 고정출연하고, 인터하이에서는 김수겸, 채치수의 회상 씬을 통해 얼굴을 드러낸다. 그리고 완전판 원본 표지에서는 기말고사에서 전교 1위를 차지했다는 인텔리 설정까지 덧붙여졌다. 어찌된 영문인지 슬램덩크에서 은 키도 크고 머리도 좋은 완전체로 나온다

인터하이 이 후에도 은퇴하지 않고 농구부에 잔류, 겨울선발전을 통해 특기생으로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집념을 불태우고 있다.

작중에 나오는 고릴라들이 우글우글한센터 포지션 선수[10] 중 유일하게 V라인 미남으로 그려지는 인물이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북산 VS 능남-상양 연합 연습시합에 풀타임 출전하여 특기인 페이드 어웨이 슛을 어김없이 선보이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서태웅은 성현준의 수비 앞에서 페이드 어웨이 슛을 날려 깨알같은 굴욕(...)을 선사했다. 김수겸의 어시스트로 앨리웁덩크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케이드용 게임 슈퍼슬램에선 페이드어웨이슛 하나만 믿고 가자. 페이드어웨이슛이 워낙 사기다 보니, 타이밍 잡고 질러준다면 상대쪽에선 답이 없다.

설정상 키 197에 84키로면 키 202에 90키로와 비만지수가 거의 비슷한데 어째 이쪽은 호리호리하고 변덕규는 근육질이다. 이게 다 변덕규의 체중 설정 오류 저키에 사실 84키면 너무 마른 편이고, 90키로는 나가야 맞을듯.. 채치수도 체중 설정 오류 물론 변덕규와 채치수에 비하면 설정 오류로 보기는 어렵다.


[1] 안경선배 권준호처럼 안경을 썼다고 붙여줬다.[2] 상양은 현대회 시드학교였기때문에 북산과의 시합이 그 해 여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갖는 공식시합이었으며, 지난해의 전국대회에서는 성현준은 북산의 채치수, 능남의 변덕규와는 달리 3학년 선배들에게 밀려 김수겸을 제외한 나머지 친구들과 함께 벤치멤버였다.(해남의 고민구도 마찬가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좋은 센터로 이름이 났다는 것은 지난해 겨울선발전 예선에서 주전 센터로 좋은 활약을 했었기 때문이라고 추정해 볼 수 있다.[3] 물론 성현준이 말한 200점을 따낼 상대는 북산이 아니라 북산에게 160점 주고 털린 약체 팀을 가리키는 것이다. 물론 그래도 장신에 발이 빠르지 않은 상양의 플레이 스타일상 200점은 오바 같지만... 상양전은 북산의 경기 중 양팀의 득점이 대단히 억제된 역대 최저득점 경기였다.[4] 채치수에게 오펜스리바운드를 따내는 장면과 강백호와의 리바운드 쟁탈전 장면을 보면 리바운드 넘버1을 가리는 상징성같은 면이 있다. 사실 작중에서 활약도를 보자면 신현철 정도까진 아니지만 상성상 채치수가 가장 버거워했던 상대이다.[5] 상술했듯이 괴물같은 피지컬을 자랑하는 채치수를 상대로 오펜스 리바운드를 따낼 정도.[6] 채치수 역시 특훈을 통해 공격루트를 나름 다양화했고 변덕규에 비해 득점 감각이 뛰어나지만, 산왕의 분석으로는 공격 루트가 단순한 편이라는 평을 들었다. 게다가 산왕전에서 페이더웨이를 시도하자 라이벌 격인 변덕규조차 안 어울리는 짓 좀 하지 마라라고 생각할 정도였으니, 공격 루트의 유연성 면에서는 성현준이 단연 한 수 앞선다고 볼 수 있다.[7] 채치수보다 10kg 이상 가벼우며, 심지어는 같은 팀의 자신보다 작은 임택중, 오창석보다도 가볍다. 작중 묘사에서 파워 때문에 고전하는 모습이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채치수와 파워로 정면대결하는 것은 의도적으로 피한다.[8] 강백호는 성현준보다 상대적으로 작고 날렵하면서도 체중도 83kg여서 힘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았다. 실제로 덩크 국면에서는 파울이나마 성현준을 임택중과 세트로 날려버리기도 했다![9] 이때 성현준이 날린 명대사로 '녀석의 육체가... 아니... 세포가 순간적으로 반응한 것이다!'가 있다.[10] 성현준, 채치수, 변덕규, 고민구, 신현철, 신현필, 김판석, 한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