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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세레비.2. 특징
현재 베스트위시와 XY를 제외하면 극장판으로든 TV판으로든 한 번쯤은 등장을 하였으며 역대 환상의 포켓몬들 중에서 가장 많은 시리즈에 출연을 하였다.지라치가 극장판 6기의 엔딩테마인 작은 존재를 테마곡으로 삼는 것 처럼 세레비의 테마는 기본적으로 극장판 4기 OST인 세레비의 부활을 베이스로 삼고 있다.
| 극장판 4기 세레비의 부활(セレビィの復活) | 극장판 13기 세레비의 축복(セレビィの祝福) |
3. 행적
3.1. 극장판
3.1.1. 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만남
| 포켓몬스터 극장판의 역대 메인 포켓몬 | ||||
| 결정탑의 제왕 앤테이 | → | 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만남 | → | 물의 도시의 수호신 라티아스와 라티오스 |
| 엔테이 | 세레비 | 라티아스, 라티오스 | ||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 사망하는 장면이 직접적으로 나온 최초의 포켓몬이다.[1] 극장판 4기 후반에 결국 죽고마는데 이때 모습은 온몸이 갈색으로 변색되며 말라 비틀어진 모습.[2] 그래도 이후 부활한다. 그리고 용호랑 함께 과거로 돌아간다.
지우 일행은 오박사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다. 어린 시절 오박사도 이 경험을 꿈으로 치부한 걸 보면 잊어버린 듯하다.
북미에서 개봉한 버전에서는 오박사가 눈치채고 있는 것으로 나오나, 정작 일본에서 상영했던 원본에는 그 내용이 없었다. 그러나 후에 스페셜 에디션 버전으로 주간 포켓몬 방송국에서 이 부분이 추가된 버전이 일본어 더빙해서 방영되었다.
3.1.2.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
제목을 보면 조로아크가 주인공일 것 같지만 실질적으론 조로아와 세레비의 비중이 가장 크다.성우는 쿠기미야 리에가 맡았다.[3] 한국판에서는 문남숙이 담당.
13기 극장판에서의 세레비는 4기 극장판 세레비와는 다른 개체로, 해당 극장판의 악역 나흐벨츠는 예전에 우연찮게 세레비를 목격했다가 몇 년 뒤의 미래를 보게 되고, 이로 인해 부와 명성을 쌓는다. 그러나 미래를 주구장창 볼 수 있는 게 아닌지라 나흐벨츠는 세레비를 손에 넣어 다시 한 번 그 힘을 손에 넣고자 했기 때문에 나흐벨츠에게 노려진다. 그러다가 조로아에게 도움을 받고 서로 친해진다.
사용한 기술은 성장[4]/치유소원[5].
3.1.3. 정글의 아이, 코코
2020년 2월 28일 오하스타에서 공개된 PV에서 색이 다른 세레비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정황상 특별전매권 배포 포켓몬으로 보인다.극장판 에필로그에 잠깐 등장한다. 하지만 이전 극장판들과 달리 분량은 거의 특별출연 수준.
자루도들이 사는 정글에는 숲이 평화로우면 어느샌가 세레비가 나타나 미래에서 가져온 알을 두고 간다는 전설이 있다. 아빠 자루도가 마지막으로 본 후[6] 한동안 나타나지 않았다. 영화 초반부 아빠 자루도가 코코를 줍는 장면에서 분홍색 연기같은 것으로 존재를 암시하며, 이후로는 정글에 세레비와 관련된 전설이 있다는 식으로 언급만 나온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자루도들이 숲의 포켓몬들 및 인간들과 공존하는 것을 택하게 된다. 아빠 자루도도 코코와 함께 기른 나무에서 열린 열매를 다른 포켓몬들과 나누고 있을 때 뒤에서 갑작스레 등장. 세레비가 나타난 것으로 숲에 진정한 평화가 찾아왔음을 암시한다.
3.2. 오리지널 ~ W
오리지널의 사이드스토리 13화 또 하나의 세레비 전설(もうひとつのセレビィ伝説)에서 등장했다. 다 망해가는 마을의 포켓몬 센터와 얽힌 이야기에 훈이가 휘말려들어서, 과거에서 역사를 바꿔 포켓몬 센터를 존속시킨다는 내용.AG 155화에서 등장했다. 숲의 화재로 인해 불을 끄고자 식물을 소환했으나 화상과 무리한 능력 사용으로 지쳐 기절하여 길을 지나던 지우의 피카츄가 세레비의 기척을 느끼고 덩쿨로 달려가서 세레비를 간호하는데 이때 레인저 희정이 등장한다. 길을 지나지 못하게 막던 중 사정을 얘기하자 희정은 협회에 도움을 요청하고 이후 세레비를 구하는 걸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썬&문 125화에서 등장했다. 숲에서 날아다니다가 우연히 지우의 연습장면을 목격했는데, 냐오히트의 불대문자와 루가루암의 스톤에지가 충돌한 여파에 깜짝 놀란 나머지 시간의 파문을 일으키며 약 20년 전으로 피하는데 이 시간이동에 지우와 냐오히트가 휘말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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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대로트에서 떨어지던 지우와 냐오히트를 다시 시간의 파문을 통해 원래 시대로 되돌려보내줬다.
W 32화에서 고우의 어릴 적 친구인 시웅이 찾고있는 환상의 포켓몬으로 언급된다. 마지막에 세레비는 색이 다른 세레비와 함께 다시 재회한 고우와 시웅을 멀리서 지켜보는 걸로 등장했다.
[1] 이 뒤는 바로 다음 작에서 라티오스가 잇는다.[2] 아마도 여기서 나온 악당이 무리하게 세레비의 힘을 뽑아냈다가 그게 원인이 되어 기력을 다해 사망한 듯하다.[3] 이후로 후파(굴레에 빠진 모습)도 맡는다.[4] 이 기술로 주변에 식물을 자라나게 한다.[5] 작중 상처입은 조로아크를 치료하는 데 사용했다.[6] 정황상 아빠 자루도의 알을 두고 간 것이 세레비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