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는 여자아이가 되어라 幼なじみは女の子になぁれ | |
장르 | TS, 청년만화 |
작가 | 모리시타 마오 |
출판사 | 코단샤 |
연재처 | 이브닝 |
레이블 | 이브닝 KC |
연재 기간 | 2013. 09. 12. ~ 2015. 04. 28. |
단행본 권수 | 3권 (2015. 06. 23.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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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S를 소재로 한 일본의옆에 있는 한 줄 소개와 처음과 마지막에 하는 작가의 말이 가관이다(...).
2. 줄거리
익사하기 직전이었던 요정 실피는 자신을 구해준 고등학생 오사카베 슈이치의 '귀여운 여자 소꿉친구를 원해'라는 소원을 들어준다. 하지만 마법으로는 없는 사람을 만들 수 없고 과거를 고칠 수도 없기 때문에 실피는 슈이치의 가장 친한 소꿉친구, 오사나이 이오리를 여자아이로 만든다.
마법은 정신력으로 떨칠 수 있지만 요정의 집념 때문에 이오리는 여자가 되었다 남자로 돌아왔다를 반복하는데...
마법은 정신력으로 떨칠 수 있지만 요정의 집념 때문에 이오리는 여자가 되었다 남자로 돌아왔다를 반복하는데...
3. 발매 현황
본래 동인지였던 작품을 개정하여 코단샤의 청년향 만화 잡지 이브닝에 2013년 9월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단행본은 이브닝 KC 레이블로 발매되었다.10월 23일에 2권 발매. 2015년 7월에 3권을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오사나이 이오리/야마우치 시오리(小山内 伊織/山内 詩織)[2]
주인공이자 여주인공 겸 히로인(?). 슈이치의 소꿉친구이며 바보털 속성. 이 만화에서 가장 구르는 캐릭터이고 료세이 고등학교 1-A반. 슈이치가 빈 '귀여운 여자 소꿉친구를 원해'라는 소원 때문에 여자로 변한다. 여자일 때 이름은 '야마우치 시오리(山内 詩織)'[3], 통칭 시오리(짱). 실피의 마법을 정신력으로 떨쳐낼 수 있어 이오리가 저항하면 마법이 안 먹히나, 이오리가 방심하고 있거나 여자인걸 의식하면 여자로 변하거나 못 돌아온다. 잘 때는 저항을 못하므로 잘 때는 항상 여자. 슈이치를 '슈우'라 부른다. 여자로 변한 게 아니라 여장을 했을 때 모두가 남자라고 인식한 것을 보면 오토코노코 속성은 없는 듯. 체격은 물론이고 얼굴선과 눈매 자체가 변하기 때문에 변하기 전후의 성별 차이가 확실하게 묘사된다. 근력과 운동능력이 여성 기준으로도 약해지며, 가슴도 거유로 크고 아름다워진다. 성격은 사람이 착해서 부탁 받으면 거절을 잘 못한다. 미유나 엔죠지 사이토의 마음을 전혀 못 알아채는 둔감한 사람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말이 무척 거친 편으로, 남자일때는 그나마 자연스럽지만 여자일때는 그 말투에 어린 아이가 겁먹고 불량이냐고 물어보기도 한 탓에 여성의 말투를 쓰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여성스러운 말투를 쓰고 아이와 해어진 뒤에도 이어지는 것을 보아 은근 연기력도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다른 반이나 선배들에게 자신의 변신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여자애처럼 말하거나 여자애처럼 행동하는 걸 보면 정말 여자애 같을 정도. 가끔은 여자애들과 어울리기 위해 여자애처럼 행동하는 등.
- 실피(シルフィ)
이오리에게는 만악의 근원1이며 엄청난 민폐.[4] 안 어울리지만 존댓말 캐릭터. 익사할 뻔한 상황에서 슈이치가 구해줘서 보답으로 소원 하나를 들어준다. 처음에는 슈이치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이오리를 여자로 바꾸지만, 이오리가 마법을 이겨내자 자존심이 상해서 어떻게든 이오리를 완전히 여성으로 바꾸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어시오리가이오리가 영원히 고통받는 원인이 된다.
- 오사카베 슈이치(刑部 秀一)
이오리에게 만악의 근원2이며 이오리의 소꿉친구이며 부모님이 전근을 가서 이오리와 동거중. 대놓고 인생의 승리자라 적혀있다. 실피에게 1화 초반에는 그만하라고 하지만 가면갈수록 좋지 아니한가라는 태도로 바뀐다. 하지만 이오리가 정말 남자로 못 돌아갈 듯한 상황이 발생하자 실피를 설득하려고 하고 세르피가 강제로 알몸으로 만들어 옷을 입는것조차 못하게 방해하자 진짜 화를 내기도 하는등,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적당히 놀려대는 것이었을 뿐 진심으로 이오리의 마음을 무시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혹은 이오리와 실피가 다투는 상황을 즐기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41화를 보면 이쪽이 가능성 높아보인다. 세르피가 정신 마법으로 이오리라는 존재를 없애려고 하자. "진정한 소꿉친구는 추억을 공유하는 친구가 소꿉친구지. 조작된 기억을 가진 것은 소꿉친구가 아니야!"라고 일갈을 날리기도.
- 야나세 미유(柳瀬 みゆ)
이오리, 슈이치와 같은 1-A반인 여학생. 3개월 전 우산을 씌워주고 자기는 비맞고 간 이오리에게 호감이 생겨났지만 이오리는 수시로 여자로 변해버리는 지라 고백할 타이밍이 안 나온다. 이 만화 유일의 정상인.[5] 20화에서 실피의 말투 교정 약을 뒤집어쓰고 남자로 못 돌아가게 된 이오리를 하루 재워준다. 이때부터 이오리가(남자일 때도) '미유'라고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 아빠가 은근 딸바보인듯. 아빠는 이오리를 영마음에 들어하지 않지만, 시오리는 좋아한다.
- 아라사키 스미레(新崎 すみれ)
8화부터 출연한 1-A반의 여교사 부담임. 결혼을 전제로 사귀자는 고백에 그저 연상이라는 이유로 차인 2X살의 노처녀. 차인 날에 이오리가 미소녀라는 소리를 듣고 열폭하여 남자(?)에게만은 질 수 없다면서 여자력 대결을 신청했다가 참패한다.[6] 그래도 이오리를 미워하는건 아니라서 마지막회에서는 이오리의 기억을 완전히 삭제하고 여자아이로 만들려는 세르피 여왕에게 정말로 화가 크게나서 세르피를 붙잡고 말리면서 내 제자에게 무슨짓을 하는거냐고 진심으로 강력히 화를 내며 이오리를 도와준다.
- 이오리의 어머니
이름은 28화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만화답게 한 아이의 어머니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동안. 그리고 실피 때문에 일어나는 부자연스러운 상황들을 기분 탓으로 넘기는 천연 둔감.[7] 그래서 시오리를 슈이치의 여자친구로만 알고 이오리가 여자로 변하는 건 결국 작품 끝까지 모른다.
- 세르피
실피의 어머니로 요정족의 여왕. 이 작품의 사실상 최종 보스. 실피가 하도 마법에 실패를 하자 직접 36화에서 등장. 패러렐 월드를 만들어서 시오리가 실존하는 인물인 세계를 만드나 이오리가 정신력으로 이를 돌파해내자 아예 정신 마법을 사용해서 이오리를 완전히 세뇌시켜 시오리로 만들려고 하기까지 한다. 이후에 분노한 슈이치와 스미레 여선생님이 세르피 여왕을 붙잡고 막는데다가 교실의 모든 학생들도 이오리의 기억을 완전히 삭제하는 행동을 강력히 비판하면서 딸인 실피의 설득에 기억제거를 포기한다. 그리고 실피에게 이오리를 완벽한 여자아이로 만들때까지 돌아오는것을 금지한다고 말해주고 본국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실피가 이오리를 계속해서 여자로 만들면서 이오리의 싸움은 지금부터다 엔딩.
[1] 이후 다음 작품으로 '단지 나는 히로인으로서'라는 TS 개그 만화를 또 한 번 연재한다.[2] 성인 '오사나이'는 아마도 소꿉친구를 뜻하는 일어인 '오사나지미'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3] 오사나이에서 작을 소(小)자를 뺀 성에 이오리라는 이름을 여성스럽게 바꾼 것.[4] 작가가 대놓고 민폐 요정이라 적어놓았다[5] 이 만화에서는 어른들, 그리고 교사들도 뭔가 약간 맛이 간 모습을 보인다(...).[6] 바로 옆에 있던 한 줄 소개, 오사나이 이오리 : 쓸데없이 여자력이 높음.[7] 물론 이오리와 슈이치가 속여 넘기려고 노력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