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호텔리버사이드 연구소 통칭 소프트 크림~삐리리 불어봐 재규어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조직. 복장이나 디자인이 사이보그 009의 패러디다.
기본적으로 인간을 음악으로 지배하여 세계정복을 꿈꾸는 조직으로, 주인공 '재규어 준이치'와 재규어의 아버지 마이클도 이 조직에 소속되어 있었다.
등장은 중반 쯤에 등장하나 작가의 능력(…)으로 괴멸하러 간 재규어가 결국 다른곳으로 새버리면서 괴멸 작전은 끝이 난다. 이후 재규어를 박살내기 위해 한명 한명 오지만 다 박살나고 현재 다 같이 재규어네 기숙사 옆 방에 모여살고 있다. 소프트 크림 탈퇴조라 부르는 듯. 이후 재규어를 무찌르기 위해 새로운 자객이 등장해도 결국 패배하고 재규어네 옆 방에서 살게 된다는 패턴.
세뇌를 사용하여 능력자를 조종하지만 기본적으로 재규어보다 강력한 능력자는 없는 듯하다. 차후 배신자를 처단하기 위해 계속 자객을 보냈으나 이를 귀찮아한 킹코가 기지로 쳐들어가 조직을 제압하고 설교를 늘어놔서 현재 킹코가 수장을 맡고 있는 듯.
다양한 능력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무섭고 전투력이 강한 기술부터, 아무 쓸모 없는 잉여로운 기술까지 다양하다. 어째 능력은 가장 쓸모 없는 녀석들이 종이장사 씨름(코브라 히사시, 구려 천리)이나 카르타(시게미치) 같은 잡기술에는 초고수이다.
이후 재규어를 제외한 나머지 소프트 크림 탈퇴자들은 모두 프리터로서 일본 경제 각계에서 맹활약(?)한다는 후일담이 전해져 온다.
2. 탈퇴한 조직원
- 킹코(킹덤 코헤이)
재규어 다음가는 최강의 능력자[1] 드럼을 사용하며 자신이 연주하는 드럼 소리가 들리는 모든 인간에 한해서 동작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설교가 많고 탈퇴자들을 관리하는 등 리더십도 갖추고 있지만 정의감이 지나쳐서 함정을 파놓고 자기가 함정을 해제하는 등 다른 캐릭과 별반 다를 거 없는 막장이다.
이후 재규어의 기숙사 옆 방에 다른 소프트크림 멤버들과 함께 끼어 살고 있다. 돈을 버는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마트에서 장을 보는 장면도 나온걸로 봐서 벌고 있는 듯. 의외로 성실하고 의리를 중시하는 등, 작중에서 몇 안 되는 상식인에 속한다.
- 케미컬 요시오
멜로디언 능력자로 재규어와 능력배틀을 벌인 첫번째 인물이다. 아무리 봐도 스탠드로 보이는[2] 멜로디언맨을 소환하는 등 여러 가지 활약을 하나 마이클에게 세뇌가 깨진 후[3] 인근에서 빈둥대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이후 킹코 및 다른 탈퇴조 멤버들과 함께 가릭슨 기숙사의 재규어네 옆 방에 살고 있다.
'~드아(ズァ)'가 말버릇. 에피소드상에서 킹코, 피요히코와 잘 노는듯하다.
- 베이즈리 가라사와 [4]
테레민이라는 악기를 다루는 능력자로 능력을 발현시 시간감각을 엉망진창으로 만든다. 작중에서 능력을 발연했을 때 7시간을 순식간에 지나게 했다. 무서운 외관과는 달리 매우 착한 성격인 듯.
재규어가 개최한 '모여라 패자축제'에그 누구도 모르게우승해 나레이션을 맡으나 그나마 얼마 못간다.
- 파●쿠 유유 파●츤 파●크란
탈퇴조중 홍일점. 이름은 대충 줄여서 란. 하지만 홍일점의 면모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새디스트에 마니아 기질을 가지고 있다.하모닉 파이프(청소기 호스같은걸 돌리면서 소리를 내는 악기)로 평행감각을 소실시키고 상대를 패는데 의의가 있는 능력이다. '자 빨리 잡기 대결에서 1위를 할 정도로 감각신경은 ◎'라고 공식팬북에 적혀있다.[5]
- 코브라 히사시
카주(kazoo)라는 악기를 다루는 듯하다. 소심한 성격으로 남앞에서 말을 잘 못하는듯하다.
이런 캐릭터가 그렇듯 속으로 엄청나게 욕한다. 능력은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헬륨가스를 마신듯한 목소리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자세한 확인은 불가).
일본 전통 놀이중 하나인 종이장사 씨름의 초 고수(…). 소심한 평상시와는 달리 종이씨름을 하게 되면 사람이 변한다. 아니, 애초에 이 종이씨름이 인간 레벨의 종이씨름이 아니지만. 커맨드가 존재하는 종이씨름이라고 들어보셨소?(…)
- 시게미치
40세(설정집 참조). 탈퇴조를 노리고 온 자객으로 도전하나 란의 하모닉파이프에 두들겨 맞고 베이즈리의 능력때문에 체력상 문제로 리타이어.
존다유 시걸이 놀랄 만큼의 막장 대결을 펼치고 있다. 능력악기는 비브라 슬램, 특수효과 장치로 '콰광'하는 효과를 내는듯하다. 능력효과는 '눈이 무섭다'라는 그냥 무섭게 생긴 눈 모양 환상이 보이는 기술(…). 결국 킹코의 일갈에 못이겨 그냥 돌아간다.
이후 그도 킹코와 함께 빌붙어 사는 모양. 묘하게 운은 좋은지 복권에 당첨되기도 했다.
- 구려 천리 [6]
재규어를 닮은(?) 녀석. 악기는 코피리. 구리다. 이놈도 종이장사 씨름의 초 고수. 능력은 '순간 코가 굉장히 찌그러진다'.
- 니콜라이 이와오
파이프 오르간을 사용하는 자객. 능력은 자신의 연주를 끝까지 들은 사람들은 모두 주변에 있는 모든 짐승들에게 이지메를 당하게 된다. 중간에 끊어버리거나 연주를 멈추면 아무 소용이 없는 별 쓸데없는 능력이지만[7] 재규어를 속여서 연주를 못 끊게 한다. 그러나 해머와 타카나가 "연주를 중단하지 않을 정도로만 깐죽거리면서" 옆에서 연주를 방해한 결과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결국 이녀석도 다른 소프트 크림 탈퇴조처럼 재규어네 옆방행.
- 코페포더 쿠지라이
바이올린을 사용하는 자객. 대사 안의 '도레미파솔라시'가 가타카나가 된다. 품위있는 상류층인척 하지만, 사실 서민들이 생각하는 상류층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같은 성격이다.
능력은 '모비 딕'. 바이올린을 연주하면 긴수염고래가 나타나 상대의 능력을 흡수해 사용할 수 있다. 고래는 그림자 형태로 은신도 가능하다. 재규어의 피리맨 능력을 빼앗아 재규어에게 정신공격을 시도했으나 실패한다. 이 때 재규어가 약점인 척 하면서 피리맨에게 온갖 굴욕적인 포즈를 주문하고 그 모습과 본체(?)인 피요히코가 괴로워하는 걸 보면서 즐긴다. 오히려 피리맨의 복장을 멋있게 바꾸자 엄청나게 분노.
바이올린으로 고래를 불러낸다는 능력에 대한 설명이 다음 회에 나오는데,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 심지어 그 회의 내용과 연출의 관계도 설득력이 없다.[8]
3. 보스의 정체
최종화에서 조직의 보스가 등장한다. 조직의 보스는 바로 재규어 준이치의 친아버지인 에어 J. 준키치.
등장 인물 중 최강의 능력을 자랑하는데, 결국 피요히코의 도움(?)으로 그의 능력과 약점을 파악한 재규어에게 패배하고, 재규어의 정체도 밝혀지진다. 이 때, 죠죠의 패러디인지, 준키치가 로드롤러를 몰고 나와 공격을 한다.
자세한 것은 재규어 준이치 항목 참조.
[1] 사실 순수 능력만을 비교하자면 이미지를 만드는 재규어보다 실제 인간을 조종하는 킹코의 능력이 더 상위이다. 하지만, 재규어와의 대결에서 재규어의 막장스런(!) 행동에 질려서 + 자기도 모르게 인질을 구해주다가(…) 스스로 패배를 선언함(…)[2] 공식 팬북에서도 케미컬 요시오가 대놓고 자신의 능력을 '스탠드 같은 거드아'라고 말하기도 했었다. 그래서인지 본체를 후들겨패니 사라졌다(…).[3] 그러나 이 때의 모습은 누가 봐도 세뇌당하는 모습이었다(…). 세뇌해제라는 이름의 세뇌가 끝난 후에도 "조직 좋아하니?" 라고 묻자 죽은 눈으로 침을 질질 흘리며 조직에 대한 반사적인 반감을 표하는 걸 보면 누가 봐도 세뇌당했다(…).[4] 원문은 ペイズリー柄沢 즉, 페이즐리 가라사와가 맞다.[5] 참고로 이 대결은 14권에 나온다. 정확히는 재규어가 개최한 '모여라 패자축제'의 대결 중 한 대결로 나온다. 제일 멋진 것은, 이 대결의 승자를 알릴 때 그 모습이 가려져서 보이지 않았다는 것. 공식팬북을 사서 보라는 작가님의 계시 다만 승자를 알리는 신에서 손만큼은 나왔는데, 손을 드는 포즈가 딱 란이 맞다.[6] 원문은 クサ・千里 ,적절하다[7] 하지만, 연주에 방해받지 않는 상황에서 주변에 동물이 많다면 굉장히 무서운 능력이다. 이와오에게 성당을 빼앗기고 능력에 의해 동물들에게 이지메 당하는 신부님을 보고 재규어 일당이 무서움을 느꼈으니...[8] 캡틴 츠바사 그림체로 축구를 하면서 설명을 한다(…). 그리고 그 회의 제목은 그냥 대화만 나누면 심심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