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22:07:12

속로불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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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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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기타4. 기타

1. 개요

速盧不斯國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소개된 마한 54개국 중 하나이다. 정확한 위치는 확실하지 않으나, 보통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경기도 통진군고구려 때 지명을 비사성(比史城) 혹은 별사파의(別史波衣)라고 기록한 것과 연관지어 이 통진군의 중심지였던 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일대에 비정한다. 한편 《삼국사기》 〈지리지〉에 기록된 고구려의 지명 수이홀(首爾忽)과 연관지어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비정하기도 하나, 이(爾)의 당대 한자음은 ㄴ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속로(速盧)'와 약간 차이가 있어 확실한 것은 아니다. 두 가설 모두 현재의 김포 지역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2. 역사

속로불사국(速盧不斯國)은 삼한시대 마한의 54개 소국 중 하나다. 속로불사국은 통진군에 위치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마한의 나라들 중 하나로서 독자적인 성장을 하다가 3세기 초에서 4세기 사이에 독립국이 되었다고 한다.속로불사국의 정확한 위치는 확실하지 않으나, 보통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경기도 통진군의 고구려 때 지명을 비사성(比史城) 혹은 별사파의(別史波衣)라고 기록한 것을 근거로 삼고 있다. 또한, 속로불사국의 국읍(國邑)은 수안산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 기타

속로불사국은 삼한시대에 통진군에 위치한 마한의 한 소국으로, 주로 김포반도에 존재했다. 그 정확한 위치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경기도 통진군의 고구려 시대 지명을 기반으로 비사성(比史城) 혹은 별사파의(別史波衣)로 추정된다. 또한, 속로불사국의 국읍으로는 수안산이 있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 소국은 독자적인 성장을 거쳐 3세기 초에서 4세기 사이에 멸망하다. 그 동안 김포반도에 오랫동안 존재했다는 역사적인 기록이 남아 있다. 이 소국의 역사는 삼한시대의 다양한 지배구조와 동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쓰일 수 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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