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06:14:42

손담비(푸른거탑)


푸른거탑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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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푸른거탑 리턴즈 파일:국군 이병 계급장.svg
송광원
파일:국군 이병 계급장.svg
케빈
파일:국군 이병 계급장.svg
이용주
파일:국군 일병 계급장.svg
정진욱
파일:국군 일병 계급장.svg
백봉기
,부분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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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창
,분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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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파일:국군 병장 계급장.svg
최종훈
, 前 부소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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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행정보급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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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남
,소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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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
,중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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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前 대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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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훈
,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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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남
푸른거탑 제로 42번 훈련병
이준혁
43번 훈련병
윤진영
44번 훈련병
최종훈
45번 훈련병
김동현
46번 훈련병
이영훈
47번 훈련병
손담비
,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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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우
,소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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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재
,중대장,
파일:대위 계급장.svg
이장운
기타 등장인물 }}}}}}}}}
<colbgcolor=#008000><colcolor=#000000> 손담비 (파스칼 디오르 손)
파일:손담비 푸른거탑.png
이름 손담비 (파스칼 디오르 손)
계급 이병(훈련병)[1]
소속 1004사단 신병교육대대 4중대 4소대 1분대
1004사단 143대대
특징 어눌한 한국어, 공기, 개념인
취미/특기 독일어

1. 개요2. 작중 행적3. 대사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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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명은 파스칼 디오르 손. 한국명은 손담비[2]. 독일 교포 2세이며 독일 영주권을 대신하여 군대를 입대한 케이스로 제로 출연진들 중 유일하게 외국 출생 인물이다.

어눌한 한국어와 독일어를 구사하며 특히 신선로구절판을 좋아한다. 특히 흥분할 때 독일어를 내뱉기도 한다. 가끔 반말섞인 한국말로 인해 조교와 소대장에게 질책 받기도 한다. 참고로 종교는 천주교다. 애석하게도 동기들 중 가장 존재감이 적다. 제로 등장인물들 중에서 존재감이 가장 적은 탓에 비중이 없어서 왜 등장했는지조차 모를 수준이다.

2. 작중 행적

47번 훈련병 파스칼 디오르 (한국명 손담비)
독일에서 온 교포 훈련병 국적 포기까지 했으나 언어 차이로 모두를 집단 멘붕에 빠트리는 무개념의 권위자.
EPISODE 2 때 첫 등장하여 다투고 있던 이준혁과 윤진영을 독일어로 구사하면서 말렸다.

EPISODE 6에서는 종교 활동 시간 후에 성당에서 콜라를 받은 후, 이준혁과 김동현이 사찰에서 간식으로 햄버거를 받았다는 소리에 저녁에 불교로 향했으나 정작 발우공양을 먹어야 한다는 것에 크게 실망하였다. 이후 소세지 핫도그를 준다는 본인의 원래 종교인 천주교로 복귀했다.

EPISODE 7 때는 영점사격 훈련 도중 탄피가 사라졌다고 하자, 수색에 들어갔는데 탄피 하나를 찾아냈다. 기뻐한 소대장은 그에게 전화 5분권을 줬지만, 알고 보니 그 탄피는 6.25때 썼던 탄피란 게 밝혀지면서 조교에게 전화권을 빼앗긴다. 여담으로 이때 처음으로 조교에게 하극상을 했는데 전화권이 빼앗기자, "뭐야! 그런 게 어디 있어!"라고 반말을 시전했다.[3]

EPISODE 9에서는 먹어 보고 싶은 걸 신선로구절판을 먹고 싶다고 하였다.

EPIDOSE 15 때는 조교가 총검술훈련 교육 도중 앞니파절과 타중대 수류탄훈련 지원 나갔다가 코에 멍이 들고 이발 도중 축구공에 맞아 머리까지 땜통이 나는 바람에 영구가 되어버렸다. 그날밤 총기점호를 하는 도중 자신의 총기번호인 '209309'를 외쳤는데 하필이면 숫자 0'공'으로 외치지 않고 '영'으로 외치는 바람에 "이영구삼영구"로 발음해 버렸다. '영구' 발음이 언급된 바람에 분대 전체는 웃음이 터질 위기 상황이 발생했지만 극적으로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개머리판 접합 부분이 손질되지 않아서 지적을 받았는데 "죄송합니다!"가 아니라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는데 그냥 넘어갔지만 하필 조교가 개머리판을 접었다 폈다 하는 제스처가 영구 특유의 제스처와 비슷한 바람에 분대 전체는 그만 웃음의 바다가 되어 버렸고 결국엔 단체로 밤새 얼차려를 받고 말았다.

배우의 스케줄 문제 혹은 공기비중 문제로 인해서인지 10회, 11회(마지막회)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3. 대사

"뭐야! 그런 게 어디있어!"
"총번! 이영구삼영구(209309)!"
"미안합니다!"
"나는... 신선로!"
''Ach, Scheiße... Verdammt noch mal!''
''아, 씨발... X같은!''[4]

4. 기타

푸른거탑 제로의 등장인물 중 가장 비중도 적은 데다가 심지어 마지막 회차에서는 아예 하차해버린 비운의 캐릭터다.

때문에 1화에서 노인 최종훈이 훈련소 동기들과 찍은 빛바랜 낡은 단체 사진에서는 손담비가 같이 있었지만 중도 하차한 마지막회에서는 자대가기 전에 더플백을 메고 조교와 소대장과 같이 찍는 단체사진만 찍는 걸로 회상이 끝났다.


[1] 신병교육대 내에서는 그냥 계급이 없는 것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훈련병은 약장은 없어도 일단 계급상으로 이등병으로 취급한다.[2] 다른 배우들은 캐릭터 명을 본명 그대로 설정하였지만 이 배우만 한국이름을 예명으로 설정하였다.[3] 사실 처음부터 주지 않는 것이 아닌, 무언가 줬다 뺏으면 그 뺏긴 당사자가 오히려 더 분노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4] 이 대사는 사단장의 차량 바로 옆에서 대변을 보다 훈련소 사단장, 중대장(대위), 소대장(중사) 등에게 걸린 이준혁이 같이 대변을 본 윤진영, 최종훈, 김동현, 손담비를 고발하자 나온 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