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장헤엄치게 Backswimmer | |
학명 | Notonecta triguttata Leach, 1815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강 | 곤충강(Insecta) |
목 | 노린재목(Hemiptera) |
과 | 송장헤엄치게과(Notonectidae) |
속 | 송장헤엄치게속(Notonecta) |
종 | 송장헤엄치게(Notonecta triguttata) |
영어 | Backswimmer |
네덜란드어 | Bootsmannetjes |
일어 | マツモムシ |
폴란드어 | Pluskolcowate |
아일랜드어 | Bádóir uisce |
덴마크어 | Rygsvømmer |
독일어 | Rückenschwimmer |
에스토니아어 | Selgsõudurlased |
핀란드어 | Malluaiset |
스웨덴어 | Ryggsimmare |
리투아니아어 | Nugarplauk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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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린재목 송장헤엄치게과에 속하는 수생 곤충. 영어명이 "백스위머"인 이유는 수표면 아래에 뒤집혀진 채로 떠서 수영을 하기 때문이다. 국명의 유래도 시체마냥 떠 있는 채로 헤엄친다는 것에서 유래했다.2. 특징
몸길이 10mm정도의 가늘고 긴 곤충으로서 몸 등쪽은 볼록하고 배쪽은 납작하다. 주둥이는 3~4마디로 약간 길다. 더듬이는 짧고 더듬이는 항상 숨겨져 있으며 총 3~4마디이다. 홑눈은 없고 크고 잘 발달된 겹눈이 있다. 뒷다리는 길고 노 모양이며, 뒷다리의 종아리 마디는 납작하며, 긴털들이 그 주변에 나 있다. 앞발목 마디는 노 모양이 아니다. 발마디는 2~3마디이다.그냥 보기에는 니트질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수면 아래에서 사는 자신보다 약한 수서 곤충이나 올챙이 등을 열심히 사냥한다. 반대로 소금쟁이처럼 수면 위로 떨어진 곤충들을 붙잡기도 한다. 먹이를 잡을 때에는 수영용 뒷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다리로 사냥감을 움켜쥐어 바늘 같은 입을 꽂는 식이다.
노린재이지만 취선이 없어서 냄새를 풍기진 않는다.
배를 수표면에 대고 등면을 물속으로 향한 채 잘 발달된 뒷다리로 수면을 밀어 배영처럼 헤엄친다. 이는 꽁무니에 가는 털이 빽빽히 나 있는데, 여기에 공기가 저장된다. 여기서 날개 아래를 통해 몸통 양쪽에 있는 기문으로 들어간다. 결국 다른 수생 노린재 곤충들과 달리 특이한 자세로 헤엄치는 것은 숨을 쉬기 위한 나름 절박한 행위이다. 날개가 빛나는 것도 공기가 채워졌기 때문이다.[1]
천적으론 잠자리 애벌레, 게아재비, 장구에비 등이다.
그리고 함부로 만지지 않는 게 좋다. 물린다고 당장 큰 통증을 느끼지는 않지만, 미묘하게 따가우면서도 간지러운 느낌이 꽤 오래 간다. 물린 부위는 조금 하얗게 달아오르나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