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9 02:45:59

송재영/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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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롯데 자이언츠
3.1. 2021 시즌3.2. 2022 시즌3.3. 상무 피닉스 야구단3.4. 2024 시즌
4. 국가대표 경력5. 연도별 주요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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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 좌완 투수 송재영의 선수 경력을 다룬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교 3학년때 성적은 ERA 1.09로 준수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롯데의 2차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3. 롯데 자이언츠

10월 21일, 롯데 자이언츠와 6천만원에 계약을 했다. 현재 롯데 자이언츠좌완 투수가 본인을 포함해 몇명 없기 때문에 의외로 1군 데뷔가 빠르게 찾아올 수도 있다.

3.1. 2021 시즌

3월 3일, 상무와의 연습 경기에서 1이닝 13구 무실점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4월 7일에 선발 나균안의 뒤를 이어 등판해 2이닝 28구 2K 1볼넷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2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감독의 2군 멸시 때문에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가 허문회 감독이 경질되고 래리 서튼 감독이 1군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곧바로 1군에 콜업되었다.

5월 12일 SSG와의 경기에서 8회 등판하여 2아웃까지 잘 잡았으나, 이후 흔들리며 한유섬한테 2타점 적시타를 맞는 등 3실점을 했다. 방어율 40.50

5월 19일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4회말 2사 12대 1로 크게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2⅓이닝 2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수비 도움도 받았지만 갈수록 안정감을 찾으며 좋은 가능성을 보여줬다.

5월 26일 LG전에서 등판해 좌타자 4명을 모두 잡아내며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갔다. 그동안의 좌완 불펜들이 좌타자한테 약한 모습을 보였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한 달 간 매 경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롯데의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6월까지 신인치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주자를 내보내고 교체되기만 하면 그 다음 투수가 거의 무조건 분식을 해서 ERA가 올라가고 있다.

팀 사정상 1군에서 불펜으로 기회를 받고 있으나 냉정하게 아직까지는 신인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군에서 시간을 두고 육성해야 하는 자원이지만 1군에 끌어다 쓸 수 밖에 없는 암울한 팀의 현실을 대변하는 투수.[1]

다만 좌완 억제 능력은 좌타 상대 타출장 .267/.371/.300 피OPS.671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타한테는 .450/.522/.750 피OPS 1.272으로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좌타자한테 강한 좌완 불펜이 없었던 롯데였기에 어느 정도 기대치엔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23일 NC전에서는 좌타자 나성범에게 안타 이후 우타자 상대로 포크볼로 삼진을 잡아내긴 했지만 이후 계속 안타를 허용하다가 대타로 나온 도태훈에게 쓰리런을 맞는 등 4실점을 하며 최악의 피칭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다음날 2군으로 말소되었다.

말소된 이후 7월 2일 기준 2군에서 3경기 3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후반기엔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8월 21일 퓨처스 NC전에서 선발 등판해 3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6K를 잡아내었다.

올시즌 1군에서는 신인의 한계인지 아직 부족한 모습만 보였지만 2군에서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18경기에 등판하여 1승 1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했다. 특히 34⅓이닝을 던지면서 삼진을 39개 잡아내며 K/9이 10이 넘었고, 사사구는 16개만 허용하며 WHIP이 1.14에 불과했다. 피안타율 또한 .210이라는 좋은 수치를 보였다. 2군에서의 성적이 워낙 좋기 때문에 올해 입단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시즌 후 바로 상무 입대 신청을 했지만 탈락했다.

3.2. 2022 시즌

김창훈, 나승엽, 정우준과 함께 상무 피닉스 야구단 추가모집에 지원했다. 그리고 최종 합격하면서 5월 2일부터 군복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전역일은 2023년 11월 1일.

3.3. 상무 피닉스 야구단

하지만 상무 입대 후 한동안 등판이 없다가 7월말부터 등판을 시작했는데, ERA 10.80으로 성적은 결코 좋지 못한 편.

상무에서 12경기 등판해 ERA 5.40으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다만 13⅓이닝 동안 15K를 잡아내는 등 탈삼진 능력은 부각되고 있다.

3.4. 2024 시즌

5월 31일 사직 NC전에서 1:13으로 크게 이기고 있는 8회 초 등판하여 사구-볼넷-2루타를 맞으며 2실점하며 강판되었고 후속투수 최준용이 분식회계하여 총 3실점하였다. 최종기록은 0이닝 1피안타 1볼넷 3실점. 이후 말소되었다.

7월 10일 콜업되었다. 7월 11일 문학 SSG전에서 2:5로 지고 있는 8회 무사 1루 상황에 등판하여 희생번트를 허용한 뒤 볼넷을 주고 마운드에 내려왔다. 후속투수인 박진이 잘 막아 실점하지 않았다. 방어율은 81. 2군 성적은 이날까지 방어율 2.16에 25이닝 25탈삼진으로 준수한 편이지만 1군에서는 통하지 않고 있다. 결국 7월 12일 다시 말소되었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임준섭.

7월 31일 문학 SSG전을 앞두고 다시 1군에 콜업되었으며 11회 말 등판하여 ⅔이닝 무실점 2K를 기록하였다. 표본은 적지만 지난 1군 경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여담이지만 이 날 그 전 등판과 달리 고글을 착용하고 마운드에 올라왔다. 부모님이 추천해주셨다고.

다음 날 이어진 8월 1일 문학 SSG전에서 9회 4:2 2점차 1사 12루 리드 상황에서 등판하였다. 시즌 첫 연투 상황이자 첫 세이브 상황. 직전 등판한 구승민이 손에 타구를 맞은 여파로 연속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면서 위기가 찾아온 상황에서 최상민박성한을 연속으로 삼진 처리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고,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하게 되었다.[2]

8월 7일 사직 NC전 8회에 등판하여 선두타자 박세혁을 2루 땅볼로 처리하고 김주원에게 안타 하나를 맞았지만 김한별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며 실점 없이 1이닝을 막았다.

8월 9일 수원 KT전 8회에 등판하여 1이닝 1K 무실점하였다.

8월 11일 수원 KT전 8회 말 1사 1루 상황에 등판하여 오재일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내려갔고 팀은 승리하면서 시즌 첫 홀드를 기록하였다.

8월 15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8회 말 김재환에게 볼넷을 내주고 내려왔다.

8월 17일 사직 키움전에서 변상권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1실점 하였다. 최종기록은 1⅓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

24일 대구 삼성전에서 6회 말 구자욱에게 볼넷을 주었지만 르윈 디아즈를 뜬공으로 처리하였다.

25일 대구 삼성전에서 6회 말 무사 2,3루에 등판하여 르윈 디아즈에게 홈런을 맞고 강판되었다.

다음 날인 26일, 2024 WBSC U-23 야구 월드컵 출전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17일 사직 LG전을 앞두고 1군에 등록되자마자 8회 초 1사 만루에 등판하여 박해민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마운드로 내려가며 시즌 2번째 홀드를 기록하였다.

9월 18일 7회 초 등판하여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김현수를 번트, 홍창기를 뜬공으로 잡고 마운드에 내려갔다. 최종성적은 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번째 홀드를 기록하였다.

이번 시즌은 스몰샘플이긴 하지만 그래도 올 시즌 1군에서 보여준 임팩트도 있고, 좋은 변화구도 가지고 있어 팬들의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다. 김진욱, 정현수와 함께 팀의 좌완투수 문제를 덜어주고 있다.

4. 국가대표 경력

4.1. 2024 WBSC U-23 야구 월드컵

파일:2024 U-23 송재영.jpg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 2.svg
<rowcolor=#fff> 경기 선발 이닝 ERA 세이브 홀드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4사구 실점 자책점
5 0 7⅓ 0.95 0 0 2 0 6 0 12 2 2 1

9월 6일 오프닝 라운드 B조 1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5회 2사 상황에 구원 등판하여 2⅓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타선을 깔끔히 틀어막으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팀은 3-1로 승리했고 이번 대회 첫 승리를 거뒀다.

9월 8일 오프닝 라운드 B조 3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7회 초 1사 1,3루의 위기 상황에 구원 등판하였다.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손주환의 승계 주자를 불러들였지만 후속 타자를 삼진과 1루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기록은 ⅔이닝 동안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두 번째 세이브를 달성했으며, 팀은 1-4로 승리하였다.

9월 10일 오프닝 라운드 B조 5차전 니카라과와의 경기에서 2이닝 동안 3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으며, 팀은 7-1로 패배하였다.

9월 12일 슈퍼 라운드 1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7회 초에 구원 등판하여 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기록은 ⅓이닝 동안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팀은 2-7로 승리하였다.

9월 14일 슈퍼 라운드 3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5회 무사 만루 위기에 김태현의 뒤를 이어 구원 등판하였다. 다쿠마 하야시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 다쿠야 야마다를 파울 플라이로 처리한 뒤 가즈히로 우라를 2루 땅볼로 잡아냈다. 하지만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역전을 허용했으며, 팀은 1-2로 패배해 동메달 결정전 진출에 실패했고 대회를 마무리 짓게 되었다. 이날 기록은 2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5. 연도별 주요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송재영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 연도 출장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1 롯데 19 0 2 0 1 14⅔ 13.50 24 3 12 1 13 2.45 286.32 -0.59
2022 1군 기록 없음
2023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4 19 0 1 1 3 8⅓ 10.80 9 2 5 1 9 1.68 208.10 -0.36
KBO 통산
(2시즌)
38 0 3 1 4 23 12.52 33 5 17 2 22 2.17 257.98 -0.96


[1] 작년에는 신인 최준용이 어느 정도 폼을 올리는 동안 1군을 채울 투수가 있었지만 올해는 김유영의 부진, 최준용의 부상 등으로 공백이 생겨 방도가 없었다.[2]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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