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1 00:12:57

쇠백로

쇠백로
Little egret
학명 Egretta garzetta
Linnaeus, 1766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하강 신악하강(Neognathae)
상목 신조상목(Neoaves)
사다새목(Pelecaniformes)
아목 왜가리아목(Ardei)
왜가리과(Ardeidae)
아과 왜가리아과(Ardeinae)
백로속(Egretta)
쇠백로(E. garzetta)
아종
  • 에그레타 가르제타 가르제타(E.g.garzetta)[1]
  • 에그레타 가르제타 니그리페스(E.g.nigripes)[2]
  • 에그레타 가르제타 임마쿨라타(E.g.immaculata)[3]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파일:쇠백로.jpg
1. 개요2. 특징

[clearfix]

1. 개요

사다새왜가리과에 속한 백로의 일종.

2. 특징

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중에서 가장 작기 때문에 쇠(소)백로라고 한다. 몸길이 55~65cm, 날개폭 88~106cm, 체중 350~550g이며, 다른 백로들과 가장 비교되는 특징으로는 발만 노랑색·주황색을 띠는 것이다.

본래 한국에서는 여름철새였지만 텃새화 되어버린 케이스에 속한다. 여름새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겨울에 관찰하기 더 쉬워질 정도로 완전히 텃새가 되었다.

원래 철새였던지라 분포 범위 또한 매우 넓은 편. 유럽·아프리카·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등에 서식하며, 현재 아메리카 대륙에도 진출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국내에서는 계절에 상관 없이 전국의 하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래도 여름새였던 건 어디 가지 않아서 한국에서도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훨씬 잘 보인다. 서울과 경기도 남부만 하더라도 개체수가 꽤 차이가 나며, 더 남쪽인 울산·경주·대구 부근에는 훨씬 많아서 다리가 길고, 몸통이 하얗고, 목이 긴 새를 보았다면 99%는 쇠백로일 것이다.

주로 물고기를 먹지만, 양서류, 소형 파충류, 소형 포유류, , 갑각류, 연체동물, 곤충, 거미도 잡아 먹는다. 주로 얕은 물에서 먹이를 추격해 사냥하거나, 가만히 서서 먹이가 다가올 때까지 매복해 사냥한다. 간혹 가마우지가 사냥한 먹이를 빼앗아 먹거나, 사람이 준 빵을 물에 던져 물고기를 유인해 사냥하기도 한다.

파일:쇠백로 알.jpg

에뮤와 마찬가지로 알이 초록색이다.
[1] 유럽과 아프리카, 그리고 남서부를 제외한 아시아 대부분에 서식하며,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종이다.[2] 호주와 뉴질랜드, 말레이 제도에 서식하는 종이다.[3] E.g.immaculata 아종은 E.g.nigripes와 동일한 아종이란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