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이름이 숭문당이었던 창덕궁의 전각에 대한 내용은 창덕궁 희정당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나름) 대형 서점. 이름의 유래는 학문과 국사를 논의하였던 창경궁 숭문당에서 따왔다고 한다. 경기 북부 쪽의 교과서 총판이여서 교과서를 잃어버리면 무조건 여기에 왔었어야 했다.2. 정보
대형서점 자체가 의정부 시내에선 드물었기 때문에 문화명소로 꼽아도 될 정도다. 의정부역 역사가 벽돌건물이었을 당시에 홍익회에서 운영하던 2층짜리 홍익문고-신원문고가 민자역사 공사로 폐업하면서 영풍문고가 민자역사 내 개업하기 전까지 대형서점은 한동안 숭문당 뿐이었고, 반디앤루니스나 교보문고는 지금까지 없다. 게다가 1970, 80년대생에게는 이 숭문당과 근처 중앙로[1] 일대가 의정부에서 가장 번화가였다. 과거 중앙로글방이라는 숭문당과 규모 비슷한 서점도 있었다. 이쪽은 기독교계통 서적을 많이 유통했던 서점.약 10년 전만 하더라도 라노벨이나 만화의 취급이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계산대쪽에서 신간을 찾기 매우 편해졌다. 원래는 2층까지 있었지만 현재는 1층만 영업 중이다.
위치가 애매모호한 위치에 있어 뒷쪽 블럭으로 들어가기 십상이다. 행복로 끝의 탐앤탐스 입구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들어가보면 있다. 위치상으로 의정부로데오거리에 있기 때문에 의정부역을 기준으로 좀 걸어들어가야 한다.
3. 기타
- 창업주가 20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인 문희상 前 의장이다. 현재는 아들인 문석균 대표이사가 경영하고 있다. 이해찬 前 민주당 대표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서울대학교 근처에 광장서적을 경영했던 것과 비슷하다.[2]
- 숭문고등학교와는 관련이 없다. 다만 이름의 출처는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