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5 15:29:09

슈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파일:Avengers Endgame Shuri.jpg
본명 슈리
Shuri
종족 인간
성별 여성
출생연도 2002년
나이 21세 (신체나이: 16세) [1][2]
국적 와칸다
지위 와칸다의 장공주[3], 기술자, 와칸다 국제구호센터 과학정보부장
가족 관계 아주리 (할아버지)
트차카 (아버지)
라몬다 (어머니)
트찰라 (오빠)
은조부 (삼촌)
스티븐스 부인 (숙모)
스포일러 (사촌오빠)
등장 영화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담당 배우 러티샤 라이트
해외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박리나
파일:일본 국기.png 모모타 카나코

1. 개요2. 작중 행적3. 성격과 능력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마블 공식 홈페이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와칸다의 공주이자 트찰라의 동생. 동시에 비브라늄을 기반으로 한 와칸다의 과학기술의 진보를 총 담당하고 있는 MCU에서 가장 똑똑한 천재 과학자이다.[4][5]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블랙 팬서

파일:Black Panther Shuri.jpg
그녀의 오라비를 지키는 자[6]
The Black panther lives.
블랙 팬서는 살아있어.
and when he fight for faith of Wakanda,
그리고 그가 와칸다의 운명을 위해 싸울 때,
I'll be right there beside you.
내가 그의 곁에 있을 거야.
살아 돌아온 오빠에게 이빨 목걸이를 걸어주며

와칸다에 도착한 트찰라를 그녀의 어머니와 마중 나온다. 이때 트찰라와 티격태격하면서 엿을 날리는 등 장난끼있는 모습을 보여준다.[7] 오빠가 왕위계승 결투 의식을 할 때 주리가 "왕족 중 도전할 사람 없습니까?" 하자 손을 들어 주변을 놀라게 했으나 "옷도 불편한데 적당히 하고 끝내죠?"라고 하여[8] 꽤나 당돌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인 걸 보여 주었다. 당장 저 발언 직후 주변인들의 반응을 보면 "공주님 또 저러신다..."같은 표정들이다.[9]

이후 트찰라가 부산으로 향하기 전 잠시 들린 비브라늄 광산 안에 있는 연구실에서 새 왕인 트찰라를 예를 갖추어 맞이하며[10] 새로운 블랙 팬서 슈트와 여러 장비[11]들을 주고, 새 슈트의 운동 에너지 흡수 및 방출 기능을 트찰라가 직접 실험하게 해서 에너지 방출 때문에 내동댕이쳐지는 오빠의 모습을 녹화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슈트를 치라길래 트찰라가 차서 날려버렸더니 "이 헛똑똑아, 누가 날려버리래?!" 하고 소리치더니 원래 위치에 마네킹을 갖다놓고는[12] 방금 친 부분을 다시 차보라고 하면서 손목의 카메라를 켠다. 심지어 몰래 숨겨놓고 찍은 것도 아니고 아주 대놓고 들이밀면서 연구 목적이라고 오리발을 내민다. 트찰라는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똑같이 걷어찼지만, 곧 반사 파동에 날아가 내동댕이쳐지고 나서야 동생의 의도를 깨닫고는 "찍은 거 지워!"라고 소리쳤다. 웃겨서 깔깔대는 표정은 덤. 정말 현실 남매의 모습이다.진짜 한국 현실남매는 "뒤질래"가 먼저 나온다

이후 부산에서 트찰라가 율리시스 클로를 추격할 때 트찰라의 차량을 원격으로 조종해서 지원해 준다. 트찰라가 부산에서 부상을 당한 에버렛 로스를 데려오자 치료를 해주고, 로스가 깨어나자 와칸다의 기술을 살짝 설명해준다. 킬몽거와 트찰라의 결투 이후 나키아의 인도로 모친과 함께 도망치고,[13] 이후 합류한 나키아, 로스와 함께 자바리 부족의 거주지로 향한다. 거기서 자바리 부족이 구해준 트찰라와 만나고 의식 끝에 트찰라가 다시 생환하자 담요 좀 가져오라는 만담과 함께 본인이 챙겨온 신형 블랙 팬서 수트 목걸이를 주고[14] 함께 역습을 계획한다.

역습 날 블랙 팬서가 시선을 돌린 사이 나키아, 로스와 함께 연구소로 잠입하여 장비를 챙기고 로스에게 원격 조종을 맡긴다. 이후 바깥에서 셔틀을 탈취해 로스에게 링크 시키고는 음파 에너지를 발사하는 파워 건틀릿으로 전투에서 활약한다. 이후 나키아와 함께 킬몽거와 싸우지만 반격당해 죽음의 위기에 몰리고 트찰라를 각성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건틀릿이 망가졌기에 전투에서는 리타이어. 비브라늄은 고속으로 운송하면 안 되는 물질이라 비브라늄을 운송하는 자기부상열차의 선로에는 음파를 통해 비브라늄의 특성을 무력화시키는 장치가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트찰라와 에릭 킬몽거의 블랙 팬서 슈트를 무력화 시켜 트찰라의 승리에 공헌한다.

마지막에서는 오빠와 와칸다의 첫번째 국제구호센터로 삼기로 한 킬몽거의 고향에서[15] 만담을 나누고[16][17] 과학부와 정보부의 책임자가 된다.

이후 두 번째 쿠키영상에서 깨어난 버키를 맞이한다.[18]

2.2.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파일:슈리.jpg
파일:Avengers_Infinity_War_Shuri.jpg

스티브 로저스가 와칸다에 방문하고 비전의 몸을 스캔하면서 등장. 이후 비전과 마인드 스톤의 분리작업을 했으나,[19][20] 후방을 기습한 콜버스 글레이브가 슈리를 호위하던 병사들을 죽이고 그녀에게 다가오자 결국 작업을 마치지 못하고 전작에서 썼던 음파 건틀렛을 꺼내 공격한다. 다시 일어난 도라 밀라제 부대원 아요와 함께 맞서지만 그다지 타격을 주지 못하고 쓰러지게 된다. 이후 수술을 포기한 비전이 다시 일어나서 대신 콜버스와 싸우게 된다.

생사가 불분명했으나,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캐릭터 포스터에서 사망한 것으로 등장함에 따라 본작에서 사망한 것이 확정되었다.[21]

사실 본작에서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인물 중 하나인데, 비전의 스톤 분리작업을 다 마치지 못하기도 했고, 음파 건틀렛도 한 발만 쏘고 바로 쓰러져서 적극적으로 전투하는 모습도 못 보여줬다.

2.3. 어벤져스: 엔드게임

파일:Avengers Endgame Shuri.jpg

개봉 전 공개된 실종자 포스터에 올라오며 사망 확정, 이후 엔드게임 영화 초반부에 나오는 히어로 실종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확인사살되었다.

5년뒤 어벤져스 멤버들이 모아준 인피니티 스톤 덕분에 부활하였으며, 타노스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블랙 팬서, 오코예를 필두로 한 와칸다군과 함께 닥터 스트레인지가 열어준 포탈을 타고 지원군으로 등장하였다.

인피니티워에서 장비했던 음파 건틀렛을 갖고 싸움에 뛰어들었으며, 스파이더맨이 인피니티 건틀렛을 들고 양자터널 밴이 주차되어있는곳으로 도주하다가 곤경에 처하자 여성 히어로들과 함께 엄호를 해주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투가 끝난 뒤에는 와칸다의 왕궁에서 가족들과 함께 도시를 내려다보며 전쟁이 끝난 평화를 만끽하였으며, 이후 블랙 팬서, 오코예와 함께 토니 스타크의 장례식에 참여하여 그를 추모하였다.

3. 성격과 능력

정치극을 표방하는 블랙 팬서에서 밝은 분위기를 불어넣는 몇 안 되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왕족이라는 신분과는 달리 털털하고 명랑하며 기세충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천재 과학자로서 본인의 오빠를 후방에서 서포트하는 매우 입체적인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다.[22] 트찰라와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주는 것은 덤.

원작에서는 '전사'로의 이미지가 부각되는 슈리지만 영화에서는 '과학자'로 재해석되었다.[23] 원작에서 트찰라는 전사+공학자, 슈리는 전사였다면 영화에서는 트찰라가 전사를 전담하고 슈리가 공학자를 맡은 격. 마블 측에서 블랙 팬서를 제작하면서 MCU 버전 007이라는 수식어도 붙였다는 걸 생각해 보면 슈리가 공학자 역할을 맡은 것은 007에서 항상 작전이 시작되기 전 최첨단 스파이 도구를 설명해주는 Q의 포지션에 해당한다고도 볼 수 있다. 만약 트찰라가 이런 스파이 도구들을 직접 만들었다면 작전에 나설 때 어떤 신박한 기능이 있는지 관객에게 설명할 기회가 없어지니까 대신 슈리가 공학자가 되어서 설명 역할을 맡는 것이 타당한 구성이기도 하다.

천재 과학자라는 설정답게 작중 그녀의 발명품들을 보면 지구를 넘어 현재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나온 문명들까지 전부 포함해도 최상위권 수준의 기술력을 보여준다. 척추 부상을 하루 만에 치료하고, 비행수송선 원격 조종 기구에 목걸이 내장이 가능한 새로운 블랙 팬서 수트를 개발했는데 이 수트에는 무음 기능에 충격파 흡수 및 방출, 신체 자동 부착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다. 인피니티 워에서 그녀의 우월함이 또 드러나는데,배너는 못하는 비전의 마인드스톤 안전 분리를 슈리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지만 할 수 있다. 와칸다의 기술력이 우월하긴 하지만 이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슈리는 사실상 MCU 최고의 테크놀로지스트중 한 명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다만 과학자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전투능력이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평소에는 과학을 연구하지만 필요할 때는 직접 무기를 들고 맞서 싸우기도 하고, 에릭 킬몽거와 맞붙었을때도 물러서기는 커녕 오히려 탄창이 떨어질떄 까지 달라 붙는 등 맹렬히 싸우기도 했다.

과학뿐만 아니라 의술도 굉장히 수준급이다. 에버렛 로스의 척추 부상을 단 하루만에 완치시켰고, 죽기 일보 직전의 트찰라를 '내 연구소에 데려가면 바로 살릴 수 있다' 고 자신있게 말했을 정도. 비브라늄의 힘을 이용해 신체를 회복시킨다는 설정으로 보인다.

공식적으로 와칸다의 수호자라는 역할을 짊어진 건 블랙 팬서인 오빠 트찰라지만 슈리의 포지션과 활약을 생각하면 남매가 모두 와칸다의 수호자 역할을 맡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 이 자바리 부족 땅에서 트찰라에게 슈트 목걸이를 주면서 블랙팬서가 와칸다를 위해 싸우는 한 자신은 끝까지 옆에 남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거라고 말하며 오빠를 돕는 것을 바라고 자랑스러워 한다. 그래서인지 자기 오라버니를 지키는 자인 Keeper라는 표현이 포스터에도 들어가 있는 듯.

4. 기타

작품 초반에 오빠에게 중지를 날리는데, 더 웃긴 건 둘의 어머니는 돌아보지 않고도 슈리가 법규를 시전한 걸 눈치챘던 것.[24]

나이가 어린 편인 그녀가 와칸다의 과학분야를 꽉 잡고 있는 것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없진 않은 듯 하다. 대표적인 것이 음바쿠인데 진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왕위쟁탈전에 참여하면서 트찰라에게 시전한 단순 트래쉬 토크였는지는 불분명. 어쨌든 나이가 어린데도 그 뛰어난 와칸다의 기술을 거의 전담하다시피하는 걸 보면 와칸다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굉장한 천재들 중 한명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슈리 등의 와칸다 인물들이 토니를 기술적으로 덜떨어진 호구 취급한다는 팬 설정도 있는데, 인피니티 워 프릴류드 코믹스를 보면 토니가 자신의 기술력으로 나노 입자를 이용한 Mk. 50 슈트를 만든 것으로 보이므로 그렇게 크게 기술이 뒤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단순 슈트인 블랙 팬서 슈트와 달리 아이언맨 슈트는 이런저런 무기와 리펄서 장치가 들어있어 더 복잡한 것은 말할 것도 없으며, 와칸다에서 전투기에 사용하는 추진장치는 토니의 리펄서건과 크게 다를 바 없고, 토니도 어벤저스의 퀸젯에 이미 적용을 마친데다 프로젝트 인사이트에 사용될 인사이트 헬리캐리어에도 장착해 작동함을 확인한 상태이다. 무엇보다 애초에 MCU의 토니 스타크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최고 엘리트 과학자들이 최고의 시설을 가진 연구소에서 연구를 해도 카피에 실패한 아크 리액터의 소형화를 동굴에서 고철과 잡동사니만으로 이뤄낸 사람이란 걸 기억하자, 무엇보다 프렐류드 코믹스에서도 슈리가 자기 스스로 '이 정도면 토니보다 더 똑똑하겠지?'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으므로 토니의 기술력이 와칸다보다 덜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한 가지 더 알아야할 것은 슈리는 말 그대로 거의 완벽한 물질에 가까운 비브라늄의 생산지 출신이라는 것이다. 비브라늄의 특성들을 보면 그야말로 치트 아이템급 물건이 따로 없는데, 이런 물건을 기반으로 문명을 이룬 사회에서 지식을 쌓은 과학자다. 와칸다의 문명이나 과학기술은 현대의 그것을 한참 뛰어넘는다. 그걸 토니는 현대 수준의 문명에서 혼자 따라잡고 있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슈리는 21세기 문명에서 최첨단 휴대폰을 만들고 있는데 토니는 20세기에 그 비슷한 것들을 만들고 있다는 것.[25] 결론은 둘 다 천재인 셈이고, 영화 상의 연출에 따라 기술 격차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뿐 둘을 비교하는 건 유의미한 논쟁이라고 보기 어렵다. 애초에 똑똑함이 캐릭터성의 전부를 결정하는 것도 아닐 뿐더러.

트찰라와 비슷한 전투력을 보여줬던 원작에 비해 영화에선 평범한 인간이고, 아직 열 여섯살이지만 전투력은 나름 갖추고 있다. 킬몽거와의 결전 때에도 자신이 제작한 무기를 들고 전투에 나섰고, 여기서 밀리다가 오빠에게 구해진 이후에도 계속 전투에 참여하며 창을 휘두르면서 비행기를 조종하는 로스에게 지시를 내리는 등, 전투에서도 상당히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볼 수 있다. 블루레이 코멘터리에서도 이러한 모습에 대해 "슈리는 굉장하다"라고 직접 말했다.

배우 러티샤 라이트1993년생이다. 참고로 오빠 역의 채드윅 보즈먼1976년생. 배우들의 나이로만 놓고 보면 17살 차이다. 근데 채드윅이 엄청 동안이다보니 그렇게 차이나보이지 않는다는 평. 게다가 영화에서 장면을 보면 사실상 나이터울이 조금 있는 오빠와 동생같은 느낌을 주기에 오히려 더 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하다.[26]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배우가 콩파니 닮았다는 소리가 나오고있다. 샘 오취리 닮았다는 의견도 많다.

마블 코믹스월트 디즈니의 소유인 것에 착안하여 슈리도 디즈니 프린세스 중의 한 명이다라며 2차 창작을 하는 팬들도 존재한다. 현재까지 유일한 흑인 공주인 공주와 개구리의 티아나와도 자주 엮이는 편.

황당하거나 어이가 없거나 하면 말끝에서 상대를 'genius'로 지칭하는 말버릇이 있다. 예를 들어, 슈트를 테스트하게 타격을 가해 보랬더니 아예 슈트를 날려 버릴 만큼 세게 걷어찬 트찰라에게 외친 "그렇게 세게 말고, 이 천재 양반!(Not that hard, Genius!)" 혹은 후반부에서 에버렛 로스에게 전투기 원격조종을 시킨 뒤, "수송기를 따라잡았는데 뭘 하면 되죠?" 하는 로스의 질문에 대답한 "격추시켜요, 천재 양반!(Shoot them down, Genius!)""천재 양반"으로 의역된 걸 보면 알겠지만 반어법.

같은 MCU에서 스파이더맨 역을 맡고 있는 톰 홀랜드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아예 극중에서 슈리와 같이 팀을 이루고 싶다는 인터뷰를 할 정도.

여담으로 인피니티 워에서의 활약때문에 시빌 워 쿠키영상이 이상해져버렸다는 의견도 있다. 버키는 자신의 뇌를 고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방법을 찾을때까지 냉동상태에 들어갔던거였는데 정작 슈리가 인피니티 워에서 비전의 마인드 스톤을 보더니 그 자리에서 마인드 스톤을 통째로 프로그래밍할수 있는 능력을 선보여버림 바람에 졸지에 냉동상태 들어가버린 버키는 뭐가 되냐는 것. 어벤져스 프롤로그 만화에서는, 버키를 슈리가 진찰했으나 프로그래밍이 너무 세세하게 들어가 있어서, 뇌를 처음부터 리부트하지 않는 한 고칠 수 없다는 판단하에 냉동상태가 된 것으로 설명되었는데, 하이드라의 세뇌기술이 인피니티 스톤보다 강하냐는 말도 나왔다.

다만 버키의 경우 그의 인격과 기억을 보존한 상태에서 복구할 방법을 찾으려고 한 거였기 때문에 비전과는 차이가 크다. 비전이라는 인격 자체는 스톤 뿐만이 아니라 토니, 배너, 울트론, 자비스 등등과 상호작용하면서 서로를 배우는 구조인 인격체라 물리적으로 스톤을 제거해도 비전이란 인격 자체는 남을 것이라고 보아서 수술만으로 대처가 가능했다. 그러나 버키는 (공학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뇌내의 작용을 재프로그램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난이도나 접근방법이 다른게 당연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하차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일부 팬들은 슈리가 원작의 리리 윌리엄스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흑인여성 천재과학자라는 설정이 겹치기 때문. 하지만 할리 키너의 배우 타이 심프킨스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출연하는것이 확정되면서 가능성이 조금은 희박해졌다.그리고 장례식에서 얼굴 한 번 비추고 끝났다.

은근 외국 문명에 대한 관심이 있는 듯. 아버지가 즐겨 보던 영화라며 '백 투 더 퓨처'를 언급하기도 하고, 오즈의 마법사 드립을 치기도 하고, 오빠가 자기를 LA에 데려올 때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이나 디즈니랜드에 갈 줄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5. 관련 문서



[1] 트차카가 1953년 생이므로 49살에 낳은 늦둥이이다. 또한 천재 공학자라는 설정치고 무식하게 어린 나이. 그냥 지능 수준이 인간을 초월했다. 슈리와 같이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토니 스타크와 로켓의 나이를 생각하면... 다만 슈리는 이미 다른 국가보다 기술이 훨씬 앞선 와칸다에서 태어났다는건 감안해야 한다.[2] 2002년 생이라면 2018년 인피니티 워 시점을 기준으로 16살이다. 첫 등장인 블랙 팬서 때는 14살이었다는 소리. (블랙 팬서는 거의 시빌 워 직후의 시점이므로 2016년이다)[3] 간혹 "로키아스가르드 왕의 남동생이라 왕제라고 하는데, 슈리는 와칸다 왕의 여동생이지 딸이 아닌데 왜 그냥 공주인가" 하고 의문을 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공주왕녀의 동의어가 아니다. 공주라는 지위는 군주의 딸로 출생한 사람에게 붙는 작위 비슷한 것이지, 그 사람이 현재 재위 중인 국왕의 딸인 경우에만 한정하여 쓰이는 것이 아니다. 정녕 신경이 쓰인다면 장공주(長公主)라는 용어가 있다. 동양권에서 공주의 지위를 세분할 경우 왕의 딸은 공주(公主), 왕의 누이=선대 왕의 딸은 장공주(長公主), 왕의 고모=선대 왕의 누이=선선대 왕의 딸은 대장공주(大長公主)라고 했다. 그러나 이렇게까지 세분해야 할 필요성은 크지 않고(한국에서는 아예 장공주, 대장공주라는 용어를 굳이 쓰지 않았다) 영어로도 전부 그냥 princess다.[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부가영상에서 루소 형제는 슈리를 MCU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으로 언급하고 있다.[5] PC요소를 지나치게 반영한 설정이라는 논란이 크다. 엔드게임에서 시간 강탈작전을 겨우 정립해서 실행시킨 세기말의 천재들과 그걸 가능하게 했던 우주적 발명체 핌입자를 만든 행크 핌이 이런 어린애보다 과학자로서 못하다는게 과연 납득할만한 설정인가?[6] keeper라는 단어는 단순히 보호한다는 뜻을 넘어서 '관리인'이라는 의미가 주다. 슈리가 블랙 팬서의 장비를 만들어주고 출동시 온갖 뒤치닥거리를 도맡는 서포터 포지션이라는 걸 적절히 반영하는 단어. 여담으로 'brother's keeper'는 구약성경에서 카인이 "제가 제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Am I my brother's keeper)?"라고 말한 데서 유래한 관용어구이기도 하다.[7] 더 웃긴 건 어머니 라몬다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슈리에게 손가락 내리라고 말한다. 아마 한두번 그랬던 게 아니었을 듯.[8] 원작에서의 슈리는 자신도 블랙 팬서가 될 자격이 충분한 전사임에도 오빠인 트찰라가 단순히 남자라는 이유로 블랙 팬서가 되었다고 생각해 불만을 품은적이 있는 캐릭터다. 아마도 원작을 반영한 장면으로 보인다. 다만 본작에서의 슈리는 딱히 블랙 팬서의 자리를 원하지도 않고 무술실력도 블랙 팬서와 동급인 원작과 달리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9] 심지어 한 꼬마까지 이 말을 듣고 손으로 자기 이마를 친다. 공주님 젭라[10] 트찰라가 연구실로 들어오자 입에 미소를 잔뜩 머금고 있다가 일부러 "왕이시여(My King)."라며 허리를 숙여 예를 갖추는 시늉을 했고, 이에 트찰라가 하지 말라고 하자 깔깔 웃으며 다시 친근하게 대한다.[11] 발소리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슈트의 신발 부분을 선보일 때는 발소리가 안나서 은밀하게(sneak) 행동할 수 있으니 이 신발을 스니커즈(sneakers)(더빙판에서는 '소리꺼져')라고 부를 거라는 썰렁한 개그를 쳤다.[12] 이 때 마네킹을 아주 가볍게 들고오는데, 마네킹도 마네킹이지만 슈트 또한 아주 가볍다는 것을 알 수 있다.[13] 아버지와 오빠를 잃은 슬픔과, 트찰라를 묻어주지도 못했다는 사실에 펑펑 운다. 명랑하기만 하던 슈리의 가장 어두운 장면이다. 이 장면 이외에도 오빠가 왕위계승 의식 때에도 오빠를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킬몽거가 승리하자 어머니의 품에서 쓰러질 정도로 우는 등 슈리가 오빠인 트찰라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 지 보여준다.[14] 새로운 블랙 팬서에게 주려고 챙겨왔을 가능성이 높다.[15] 정확히는 어릴 적 아버지와 살던 오클랜드의 아파트.[16] 캘리포니아 간다길래 코첼라 페스티벌이나 디즈니 랜드 갈 줄 알았다고 툴툴거리는 건 덤이다.[17] 이후 인피니티 워에서도 오코예가 트찰라에게 이와 비슷하게 툴툴 거렸는데, 와칸다를 개방한다고 했을때 스타벅스랑 올림픽을 기대했는데 그런 게 없다며 툴툴 거렸다.[18] 트찰라가 로스를 데려왔을 때 '부상당한 백인 남자를 또 치료하게 되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버키의 치료를 담당했다는 복선.[19] 여기서 비전을 만들때 왜 미리 프로그래밍 하지 않고 마인드스톤에 무작위로 뉴런을 이어붙였냐며 묻자, 그럴 생각을 못했다는 배너 박사의 답에 웃음을 보인다. 그러니까, 마인드 스톤의 구조를 모방하여 뉴런을 만드는 행동은 하지 않았냐는 질문. 사실 배너 문서에도 나오지만 당시 비전을 급하게 만든데다 에오울 사건을 겪고 약 2년 동안 다른 행성에 있었기 때문에 미처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슈리는 그러면서도 뉴런이 약 2조 개나 된다면서 시간을 달라고 한다.[20] 여담으로, 이 때 슈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공지능의 지능을 가진 비전이 놀라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와칸다의 앞선 과학가술과 슈리의 천재성을 알 수 있는 장면.[21] 살아남은 인물들은 컬러 포스터로, 죽은 인물들은 흑백 포스터로 나왔다. 그리고 본 문서 최상단에 있는 슈리의 엔드게임 포스터는 보다시피 흑백.[22] 기술 지원을 맡는 과학자 포지션이지만 그녀가 직접 움직이는 모습도 많아서 비중이 높다.[23] 컨셉 아트중엔 블랙 팬서와 같은 비브라늄 슈트를 입고 있는 모습도 있는 걸로 보아 처음엔 원작과 마찬가지로 과학자가 아닌 전사 캐릭터로 설정을 잡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본편에 나오는 건틀렛은 전사 캐릭터 설정의 잔재 중 하나.[24] 단순한 개그컷인건 아니고, 여동생이 오빠에게 짓궂은 장난을 편하게 하고 어머니도 이러한 딸의 버릇을 잘 알고 있을 정도로 트찰라 가족이 아주 친밀함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런데 사실 해당 장면을 잘 보면 트찰라가 기겁한 표정으로 대신 말해주고 있다(...).[25] 다만 루소 형제는 인터뷰에서 토니와 슈리를 비교하면 슈리가 압승한다고 말하긴 했다.[26] 시빌 워 시점에서 트찰라는 이미 블랙 팬서의 직위를 물려받아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강력한 전사였으며, 트차카 왕이 그를 데리고 다니며 후계자 수업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와 동년배로 같이 자란 오코예는 고위직 장수이자 (블랙팬서를 제외하면) 와칸다 최고의 전사이며, 마찬가지로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와카비도 부족장인데 이걸 생각하면 이 셋은 최소한 30대는 되어야 할 것이다. 즉, MCU상에서도 16세인 슈리와는 나이 터울이 많을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