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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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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나이퍼 엘리트의 스토리

이 이야기는 허구이지만, 제 2 차 세계 대전 끝부분에 해당하는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들 [러시아인들] 과 싸워야 한다면, 바로 지금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약해질 것이며
그들은 여전히 강대해서
유럽은 그들 아래 깃발이 떨어질 것이다."

1945년 5월 조지 S. 패튼 장군
한글패치 적용 후 게임 실행 시 인트로
제2차 세계 대전을 무대로 하며, 미국의 비밀 정보기관 OSS(Office of Secret Service) 소속 요원인 칼 페어번(Karl Fairburne[1])이 주인공이다. 칼은 1편의 설정상 독일에 파견나간 미국 대사의 아들이며 어렸을 때부터 베를린에서 자랐다. 장성해서 고국으로 돌아와 미 육사인 웨스트 포인트에서 수학했고, 저격수 훈련을 받았다. 독일어가 가능하고 베를린에서 자라서 지리에 익숙하다는 이유로 칼은 코드네임 이글 와치(Eagle Watch)가 되어서, 패망 중인 독일 베를린에 파견된다. 거기서 소련이 벌이는 비밀 공작들을 방해하고 그 결과물들을 소련을 제외한 다른 연합국들(미국, 영국, 프랑스, 폴란드)에게 유리하게 바꾸도록 뛰어다니는 스토리이다.

소련군의 비밀 공작이라는 것은 독일 내 주요 시설 점령, 주요 인사 섭렵 등으로, 이글 와치는 주요 시설을 파괴해버리거나 관련 기술 및 인사들을 빼돌리는 식으로 진행한다. 이런저런 현지 레지스탕스[2]들이 도와주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주인공의 독고다이.

가장 메인이 되는 스토리는 나치 미사일 기술의 핵심인 맥스 로만 박사를 빼돌려서 연합국에 넘기는 것이다. 임무들의 절반 가량이 박사의 위치를 특정하고 로만 박사를 나치 미사일 공장에서 빼돌려서, 소련군의 방해를 뚫고 템펠호프 공항에서 연합국 편으로 탈출시키는 일련의 작전에 할애되어 있다.

즉, 무대는 독일이지만 사실상의 주적은 소련.[3] 특히나 주인공은 작전상 편의를 위하여 독일군으로 위장[4]하고 있기 때문에 소련군들은 주인공을 보면 그냥 독일군 1 정도로 보고 달려들기 때문에 협상의 여지는 없고 걍 싸워야 한다. 하지만 우스운 점은 위장이 탄로라도 났는지 독일군들 역시 이글 와치를 보면 적으로 인식해서 공격한다. 물론 적으로 인식하지 않는 독일군들도 가뭄에 콩 나듯 있지만 대부분은 그를 적으로 인식한다. 결국 이글 와치는 소련군과 독일군을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5]

1.1. KARLSHORST

1945년 4월 16일
독일의 연료 보급은 베를린 교외 주변에 침략되었고 지금은 내부인민위원회(NKVD)의 주요 전초 기지로 사용되고 있다. 불행하게도, 황혼의 정면에서 독일 기갑 사단은 외곽의 러시아 탱크 어딘가 교전했다. 이 전투의 잔당, 산발적인 포격을 포함해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고 통보받았다.
당신의 첫 번째 임무는 정보원과의 만남이다. 그는 연료 보급 기획의 모든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뿐만 아니라 적합한 장비로 당신을 도울 것이다.
한 가지 더, 이 전체 작업을 위해 당신과 모든 다른 요원들은 서로를 식별하는 암호 구문 이글 와치를 사용한다.
이글 와치가 포복 자세를 취한 채로 게임이 시작된다.[6] NKVD 놈들로부터 숨어있는 정보원을 만난 후 자신의 동료가 포로로 잡혀 있다며 그를 구해달라고 요청한다. 이를 와치는 부상당한 동료를 찾은 후 그를 들어올려서 연합군 은신처로 옮겨준다.[7] 이후 NKVD 저격수와 탱크를 상대하며 현장을 탈출한다.

1.2. 버만 암살

1945년 4월 17일

1.3. 에이전트 구출

1945년 4월 19일

1.4. -

1945년 4월 21일

1.5. -

1945년 4월 22일

1.6. -

1.7. -

2. 리부트 및 좀비 아미 시리즈의 스토리

2.1. 스나이퍼 엘리트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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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스나이퍼 엘리트 4

194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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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스나이퍼 엘리트 VR

194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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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스나이퍼 엘리트 VR: 윈터 워리어

2.5. 스나이퍼 엘리트 5

194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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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스나이퍼 엘리트: 레지스탕스

1944년

2.7. 스나이퍼 엘리트 V2

1945년 4월~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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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좀비 아미 시리즈

1945년 5월~194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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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은 임의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나, 기본 이름은 이것이다. 후속작에서 그냥 이 이름으로 나오는걸 보면 이 기본 이름이 공식 설정으로 분류되는 모양.[2] 특이한 점은 이 레지스탕스들은 독일어를 사용하는 독일계 인물들이다. 아마 오래전부터 독일에 스파이처럼 파견된 독일계 미국인들이거나 독일어권에 살면서 나치를 반대하는 이민족들일 가능성이 있다.[3] 그 중에서도 소련의 NKVD가 주적이다.[4] 우선 일차적으로는 독일군으로 위장하여 현지의 독일 군인들의 눈을 속여 좀 더 용이하게 침투할 수 있으며, 부차적으로는 들키더라도 미군이 아닌 독일군이므로 미국 잘못이 아니라고 우겨서 미국의 책임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기한대로 소련은 연합국의 일원이지만 이글 와치는 남몰래 이후의 적인 소련을 견제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미군임을 들키면 곤란하니까...[5] 소련군과 독일군이 치열하게 싸우는 전장을 플레이하다보면 양 진영이 주인공을 동시에 공격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후속작인 스나이퍼 엘리트 V2에서도 간간히 볼 수 있다.[6] 컷신을 스킵하지 않았을 때 기준이며 스킵할 경우 일어선 상태에서 게임이 진행된다.[7] 참고로 포로가 된 GR 요원은 쓰러져있는 동안 계속 "Helfen"이라고 외치는데 사실 이건 독일군의 음성을 그대로 공유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