住之江 圭太
1. 개요
만화/애니 Kiss×sis의 주인공. 성우는 타케우치 켄/테라모토 유키카[1](少).작중 중학교 3학년이지만, 수험을 보고 합격해서 고교 1학년으로 올라간다.(애니에서는 보결로 합격) 초등학교 때부터 달려오던 육상부로서 스포츠추천으로 고등학교에 여유있게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어느 일을 계기로 누나들과 같은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 공부를 시작한다.
2. 주변 히로인들과의 관계
최초에는 누나들의 유혹에 곤란해 하고 있었으나, 서서히 면역이 되는가 싶더니, 갈수록 본인이 적극적인 실정. 오히려 자기가 역습하는 경우도 많아진다. 술에는 굉장히 약하며, 취하면 필름이 끊기면서 사람이 정열적으로 변한다.의외로 성격은 지는걸 싫어하는데,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게 탓, 이런 성격 때문에 주위에서 누나들 일로 시비를 걸면 끝까지 대응하고, 수험 준비도 결국 타마히데 고교 하나만 지망해 턱걸이로 합격했다.
어릴 때는 지금과는 다르게 누나들하고 결혼하고 싶어했으나, 중혼 불가라는 일본의 현실과 좌절하고서 포기했었다. 그러나 누나들의 적극적인 어프로치에 의해서 새롭게 각성한다. 문제는 너무 알고 지낸 탓인지 누나들에게서 연상의 매력을 느끼기 힘들다는 점. 거기에 미쿠니와 키류 자매까지 얽히면서 여자관계가 수라장이 되어가고 있다. 때문에 학교의 남학생들에게는 하렘마스터와 동시에 원수로 알려져 있다.
자신에게 호의를 갖고 있는 여성 모두가 변태다.
누나들에게 성적으로 유혹당하면서도 굳건히 버틴 끝에 결국 담임인 유즈키에게 마음이 기울어져 연인관계가 되었다. 학교에선 숨기고 있지만 유즈키와 있을 때는 완전히 러브러브 커플 모드로 갈 데까지 갈 뻔한 경우도 여러번 나오지만 번번히 중단되거나 방해받고 있다.
유즈키의 허락도 있어서 아코나 리코와도 여전히 야한 짓을 계속하고 있으나 누나들을 연애의 대상으로는 인식하지 않는 상황. 단, 아코와 리코의 일관된 공략이 효과를 보는지, 유즈키를 연인으로서 좋아하는 것은 변치 않지만, 전개가 진행되면서 그 역시 조금씩 누나들을 여자로서 의식하고 있는 변화가 보인다.
뿐만 아니라 미카즈키에게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으며, 유즈키와 사귀는 것을 알고 케이타를 포기하려 하는 미하루에게마저 자각 없이 마수를 뻗치고 있는 등 복잡한 여자관계는 풀릴 기색이 없다.
결국 103화에서는, 이전에 술 취한 사이 아코와 있었던 일들을 기억해내려고 우여곡절 끝에 아코의 절정을 보고는
106화에서는 어머니와 대화한 것으로
그로부터 하루가 지난 107화에서도 차인 충격으로 누나들과 멍하게 지내다가 유즈키가 행방불명되었다는 것을 미카즈키로부터 듣게 되면서 그녀들에게 차였다고 실토하게 된다. 하지만 아토&리코의 말을 들으면서 차인 것이 유즈키가 홧김에 뱉은 말일 뿐 진심은 아닐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누나들&미카즈키와 함께 유즈키의 집을 향한다. 유즈키의 방을 보고 드디어 자신의 여친이 극렬 오타쿠였음을 알게 되어 놀라지만 한편으로는 이것이 그녀의 진실이라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서 유즈키가 홋카이도 하코다테로 실연여행을 떠났음을 알게 되고 다음날 아침 일찍 아코와 함께 쫓아가게 된다.
110화에서 유즈키를 만나는 데 성공하지만, 111화에서 유즈키가 교사로서의 자신의 입장을 강하게 떠올리게 된 탓에 결국 유즈키로부터 헤어지자는 말을 듣는다. 결국 112화에서는 유즈키와 작별의 키스를 나누고 헤어지게 되고, 113화를 기점으로는 다시 프리가 된 탓에 예전의 일상처럼 아코리코나 미카즈키 등 히로인들의 공세에 노출되게 된다. 유즈키와 이별한 충격으로 내내 침울해 있는 것이 클래스메이트인 미하루의 눈에는 보인다는데, 다른 히로인들은 클래스메이트가 부럽다는 반응을 보인다.
3. 여담
참고로 누나들을 이름+姉 or 이름+姉ちゃん이라고 부르는데 주로 TVA에서는 후자가 많이 나온다. 그러나 전자도 쓰는 등 호칭이 자주 왔다갔다 한다.작가의 팬박스에서는 본편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했던 스미노에 자매들과의 적나라한 관계 묘사가 나온다. 본편과 다르게 검열이 필요하지 않기에 작가가 봉인을 풀고 제대로 서로의 모습을 보이나 그래도 본작의 설정대로 본방 묘사는 없다.[4][5]
[1] 현재 한국에서 활동중인 시티팝 가수 유키카다[2] 그동안의 내막을 이야기하자면 집에서 누나들과 신나게 바람 폈다는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이 상황에서 말할 수 있을리가 없다.[3] 구체적으로는 '(상대 생각은 안하고 자기 멋대로)1년 내내 발정했다 현자모드가 되는 것만 반복할 뿐인'[4] 간혹 케이타가 상상으로 자매들과 관계를 맺는 장면을 간간히 드러내고 합체하고 싶다는 욕망을 드러내나 그러지 않고 서로를 애무하거나 구강까지만 하는 식으로 그친다. 여담으로 작가가 성인지 출신이여서 그런지 케이타의 그곳이 우람하고 절륜하게 묘사하고 있다.[5] 153.1, 153.2, 153.3 식으로 팬박스에서 원작 본편에서 심의 등으로 세세하게 다루지 못한 18금 묘사를 다루면서 중간 이야기를 매끄럽게 진행하고 있다. 만약 호응이 좋다면 원작 마지막에 154화로 끝난 것을 그 이후로 18금 전개로 나올수 있을지 모르지만 편집자 왈 넣는 것만 없다면 가능하다 언급했고 작가의 마음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