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2:41:33

스즈키 자이온/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스즈키 자이온/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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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4년
1 마에카와 · 2 스가와라 · 3 타니구치 · 4 이타쿠라 · 5 모리타 · 6 엔도 · 7 미토마 · 8 미나미노 · 9 우에다
10 도안 · 11 호소야 · 12 노자와 · 13 나카무라 · 14 이토[1] · 15 마치다 · 16 마이쿠마 · 17 하타테 · 18 아사노
19 나카야마 · 20 쿠보 · 21 이토 · 22 토미야스 · 23 스즈키 · 24 와타나베 · 25 마에다 · 26 사노
파일:2023 AFC 아시안컵 일본 아이콘.png 모리야스 하지메
{{{#!folding [ 각주 ]

[1] 성폭력 형사 고소 사건으로 중도 하차
스즈키 자이온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파일:ZionSuzuki(SAMURAI BLUE).jpg
소속팀

[[일본|]][[틀:국기|]][[틀:국기|]] 일본 (EAFF)
등번호
23
기록
파일:toyo_tires_cup_2024.png 선발 1경기
0실점
파일: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로고_좌우.svg 선발 5경기
8실점
합산 성적
선발 5경기
8실점
1. 개요2. 상세3. 친선 경기
3.1. 1차전 vs 태국3.2. 2차전 vs 요르단
4. 조별 리그5. 결선 토너먼트
5.1. 16강 vs 바레인5.2. 8강 vs 이란
6. 평가

[clearfix]

1. 개요

스즈키 자이온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활약상을 담은 문서.

2. 상세

그의 첫 메이저대회인 아시안컵.

얼떨결에 월반하며 성인대표팀으로 계속해서 명단에 뽑히게 되었고 공교롭게도 아시안컵을 앞두고 유일하게 유럽에서 계속 주전으로 뛰고 있기에 일본 내에서 입지가 많이 올라간 상태였다.

결국 나카무라 코스케슈미트 다니엘의 여러 이슈로 작년부터 월반하여 성인대표팀으로 계속 뛰다가 결국 아시안컵 명단까지 뽑히게 되었다. 거기다 일본 대표팀 차원에서는 계속 출전시키며 아예 지금부터 A 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으로 경험치를 먹일 생각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2002년생임에도 불구하고 골키퍼로 발탁되었고,[1] 놀랍게도 그 중에서 출전한 A매치 수가 가장 많다.

3. 친선 경기

3.1. 1차전 vs 태국

1월 1일, 태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고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5대0 대승을 거두었다.

3.2. 2차전 vs 요르단

1월 9일, 6대1로 이겼다. 유출된 기사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중간에 키퍼 교체가 있었고 이외에 정보는 경기 자체가 비공개로 진행되어 알 수 없다. 비공식 경기이므로 A매치 기록에 포함되지 않는다.

4. 조별 리그

4.1. 1차전 vs 베트남

선발 출전하며 차기 일본 수문장으로 밀어줄 것임이 더욱 확실시 되었다. 하지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치명적 실수를 연달아 저질렀는데, 일본이 10분만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코너킥 상황에서 위치 선정을 잘못 하는 바람에 상대의 헤더가 그대로 골문에 들어가는 걸 지켜만 봐야 했고[2], 이어 전반 33분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평범한 헤딩이 날아온 것을 잡지 못하고 손으로 툭 쳐내는 바람에 상대 발 앞에 배달해 주는 꼴이 되었고 기어이 베트남에 역전골까지 허용했다.

결과적으론 3골을 넣어 4대2 승리를 가져가긴 했다. 전체적으로 별다른 활약은 없었고 실점으로 이어진 치명적인 실수만 남긴 채 경기는 끝났다. 이번 경기에서 국가대표에서의 첫 실점을 하며 무실점 행진이 끊겼고, 9월에 치러진 튀르키예와 경기 이후에 처음으로 2실점 이상을 했다.

4.2. 2차전 vs 이라크

"이제 이라크의 기회입니다. 알리 자심이 - (스즈키가 정면에서 온 슛을 코너플래그 근처로 쳐낸다) 어... 야심차게 스즈키를 시험해보는데... 저 대처에 뭔가... (한참을 침묵하다가)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3][4]
AFC Media TV 중계[5] 전반 3분 50초
이번에도 선발 명단에 포함되었는데, 경기 시작부터 정면에서 오는 슛을 코너 플래그 근처로 쳐내서 스로인을 내주는 기이한 미스를 냈다. 아니나다를까 그 스로인을 시발점으로 들어온 상대의 크로스를 펀칭 실수로 아이만 후세인의 머리에 갖다주며 실점했다. 이후 이타쿠라 코의 키를 넘어온 크로스를 아이멘 후세인이 헤딩으로 골로 연결하며 또 실점했다. 두 번째 실점은 그렇다 쳐도 첫 번째 실점은 명백히 본인의 실수로, 저번 경기에 이어 안일한 플레이에서 나온 실점으로 인해 일본 축구팬들에게 역적으로 몰린데다 이 두 골로 인해 일본은 1:2로 패배, 무려 42년만에 이라크에게 패배하는 충격적인 굴욕을 당했다. 36년만에 아시안컵 조별리그 1위 수성 실패와 조별리그 패배를 기록하게 된 것은 덤. 풋몹 기준 평점도 5.6점으로 처참하다. 두 경기 연속 부진하며 앞으로의 출장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해외 팬들은 스즈키 자이온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안드레 오나나와 엮어 조롱하는 중이다. 마침 맨유가 이번 이적시장에서 스즈키를 노렸던 것 때문에, 수년간 온갖 한심한 영입만 일삼아 온 맨유 영입 부서와 보드진의 한심한 안목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SNS에서 수많은 인종차별을 당했고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공개적으로 이를 비판하기도 했다.

4.3. 3차전 vs 인도네시아

모리야스 감독의 성향을 고려하면 인도네시아가 그렇게 강팀이 아니기에 기를 살려 주기 위해 이 경기도 스즈키를 선발로 내세울 확률이 높다. 다만 앞선 2경기를 모두 말아먹은 탓에 골키퍼 교체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도 없는 상황.

일단 일본 대표팀에 다른 골키퍼가 2명이나 있지만, 하필 모리야스 하지메가 세대 교체 때문에 골키퍼 3명을 모두 국가대표 경험이 일천한 선수로 데려와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먼저 같은 혼혈 노자와 타이시 브랜든이 있지만 나이도 21세로 어리고 이번 시즌 클럽에서 10경기만 뛴 데다가 A매치 경험은 아예 없을 정도로 경험이 부족해 스즈키보다 나을 것이 없어 보이기에 사실상 가능성이 없고, 다른 한 명인 마에카와 다이야는 29세의 베테랑에 이번 시즌 비셀 고베J1리그를 우승하며 주전으로 활약했기에 다른 골키퍼를 기용한다면 이쪽이 확률이 높지만, 마에카와도 A매치 경험은 1경기밖에 없다는 점이 걸림돌이다.[6]

그리고 16강에서 일본을 만날 확률이 높은 한국 입장에서는 제발 스즈키를 계속 주전으로 써 달라고 빌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다 스즈키의 유력한 대체자인 마에카와 다이야의 경우 비록 2경기 모두 패하긴 했지만 2020년과 2022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울산 현대전북 현대를 상대로 가히 신들린 듯한 선방 퍼레이드를 보여준 역사가 있기에 더욱 꺼려지는 상황.

결국 선발 라인업 명단에 포함되며 엔도 와타루와 함께 유일하게 세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는 선수이다. 후반 54분 자신의 롱킥으로부터 위협적인 공격이 한 차례 전개되었으나, 도안 리츠가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그렇게 90분 내내 일본이 반코트 경기를 하며 인도네시아가 유효슛을 1차례도 시도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편하게 클린시트를 가져가나 싶던 찰나, 후반 추가시간 프라타마 아르한의 롱 스로인 이후 미나미노 타쿠미의 머리에 맞은 공이 샌디 윌시의 발에 왔고 파워가 실리지 않았지만 실점하고 말았다. 각을 좁혀 공을 막았는데 그 공이 자신의 골대 안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근거리에서 때린 슛이긴 했으나 강하지도 않았고 이미 니어 포스트에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막기 어려운 볼은 아니었다. 아니, 일본 국가대표팀의 골키퍼쯤 되면은 당연하게 막아야하는 볼이었다.

팀은 3대1로 이겼음에도 이날 인도네시아의 유일한 유효슛마저 실점으로 허락해 버렸기에 일본팬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다.[7] 그리고 16강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진 한국 팬들은 제발 16강전에서도 모리야스 감독이 스즈키를 선발 골키퍼로 내세우기를 기원(?)하는 중이다.

문제는 1번만 패배해도 곧바로 짐을 싸야 하는 토너먼트에 접어든 상황에서 골키퍼를 바꾼다는 모험수는 이미 상술된 내용대로 다른 선수들의 A매치 경험이 아예 없다시피한 상황이라 모리야스 감독으로서도 여러모로 외통수에 걸려버렸다고 할 수 있다. 자이온 이외의 골키퍼들을 유일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던 기회마저 없앤 대가를 제대로 치룰 가능성만 커진 셈이다.

5. 결선 토너먼트

5.1. 16강 vs 바레인

선발 라인업 명단에 포함되었다. 전반 11분 비록 오프사이드였지만 1대1 찬스를 막아냈다. 29분 알리 마단의 유효 슈팅을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결국 후반 64분 일본이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바레인의 코너킥이 진행됐고, 1차 슈팅은 펀칭으로 선방했지만 이후에 뜬 공을 우에다 아야세가 처리하려 했는데 서로 동선이 겹쳐 충돌로 이어지는 바람에 공을 놓치는 치명적인 실수로 바레인에게 추격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 골은 공식 기록상 우에다의 자책골로 기록되었다가 후에 스즈키 자이온 본인의 자책골로 정정되었다.

특히 코너킥을 만든 원인도 본인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기에 더더욱 문제되는 실점 장면이다. 이외에도 쉽게 잡을 수 있는 공을 펀칭하는 웃픈 상황을 연출하기도 하는 등 무려 4경기 연속으로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다.

5.2. 8강 vs 이란

단 한 경기도 조용히 넘어간 적이 없었지만 이번에도 선발 출전이 유력해 보였다.[8] 16강전까지는 본인의 실수가 있었어도 상대 팀들과의 체급차가 컸기 때문에 슈팅각을 내주지 않는 수비진과 다득점을 뽑아내는 공격력으로 어찌저찌 메웠지만 8강전부터는 수준이 다른 강팀들을 연달아 만나게 되기 때문에 부담이 더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초반부터 이란은 아예 스즈키를 무시하듯이 무리하게 중거리 슛을 난사하며 하나만 걸리기를 바랐지만, 스즈키 입장에서는 다행스럽게도 전부 빗나갔고 하나는 연결되었지만 정면이라 간단히 막혔다. 팀 동료들의 심정도 비슷했는지, 후반 초반에는 스즈키가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공을 토미야스가 달려와 사이드라인으로 걷어차버리는 장면이 나왔다.

후반 7분 사르다르 아즈문과의 1:1 찬스를 막아내며 한 건 하나 했으나 오프사이드가 먼저 선언되어 선방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일본이 우세한 경기를 풀어가던 후반 10분, 이란 선수의 전방 압박에 스즈키가 길게 처리한 볼이 이란 선수에게 정면으로 향하면서 끊기고 말았고 이것이 곧바로 이란의 공격으로 이어진 다음 사르다르 아즈문에 연결, 아즈문이 모하마드 모헤비에게 기가 막히게 찔러주고 모헤비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내줬다. 참고로 이란의 역대 첫 아시안컵 일본전 득점이다. 결국 또 실점의 빌미를 제공해 버린 것도 모자라 토너먼트에서도 거듭 클린시트에 실패하고 말았다.[9]

동점골을 내준 이후 이란의 공세가 제대로 시작됐고 사르다르 아즈문의 환상적 플레이로 인해 위기가 있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넘어갔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에 이타쿠라 코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호세인 카나니의 다리를 걸어 PK를 내어주는 정신줄 놓은 실수를 저지르면서 추가 실점 위기에 봉착했고, 이 PK를 상대 키커 알리레자 자한바크시가 득점하고[10] 결승 쐐기골을 허용해 팀도 1:2로 패해 짐을 싸게 되었다. 결국 스즈키는 아시안컵 내내 부진하던 흐름을 끊어내지 못했다.

결국 본인으로썬 이번 대회를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며 퇴장 하게 되었다. 축구에서 골키퍼가 얼마만큼 중요한 포지션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대회였다.[11] 모든 스포츠에 만약은 없지만 본인의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면 마지막 이타쿠라 코가 PK를 내준 것을 제외한다면 체력과 전술, 뎁스 등에서 우위인 일본이 연장전에 가서 승리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나마 앞선 경기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그래도 후반의 이란의 맹공격을 나름 막는 모습은 보이긴 했다. 워낙 동점골이 원인이 된 실수가 충격이 크다 보니 묻혔지만.

6. 평가

유명 일본 매체인 풋볼 채널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워스트 11에 선정되었다.# 계속되는 실수와 부진에도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계속해서 신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단 한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하지 못하며 그의 믿음에 전혀 보답하지 못하고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던 팀의 충격적인 8강 탈락에 크게 일조하며 모리야스와 일본 축구팬들의 심장에 비수를 꽂았다.

이번 대회 내내 거의 모든 경기에서 극도로 부진한 폼으로 인하여 자국 내외로 여론이 악화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모습들은 유럽에서 유망하다 평가받는 것이 의심스러운 것을 넘어 말 그대로 조롱거리이자 밈 그 자체가 되었는데, 왜나나[12], 일본 정성룡[13], 일본 송범근[14], 스즈키의 문단속 등 국내외를 불문하고 온갖 부정적인 별명을 얻었고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팀의 광탈에 기여했다.

그의 부진이 더욱 눈에 띄는 것은 해당 대회가 '골키퍼 아시안컵'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난히 골키퍼들이 신들린 활약이 도드라졌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조현우[15], 호주매튜 라이언, 이란알리레자 베이란반드, 사우디아메드 알 카사르, UAE칼리드 에이사, 타지키스탄의 루스탐 야티모프, 요르단의 야지드 아부라일라, 이라크잘랄 하산[16] 등 아시아 국가들의 상향평준화된 골키퍼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대회인지라 말도 안되는 실책들을 하는 그가 더욱 비난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분명히 아직 한참 어린 나이이고, 잠재성도 남아있을 것이고, 앞으로도 향후 몇년을 이끌어가야하는 일본 유망주 골키퍼지만, 이번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폼이 너무나도 극악 그 자체라서 이번 경험을 토대로 각성하여, 조금이라도 달라지지 않는다면 아마 대표팀에서 주전 키퍼로 나오기 힘들 수도 있다. 사실 스즈키는 2002년생으로 경험이 중시되는 골키퍼임을 감안하면 매우 어린 나이이며, 이번 대회도 경험 쌓기 차원에서 나온 것으로 여겨지는데 문제는 이번 대회에서 워낙에 충격적인 부진을 한 탓에 대표팀에게도, 본인에게도 압도적인 손해만 되었다. 나오는 경기마다 실수를 저질러 결국 일본 탈락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셈이 되었고 본인이 국가대표팀 주전 골키퍼에 걸맞는 그릇이 되지 못함만을 증명해내고 말았다. 따라서 향후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쟁쟁한 후보군[17]들이 있기에 대표팀에서 뽑히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1] FIFA 랭킹 상위 20팀 중에 2002년생이 주전 키퍼로 뽑히는 경우는 네덜란드바르트 페르브뤼헌 말고는 없다.[2] 다만 궤적이 감아차기 슈팅 비슷하게 기묘하게 날아와서 막기 힘들었다는 변호는 가능하다.[3] 그리고 30초도 안되어 스즈키의 펀칭미스로 일본이 실점.[4] "Now Iraq with a chance here, Ali Jassim - who...  ambitiously tried to test... Zion Suzuki, and there's not the...... not the most comfortable feeling to that stop."[5] AFC의 공식 유튜브 생중계[6] 그마저도 경기 끝나기 직전 후반 36분 교체로 출전하였다.[7] 주로 유효슛과 실점의 비율을 가지고 비난을 받고 있다.[8] 사실 토너먼트 단계에서 갑자기 골키퍼를 바꾸는 것은 리스크가 매우 크며 특히나 나머지 골키퍼 자원들은 스즈키보다도 A매치 경험이 더 적은 상황이기 때문에 리스크는 배가 된다. 그래서 사실상 3차전 인도네시아전이 다른 골키퍼를 실험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고 할 수 있었지만 모리야스 감독은 3차전에서도 스즈키를 투입하면서 유일했던 기회마저 스스로 없애버렸다.[9] 그나마 장점이라던 발밑으로 실점했기에 이제는 사실상 무장점이라는 평가도 받는 중이다.[10] 그나마 킥 방향은 읽었지만, 자한바크시가 슛을 너무 강하게 차 물리적으로 막는 것이 불가능했다.[11] 한국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참사를 생각해봐도 빠른 이해가 될 것이다.[12] 인종이 흑인이라는 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관계 그리고 국제 무대인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트디부아르에서 선방률 0%로 대회를 마감했기에 더더욱 절묘한 별명.[13] 사실 정성룡 같은 경우 월드컵 일부 경기에서의 부진이 충격적인 수준이라 그렇지 나머지 커리어는 준수하며, 스즈키의 모국 리그 팀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J리그 골키퍼 GOAT 논쟁이 나올 정도다.[14] 사실 송범근 역시도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의 멘탈 문제로 인한 실책 때문에 비난을 받은 것이지 친정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는 특유의 안정감과 킥력으로 무난한 활약을 해왔으며, 스즈키의 모국 리그 팀 쇼난 벨마레로 이적한 뒤로는 소년 가장이라는 평을 받을 만큼 높은 선방률을 보여주며 J리그 골키퍼 선방률 2위라는 기록을 세우고 쇼난의 1부리그 잔류까지 이끌었다.[15] 심지어 조현우는 원래 대한민국 주전 골키퍼인 김승규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하차하면서부터 주전 골키퍼가 된 것이다. 즉, 스즈키는 대한민국의 세컨드 골키퍼보다 활약을 못한다는 뜻이다. 물론 조현우는 김승규와 기량 차이가 매우 크게 차이가 나는 골키퍼가 아니고 빌드업 능력이 부족해서 밀린 것이었다.[16] 2015년 대회에서 팀은 4위까지 갔지만 대회 내내 실로 끔찍한 활약을 했는데, 이후 계속 성장하며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라크의 주전 골키퍼다. 스즈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사례.[17] 원래 주전이라고 볼 수 있는 오사코 케이스케가 부상으로 못나왔고, 이번 아시안컵 명단에 함께 포함된 노자와 타이시 브랜든도 있다. 한 때 월반한 스즈키를 대신해서 연령별 대표팀 주전 키퍼였던 타니 코세이가 있으며, 이미 유럽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인 나카무라 코스케슈미트 다니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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