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Stardust Speedway / スターダストスピードウェー별똥별 경주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 등장하는 스테이지. 리틀 플래닛의 일부이며, 소닉과 메탈 소닉이 처음으로 격돌한 곳이기에 스테이지나 BGM이나 인지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이 스테이지가 등장하는 작품은 소닉 더 헤지혹 CD, 소닉 더 헤지혹 4, 소닉 제너레이션즈 백의 시공, 그리고 소닉 매니아이다.
첫 등장한 소닉 CD가 과거, 현재, 암울한 미래, 밝은 미래 4가지 루트가 존재하는데, 그중 메탈 소닉과 격돌하는 암울한 미래가 많은 인기를 끌어서인지, 후속작에 재등장했을 때는 높은 확률로 암울한 미래를 배경으로 하거나, 암울한 미래가 포함되어 있어 BGM도 사실상 메탈 소닉 전용 테마가 되었다.
2. BGM
우주 경주로를 배경으로 만든 음악. 지금은 흔한 컨셉이지만 당시에는 대단히 독창적인 컨셉이였다. 지금까지도 일본/북미판 가리지 않고 소닉 CD의 OST 중에서 인기가 많은 음악이다.소닉 CD -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 | |||
과거 | 현재 | 암울한 미래[1] | 밝은 미래 |
과거는 같은 노래를 사용한다. | |||
현재 (북미판) | 암울한 미래 (북미) | 밝은 미래 (북미) |
소닉 4 | ||
데스 에그 mk.II ACT 1 |
소닉 제너레이션즈 | ||
월드 맵 | 라이벌 배틀 - 메탈 소닉 | 북미판 나쁜 미래 |
소닉 매니아 | ||
ACT 1 | ACT 2 | 배틀: 메탈 소닉 |
소닉 포시즈 | ||
VS 메탈 소닉 |
3. 소닉 더 헤지혹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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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ource) |
총총한 밤하늘을 뒤로 하며 제트 코스터를 타는 느낌으로 달려 보자. 최강의 라이벌 메탈 소닉과 전례 없던 대결이 펼쳐진다.
소닉 CD에서는 여섯 번째 스테이지로 등장한다.
3.1. 스테이지 특징
- 과거
녹색 트랙 여기저기에 식물의 덩굴이 감겨있으며, 배경을 보면 물가 앞에 고대 느낌이 물씬 풍기는 대리석 건물들이 늘어서있다. - 현재
트랙이 금관악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많은 빛이 번쩍거리는 도시의 야경이 배경에 자리잡고 있다. 액트 2 중앙에서는 커다란 에그맨 형태의 조형물이 건설되고 있다. - 암울한 미래
하늘에서 벼락이 떨어지는 효과가 추가되며 배경에 붉은 빛이 흐른다. 진행을 방해하는 스프링 계열 트랩이 다른 시간대에 비해서 훨씬 많다. 참고로 도시의 건물들이 더 크고 뚜렷하게 보인다. 금관악기들은 어두운 청록색으로 녹슬어서 여기저기 깨져있다. 액트 2 중앙의 에그맨 조형물은 완성된 모습이다. - 밝은 미래
전반적인 배경색이 차분한 초록색이 된다. 게다가 배경에 관람차나 360도 루프 등 놀이공원과 호텔 리조트들이 놓여있으며 수평선 너머로 건축물들이 작게 보인다. 암울한 미래와 동일하게, 진행을 방해하는 트랩이 늘어나있다. 트랙은 보라색으로 바뀌어 있다. 액트 2 중앙의 거대 에그맨 조형물은 철거된 듯 하며 그 배경에는 커다란 궁전이 있다.
3.2. 등장 배드닉
- 호타루: 반딧불이 형태의 배드닉. 날아다니다가 소닉이 다가오면 전구에서 섬광탄을 발사한다. 망가진 버전은 전구가 깨져있으며 공격 기능이 없는 빛만 날린다. 메탈릭 매드니스에서는 강화판이 중간보스 포지션으로 나온다.
- 카나분: 풍뎅이 형태의 배드닉. 물결을 그리면서 날아다닌다. 망가진 버전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을 띄고 있으며 속도도 느리다.
- 카바시라: 깔따구 형태의 배드닉. 허공에 떠있다가 소닉이 다가오면 잔상을 발사한다. 그런데 잔상이 의외로 스핀 점프로 처리하기 쉽다. 망가진 버전은 공격을 못한다.
- 당고: 똬리벌레 형태의 배드닉. 느리게 움직이다가 소닉을 발견하면 롤링 어택을 시전한다. 몸을 말았을때는 무적이므로 원상태가 되었을 때 스핀 점프로 처리하자. 망가진 버전은 속도가 느리다. 메탈릭 매드니스에서는 밝은 갈색 버전이 나온다.
3.3. 보스전
스테이지 보스는 메탈 소닉으로, 스피드 대결로 이기는 것이 목표이다. 뒤에서 에그맨이 무적 판정도 무시하고 플레이어를 즉사시키는 레이저로 맵을 지지면서 쫓아오기 때문에 뒤쳐지면 곤란하다. 일종의 판정선인 셈. 게다가 에그맨이 접근하는 속도는 가면 갈수록 빨라진다. 잘못하면 피격 넉백 이후에 뒤따르던 레이저에 맞을 수도 있다. 다만 스테이지 시작 지점에 1UP이 있으므로 게임 오버 걱정은 안 해도 된다.레이스 도중에는 메탈 소닉에게 대미지를 줄 수 없으며, 쓰러뜨리려면 레이스에서 이겨야만 한다. 다만, 의외로 엄청 느리게 움직이기 때문에 거리 차이를 내기는 매우 쉽다…고 생각했다면 착각이다. 거리차에 관계없이, 일정 시간마다 효과음이 나타나고 곧바로 메탈 소닉이 공격을 해온다.
효과음이 들렸을 때, 소닉이 뒤쳐져있으면 잠시 공격 판정이 있는 링 스파크 필드를 생성한다. 필드 생성 중에는 떠다니는 속력이 더 느려지기 때문에 평지에서 점프로 메탈 소닉을 뛰어넘어 앞지를 수 있다. 그러나 평지가 아닌 곳에서 잘못 점프했다가는 링 스파크 필드에 대미지를 입고 뒤로 튕겨날 수 있다.
반면에 효과음 재생 시 소닉이 앞서고 있으면 오버드라이브라는 초가속 기술을 사용한다. 전신에서 금빛이 나며 고속으로 비행하는데, 이 때는 소닉보다 스피드가 더 빨라서 거리 차이가 별로 없다면 금방 추월당한다. 이 경우 그냥 점프로 피하여 메탈 소닉이 앞서가게 해주고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안전하다. 아니면 맵 상공에 떠 있는 지형을 스핀 점프로 건너면 메탈 소닉에게 맞을 걱정이 없다. 다만 떨어지지 않고 속력을 유지하려면 정밀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스테이지 끝에 있는 결승점은 소닉과 메탈 소닉 중 한 명이라도 통과하면 문이 닫혀버린다. 설정상 이 문 역시 닥터 에그맨이 직접 닫는 것으로, 한 명이 결승점을 통과하면 에그맨이 나머지 한 명을 처리하는 식으로 보스전이 끝난다. 소닉이 먼저 들어와도 에그맨은 일말의 자비도 없이 문을 닫아서 메탈 소닉을 직접 파괴해버리고 퇴각한다. 반대로 메탈 소닉이 먼저 도착하면, 에그맨이 문을 닫은 다음 갈 길이 막힌 소닉을 레이저로 처리한다. 이때 메탈 소닉을 보면 닫힌 문 너머에서 소닉의 오프닝 포즈를 똑같이 취하며 비웃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메탈 소닉에게 이겼다면 몸이 묶여있는 에이미를 구출한 뒤 안겨져야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그런데 에이미는 기껏 풀려나고도 다음 존까지 소닉을 몰래 따라와서, 최종보스를 격파하면 슬며시 나타나 끝까지 애를 먹인다… 참고로 타임 어택을 플레이할 경우 다른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에이미 대신 캡슐이 놓여 있다.
긴박감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밝은 미래로 스테이지를 시작해도 보스전을 시작하면 BGM이 암울한 미래의 곡으로 바뀐다.[2] 이는 2011년에 출시된 HD 리메이크 버전도 마찬가지.
이 대결은 소닉 제너레이션즈와 소닉 더 헤지혹 4, 소닉 매니아에서 리메이크 되었으며, 모두 암울한 미래 테마가 나온다.
역대 테마곡을 모두 섞은 매시업 영상.
4. 소닉 더 헤지혹 4
소닉 CD에서 스토리가 이어져, 에피소드 메탈[3]에서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 및 박살난 메탈 소닉이 재등장한다. 리틀 플래닛이 다시 지구에 접근하자, 메탈 소닉은 에그맨의 호출을 받고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에서 지구로 날아온다.[4]이후, 메탈 소닉의 자세한 행적 및 소닉 4 에피소드 2의 보스전에 관해서는 메탈 소닉 문서 참고. 참고로 최종 스테이지 데스 에그 Mk.2에서 소닉과 메탈 소닉이 경주할 때도 역시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의 나쁜 미래 BGM이 리메이크되어 나왔다.
5. 소닉 제너레이션즈
소닉에게 대항하기 위해 Dr.에그맨에 의해 만들어진 초 고성능 로봇. 소닉과 동등한 파워와 스피드가 있으며, 예리한 손톱과 방전 공격으로 가차없이 소닉에게 덤벼옵니다.
- 소닉 제너레이션즈 '메탈 소닉' 캐릭터 설명에서
- 소닉 제너레이션즈 '메탈 소닉' 캐릭터 설명에서
5.1. 하얀 시공
소닉 제너레이션즈 백의 시공의 역대 라이벌 배틀 | |||||
VS 메탈 소닉 | VS 섀도우 더 헤지혹 | VS 실버 더 헤지혹 |
소닉 CD의 전투가 리메이크되어, 소닉과 다시 한 판 붙는다. 소닉 더 헤지혹 4와 동일하게 스테이지 및 BGM은 암울한 미래.[5][6]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일본판 뿐만 아니라 미국판 BGM도 리메이크되어 선택 가능곡으로 따로 등록되어 있다는 것이다.[7] 즉, 게임 내에서 전용 BGM이 유일하게 2개인 스테이지다.
라이벌 대결 중 1차전에 해당한다. 나머지 두 라이벌 배틀과 달리 상대는 클래식 소닉[8]이며, 여기에서는 원작과는 달리 스핀 어택으로 메탈 소닉을 직접 때려야 한다. 게다가 에그 모빌이 뒤에서 쫓아오지 않는 대신, 도로가 뒤에서부터 서서히 무너져내린다.
공격 패턴은 총 4가지가 존재하는데, 처음에는 메탈 소닉이 소닉 CD의 오버드라이브를 시전하여 소닉의 뒤에서 돌격해온다. 이 때 메탈 소닉을 점프해서 피하고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스스로를 혹사시키는건지 공격 후에는 잠시 움직임이 느려지고 뒷목에서 연기가 난다. 그리고 피격당하면 그대로 길바닥 자빠져서 데굴데굴 구른다. 개굴욕.둘째로 소닉 CD의 링 스파크 필드를 약간 변형하여, 소닉의 위에서 기를 모으다가 전기를 아래로 발사한다. 이게 즉사 판정이 있기 때문에 발사할 경우 피해줘야 하지만, 이 공격은 기 모으는 도중에 소닉에게 맞으면 캔슬당한다.
셋째로 길 옆에 나 있는 가로등 중 2개를 부숴 길에 떨구는 패턴이 추가되었으며, 가로등의 그림자를 보고 피하면 된다.
HP가 1 남았을 때 사용하는 마지막 패턴은 첫번째 추격의 강화형으로,
4방을 맞고 나면, 메탈 소닉은 공중에 붕 떴다가 소닉에게 한 대 걷어차이고 폭사한다. 하드 모드에서는 첫번째와 마지막 패턴을 제외한 나머지 공격들이 랜덤한 순서로 나오고, 한 차례에 부수는 가로등의 개수가 늘어난다.
5.2. 파란 모험
자세한 내용은 카지노 나이트 문서 참고하십시오.파란 모험에서는 배틀이 아닌 레이스 형식으로 승부한다. BGM을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 나쁜 미래의 것을 사용하긴 하지만, 배경 자체는 새롭게 만들기 힘들었는지, 카지노 나이트를 약간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 느낌이 살짝 나게 개조해놨다.
6. 소닉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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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에서는 여섯 번째 스테이지로 등장. 그린 힐, 케미컬 플랜트, 라바 리프[9]처럼 본작에서 원작의 스테이지 순서가 유지된 몇 안 되는 스테이지다.
특이사항으로는, 본 작의 리메이크 스테이지가 BGM은 대체로 원곡의 느낌을 살려서 리믹스 된 것에 비해, 이쪽은 나쁜 미래를 베이스로 원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리믹스 되었다. 같은 게임 출신이면서 본 작에서 리메이크된 메탈릭 매드니스의 BGM이 원곡의 느낌을 살린 것과는 대비되는 부분.
6.1. 액트 1
2017년 5월 30일에 공개된 예약 주문 홍보 영상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액트 1은 과거 시간대에서 진행되는데, 이전 스테이지인 프레스 가든을 클리어한 팀 소닉이 팬텀 루비의 힘에 의해 그 시간대로 이동해버렸기 때문이다. 고대 도시와 같은 분위기나 식물에 둘러싸여 있다는 컨셉은 같으나 디자인이 조금 바뀌고 식물이 좀 더 부각되어 있다. 또한 소닉 CD의 캡슐이 중간중간 등장하는데, 이를 부수면 거대한 덩굴이 자라난다. 이 덩굴에서 피어난 잎사귀는 발판으로 쓸 수 있지만 입을 벌리고 있는 꽃에는 공격 판정이 있다.고대 도시라는 컨셉 때문인지 이번 작품에 들어가지 못한 마블 가든의 각종 기믹들이 첨가되어 있다. 일부 기믹의 스케치가 공개되었을 때 해당 존이 추가되는 게 아니냐는 루머도 있었다. 또 대부분 원경에만 있던 고대 도시의 구조물을 스테이지 내에도 도입했다. 원작이 그저 음악이 있는 미래도시의 과거 버전인 고대 문명 도시로 배경 분위기만 바꿨다면, 이번에는 그걸 센스 있게 고대 도시 컨셉이었던 스테이지의 기믹도 녹여낸 것. 머시룸 힐 존 특유의 밟으면 펴지는 덩굴도 있다.
보스는 호타루 하이와트. 스테이지에서도 나타났던 반딧불이형 배드닉 호타루의 대형 버전이다. 호타루를 이용한 패턴이 주가 되며, 이들을 격파하면 패턴을 건너뛸 수 있다. 본체가 나타날 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소닉 CD의 메탈릭 매드니스 보스전 직전에 나타나는 구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액트 1을 클리어하면 캐릭터가 소닉 CD의 로봇 생성기를 부수고 달려나가면서 Future 표지판을 지나간다. 그 후 타임 워프를 통해 현재 시간대에 해당하는 액트 2로 넘어가게 된다.
여담으로 보스전 직전에 링이 하나도 주어지지 않지만, 테일즈의 경우 뒤로 돌아가면 프로펠러 비행을 통해 1UP과 링 5개를 획득할 수 있다.
6.2. 액트 2
액트 2의 기믹은 원작에 충실하게 구성되어 있어 원작을 다시 플레이하듯이 즐길 수 있다. 여기서도 에그맨 동상은 건설 중이며, 보스전은 이 구조물 주변을 빙빙 돌면서 진행하게 된다. 보스전이 시작되는 장소로 가면 원작의 과거 시간대에 있던 메탈 소닉의 홀로그램을 보이는 장치가 있는데, 이 장치를 부수면 진짜 메탈 소닉이 나타나고 보스전이 시작된다.
스테이지 업적은 액트 2의 보스전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파트를 1분 내로 돌파하는 것. 드롭 대시를 잘 활용하여 맵 위쪽을 지나가면 클리어가 가능하다.# 스팀판 기준으로 과제 달성률 뒤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8년 1월 기준으로 5.0%.
원작의 BGM에 비해 매니아의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 액트2는 펑키한 분위기가 덜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도입부의 바이브가 소닉 더 헤지혹(OVA)의 OST인 Look-a-Like를 연상시킨다.
앙코르 모드에서는 전반적인 색상 팔레트가 원작의 나쁜 미래에 가깝게 바뀐다.
6.3. 보스전
처음에는 원작처럼 오른쪽으로 달리면서 메탈 소닉의 공격을 피해야 한다. 지형을 따라 움직이던 원작과 달리, 메탈 소닉은 지형을 무시하고 날아다니며 세 가지 공격 패턴을 구사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메탈 소닉이 내는 효과음을 듣고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
- 오버드라이브를 쓰며 돌진한다.
- 스핀을 시작하고, 플레이어가 있는 곳을 노려 직선으로 돌진한다.
- 플레이어의 앞에서 링 스파크 필드를 두른 다음, U자를 그리며 비행한다.
특정 지점까지 달려가면 메탈 소닉이 카오틱스에서 나온 어트랙션 슬롯과 유사한 기계장치에 결합된다. 이때부터 화면 가운데 문에서 소닉 더 헤지혹 2(게임기어)에 나왔던 조그만 메카 소닉이 한 대씩 나타난다. 이 메카 소닉이 스핀 대시로 몸을 둥글게 말았을 때 스핀으로 튕겨내 메탈 소닉에게 총 네 번 맞혀야 한다. 난이도는 어렵지만 튕겨내는 위치만 잘 맞추면 재차 튕길 필요없이 한번에 성공할 수 있다. 이러는 동안 메탈 소닉 본인은 플레이어를 노리고 탄환을 하나씩 발사한다.
1.04 패치 이후로 메카 소닉을 파괴하면 공격 판정이 있는 탄환이 나오게 되었다. 그 대신 메탈 소닉과 결합한 장치의 내구력이 3으로 하향됐으며, 메카 소닉의 탄환 6개를 맞히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다. 장치가 파괴된 이후의 길은 확 짧아지고 스타 포스트가 하나 추가되었으며, 스타 포스트를 지나면 링 14개를 얻고 바로 마지막 구간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서 메탈 소닉은 에그맨에게 팬텀 루비를 넘겨받아 카오틱스의 메탈 소닉 改와 닮은 기가 메탈로 변한다.
기가 메탈은 길을 무너뜨리면서 플레이어에게 접근하며, 기가 메탈의 몸통을 통과해 길이 무너진 곳으로 떨어지면 낙사한다. 또한 기가 메탈의 몸통은 물론 오른손에도 공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팔을 흔드는 주기를 보고 공격할 타이밍을 잘 판단해야 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소닉일 경우 드롭 대시의 활용이 특히 중요해진다. 참고로 이 오른손은 가시 트랩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마이티에 한해서 스핀으로 방어할 수 있는데, 점프 중에 방향 전환한답시고 오른쪽을 바라본 채로 부딪히면 왼쪽으로 튕겨나가기 때문에 낙사하기 쉽다. 너클즈도 점프가 낮다보니 가시에 부딪히기 쉬워서 클리어하기 까다로운 난적이지만 캐릭터 공통적으로 오른손이 뒤로 빠질 타이밍에 스핀대쉬로 공격하면[10] 허무할 정도로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길을 무너뜨리는 동안 기가 메탈은 목 부분의 포문을 이용해 추가적인 공격을 시도한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데, 공격 패턴이나 길이 무너지는 연출 등을 보면 소닉&너클즈의 거대 에그맨 로보와도 비슷한 면이 있다.
- 광선을 발사하여 길을 쓸어버린다. 발사되는 타이밍에 화면 오른쪽 끝에서 점프하면 피할 수 있다. 참고로 앙코르 모드에서는 광선의 색상이 살짝 바뀐다.
- 포물선을 그리며 지면에 닿을 때마다 튀어오르는 폭탄 3개를 사출한다. 폭탄을 사출하기 직전에 양팔을 뒤로 빼며, 이때 어트랙션 슬롯의 효과음이 들린다. 폭탄을 사출하는 효과음 역시 카오틱스에서 쓰인 것.
팬텀 루비가 결합된 몸통을 8회 타격하면 보스전이 끝나며, 팬텀 루비는 기가 메탈이 있던 자리에 남는다. 그런데 캡슐이 나타나면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에 배치된 배드닉인 '당고' 한 대가 갑툭튀하고, 팬텀 루비를 에그맨이 있는 화면 우측으로 튕겨내버린다. 캡슐을 파괴하고 이를 따라가면 에그맨이 팬텀 루비의 힘으로 플레이어를 하이드로시티에 보내버린다. 참고로 여기서 타이타닉 모나크의 3D 모델, 정확히는 그 와이어프레임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메탈 소닉이 점프할 때 소닉 CD의 효과음이 나오며, 보스전 BGM은 원작의 나쁜 미래 BGM을 중심으로 리메이크되어 있다.
====# 1.03 패치 이전 #====
메탈 소닉과 결합된 장치가 파괴되면 다시 도로를 달리는 패턴이 반복되고, 길을 따라 끝까지 올라가면 소닉 더 헤지혹 CD와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메탈 소닉 전을 합친 듯한 전투가 시작된다. 여기서는 에그맨 동상을 둘러싼 평평한 트랙을 따라 달리면서 메탈 소닉을 직접 타격해야 하는데, 즉사 판정은 없지만 가시가 돋은 벽이 뒤에서 계속 쫓아온다. 이 와중에 메탈 소닉도 다음과 같은 패턴으로 플레이어를 계속 공격한다.
- 오버드라이브를 쓰며 돌진한다.
- 스핀을 시작하고, 포물선을 그리면서 연속 바운드를 시전한다.
- 링 스파크 필드를 두르고 플레이어를 앞지른 다음, 플레이어의 앞에서 소닉&너클즈의 메카 소닉처럼 3개의 탄환을 발사한다.
보스전 난이도는 의외로 낮은 편인데, 대미지를 입어도 뒤에서 쫓아오는 벽이 흩어진 링을 긁어모아줘서 무적 시간 동안 바로 회수가 가능하다. 이 상태로 메탈 소닉을 8회 타격한 다음 그가 벽에 부딪힐 때까지 버티면, 벽이 무너지면서 보스전이 끝나고 캡슐이 나타난다.
[1] 초반 약 6초 간은 사운드트랙을 내면서 추가된 부분이다. 본래 게임에서는 이러한 도입부가 없었다.[2] 소닉 젬즈 컬렉션에 수록된 버전에서는 보스전을 시작해도 밝은 미래 BGM 그대로 출력된다.[3] 에피소드 1과 2를 모두 구매하면 해금되는 번외편.[4] 그런데 이때의 스테이지를 보면 배경이 어두운 미래다. 1~3편과 CD 이후 시점의 평행세계를 다룬 소닉 매니아에서 CD의 로봇 생성기가 과거의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에 남아있었다는 점에서, 소닉이 이곳의 미래만은 되찾지 못한 것이 정설인 것으로 보인다.[5] 다만 일본판 BGM의 끝부분은 '현재'의 BGM의 것을 가져왔다.[6] 보스전을 진행하다보면 배경에 거대한 관람차가 등장하는데, 좋은 미래의 배경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7] 본 게임은 스테이지 테마곡을 바꿀 수 있지만 게임내에 등록된 테마곡은 디폴트를 제외하면 다 원곡을 그대로 가져왔다. 유일한 예외가 미국판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 테마곡.[8] 섀도우 더 헤지혹 전, 실버 더 헤지혹 전 모두 모던 소닉으로 플레이한다.[9] 이쪽은 소닉 더 헤지혹 3 & 너클즈 한정.[10] 소닉의 경우에는 드롭 대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