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

스타워즈 디즈니+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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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스타워즈: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 (2020) Star Wars: The Clone Wars: The Final Season

{{{#ffe81f,#ffe81f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장르	스페이스 오페라, 사이언스 픽션, 액션, 어드벤처
원작	조지 루카스, 스타워즈
총감독	데이브 필로니
제작	데이브 필로니
음악	케빈 키너
애니메이션 제작
방영 기간	2020. 02. 21. ~ 2020. 05. 04.
독점 스트리밍 서비스	▶
편당 러닝타임	22분
화수	12화
국내 심의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1]
관련 사이트	\| \| \| \| On Disney+

}}}}}}}}} ||

1. 개요2. 방영 전 정보3. 마케팅

3.1. 예고편3.2. 포스터

4. 줄거리5. 등장인물6. 특징7. 회차 목록8. OST9. 국내 방영10. 자막 방영11. 평가12. 기타13. 관련 문서1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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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 war left unfinished.... Until now.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 최초 공개 트레일러.

루카스필름 애니메이션이 제작해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한 미국의 3D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클론 전쟁의 일곱 번째이자 마지막 시즌.

2. 방영 전 정보

스타워즈: 클론 전쟁은 2014년 시즌 6 'The Lost Missions(잃어버린 미션들)'로 종영하고 제작이 끝나지 않은 미반영 에피소드들과 공개되지 않은 스토리 아크들을 '클론 전쟁 레거시'라는 이름으로 소설, 만화 등의 매체로 공개했었다. 하지만 종영 4년 후 시리즈의 10주년을 기념해 2018년 7월 19일 샌디에이고 코믹콘을 통해 디즈니+에서 새 시즌으로 돌아올 것임이 발표되었고 예고편도 공개되었다. 클론 전쟁 레거시의 미방영 에피소드들 일부가 약간의 수정을 거쳐 방영을 했다.

2020년 2월 21부터 디즈니+에서 독점 스트리밍되었다.

3. 마케팅

3.1.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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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예고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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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예고편 2

3.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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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배경 2 (디즈니+ 배경)

기타

4. 줄거리

1화
트렌치 제독이 이끄는 함대에 아낙시스 요새가 점령되자, 윈두와 아나킨은 해당 요새를 탈환하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트렌치 제독이 변변히 맞춤 전술을 꺼내들어오는 통에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이에 렉스 대위는 마치 에코가 살아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2] 분리주의자들의 전술이 에코가 죽기 전 에코와 렉스가 상의한 전술과 비슷했기 때문. 렉스는 이것을 넌지시 이야기하나 대부분 렉스를 믿지 않는다.
한편 윈두와 아나킨은 맞춤 전술을 파훼할 생각을 하고 있었고, 이에 정예 부대인 배드 배치를 불러 그들과 코디, 렉스, 킥스를 투입해 드로이드들의 전산 기지를 털도록 임무를 맡긴다. 전산 기지에서 드로이드들의 전술의 근원을 파악해내는 것이 목표. 전산 기지 근처에 착륙하여 은밀하게 접근하려는 코디, 렉스와 달리 배드 배치는 과격하게 상대의 드로이드 부대를 전멸시키는 충격을 선사한다.[3]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코디는 킥스와 남겨져 복귀한다.[4]
렉스와 배드 배치는 드로이드들을 물리친 후 전산 기지에 들어가고, 배드 배치의 분석원 테크가 전산실을 분석해 에코의 신호가 "스카코 마이노"라는 행성에서 아낙시스로 오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렉스는 에코가 살아 있음을 직감하고, 전산 기지로 쳐들어오는 드로이드 1개 소대를 피해 배드 배치와 함께 달아나는 데에 성공한다.

2화
공화국의 진영으로 돌아온 렉스는 아나킨, 윈두에게 에코에 관한 것을 이야기한다. 윈두는 함정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아나킨은 반신반의했지만, 적어도 모두 스카코 마이노에 가봐야 한다는 것은 동의한 상태. 아나킨은 배드 배치, 렉스와 함께 소수정예로 스카코 마이노에 가자는 계획을 제시해 제다이 오더의 승인을 받자고 한다.
이후 오비완이 도착하기 전 렉스가 망을 보는 사이, 아나킨은 몰래 파드메와 연락해 안부를 전한다. 그러나 제때 연락을 끄지 못해 뒤늦게 도착한 오비완에게 들키고, 얼버무리는 아나킨에게 오비완이 "파드메에게 내 안부는 전해줘라"라고 하자, 아나킨은 기분이 상한 표정을 짓는다.[5] 그리고 오비완은 제다이 오더에서 승인되지 않았다며 계획을 말리지만, 아나킨은 계획을 강행한다.
아나킨, 렉스, 배드 배치가 향한 스카코 마이노는 왓 탐보가 지배하는 분리주의자의 구역과 원주민들이 사는 지역이 있는 곳이었다. 원주민들이 타는 비행 생명체가 일행의 우주선을 건드리고, 아나킨은 그 비행 생명체 하나에 잡혀간다. 이에 다른 대원들도 착륙해 원주민들의 마을로 향한다.
원주민들의 마을에서 말이 통하지 않아 곤란한 아나킨이었으나, 배드 배치의 레커가 돌을 굴려 주의를 끌고 그사이 다른 병력이 아나킨을 구출한다. 아나킨은 전투를 말리며 테크의 도움으로 통역을 받아 "붙잡힌 동료만 데리고 나가겠다"는 조건으로 마을 촌장의 길안내를 받는다.
분리주의자들의 기지로 가던 일행이었지만, 크로스헤어가 "에코가 정말 살아 있겠냐"라며 렉스의 신경을 긁는다. 화난 렉스에 의해 몸싸움이 일어나지만 아나킨에 의해 저지되고, 기지에 은밀하게 도착한 일행은 에코의 신호가 계속 감지되는 곳으로 향한다.
그곳의 드로이드들을 처치한 아나킨 일행은 에코가 사이보그화되어 개조당한 채로 갇혀, 공화국의 전술을 분석하는 알고리즘화된 것을 본다. 다급히 에코를 구출하지만, 미리 함정을 파 놓고 기다리던 왓 탐보와 그의 드로이드 부대가 기지를 포위한다.

3화
드로이드 부대의 물량공세를 간신히 막아내던 중, 테크가 제때 에코의 정신을 깨운다. 에코는 "갇혀 있는 동안 그들의 신호 체계를 파악했다" 라며 아나킨 일행을 탈출구로 안내한다. 그사이 레커는 에코가 갇혀 있던 컴퓨터실에 폭탄을 터뜨려 관련 데이터를 모조리 말소시키고, 왓 탐보는 분노한다.
밖으로 빠져나온 일행은 테크의 도움으로[6] 비행 생명체를 타고 원주민들의 마을로 달아난다. 그러나 드로이드 군대가 그곳을 습격하려 하고, 촌장은 "제다이가 전쟁을 불러왔다"라며 아나킨 일행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렉스는 에코의 상태를 보여주고, 놀란 원주민들에게 "전쟁을 끌어들일 생각은 없었다, 우린 우리 전우를 구하려 했던 것뿐이다, 당신들은 이미 이 전쟁에 들어왔고 분리주의자들은 당신들을 습격할 거다"라며 그들을 설득한다.
원주민들도 결심을 굳혀 분리주의자들을 상대하기로 하고, 드로이드 부대에 유인작전을 펼쳐 아나킨과 렉스, 배드 배치, 그리고 원주민들은 드로이드 부대를 섬멸해낸다. 원주민들은 고맙다며 공화국에 협조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아나킨 일행은 에코를 태워 스카코 마이노에서 아낙시스로 돌아간다. 한편 왓 탐보는 실험체가 날아간 걸 보고하지 않고 숨기는 결정을 하고 만다.

4화
작전실로 돌아온 에코는 "트렌치 제독의 함선에 침입해 그들의 식별 코드를 이용하겠다"라는 작전을 밝힌다.[7] 이에 승인한 윈두, 오비완, 아나킨. 윈두와 오비완이 아낙시스 요새를 총공격하는 사이에 아나킨은 렉스, 에코와 배드 배치를 데리고 배드 배치의 셔틀로 은밀하게 트렌치의 함선으로 향한다. 트렌치의 함선에서 일하던 드로이드가 처음 보는 기종이라며 셔틀을 의심하지만, 에코가 교란 신호를 보내는 데 성공하여 몰래 기함의 하부에 착륙하는 데에 성공한다.
트렌치의 함선에 몰래 침입한 일행은 드로이드들을 제거하고 메인 전산실로 향한다. 혹시 정신을 조작당한 게 아닐까 하는 배드 배치 몇몇의 의심을 받으면서도, 에코는 개의치 않고 전산실의 코드를 교란한다.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르던 트렌치는 아낙시스 요새가 총공격을 받는 걸 보고 스카코 마이노에 전술을 요청한다. 그러자 에코는 신호를 낚아채 "함선의 모든 드로이드들을 아낙시스로 보내라, 제다이들은 함선으로 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술을 대신 송신한다. 트렌치는 그동안 틀린 적이 없는 알고리즘을 의심하지 않고 드로이드 병력 전원을 아낙시스 요새에 투입한다.
투입된 병력에 버거워하던 오비완과, 윈두. 하지만 타이밍 좋게 에코가 모든 드로이드들을 정지시키고 복구 시퀀스를 끊어버려 드로이드들 전원이 기능을 정지한다. 당황한 트렌치는 어떻게 된 일인지 묻고, 드로이드 하나가 "전술은 스카코 마이노에서 온 게 아니다, 자신들 함선에서 오고 있다"고 보고한다. 트렌치는 "유능한 지휘관은 알고리즘에만 의존하면 안 된다"라며 아낙시스에 설치한 폭탄을 폭파할 것을 명령한다. 이를 알게 된 에코가 아나킨에게, 그리고 윈두에게 폭탄이 터질 것이라고 알린다. 윈두는 다른 인원들을 내보내고 폭탄을 혼자 해체하려고 한다. 폭탄에는 강력한 방어막이 걸려 있어 손댈 수 없는 상태. 윈두는 에코의 폭탄 암호 송신을 들으며 포스로 폭탄을 해체하려고 한다.
그러나 트렌치가 드로이드를 시켜 함선의 신호를 내던 부분에 전기충격을 가하고, 전원에 연결되어 있던 에코가 기절해 윈두는 폭탄의 비밀번호 마지막 한 자리를 듣지 못하게 된다. 다행히 플랜B로 트렌치의 지휘실에 단독으로 향한 아나킨은 트렌치의 팔을 자르며 그를 협박해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윈두에게 알린다. 윈두는 폭탄을 해체하여 상황 종료. 아나킨은 트렌치를 확인사살하고 함선의 자폭 스위치를 챙겨 지휘실을 떠난다.
배드 배치 대원들, 렉스, 에코와 합류한 아나킨. 그사이 배드 배치 대원들과 렉스는 드로이드들의 습격을 방어하고 장치를 설치해 드로이드들을 일망타진하고 있었다. 아나킨은 그대로 셔틀을 타고 돌아가자고 말한다. 셔틀 안에서 크게 한탕하지 못해 서운해하던 레커에게 아나킨은 자폭 스위치를 선사하고, 레커가 스위치를 눌러 기함 세 척을 전부 파괴시킨다. 그리고 공화국은 아낙시스 요새 탈환에 성공한다.
복귀한 아나킨 일행. 렉스는 돌아온 에코에게 "배드 배치는 자신이 본 최고의 부대"라며 "마음이 따르는 곳으로 가라"라고 조언하고, 에코는 갈팡질팡하다 배드 배치에 합류하기로 마음을 정한다. 에코는 배드 배치와 함께 떠나고, 이를 렉스, 아나킨, 오비완이 배웅한다.

5화
제다이 오더에서 나간 아소카는 바이크를 타고 공화국을 정처 없이 떠돌고 있었다. 지하 부근을 지나던 중 갑자기 바이크가 고장나는 바람에, 아소카는 꼼짝없이 지하 13층까지 떨어져 트레이스 마르테즈가 운영하는 정비소까지 가게 된다. 바이크를 고치려는 아소카에게 트레이스는 선뜻 공짜로 바이크 수리할 장비와 장소를 내준다.[8] 트레이스의 정비소에는 거대한 우주선이 있었는데, 언젠가 그 우주선을 마저 수리해 우주로 나가 보는 것이 그녀의 소원.
바이크를 수리하던 중 사채업자와 그 경호원이 찾아와 트레이스의 언니 라파 마르테즈의 빚을 갚으라고 한다. 트레이스가 말로는 해결이 안 되자 무력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지만, 경호원에게 상대가 안 되어 아소카에게 도움을 청한다. 아소카는 체술로 경호원들과 사채업자를 털어버린다. 트레이스는 아소카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빚에 광해 묻기 위해 아소카와 언니 라파에게 가 본다.
언니 라파는 빚은 일이 잘 안 돼서 그렇다며 얼버무리고, 트레이스와 라파 둘만 믿어야 한다며 아소카를 경계한다.[9] 그리고 빚을 갚기 위해 새 건수가 들어왔다며 마침 나타난 손님으로부터 드로이드 수리 일을 맡아 트레이스에게 떠넘긴다. 아소카는 바이크의 은혜로 트레이스를 돕기로 한다.
아소카의 뛰어난 정비 실력에 힘입어 드로이드 수리는 순조롭게 이루어진다.[10] 그러나 정비 중 아소카는 드로이드들이 군 살상용임을 간파하고, 억제 볼트를 끼우려 하지만 트레이스의 실수로 볼트가 빠져버린다. 때문에 드로이드가 정비소를 탈출해서 지하 동네를 온통 헤집어 놓기 시작한다.
겨우 드로이드를 잡은 아소카는 추락할 위기에 처한 트레이스를 몰래 포스로 구하고, 일이 해결되어 살상용 드로이드를 맡으면 어떡하냐며 라파에게 따진다. 라파는 아소카에게 툴툴대면서도 드로이드 수리를 맡긴 손님에게서 비용의 두 배를 얻어내 사채빚을 모두 갚는다. 트레이스와 아소카는 다시 정비소로 향하고, 아소카는 떠나지 않고 남아서 트레이스의 우주선 정비를 돕는다.

6화
우주선 정비를 거의 마쳐 가던 아소카와 트레이스. 그때 라파가 나타나 트레이스에게 건수 하나를 제안한다. 우주선으로 물건을 배달하는 것. 아소카는 위험하다며 말리지만 라파는 원래 오기로 한 조종사가 잠수탔다며 트레이스에게 어쩔 수 없이 맡기게 됐다고 한다. 석연치 않기는 했으나, 자기 우주선을 몰고 우주로 나갈 생각에 들떠있는 트레이스를 보고 아소카는 마르테즈 자매와 함께 우주로 나간다.
문제는 트레이스가 우주선 비행에 초짜라는 것. 때문에 의도치 않게 공화국의 군용 항로를 지나가고, 하필 율라렌 제독과 아나킨이 타고 있는 크루저급 함선에 걸리고 만다. 하지만 아나킨이 아소카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고, 그냥 보내 주어 스승과 제자의 재회는 훗날로 밀리게 된다.
브레이크를 건 채 하이퍼스페이스에 진입하는 등 여러모로 불안한 트레이스였지만, 제때 목적지인 케셀에 도착한다. 그러나 케셀이 부패한 행성임을 알고 있던 아소카는 당황하고, 라파는 별것 아니라는 투로 넘긴다. 케셀의 궁전에 착륙해 그곳의 대신과 식사를 함께한 셋은 스파이스 3톤가량을 다른 곳으로 배달하는 임무를 맡는다. 케셀의 대신은 의료용이라고 설명하나 아소카는 꺼림찍해한다.[11] 케셀의 궁전을 보고 왜 부패한 곳인지 모르겠다고 하던 마르테즈 자매는 스파이스를 받으러 궁전을 떠나 노역장에 가며 충격을 받는다.[12] 어쨌든 라파는 개의치 않으려고 하며, 착륙해 스파이스를 싣고 케셀을 떠난다.
케셀을 떠나 안전하게 하이퍼스페이스에 진입한 일행. 그런데 문제는 라파가 스파이스를 싣고 배송한다는 곳이 하필 갱단 파이크 신디케이트였다. 파이크의 위험함을 잘 알고 있는 아소카와 라파 사이에서 언쟁이 일어나고, 아무것도 모르는 트레이스가 무슨 얘기인지 어리둥절하자 아소카는 "그들은 절대로 거래를 깔끔하게 끝내지 않는다, 이 우주선을 파괴할 수도 있다" 라고 말한다. 라파는 괜찮을 거라고 이야기하지만, 아소카는 그들은 스파이스를 절대 의료용으로 쓰지 않으며 무기화할 거라며 반대한다. 언쟁이 심화되던 중, 트레이스는 자신이 수년간 공들여 정비한 우주선이 파괴된다는 얘기에 "누구도 내 우주선을 건드릴 수는 없어!" 라고 소리지르며 싣고 있던 스파이스를 아예 우주 공간에 버리는 희대의 트롤을 시전한다.[13] 아소카와 라파 모두 어안이 벙벙해진 상태.
이대로 튀었다가는 꼼짝없이 파이크의 표적이 될 판이었다. 이에 아소카가 계획이 있다며 얘기하고, 뾰족한 수가 없던 마르테즈 자매는 동의한다. 파이크의 착륙장에 도착한 셋은 내리고, 라파는 파이크의 수장 마그 크림에게 물건은 안에 있다며 얼버무리지만 쉽게는 넘어갈 수가 없었다. 이때 아소카가 몰래 마인드 컨트롤을 시도해 마그 크림을 세뇌하여 '자신들을 그냥 보내준다'를 입력하고, 일이 잘 마무리된다...
...는 생각도 잠시, 마그 크림의 부관이 "이건 아닌 것 같다"라며 수장을 설득하여 우주선 내에 들어가려 하는 바람에 스파이스가 없는 것이 거진 들통난다. 셋은 서둘러 도망가려 하지만 그때 나타난 파이크의 우주선이 트랙터 빔으로 트레이스의 우주선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어, 셋은 파이크에게 잡히고 파이크의 감옥으로 끌려간다.
7화
파이크의 감옥에 갇힌 라파는 동생의 탓을 하고, 아소카는 파이크와 거래하려 한 게 문제라며 트레이스의 편을 들어준다. 하지만 라파는 아소카 또한 잘못이 있다고 신경질을 낸다. 라파는 아소카의 마인드가 마치 제다이 같다며 경멸하고, 아소카는 왜 그리 제다이를 싫어하는지 묻는다.
과거 부모님과 넷이서 행복하게 살던 마르테즈 자매. 어느 날 '지로'라는 도망자를 잡기 위해 제다이가 나타나 추격전을 벌이고, 마르테즈 자매는 구경을 간다. 그러나 제다이가 지로를 잡으려던 중 지로가 연막으로 던진 화물을 포스로 밀어 보내는데 그곳이 하필 마르테즈 자매의 부모님이 사는 곳이었다. 결국 부모님은 죽었고, 제다이는 이에 대한 보상 없이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포스가 너희와 함께 할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 라고만 하고 떠났다고. 그 후로 자매는 제다이를 싫어하게 되었으며, 다른 사람 누구도 믿지 말고 둘이서만 살아왔다고 한다. 이야기를 들은 아소카는 미안해하고, 자신이 제다이라는 사실을 아예 털어놓지 않으려고 한다.
그때 나타난 파이크의 일원들이 라파를 고문실로 데려가 무자비하게 고문하여 돌려보내고, 라파는 그대로 기절해 쓰러진다. 그 다음은 트레이스가 고문당할 판이었다. 고문당하려 끌려가던 트레이스는 기지를 발휘해 고문실의 파이크 단원들을 처리하고 도망친다. 한편 아소카는 라파가 쓰러진 틈을 타 포스로 감옥문을 열고, 라파를 깨워 몰래 달아나 트레이스와 합류한다.
라파와 아소카가 티격태격하면서도, 셋은 외부 문을 지키는 경비들을 쓰러뜨리고 밖으로 빠져나오는 데에 성공한다. 그 다음은 트레이스의 우주선을 찾을 차례. 그런데 셋에게서 적선을 받지 못하자 앙심을 품은 한 거지가 셋이 저기 있다며 파이크 갱단원에게 일러바친다. 셋은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되고, 아소카는 도망치지만 라파와 트레이스가 잡혀서 처형당할 위기에 처한다. 둘을 가만둘 수 없었던 아소카는 라파와 트레이스를 구하러 달려가지만, 파이크의 함정에 걸려 셋 모두 감옥에 돌려보내진다.

8화
다시 감옥에 갇힌 셋에게, 아소카는 마지막 수를 생각해내어 "자신을 믿어라" 라고 말한다. 셋은 마그 크림 앞으로 보내져 스파이스의 위치를 추궁당하는데, 아소카는 쫄지 않은 채 "스파이스는 다른 곳에 숨겨 두었다, 내가 남을 테니 둘이 스파이스를 가지고 오게 해라" 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한다. 스파이스를 얻지 못했다가는 이 분께 끔찍한 꼴을 당할 것이 생각난 마그 크림은 어쩔 수 없이 아소카의 제안을 승낙하여 마르테즈 자매를 보내주고, 아소카를 가둔다.
아소카는 마르테즈 자매를 도망치게 한 후에 혼자 기회를 봐서 감옥에서 탈출, 이후에는 혼자 또는 공화국의 도움까지도 생각하여 파이크를 처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아소카가 (전)제다이인 줄 몰랐던 마르테즈 자매는 아소카의 희생을 좌시할 수 없었고, 라파가 꾀를 내어 아소카를 위한 스파이스를 마련하기로 한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스타워즈: 클론 전쟁/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6. 특징

애니메이션이 전 시즌들에 비해 개선되었다. 인물들의 디자인은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시점과 같아졌다. 아나킨의 머리카락이 더 길어졌으며, 왼손의 장갑이 없어졌다. 오비완 역시 양 팔에 착용하던 방어구가 사라졌다. 마지막 에피소드들은 시스의 복수와 동일한 시간대에 진행되는게 확정되었다. 메이스 윈두가 요다와 대화하면서 "I sense a plot to destroy the Jedi.”라고 하는 장면은 시스의 복수 장면 한 그대로 구현한 것으로[14], 해당 장면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되었다. 아소카의 시점으로 그려졌으며 제다이들은 홀로그램으로 등장했다.

마지막 에피소드들이 다루는 만달로어 포위전은 E.K. 존스턴의 소설 아소카의 프롤로그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소설이 출판되고 나서 시즌이 방영했으며, 둘이 모순되는 부분이 생겨났다. 소설에서는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아소카에게 그녀의 라이트세이버를 그대로 돌려주지만,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에서는 아나킨이 주파수를 변경해 검날 색깔을 파란색으로 바꿔서 돌려준다. 다스 몰의 계획과 포획된 방법도 다르고, 오더 66은 아소카가 만달로어에서 코러산트로 이동 중이었을 때 발동된다. 이로 인해 이 소설을 바탕으로 한 스타워즈 반란군도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과 모순점이 생기게 되었다. 렉스는 자신과 울프, 그레거는 칩을 제거해서 제다이를 배신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또한 다스 몰 역시도 아소카가 도망친 것을 조롱한다.

제작이 시작되고 성우들의 연기도 마쳤지만 제작이 완성되지 못한 상태로 클론 전쟁 레거시에 편입되었던 에피소드들이 재활용되었다. 그 중 1, 2화는 완성도기 전과 비교해보면 몇몇 장면들이 잘려나가고 새로운 장면으로 대체되었으며 대사도 일부 바뀌었다. 변한 부분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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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화: 배드 배치(The Bad Batch)

원본 영상에는 렉스가 자신의 전투 알고리즘을 사망한 에코가 가졌고 그것을 분리주의 연합이 입수해 공화국과의 전투에서 연전연승했다는 사실을 아나킨과 윈두에게 알렸다. 하지만 정식 영상에서는 렉스가 만든 알고리즘 설정은 사라졌고 대신 렉스와 에코의 전투 방식을 데이터화한 정보가 분리주의파의 손에 넘어간 것으로 변경되었다.
원본 영상에서는 윈두가 코디에게 작전 지휘를 맡기고 아나킨이 그 작전에 렉스도 동행할 것을 지시했다. 그리고 커맨더 코디가 아나킨과 윈두에게 이 임무에 딱 어울리는 부대가 있다며 클론 포스 99에 대해 설명해준다. 하지만 정식 영상에서는 커맨더 코디가 렉스와 함께 소규모의 분대를 꾸려 적의 기지로 처들어가겠다고 제안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클론 포스 99에 대해 일절 언급도 하지 않는다.
원본에는 없으나 정식 영상에는 숙소에서 렉스가 에코, 파이브스, 커맨더 코디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죽은 동료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러곤 코디에게 분리주의파들이 자신과 에코의 전투 방식을 쓰는 것을 볼 때 에코가 죽지 않고 아직 살아있다고 판단한다. 코디는 이미 죽은 동료가 살아돌아올 가능성은 낮다며 임무에 집중하자는 말을 남기고 이번 임무에 투입할 부대인 클론 포스 99을 언급해준다.
클론 포스 99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태어난 일종의 '돌연변이' 클론 트루퍼 분대였다. 렉스는 코디와 아크트루퍼가된 제시와 의무병 킥스, 클론 포스 99과 건쉽을 타고 둑립항성계 연합군의 데이터 센터로 가게 된다. 가던 도중 스파이더 드로이드의 포격으로 인해 그들이 탄 건쉽이 추락하게 되고 코디는 건쉽에 깔려 부상을 당한다. 이때 클론 포스 99 중 한명인 레커의 능력이 드러나는데 바로 엄청난 근력이다. 렉스와 킥스가 코디를 구하려 하지만 클론 포스 99의 헌터가 이들을 가로막고 레커가 나서는데 킥스는 코디를 꺼내기 어려운 상태라고 하자 옆에서 크로스헤어가 코디가 아닌 '건쉽'을 꺼낼 거라고 말한다. 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레커가 건쉽을 받치고 힘을 가하자 놀랍게도 건쉽이 반대편으로 넘어간다. 그렇게 코디를 구출하지만 코디는 내상이 심했고 건쉽이 추락하자 드로이드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렉스는 엄폐하여 그들과 교전하려 했으나 헌터는 자신들의 스타일이 아니라며 그들만의 전술인 '숍-웨이브'라는 전술로 그들을 돌파한다. 여기서 나머지 클론 포스 99의 능력이 모두 알려지는데 먼저 팀 리더 헌터는 드로이드들이 나타나기 전부터 그들을 느끼는 듯한 반응을 보이는데 이는 헌터가 전자기장을 느끼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텍'은 기술 전문가로 계산에 능하며 각종 장비들을 능숙하게 다룬다. 마지막으로 크로스헤어는 상공에서 날아가는 드로이드 포퍼(EMP 수류탄)를 라이플로 정확하게 맞추는 신기를 보여준다. 이렇게 그들은 데이터 센터에 침입해 텍이 알고리즘 신호가 스케코마이너 행성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컴퓨터 알고리즘이 아닌 생물체가 보내는 신호라는 것을 알게 되어 렉스는 누구인지 물어보라고 지시하는데 돌아온 대답은 충격적이였다. "CT-1409.......CT-1409......CT-1409......" 바로 롤라 사유 전투, 즉 시타델 전투때 죽은줄로만 알았던 아크트루퍼 CT-1409, 즉 에코인 것이다. 렉스는 충격을 받아 믿을 수 없어 했다. 이후 데이터 센터를 탈출하며 텍이 누구냐고 물어보자 그는 자신의 동료였던 아크트루퍼 에코의 군번이라는 사실을 말해주며 1화가 끝나게 된다.

2화: 에코의 메아리 (A distant Echo)

원본 미공개 영상에는 에코를 구하기 위해 아나킨과 렉스가 Bad Batch 부대들과 스카코 마이너 행성으로 출발할 계획을 세우는 와중 오비완이 끼어들어 '제다이 평의회가 기각한 구출 작전을 세우기 위해 사람들을 모으고 있던건가?'라며 딴지를 건다. 그러면서 아나킨이라면 모를까 렉스가 이 작전에 동의하는 것에 놀라워하자 렉스는 자신이 세운 작전임을 알리고 에코의 생사여부와 관계없이 자신의 알고리즘이 분리주의 진형에 있으니 되찾아와야 한다고 말한다. 오비완도 둘의 확고한 신념을 단념시키기는 힘들 것 같으니 포스가 함께하길 빈다며 비공식 임무 수행을 허락한다.
정식 영상에는 렉스와 아나킨이 헌터에게 구출 작전을 얘기하던 도중 오비완에 끼어드는 장면은 삭제되었고 대신 아나킨이 작전을 실행하기 전에 렉스에게 파드메와 할 이야기가 있다고 말하고는 클론 숙소에서 파드메와 홀로그램으로 대화하는 장면이 새로 등장한다. 둘이서 오붓하게 대화를 나누는 동안 밖에서 망 보던 렉스는 오비완이 나타나자 안절부절 못하더니 아나킨이 어디 있는지 아냐는 말에 본인 헬멧을 수리한다고 둘러댄다.[15] 렉스가 신호를 보내자 급히 대화를 마치고 나온 아나킨은 아무일 없다는 듯 쿨하게 헬멧 다 고쳤다며 렉스에게 돌려준다. 오비완은 구출 작전이 기각되었다는 사실을 말하려다 아나킨은 "아, 동의하기로 했군요."라고 쿨하게 씹는다. 그러자 오비완은 아나킨과 파드메와의 관계를 이미 알고 있었기에 "파드메에게 최소한 내 안부는 전해줬으면 좋겠구나."라고 하자 약간 표정이 일그러지는 아나킨의 모습이 백미.
원본 영상에는 비행선에 탑승하려 할 때 하보크 머로더 외부에 섹시한 모습으로 그러진 파드메의 노즈 아트를 보고는 아나킨이 불쾌한 시선으로 쳐다보는 모습이 나온다. 분대원들은 파드메가 아나킨의 아내라는 사실을 몰랐기에 가장 좋아하는 나부 의원이라며 홀로그램을 통해 자주 본다고 태연하게 말한다. 둘의 관계를 이미 알던 렉스는 안절부절 못하며 아나킨에게 어서 탑승하자고 재촉한다. 정식 영상에서는 삭제.

3화: 키래댁의 날개 위에서 (On the Wings of Keeradaks)
원본 영상에서는 왓탐보가 아나킨에게 영상 통신으로 마지막 기회라며 당장 항복하라는 의사를 내비친다. 아나킨은 협상할 것을 제안하지만 불법으로 테크노 유니온 기지에 침입해 온 이상 협상은 없다며 학살 드로이드를 소개한다. 그러곤 아나킨에게 고통을 느껴보라며 시험용으로 잡아온 스카코 마이너의 토착 원주민을 학살 드로이드로 흐물거리는 살점 같이 생긴 조그마한 겔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왓 탐보는 아나킨이 다음 실험자가 될 지도 모른다고 경고하며, 아나킨은 넘치는 분노를 억누르며 통신을 끄고 트루퍼들에게 빨리 탈출할 방법을 찾자고 재촉한다. 이 영상을 실제로 내보냈다간 그로테스크하게 느껴질 것을 우려했는지 정식 영상에는 삭제되었고 왓탐보가 그냥 학살 드로이드를 들어보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4화: 미결 사항 (Unfinished Business)
엔딩이 상당히 바뀌었다. 원본 영상에는 배드 배치 부대원들과 에코, 렉스가 제다이들에게 표창을 받는 것으로 끝났지만, 완성된 버전에서는 에코가 클론 포스 99에 가입하고[16] 렉스를 떠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스타워즈 영화들을 오마쥬한 장면들도 많다. 9화 시작에서 아나킨이 홀로 드로이드 군대를 앞서는 장면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서 아들 루크 스카이워커의 오마쥬이다. 이때 나오는 음악은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에서 타투인 장면 음악과 동일하다. 11화에서는 다스 몰이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속 복도에서 반란군을 학살하는 다스 베이더를 오마쥬하며 클론 트루퍼들을 학살한다. 아소카는 렉스의 오더 66 생체칩을 찾으면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속 치루트 임웨의 명대사 "I am one with the force. And the force is with me(나는 포스와, 포스는 나와 함께한다)"를 중얼거린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와 연계가 많아졌다. 6화에서는 케셀(Kessel)[17]이 등장하는데, 한 솔로 영화의 모습 그대로 나왔다. 8화에서는 다스 몰이 크림슨 도운을 이끈다고 언급되는데, 한 솔로 영화에 등장한 조직 범죄 집단이다. 그리고 10화에는 한 솔로에서 최종보스를 맡은 드라이덴 보스가 홀로그램 카메오로 등장한다.

7. 회차 목록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e81f><rowbgcolor=#000><rowcolor=#ffe81f><tablebgcolor=#FFFFFF,#1f2023><width=7%> 회차 ||<width=33%> 제목 ||<width=15%> 방영일자 ||<width=10%> 러닝 타임 ||<width=15%> 감독 ||<width=20%> 각본 ||

1	배드 배치 The Bad Batch	2020. 02. 21.	26분	카일 던러비	브렌트 V. 프리드만 맷 미슈노베츠
분리주의자들이 공화국의 전사 전략을 예측할 수 있는 비밀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우려한 렉스 대위는 배드 배치라고 알려진 실험용 클론 포스와 협력하여 분리주의자들의 아낙시스 요새에 침투한다.
2	에코의 메아리 A Distant Echo	2020. 02. 28	25분	스튜어드 리	브렌트 V. 프리드만 맷 미슈노베츠 데이브 필로니
불가사의한 신호를 따라가던 제다이 장군 아나킨 스카이워커, 렉스 대위, 그리고 배드 배치는 테크노 연합의 시설에 이르고 그곳에서 충격적인 발견을 한다! 그들은 왓 탐보와 분리주의자 세력의 함정에 빠지지만 기대 이상의 것을 얻는다.
3	키래댁의 날개 위에서 On the Wings of Keeradaks	2020. 03. 06	20분	보스코 응	브렌트 V. 프리드만 맷 미슈노베츠
제다이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클론 대원들은 왓 탐보의 함정에서 벋어나 현지 마을로 돌아간 후 그곳에서 분리주의자 트렌치 제독이 보낸 드로이드 공격에 맞서 지역민들을 지킨다.
4	미결 사항 Unfinished Business	2020. 03. 13	25분	Brian Kalin O'Connell	브렌트 V. 프리드만 맷 미슈노베츠
제다이 메이스 윈두와 오비완 케노비가 아낙시스의 분리주의자 세력을 공격하는 동안, 배드 배치와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공화국의 승리를 위해 적함에 침투한다.
5	지하 도시의 트레이스 Gone with a Trace	2020. 03. 20	24분	Saul Ruiz 카일 던러비	데이브 필로니 찰스 머리
제다이 오더를 떠난 후, 아소카 타노는 스피더가 고장을 일으켜 코러산트의 지하세계에 발이 묶인다. 다행히 그녀는 조종사 지망생인 트레이스 마테즈와 친구가 되고 트레이스의 언니 라파를 위해 드로이드를 재건하는 일을 한다. 이 위험한 드로이드 가운데 기체 하나가 난동을 부리지만, 아소카는 제다이라는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고 드로이드를 막아야 한다.
6	거래 불가 Deal No Deal	2020. 03. 27	26분	나다니엘 빌라누에바 스튜어트 리	데이브 필로니 찰스 머리
트레이스 마테즈는 그녀의 언니 라파가 주선한 불가사의한 일에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우주선을 몰고 참가하는데, 아소카는 자신들이 사악한 파이크 갱단에게 스파이스를 운반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란다. 자신의 우주선이 위험에 처할까 걱정한 트레이스는 경솔한 결정을 내려 그들을 위험에 빠뜨린다.
7	위험한 채무 Dangerous Debt	2020. 04. 03	23분	Saul Ruiz 보스코 응	데이브 필로니 찰스 머리
파이크 갱단에게 붙잡힌 후, 아소카 타노와 마테즈 자매는 갱단의 거점을 과감히 탈출한다. 그들은 함께 파이크 갱단의 추격을 필사적으로 피하면서 도시를 통해 그들의 우주선으로 도망친다.
8	화해 Together Again	2020. 04. 10	25분	나다니엘 빌라누에바	데이브 필로니 찰스 머리
마테즈 자매에게는 자신이 없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아소카는 자매를 풀어주기 위해 거래를 하고 곧 자신도 탈출을 시도하지만 파이크의 스파이스 작전을 펼치는 배후의 정체를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9	오랜 친구는 잊히지 않는다 Old Friends Not Forgotten	2020. 04. 17	30분	데이브 필로니	Saul Ruiz
아나킨과 오비완은 아소카의 연락을 받고 몰의 소재를 알게 되고 그를 생포할 방법을 찾는다. 그리고 올바른 행동에 대해 언쟁하던 중 오비완은 그리버스가 코러산트를 공격해 팰퍼틴 의장을 사로잡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제다이는 아소카는 몰을 잡는 것을 도울 것인가, 아니면 의장을 구하러 갈 것인가?
10	유령의 견습생[18] The Phantom Apprentice	2020. 04. 24	27분	나다니엘 빌라누에바	데이브 필로니
공화국의 클론 부대를 이끌던 아소카는 만달로어의 거리와 지하에서 몰의 군대와 대면한다. 몰은 힘을 얻기 위해 계산된 행동을 하고 공화국에 대한 아소카의 충성심과 친구들에 대한 믿음을 시험한다.
11	뒤집힌 세상 Shattered	2020. 05. 01	26분	Saul Ruiz	데이브 필로니
만달로어에서 몰을 사로잡은 후, 아소카는 그를 코러산트에 있는 제다이 평의회에게 인도하려고 한다. 가는 도중 오더 66이 발동되고 그녀의 세계는 뒤집힌다. 친구는 적이 되고, 적은 동맹이 된다.
12	승리와 죽음 Victory and Death	2020. 05. 04	23분	나다니엘 빌라누에바	데이브 필로니
이제 적이 되어버린 옛 친구들에게 쫓기는 아소카와 렉스는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인 싸움을 벌인다. 은하계가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자신들을 둘러싼 위험한 힘을 앞서기 위해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모든 재능과 계책을 발휘해야 한다. 누가 살아남았는지는 알 수 있을지 몰라도 어떻게, 왜 살아남았는지는 모른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워즈: 클론 전쟁/회차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

8. OST

9. 국내 방영

10. 자막 방영

기존 시즌과 달리 자막에서 여러 차이점을 보인다. 예를 들어 제다이들의 최고 지도자라 다른 마스터 제다이들에게도 하게체를 쓰던 요다가 윈두를 비롯한 다른 제자들에게 요체를 쓰며 존대하고, 장군이지만 나이가 어려 렉스를 비롯한 다른 클론 장병들에게 존댓말을 하던 아소카가 여기서는 반말로 대한다.

11.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신선도 100%

관객 점수 95%

1~4화는 "배드 배치"의 이야기인데, 클론전쟁이 종영되고 1년 뒤에 방영된 스타워즈: 배드 배치의 초석이 되는 에피소드로 대체적으로 평은 좋다. 캡틴 렉스와 에코, 그리고 배드 배치 일원들로 통해 오랜만에 클론 트루퍼들의 활약을 볼 수 있어 호평이 많았다. 하지만 이후 시즌 내용들과 별로 관련이 없고, 스타워즈 전체적으로 상관 없는 이야기라서, 굳이 12개 밖에 안되는 에피소드 중의 3분의 1을 여기에 집중했어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는 안 좋은 평가도 듣는다.

그리고 5~8화는 악평을 많이 들었다. 아소카 타노가 코러산트의 지하세계에서 방황하다 마르테즈 자매를 만나 친구를 맺는 이야기인데, 길지 않아도 될 이야기를 억지로 늘린 것 같다는 평. 사실 평소에 방영된 클론전쟁 시리즈에 비하면 퀄리티가 떨이진다고 할 수 없지만, 마지막 시즌인데 멍청한 두 자매 이야기를 굳이 봐야하냐고 비아냥 거리는 팬들이 많다. 해당 스토리 아크 자체가 캐릭터를 제외하면 딱히 새로운 부분을 보여주지 못했던 탓도 적지 않다. 코러산트 하층민들이 제다이를 싫어하는 이유[19]는 초기 시즌부터 간간이 묘사되었는데, 생각 없는 행동으로 짜증만 불러 일으키는 신 캐릭터들을 가지고 이를 또다시 설파하고 있으니 당연할지도. 선술되었듯 굳이 4화 분량으로 제작되어야 할 이유는 없는데 마르테즈 자매의 트롤링을 집어넣어 억지로 늘린 느낌이 강하다.

9화부터는 시리즈의 피날레 "만달로어 공성전"를 다루는데, 에피소드 오프닝부터 1977년 스타워즈에 사용된 루카스필름 로고와 기존 클론 전쟁 인트로가 아닌 존 윌리엄스 원작 스타워즈 오프닝 테마를 사용하는 등 영화 같은 느낌을 줘 평가가 상당히 좋다. 그리고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와 동일한 시간대에 진행되어 작중 등장인물들이 세계관의 굵직한 사건들을 언급한다.[20] 10화는 아소카 타노와 다스 몰의 라이트세이버 결투를 보여주는데, 레이 파크를 섭외해 모션 캡쳐하여 기존 시즌의 과장된 움직임과 차별되는 절제된 움직임을 선보였다.비하인드 씬 11~12화는 드디어 오더 66을 다뤄서 클론 트루퍼들의 비극성을 보여주면서 대호평을 받았다. 또한, 마지막인 12화 엔딩도 아무런 대사가 없는 다스 베이더를 보여줌으로써 상당히 비극적이고 씁쓸함을 자아내며 대호평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9~12화는 역대급 스타워즈 컨텐츠라고 팬덤이 만장일치로 호평한다. 10, 11, 12화는 전부 imdb에서 9.9/10 별점을 받았는데, 역대 최고의 TV 에피소드 리스트 4, 5, 6위에 오르기도 했다.

모든 에피소드들의 애니메이션과 작화는 크게 호평받았다.

12. 기타

미완성된 에피소드들[21]을 시즌 8로 만들어달라는 #FinishTheCloneWars 운동이 트위터에서 일어났다. 그런데 루카스필름 애니메이션 직원 지아니 알리오티가 의미심장한 떡밥을 트위터로 남겼다. 트윗의 내용은 "클론전쟁을 사랑해 주는 팬들 여러분 감사해요! 계속 사랑해주시면 계속 제작할게요." 후에 스타워즈: 배드 배치 제작이 발표되었다.

13. 관련 문서

1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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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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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 2 · 3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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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넌 애니메이션	<rowcolor=#c7c7c7> 시즌 1 · 2 · 3 · 4 · 5 · 6 · 7 (파이널 시즌)	시즌 1 · 2 · 3 · 4	시즌 1 · 2
	<rowcolor=#c7c7c7> 시즌 1 · 2	시즌 1 · 2 · 3
	<rowcolor=#c7c7c7>		드로이드 스토리
레전드 및 논캐넌 애니메이션		<rowcolor=#c7c7c7> ㅤㅤ

레고 애니메이션	<rowcolor=#c7c7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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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레이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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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s (Adult / Young Adult / Junior) · Short Stories · Graphic Novels · Young Readers · Roleplaying Source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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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하이 리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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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레전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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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4, 5, 8, 9화
2, 3, 6, 7화
10~12화[2] 에코는 시타델에서 죽었었다.[3] 특히 레커(스타워즈)는 혼자 힘으로 건쉽을 들어 뒤집는 괴력을 보이기도 한다.[4] 그리고 이것이 코디의 스타워즈: 클론 전쟁 마지막 출연이 된다.[5] 이전까지 클론전쟁에서의 아나킨은 이럴 때 능청스럽게 웃어넘기는 모습을 보여 왔지만, 이 상황에서는 대꾸도 없이 기분 상한 표정으로 오비완을 돌아보기만 한다.[6] 원주민들이 비행 생명체를 부를 때 내는 소리를 녹음해 놨었다. 그걸 재생하여 비행 생명체들을 기지 상공으로 불러낸다.[7] 트렌치는 아낙시스 요새가 아니라, 아낙시스 요새 상공의 함선 지휘실에 있었다.[8] 물론 처음에는 크레딧을 요구했지만, 아소카가 얼마 없다고 하자 원하는 만큼 있어도 된다고 해 준다.[9] 트레이스가 멀리 떨어지고 아소카와 라파 둘만 남게 되었을 때, 아소카가 트레이스에게 접근한 이유가 뭐냐며 추궁하고 의심한다. 이에 아소카는 그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울 뿐'이라고 대답한다.[10] 대체 어디에서 이런 걸 배웠냐는 트레이스에게 아소카는 스카이워커 아카데미에서 배웠다고 얼버무린다(...).[11] 스파이스를 배달하다가 우주 해적에게 나포되는 등 여러모로 초짜인 트레이스가 맡기에는 힘든 일이기 때문. 아소카가 이에 대해 우려된다고 이야기하지만 트레이스는 '누구에게나 처음은 필요하다'며 라파의 말을 따른다.[12] 트레이스는 놀라서 눈이 동그래졌고, 라파는 애써 '노동자겠지' 라고 하지만 적잖게 놀란 모습이었다.[13] 아소카의 얘기와는 달리, 파이크는 당시 이 분에게 시달리느라 그냥 순수하게 스파이스가 필요했고, 가격을 잘 쳐줄 용의도 있었다. 정말로 무사히 스파이스를 배달해냈으면 최소한 아무 일 없이 끝났겠지만 트레이스가 최악의 판단을 내린 셈. 하이퍼스페이스에서 버렸기 때문에 어디로 버렸는지 찾을 수도 없다.[14] 영화에서는 오비완이 그리버스를 대결하는 도중이고, 제다이들이 팰퍼틴 최고 수상을 강제적으로 끌어내자는 토론을 하고 있을 때이다.[15] 즉 렉스는 아나킨과 파드메와의 관계를 이미 알고 있었다. 아나킨이 파드메와의 관계를 그 누구에게도 말해주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그만큼 아나킨과 렉스와의 우정이 두텁다는 것을 알 수 있다.[16] 이로써 유일한 비 코만도 분대원이 되었다.[17] 밀레니엄 팔콘의 12파섹 케셀 런으로 유명한 행성.[18] 더빙판의 나레이션에선 보이지 않는 제자, 영상 내 자막에선 유령의 제자[19] 두 자매의 경우 제다이들에 의해 집과 부모를 잃었으나 당시 현장에 있었던 루미나라 운둘리는 사과나 애도 한 마디 없이 '포스가 함께하길'이라고 한 마디만 하고는 가버렸다고 한다.[20] 오더 66, 우타파우 전투, 코러산트 전투.[21] 몇몇은 성우들의 녹음과 애니메이션이 일부 완성되어 유튜브에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