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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디즈니랜드 |
공식 홈페이지
The happiest place on earth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
1. 개요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장소. 디즈니랜드는 영원히 완성되지 않을 것이다. 이 세상에 상상력이 존재하는 한, 계속해서 성장을 거듭할 것이다.
- 월트 디즈니
- 월트 디즈니
To all who comes to this happy place, welcome. Disneyland is your land. Here age relives fond memories of the past and here youth may savor the challenge and promise of the future. Disneyland is dedicated to the ideals, the dreams and the hard facts that have created America with the hope that it will be a source of joy and inspiration to all the world.
이 행복한 곳에 오신 모든 분들, 환영합니다. 디즈니랜드는 당신의 땅입니다. 여기서 연장자들은 과거의 즐거운 추억을 되새기며, 젊은이들은 미래에 대한 도전과 약속을 맛볼 수 있습니다. 디즈니랜드는 전 세계에 기쁨과 영감의 원천이 되기를 바라며 미국을 탄생시킨 이상, 꿈, 확실한 사실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 1955년 7월 17일 (현지시각), 개장식 때 월트 디즈니의 개장 연설 中
1955년 7월 17일에 개장한,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이자 최초의 디즈니랜드다.이 행복한 곳에 오신 모든 분들, 환영합니다. 디즈니랜드는 당신의 땅입니다. 여기서 연장자들은 과거의 즐거운 추억을 되새기며, 젊은이들은 미래에 대한 도전과 약속을 맛볼 수 있습니다. 디즈니랜드는 전 세계에 기쁨과 영감의 원천이 되기를 바라며 미국을 탄생시킨 이상, 꿈, 확실한 사실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 1955년 7월 17일 (현지시각), 개장식 때 월트 디즈니의 개장 연설 中
어린이들의 꿈을 이뤄주는 장소로, 특히 디즈니 공주 캐릭터를 좋아하는 어린 여자아이들에게는 가보는 게 소원일 정도. 생일 기념으로 디즈니랜드에 가게 된 소녀의 반응이 담긴 동영상이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얼마나 좋으면 눈물까지… 영상 1분 56초부터. 그야말로 아이들의 로망.
디즈니랜드의 성공으로 디즈니사는 올랜도와 도쿄[4], 파리, 홍콩, 상하이[5] 등지에도 디즈니랜드 리조트를 건설하였다.
이 문서는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의 원조 디즈니랜드만 다루고 있으므로, 이외의 다른 디즈니 파크에 대한 설명은 디즈니 익스피리언스 문서 참고.
플로리다의 매직 킹덤에 밀려서 그렇지, 여기도 전세계 테마파크 방문객수 2위를 자랑할 만큼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방문한다. 코로나19 전인 2019년에 약 1,866만 명이 이 곳을 다녀갔고, 2022년에도 팬데믹의 여파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1,688만 명이 방문한 한큼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2023년에도 1,725만 명이 방문하며 세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유일하게 월트 디즈니의 생전에 기획되고 착공되고 개장한 디즈니랜드이다.
2. 역사
지금의 성공을 보면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디즈니랜드가 처음 계획될 당시에는 그다지 매력적인 아이디어로 여겨지지 않았다. 월트 디즈니는 당시 디즈니랜드의 건설을 위해 투자자들을 찾아다녔지만 모두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었고 결국 원하는 투자를 받아내지 못 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의 형이자 디즈니의 CEO였던 로이 디즈니는 방송국 쪽으로 눈길을 돌려, 독점으로 TV 시리즈[6]를 비롯한 디즈니의 콘텐츠를 방송국에 제공하고, 대신 방송국 측은 디즈니랜드의 일정 지분을 취득해 최대 투자자로서 디즈니랜드의 건설에 협조한다는 내용의 거래를 메이저 방송국들에게 제안했다.그러나 디즈니랜드에 대한 투자를 탐탁지 않게 여긴 NBC와 CBS는 이 제안을 거절했고, 마지막으로 찾아간 ABC가 결국 이 제안을 승낙했다. 당시 ABC는 지상파 시청률 1위에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고, 디즈니의 콘텐츠를 독점으로 방영할 수 있다는 건 큰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7]
월트 디즈니는 LA의 그리피스 공원에서 딸들과 회전목마를 타다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당시 미국의 놀이공원들은 뉴욕의 코니 아일랜드처럼 시끌벅적하고 성인들을 위한 오락거리 위주였다.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은 곳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유명 놀이공원인 티볼리 파크로, 직원들의 서비스, 다양한 테마, 외부와 격리된 환경, 공원 전체에 흘러 나오는 음악들로 그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성 |
건설 중인 당시 디즈니랜드 |
이렇듯 쉽지 않은 건설 과정을 거쳐 1955년 7월 17일 언론 매체에 예비적으로 공개한 후 다음 날 공식적으로 개장했다. 개장식 사회자 중 후에 미국 대통령이 된 로널드 레이건이 있던 것은 꽤 알려진 일이다. 이후 대통령에서 퇴임한 다음 해인 1990년에 있었던 디즈니랜드 개장 35주년 행사에 직접 참석하기도 했다. 동영상 미국 인구가 1억 6500만명이던 시절 7000만 명이 개장식을 시청했다.
개장식은 디즈니랜드에게 재앙에 가까운 날이었다. 섭씨 37도가 넘는 폭염에 아스팔트가 녹아 하이힐이 푹푹 빠졌고, 배관공들의 파업으로 식수대가 작동을 멈췄다. 많은 놀이기구들은 작동을 하지 않거나 정원을 한참 초과해 운영했다. 사람이 너무 몰릴걸 우려해 15,000명에게만 입장권을 팔았지만 위조 표들이 시중에 풀리면서 그 2배에 달하는 인파가 몰려들었다. 애너하임 주민들 중 일부는 공원 외벽에 사다리를 세워놓고 무단침입을 도와주는 대가로 2달러씩 챙겼다. 이날은 후에 '검은 일요일'로 알려졌지만 디즈니랜드가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는 것은 막지 못했다.
월트 디즈니는 디즈니랜드 고유의 특징을 살릴 수 있도록 건물들을 설계하고 건축했으며, 개장 후에도 특별한 운영을 지도했다. 그는 "디즈니랜드는 절대 완공되지 않는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디즈니랜드의 끊임없는 혁신을 강조했다.
그로부터 5년 후인 1960년에 디즈니는 공동 투자자였던 ABC가 보유한 디즈니랜드의 지분을 전부 매입함으로써 디즈니랜드를 100% 완전히 소유하게 되었으며, 디즈니랜드가 처음 개장한 이후 5년 동안 회사의 매출은 2,700만 달러에서 7,000만 달러로 상승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3. 디즈니랜드 파크
자세한 내용은 디즈니랜드 파크 문서 참고하십시오.4.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자세한 내용은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여담
- 동요처럼 불리는 노래인 "작은 세상 - It's a Small World"은 원래 이 곳에 있는 어트랙션인 It's a Small World의 주제가이자 디즈니랜드 테마의 주제가다. 캐리비안의 해적도 테마의 하나였고, Baroque Hoedown 역시 디즈니랜드의 Main Street Electrical Parade의 오프닝으로 유명하다.[8]
- 맞은 편에는 애너하임 컨벤션센터가 있다. 디즈니랜드의 주주총회 및 이사회는 여기서 한다.
- 월트 디즈니와 미키 마우스가 서로 손을 맞잡은 모습의 동상은 디즈니랜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상징들 중 하나인데, 이 동상의 공식 이름은 'Partners'라고 하며 1993년에 처음으로 대중에게 소개되었다.
[12] |
- 월트 디즈니 역시 디즈니랜드에 가끔 방문했었다. 물론 선글라스 등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게 미리 준비를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큰 생각 없이 맨얼굴로 디즈니랜드에 가거나, 기타 이유로 정체가 탄로나서 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 주느라 진땀깨나 뺀 일도 있었다고 한다.
- 디즈니랜드가 있는 애너하임에서 블리즈컨도 열린다. 이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본사가 어바인에 있기 때문이다.[13] 블리즈컨은 매해 자사의 게임으로 토너먼트를 여는데 이때마다 상대를 이기면 디즈니랜드로 보내버렸다는 말은 일종의 관용어가 되었다. 스타1 때부터 블리자드 월드 와이드 인비테이셔널 등에서 부진하거나 한다면 디즈니랜드 갔다왔냐며 비꼬기도 했으나, 이제는 매년 그랜드 파이널이 블리즈컨에서 열리기 때문에 디즈니랜드를 다녀올 게이머들이 상당히 많아질지도 모른다. 어쨌건 여길 간다는 건 세계 톱이기 때문이기도 하니 '디즈니 파이널'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블리자드 본사와 가깝다는 이점을 활용해서 디즈니랜드의 분수쇼인 <World of Color>의 블리자드 버전이 2011년 블리자드 크리스마스 행사 때 시연되기도 했다. #
- 어린이 입장객의 동심 파괴 방지 차원에서 전세계에 있는 디즈니랜드에서 특정한 한 캐릭터가 동시에 나타나는 일은 없다는 루머가 있다. 즉, 디즈니랜드에서 미키 마우스가 활동하고 있으면, 다른 디즈니 파크에서는 그 시간 동안 미키 마우스를 볼 수 없다는 뜻. 디즈니 코리아 대표가 긍정하기까지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다른 구역에 있는 특정 캐릭터를 이어서 보기도 힘든데, 아이들이 아예 다른 나라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일까지 알고서 동심이 깨지는 일이 있을 리가 없다. 직접 확인해본 용자가 존재한다. 미키는 정말 전 세계에 1명밖에 존재하는건지 궁금해서 직접 알아봤다. 다만, 같은 파크 안에서 한 캐릭터가 특정 구역에서 활동하고 있을 땐 다른 구역에서 볼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위의 루머는 이 사실이 와전된 것이다.
- 결혼식도 할 수 있다. 물론 비용은 일반 결혼식에 비하여 상당히 비싸며 파크 내에서 결혼식을 하면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파크에 부속된 호텔에서 할 경우에는 비용이 꽤 내려가지만 그래도 일반 5성급 호텔 결혼식보다는 비싸다. 그러나 디즈니 작품에 나오는 분위기와 비슷하게 결혼식을 할 수 있고[14], 디즈니 캐릭터들이 웨딩 사진을 같이 찍어주는 등 디즈니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를 결혼식 당사자들 한정으로 해 준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디즈니 팬들에게는 거의 꿈 같은 결혼식이다. 좀 저렴한 호텔 결혼식은 1~2년 정도는 예약이 꽉 차 있는 경우가 많다.
- 새만금 간척지 조성 계획 발표 당시, 간척지 일부에 디즈니랜드를 유치하는 방안이 제기되어 정부와 디즈니사가 실제 교섭하였으나, 무위로 돌아가고 말았다.
- 대규모 인원이 한정된 공간에 모이게 되는 거대 테마파크인만큼 보안이 굉장히 철저하다. 정문에서 공항과 맞먹는 강도의 보안검색을 거쳐야 하며, 공원 내에서도 수많은 경비원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15] 눈에 보이는 건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을 알아두자.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고 고객들이 최대한 공원을 편안하게 느끼도록 하기 위해, 가능한 눈에 띄지 않게 운용하고 있을 뿐이다. 확인되지 않는 수의 경비원들이 사복 차림을 하고 고객으로 위장한 채 히히덕거리는 고객들 속에서 함께 웃으며 주변을 매의 눈으로 살펴보다가, 음주를 했거나 소매치기 등 공원과 고객을 위협하는 행동을 하는 자가 발견되면 고객들 속에서 튀어나와 순식간에 보이지 않는 곳으로 연행한다. 이후 명백한 불법행위를 한 것이 확인되면 공원 내에 배치되어 있는 애너하임 경찰에 인계하고, 체포될 정도는 아니지만 다른 고객에게 피해를 끼친다면 바로 퇴장. 경비원의 장비와 인력 수준도 상당해서 퇴역 군인이나 경찰 출신이 꽤 있고, 총기 휴대와 자체 순찰차는 기본이고[16] 자체 탐지견 부대까지 운용하고 있다. *
- 미국 성우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가 정글 리조트 요원으로 근무한 적이 있었다.
- 1959년 미소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니키타 흐루쇼프 소련 서기장이 안전상의 이유로 디즈니랜드 방문이 무산되자 방송에서 왜 디즈니랜드에 못 가냐고 떼를 쓴 적이 있다.# 어쨌든 이후 흐루쇼프는 소련에서도 디즈니랜드에 버금가는 놀이공원을 만들 계획을 세웠고, 계획에 의하면 모스크바 근교에 260헥타르의 면적으로 준공될 예정이었지만 1964년 흐루쇼프가 실각된 후에 계획은 취소되었다.
- MSEP(Main Street Electrical Parade나 PTNP(Paint The Night Parade)같은 야간퍼레이드가 개최될때 나레이션이 울리는데 이 나레이션에 맞춰서 퍼레이드 루트에 있는 조명과 건물의 조명까지 연동된다. 디즈니월드와 매직킹덤도 동일하다.#
- 4월 22일에 '판타즈믹' 공연 도중 약 45피트의 거대한 드래곤 조형물이 불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해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링크 보고에 따르면 부상자는 없었고 전원 무사히 대피했으나, 최소 직원 6명이 가스를 흡입한 바람에 치료중이라고 밝혀졌고 정확한 원인은 조사중이라고 한다. 그 다음 날에 다 타버리고 뼈대만 남은 드래곤은 철거 준비에 들어갔다.링크 이후 사태 방지를 위해 판타즈믹 공연은 한동안 중단되고 동시에 불 같은 특수효과 사용 또한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17]
- 영상을 보면 공연 도중에 사고와 불을 진압하는 상황을 볼수 있는데, 불길이 너무 번진 탓에 공연 진행이 불가능하다 판단해 중단하고 마지막엔 공연때 사용한 광역 스프링클러를 사용해 간신히 불을 끄는걸 볼수 있다. 당시에 공연을 본 사람들의 반응도 제각각인데 클라이맥스로 갈때 쇼가 업그레이드된 줄 알고 감탄했지만 불이 온몸에 번지게 되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 사태를 뉴스로 알게 된 사람들은 진짜 마녀사냥이 일어났다는 반응을 보였다.
- 참고로 디즈니 랜드에서 사용된 용의 모델은 두가지라고 하는데 극초기땐 체리 피커라는 기계로 이용한 메케닉 퍼핏의 용 모델로 코드 네임은 '버키'였다. 그러나 당시 기술로는 문제가 많아서 후에 2009년 중후반 시즌때 두번째 모델인 45피트가 되는 거대 애니매트로닉스로 만들어진 코드 네임 '스냅스 맥기' (팬들은 '머피'로 알려져있다.)가 데뷔하여 화재가 발생하기 전까지 사용되었었다.링크
- 2014년 기사 기준으로는 200여마리의 길고양이가 살고 있다고 한다. 한때는 고양이를 없애려고 했으나, 지금은 공존을 택한 듯하다. 링크 하지만 부지 내의 쥐를 잡아주기 때문에 진작에 공존을 했다는 기사도 오래 전부터 떠돌아다닌다.
- 매년 마다 입장권 가격이 인상되는 문제를 겪고 있지만, 2023년 기준으로 방문객이 감소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입장료의 가격을 갑자기 올린다고 공지했다. 링크 입장료 뿐만 아니라 주차료, 일일 고속 패스권(지니 플러스), 마법 열쇠 시즌 패스까지 가격을 인상하여 논란이 크게 번지고 있다. 안 그래도 입장권의 가격을 낮춰도 모자랄 판에 어린이용 입장권만 낮게 받는다는 입장을 취하여 모든 방문객을 어이 없게 만들었다.[18] 입장료 인상의 원인은 디즈니플러스를 포함한 스트리밍 사업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상쇄하고 향후 투자를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당연히 방문객들 입장에선 또 선을 넘긴 디즈니는 물론 밥 아이거가 또 약속을 어겼다며 크게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갈 사람들은 가고, 여전히 엄청난 인파가 매일 몰린다.
6.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 쥬라기 공원에서 존 해먼드가 쥬라기 공원의 사고와 그로 인한 여러 문제들을 별 거 아니라고 치부하며 이곳을 예시로 든다. 디즈니랜드도 최초 개장했을 땐 멀쩡한 게 없었다고. 이에 이안 말콤은 "캐리비안의 해적은 오작동해도 사람을 잡아먹진 않는다"고 해먼드를 깐다. 올랜도의 월트 디즈니 월드도 잠깐 언급되는데 쥬라기 공원을 올랜도에 지었어야 했다라고 해먼드가 한탄한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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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즈니랜드를 상징하는 가장 유명한 광고 멘트로 87년부터 시작되었다. 세계 최대의 스포츠 쇼인 슈퍼볼에서 정점인 MVP를 받은 선수들에게 당신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하면 아주 높은 확률로 이 멘트를 외치는데, 실제로 슈퍼볼 다음날 디즈니랜드에 방문하는 것으로 광고 계약이 완료된다. 예상과는 다르게 실제 광고비는 75000달러 정도로 슈퍼볼 MVP를 탄 선수에게는 푼 돈이나 마찬가지지만, 디즈니와 디즈니랜드의 상징성을 보여주는 일화로 볼 수 있다.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높은 효율의 광고효과를 누리는 예로 반드시 설명된다.[2] 다만 광고계약과 관련없이 미국 내 상황이 전쟁이나 테러 등으로 좋지 않은 경우에는 이 광고를 거절하고 다른 멘트를 하는 일도 종종 있다.[3] 이 멘트가 얼마나 유명해졌는지 거의 관용구처럼 쓰이게 되었는데, 실제로 2021년 이후로 디즈니는 실제 광고 진행을 하지 않지만, 미국 아마추어, 프로를 가릴 것 없이 가장 높은 위치에 오른 선수들에게 다음 당신의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높은 확률로 들어볼 수 있다.[4] 라이센스만 주고 운영은 OLC라는 케이세이 전철의 자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쿄'가 들어간 명칭과는 다르게 도쿄도 인근의 치바현 우라야스시에 위치하고 있다.[5]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마 파크이다.[6] 디즈니랜드 TV 시리즈가 이에 포함되었다.[7] 공교롭게도 세월이 흘러 1995년에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ABC를 인수하게 된다.[8] 참고로 Main Street Electrical Parade는 놀이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퍼레이드의 원조로 유명하다. 도쿄 디즈니랜드에서는 일렉트리컬 퍼레이드 드림라이츠라고 이름과 플로트카를 바꿔서 한다.[9] 디즈니 본사와 별도로 운영 중인 도쿄 디즈니 리조트 같은 경우는 술을 별도로 판매한다.[10] 여담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의 한 식당은 7,000원으로 300ml 정도의 클라우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애초에 롯데월드는 테마파크에서 공식적으로 주구장창 술을 마실 수 있는 행사인 옥토버페스트를 벌였던 적이 있다. 에버랜드는 초창기부터 술을 팔았고 지금도 팔고있다.[11] 스타워즈 갤럭시스 엣지의 오가의 칸티나에서도 술을 마실 수 있다.[12] 여담으로, 이 사진은 디즈니랜드에서 찍힌 것이 아니다. 올랜도 디즈니월드의 매직 킹덤에서 찍힌 사진이다.[13] 길이 막히지않으면 고속도로로 2-30분 정도의 거리다.[14] 예를 들면 신데렐라 컨셉으로 결혼식을 하면 신부가 신데렐라풍의 드레스를 입고 호박마차를 타고 결혼식장에 입장하면 왕자 예복을 입은 신랑이 신부를 맞이해 주는 식이다.[15] 자체 의장대까지 보유하고 있을 정도였다.[16] 단 일반 경비원도 고객 눈에 띄는 걸 최대한 피하는 상황이라서 공원 내에서 무장경비원을 찾아보기는 정말 힘들다. 보통 공원 외곽에서 대기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달려가는 방식이다.[17] 사실 이 사고가 터지기 2일 전에도 사고가 연속으로 발생했었다. 목요일 아침부터 시스템 셧 다운으로 인해 주차장 및 파크 진입에 큰 지연이 생겼고(이 날은 저녁 8시에 문 닫았다.), 그 다음 날 금요일엔 곳곳에서 정전이 일어나 일부 놀이 기구 이용에 문제가 생겼고, 토요일엔 이 사고가 발생했다.[18] 그나마 다행히도 월~목요일의 입장권은 가격이 변동 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