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8 19:00:04

카(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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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C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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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장편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감독 존 라세터
제작 달라 K. 앤더슨
각본 단 포겔만, 존 라세터
음악 랜디 뉴먼
목소리 출연 오언 윌슨
폴 뉴먼
마이클 키튼
보니 헌트
래리 더 케이블 가이
토니 샬호브
치치 마린
마이클 월리스
조지 칼린
폴 둘리
리처드 페티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브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브에나 비스타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브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6년 6월 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6년 7월 20일
상영 시간 121분
제작비 $120,000,000
북미 박스오피스 $244,082,982
월드 박스오피스 $462,216,280
대한민국 총 관객수 665,303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2021.svg 전체 관람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1]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예고편3. 등장인물4. 줄거리5. 사운드트랙6. 평가7. 흥행8. 파생작9. 기타10.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픽사의 7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카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이자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웰메이드 명작 애니메이션이다. 자동차들이 인간처럼 사회를 이루는 세계관[2]에서 일어나는 참신하고 획기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3]

픽사의 거장 존 라세터가 감독과 각본, 스토리를 맡았다. 그의 아버지는 쉐보레 판매원이었는데,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동차 매니아 기질이 강했다고 한다. 후속작 《카 2》 역시 라세터가 연출했다.

인간은 존재하지 않고 자동차들이 의인화된 세계관에서 자신에게 도취되어 사는 레이스카 라이트닝 맥퀸이 우연한 사고로 레디에이터 스프링스라는 시골 동네에 발이 묶여 지내는 사이, 그 동안의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삶에서 승리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짚어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바쁘게 사는 일상에서 놓치고 살아가는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자는 교훈과 더불어 국도를 이용하던 자동차들이 고속도로의 개통 이후 레디에이터 스프링스를 지나쳐 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효율만 중시하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점을 강렬하게 꼬집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메시지는 시리즈의 후속작인 카 3에서 경주 외적인 거대 스폰서로 대변되는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진다.

2. 예고편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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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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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운드트랙

파일:RIAA 플래티넘1.png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
Platinum Certification
(1x Platinum)

미국 내 판매량 1,000,000 단위 이상




Tom Cochrane의 원곡을 Rascal Flatts가 커버한 Life Is a Highway가 삽입되었으며 노래의 분위기나 가사가 영화의 줄거리를 함축하고 있다. 영화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곡으로 현재도 픽사 최고의 OST 중 하나로 평가받는 명곡이다.

이외에도 오프닝 곡으로는 셰릴 크로우의 Real Gone이 적용되었다. 가사 내용이 실질적으로 작중 주인공인 라이트닝 맥퀸의 자신만만하지만 오만하고 독고다이적인 성격을 요약하여 꼬집어내는 내용이다.

6. 평가

메타크리틱
스코어 73/100 유저 평점 7.3/10
로튼 토마토
신선도 74%
관객 점수 79%
IMDb
평점 7.1/10
레터박스
사용자 평균 별점 3.1 / 5.0
야후 재팬
네티즌 평균 별점 4.08/5.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3.3 / 5.0
네이버 영화
기자, 평론가 평점
6.00/10
관람객 평점
없음/10
네티즌 평점
8.96/10
다음 영화
기자/평론가 평점
6.00 / 10
네티즌 평점
8.88 / 10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한 스토리 때문에 다른 픽사 영화들에 비해 평단의 평가는 비교적 박한 편이지만, 후반부의 감동과 탄탄하게 잘 짜여진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참신한 세계관, 차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담긴 묘사와 연출, 로드무비를 연상하게 하는 미국의 풍경, 좋은 ost 등으로 팬들과 대중에게 크게 호평받아 팬층이 상당히 많다.

7. 흥행

완전하게 인간 행세를 하는 귀여운 자동차들과 탄탄하고 밀도높은 전개와 스토리 아크 덕분에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좋았다. 2차 수익이 어마어마해서 막대한 이득을 봤다. 공식 발표로는 2차 수익 중에서도 영화 외 상품 수입으로만 190억 달러, 즉 23조원을 초과하는 수익을 냈다고 한다. 영화 자체가 1억 2000만 달러를 들여서 4억 6천만 달러를 벌었고, 여기서 극장 몫으로 절반을 빼고 나면 약 1억 1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얻은 셈이고 3편까지 합친 흥행이 14억불을 넘겼지만[4]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을 정도로 20조원대의 어마어마한 2차 수익이 나왔다. 실제 미국 디즈니 샵은 상당수가 《카》의 상품들로 가득차 있었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디즈니 애니 작품 2차 상품 중에선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게 이 시리즈와 토이 스토리나 인크레더블 상품이 대표적이기도 하고. 이중에서도 자동차 관련이다 보니 남자들에게 특히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다.

결국 이런 인기 덕분에 흥행수익만 따지면 훨씬 좋았던 《인크레더블[5]은 제쳐두고 후속작 카 2가 먼저 제작되었으나, 작품성에 있어 매우 나쁜 평가를 받았다.[6] 그러나 작품에 대한 혹평과는 별개로 카 2 역시 2차 수익은 말할 것도 없이 대박이었고, 작품 자체의 흥행 성적은 오히려 카 프랜차이즈 중 최고를 기록하는 등 좋은 편이었다. 2017년 7월, 시리즈의 3번째 작품 카 3: 새로운 도전이 개봉하였고, 역시나 2편처럼 1편의 아성에 못미치는 평과 기대이하의 흥행을 기록했으나 2차 수익은 시리즈가 완결된 후인 지금까지도 어마무시하게 올리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15년 이상 지속되는 파괴적인 2차 수익의 원동력이 아직도 이 작품이라는 사실은 놀라울 따름.이 작품은 진짜로 영화수익이 부가수익이다

8. 파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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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 코지콘 모텔에는 다음 작품인 라따뚜이(애니메이션)에 대한 암시인 에펠탑 사진이 있으며, 자동차들이 사는 세계라서 그런지 자세히 보면 아치가 바퀴 모양이다. 이는 후속작인 카 2의 파리 장면에서도 동일하게 에펠탑의 아치가 바퀴 모양으로 나왔다.
  • 영화의 배경인 66번 국도는 실제로 존재하지만, 라디에이터 스프링스의 가게들이나 경치들은 국도 상의 여러 소도시들의 모습에서 부분적으로 따왔다고 한다. 영화에서 66번 국도에 얽힌 미국인들의 향수를 잘 담아낸 것으로도 호평받았다. 설정상 라디에이터 스프링스는 뉴멕시코 주 어딘가에 위치해있다고 한다.
  • 칙 힉스와 라이트닝 맥퀸의 번호는 픽사랑 관련이 있는데, 칙 힉스에 쓰여진 86번 숫자는 픽사 스튜디오가 처음으로 설립된 해인 1986년의 숫자 86이며 라이트닝 맥퀸에 쓰여진 숫자 95번은 픽사 스튜디오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가 개봉된 해인 1995년의 숫자 95를 의미한다.
  • 심슨 가족》 시즌 22 에피소드 14 "Angry dad : The movie" 편에선 리사 심슨존 라세터 감독에게 믹사(픽사의 패러디) 작품 중에 《카》만 안 봤다면서 디스를 건다.
  • 마지막에 차들이 영화를 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제목이 각각 토이카 스토리, 몬스터 트럭 주식회사, 벅스카 라이프이다. 이는 카가 픽사 20주년 기념작이라는 의미도 있기 때문이다. 해당 장면에서 트레일러 맥이 햄/예티/피티 플리를 보며 연기 잘한다고 감탄하는데 맥의 성우 존 라첸버거가 연기했던 역할들이기 때문에 사실 존 라첸버거의 성우개그이다.
  • 개봉 당시에는 THQ가 XBOX 360와 플레이스테이션 2, 닌텐도 Wii 및 DS, PC 등으로 비디오게임을 발매했으며 당시 THQ 라이선스 게임들 중 최고의 성공작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게임로프트에서 이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게임을 만들었는데, 다운로드 횟수가 1000만회를 넘겨 대박이 났다.
  • 상영시간이 116분으로 개봉 당시 픽사 영화 중 상영시간이 가장 길었고, 2018년 인크레더블 2가 118분으로 경신하기까지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 디즈니랜드에 라디에이터 스프링스를 테마로 한 놀이기구가 존재한다.Radiator Springs Racers

  • 삭제 장면이 공개되었는데, 그 중에서 맥퀸이 마을의 도로 재포장을 하게 되는 클립이 상당히 굉장히 섬뜩한 장면이다! 클립의 내용은 맥퀸은 허드슨과의 경주와 사회봉사 중 선택을 해야하자 사회봉사를 고른 맥퀸은 감옥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그런데 다음 날에 깨어나보니 맥퀸의 엔진을 섀시에서 들어내서(!) 도로 재포장을 위한 로드롤러에 탑재하는, 한 마디로 뇌를 들어내서 이식하는 형태의 내용이다.[7] 게다가 메이터는 빈 깡통인 맥퀸의 섀시에 자기 엔진을 얹고, 레디에이터 스프링스를 찾아온 맥의 트레일러를 타고 맥퀸 대신 경주에 참여하러 간다. 맥퀸이 수많은 팟홀들을 보고 오열하는 모습은 덤. 무슨 겟 아웃도 아니고 다행히도 이는 맥퀸의 꿈이었고, 자기 몸에서 깨어난 맥퀸은 옆에 놓인 로드롤러를 보고는 차라리 닥과 레이스를 하겠다고 저항하며 끝난다. 알지도 못하는 마을에 떨어져서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는 맥퀸의 공포감을 드러내주는 꿈이었으며 이후는 평범하게 개봉판처럼 전개됐겠지만, 뇌를 이식한다는 둥 몸을 빼앗긴다는[8] 묘사가 지나치게 수위가 높다고 생각했는지, 결국 삭제되었다.
  • 어사일럼 같은 목버스터 영화사인 브라질비디오 브린쿠에도는 재빨리 이걸 베껴서 리틀 카즈라는 CG 영화를 만들어 개봉했다. 미국에서는 듣보잡으로 사라졌지만 브라질이나 다른 국가들에서는 제법 성공하여 2006년부터 2010년까지 8편까지 만들어졌다. 1편당 50분 남짓으로 분량이 짧은 편이다. 리틀 카즈 이미지.
  • 중국에서는 '오토봇'이라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했는데, 디즈니 측에서 카를 표절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었다. 중국은 이외에도 헐리우드 영화의 표절작이 많다.
  • 자신을 돌아보는 교훈적인 전개는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과 비슷한 이야기 구조를 갖고, 마이클 J 폭스 주연의 영화 할리우드 의사(Doc Hollywood)와도 스토리에 공통점이 있다.
  • 영화잡지 키노가 웹진으로 명맥을 유지하던 시절 마지막회의 메인 기사로 다루어졌다.
  • 한국에서 출시된 카 DVD에서는 한국어, 영어와 더불어 태국어 더빙과 자막이 모두 수록되어 있었다.

10. 둘러보기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파일:goldenglobe.png
애니메이션상
제64회
(2007년)
[9]
제65회
(2008년)
라따뚜이

역대 새턴상 시상식
파일:saturn-award.png
애니메이션 영화상
제32회
(2005년)
제33회
(2006년)
제34회
(2007년)
유령신부 라따뚜이


[1] 픽사 홈페이지[2] 인간뿐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교통수단으로 표현되었는데, 예를 들어 트랙터들이 현실의 소에 대응되는 역할로, 자그마한 폭스바겐 비틀이 작중의 벌레 포지션으로 나오며 파리의 작은 비행기들은 비둘기 포지션으로 나온다.[3] 인간의 자리를 차량들이 대체하고 있다는 설정 때문인지는 몰라도, 작중에서 유독 SUV같은 대형차보다는 비교적 덩치가 작은 쿠페형이나 소형 차량들이 자주 등장한다.[4]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작 비행기 시리즈까지 합치면 17억불 넘게 벌었다고 한다.[5] 제작비 9200만 달러를 들여서 6억 3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흥행작이다.[6] 실제로도 픽사의 유일한 썩토로 악명이 높다.[7] 이 설정의 경우, 카 세계관에서 인격 등 뇌의 기능은 각자의 엔진에 귀속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8] 심지어 꿈 속의 메이터는 굉장히 무개념으로 묘사된다. 맥퀸의 몸을 빼앗고는 "언제나 경주용 차가 되어보고 싶었어"라는 대사를 내뱉는 장면은 빼박 트롤러 그 자체.[9] 64회부터 애니메이션 부문이 신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