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ストライク・ザ・ブラッド STRIKE THE BLOOD | |
장르 | 학원 배틀, 어반 판타지, 뱀파이어, 하렘 |
작가 | 미쿠모 가쿠토 |
삽화가 | 마냐코 |
번역가 | 송덕영 (1~2권) / 정호욱 (3~15권) 유유리 (16권~ ) |
출판사 | 카도카와 쇼텐 서울문화사 |
레이블 | 전격문고 제이노블 |
발매 기간 | 2011. 05. 10. ~ 2020. 08. 07. 2012. 11. 12. ~ 2021. 07. 15. |
권수 | 22권 (完) + 번외 3권 22권 (完) + 번외 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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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미쿠모 가쿠토[1], 삽화가는 마냐코.[2]작가인 미쿠모 카쿠토는 단탈리안의 서가에서 벗어나 정통적인 느낌의 작품을 쓰려고 기획하면서, 기존의 흡혈귀에서 벗어난 캐릭터를 만드는 게 목적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밤을 좋아하고, 피와 관련된 붉은색 이미지에서 벗어나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의 무대는 남국의 인공 섬이며 전체적으로 푸른색의 분위기를 띠고 있다.
2. 줄거리
'제4진조'──그것은 전설상에만 존재하는 세계 최강의 흡혈귀. 열두 권수를 거느리고 재앙을 일으킨다고 하는 환상의 흡혈귀가 일본에 출현했다고 한다.
그 '제4진조'의 감시와 말살을 위해 정부의 사자왕 기관은 '검무'라고 하는 공마사를 파견하기로 결정. 그런데 어째서인지 감시 담당으로 선발된 인물은 수습 검무 소녀, 히메라기 유키나였다. 진조에 대항할 최강의 영창(霊槍)을 가지고, 마족특구 '이토가미 시'를 찾은 유키나. 그곳에서 그녀가 만난 '제4진조' 아카츠키 코죠의 정체는──!
바다 위에 떠 있는 상하(常夏)의 인공섬에서 벌어지는 학원 액션 판타지!
그 '제4진조'의 감시와 말살을 위해 정부의 사자왕 기관은 '검무'라고 하는 공마사를 파견하기로 결정. 그런데 어째서인지 감시 담당으로 선발된 인물은 수습 검무 소녀, 히메라기 유키나였다. 진조에 대항할 최강의 영창(霊槍)을 가지고, 마족특구 '이토가미 시'를 찾은 유키나. 그곳에서 그녀가 만난 '제4진조' 아카츠키 코죠의 정체는──!
바다 위에 떠 있는 상하(常夏)의 인공섬에서 벌어지는 학원 액션 판타지!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성자의 오른팔 | 전왕의 사자 | 천사의 불꽃 |
2011년 05월 10일 2012년 11월 12일 2019년 07월 10일 | 2011년 09월 10일 2013년 01월 10일 2019년 07월 10일 | 2012년 02월 10일 2013년 04월 10일 2019년 07월 10일 |
04권 | 05권 | 06권 |
푸른 마녀의 미궁 | 관측자들의 연회 | 연금술사의 귀환 |
2012년 06월 10일 2013년 07월 10일 2019년 07월 10일 | 2012년 10월 10일 2013년 10월 22일 2019년 07월 10일 | 2013년 02월 10일 2013년 12월 10일 2019년 07월 10일 |
07권 | 08권 | 09권 |
염광의 야백 | 우인과 폭군 | 흑의 검무 |
2013년 04월 10일 2014년 03월 11일 2019년 07월 10일 | 2013년 07월 10일 2014년 07월 10일 2019년 07월 10일 | 2013년 10월 10일 2014년 08월 11일 2019년 07월 10일 |
10권 | 11권 | 12권 |
검은 신왕의 신부 | 도망치는 제4진조 | 죄악의 신의 기사 |
2014년 03월 08일 2015년 03월 10일 2019년 07월 10일 | 2014년 09월 10일 2015년 07월 17일 2019년 07월 10일 | 2015년 02월 10일 2015년 12월 31일 2019년 07월 10일 |
13권 | 14권 | 15권 |
타르타로스의 장미 | 황금의 나날 | 진조 대전 |
2015년 06월 10일 2016년 02월 12일 2019년 07월 10일 | 2015년 11월 10일 2016년 05월 31일 2019년 07월 10일 | 2016년 05월 10일 2016년 11월 11일 2019년 07월 10일 |
16권 | 17권 | 18권 |
아지랑이의 성기사 | 부러진 성창 | 진설. 발큐리아의 왕국 |
2016년 12월 10일 2017년 09월 20일 2019년 09월 04일 | 2017년 06월 09일 2017년 12월 30일 2020년 01월 08일[3] | 2017년 11월 10일 2018년 07월 27일 2020년 01월 08일 |
19권 | 20권 | 21권 |
끝나지 않는 밤의 연회 | 재회한 흡혈 공주 | 열두 권수와 피의 종자들 |
2018년 11월 10일 2019년 04월 10일 2020년 01월 08일 | 2019년 06월 08일 2020년 01월 29일 2020년 06월 10일 | 2020년 01월 10일 2020년 10월 29일 2020년 12월 16일 |
22권 (完) | ||
새벽의 개선 | ||
2020년 08월 07일 2021년 07월 15일 2021년 08월 11일 |
일본의 전격문고 레이블로 발매됐다.
한국에선 제이노블 레이블로 발매됐으며 번역가는 송덕영(1~2권), 정호욱(3권~). 양쪽 다 번역 질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다.[4] 고유명사 표기 또한 중구난방. 16권부터는 번역자가 유유리로 바뀌었다.
2015년 10월 기준, 누계 180만 부. 15권으로 1부 완결이라고 한다.
2부 시작인 16권은 2016년 12월 10일에 발매되었다. 제목은 불꽃의 성기사(陽炎の聖騎士).[5]
2020년 8월 7일에 22권으로 본편이 완결났다. 외전이 2권에서 더 나올지는 불명. 현재는 외전 3권이 나왔고 언제 번역되어 나올지는 모른다. 2023년 11월 27일 기준 4권이 발매 중이며 3권은 번역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한편 이 정도로 초지일관 한 히로인만을 표지에 올리는 작품은 <공허의 상자와 제로의 마리아>, <미군마짱>,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6], <늑대와 향신료>, <나와 마녀식 아포칼립스>,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꿈을 먹는 메리>, <시큐브>, <일반공격이 전체공격에 2회 공격인 엄마는 좋아하세요?> 정도로 그리 흔한 편은 아니다.[7]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 진조
각 나라에 있는 '밤의 제국(도미니언)'을 다스리는 시조의 흡혈귀. 성역 조약에는 이 흡혈귀인 진조들만이 거부권을 가진다고 한다. 이후 아사기가 밝히길 그들은 전부 권수탄두를 흡수해 무력화 했다고 한다. 그댓가로 불로불사가 되었다고. 그리고 일종의 최종병기 역할을 하고있다.[8]
- 마족
- 흡혈귀
마족들 중 유일하게 권수를 사역할 수 있는 최강의 마족. - 수인
- 거인족(기가스)
- 권수
- 충격항마기창
- 공마사
- 사자왕 기관
- 태사국
- 사이카이 학원
작중 코죠 일행이 재적중인 학교. 중등부도 있다.
- 인공섬(기가 플로트)
- 귀족(노블)
6. 타 라이트 노벨과 비교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나 캄피오네!와 비교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9]-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학원도시/마족특구라는, 능력자들만의 특별구역 안에서 이능을 가진 자들과 그들이 모인 조직이 권마다 차례차례 등장하며 얽히는 전개구조 자체가 유사하다는 평가를 한다. 주인공이 약간 설교벽이 있고 특이한 말버릇[10]이 인상적이며 조금 매니악하게는 담임 선생이 로리 캐릭터(...)라는 것도 닮았다고 보기도 한다. 닿은 마술/결계 등을 무효화시키는 설하랑(셋카로)[11]도 비슷하다. 또, 작품의 여주인공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다는 것도 비슷하다.(미사카 미코토는 게코땅, 히메라기 유키나는 네코마땅)그리고 작품과 닮은 설정은 아니지만, 아스타르테의 성우가 인덱스와 같은 성우인 이구치 유카이다.
- 캄피오네!
한편으로 원작 1권이 발매된 시기부터 기본적인 설정에 캄피오네!와 닮은 부분이 꽤 많다는 의견은 일본에서도 다수 존재했고, 그래서 아마존 등의 대형 사이트 서평을 비롯해 곳곳에서 키배가 벌어지기도 했다. 주인공이 1권 첫 페이지부터 세계 최강 중의 하나인 상식 외의 존재로 시작하고, 그 힘의 제어가 매우 어렵고 전투에도 익숙하지 않은 터라 일상적인 싸움은 전부 유능한 히로인들이 맡아서 하게 되며, 상당수 히로인들이 주인공의 감시역, 또는 견제역으로 파견된다는 설정 등이 그렇다. 여기에 주인공의 필살기를 해방하는 수단으로 키스/흡혈이 비중있게 묘사되고 주인공이 불사성을 가진 터라 매 권마다 죽거나 빈사상태에 들어가는 사망전대라는 점도 공통점. 그리고 자신의 가족한테도 캄피오네/흡혈귀라고 정체를 밝히지 않은 것도 비슷하다.
2권에서 나오는 세 번째 히로인이 처음에 적대하는 듯하다 곧장 아군으로 돌아서서 매우 손쉽게 주인공에게 함락되며 포니테일에 활과 검으로 변하는 무기를 사용한다는 요소 또한 비슷하다. 또한 주인공을 키워서 잡아먹으려고 느끼하게 접근하다가 게이로 오해받는 금발의 미형 전투광이 아군과 적을 오가거나, 1권에서 작중 가장 처음으로 등장하는 이능적 존재가 거대한 사자형 괴수인 쿠오레 디 레오네와 레굴루스 아우룸이고, 히로인들의 직위명이 마이히메(舞威媛)와 히메미코(媛巫女)로 비슷한 어감. 또한 라스트 보스로 추정되는 모든 마족의 시초이자 대지의 저주를 받은 태초의 인간인 '카인'[12]을 물리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캄피오네도 모든 강철의 신, 마왕섬멸의 운명을 타고난 이 세상의 최후에 나타나는 왕인 라마를 쓰러뜨리는 것 등...[13]
- 기타
형식적/구조적으로는 기존작들의 열화카피 내지는 하위호환으로, 위의 유사작들과는 다른 전투에 중점을 둔 액션물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액션신의 묘사가 부실하고 비중도 적은 편이다. 오히려 상술한 금서목록쪽이 전투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훨씬 높은 편이다. 소설의 구성은 초반 유키나와 러브러브→ 후반 흡혈하고 권수 뽑아 적 순살 → 유키나 질투하면서 페이드 아웃(Fade out)이라는 동일 전개가 10권까지 계속 반복되는 터라 매너리즘을 지적하는 애독자들도 적지 않다[14] 또한 매 권마다 등장하는 악역들이 거의 대부분 '처음부터 이용당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로 등장하다가 설교 당한 후 깨달음을 얻는 패턴이 대부분이다.
캄피오네!가 각국의 신화를 소재로 삼아 작가의 주관이 들어간 비교신화학 요소까지 녹여낸 수준 높은 작품이라는 주장에 비하면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는 그냥 형식이나 구조가 조금 비슷할 뿐, 전문성이나 퀄리티를 느끼기는 어렵다. 다수의 히트작을 쓴 기성 작가 치고는 문장력에 기복이 있으며 무엇보다 배틀 장면의 묘사가 지나치게 짧고 대충대충인데다가 이것이 애니메이션에까지 반영될 정도로 처참한 수준이다. 히로인들과의 하렘 상황, 러키 스케베, 츳코미 개그 위주로 읽어나간다는 느낌이 크고, 과거편을 다뤘던 7, 8권[15], 1부 마지막이었던 15권 등의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별 다른 진전 없이 이 매너리즘 전개를 그대로 이어갔다.
사실 이는 주인공인 아카츠키 코죠가 전투 면에서 굉장히 다루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권수 하나하나가 과도할 정도로 위력이 절륜하지만 문제는 그만큼 자잘한 전투에서는 써먹는 것이 불가능하고[16] 또, 사실상 권수가 별로 차별화되지 않는다.[17] 권수들이 다 너무 강력해서 사실상 구분 자체가 무의미하기 때문.[18] 거기다 코죠의 권수들은 사실상 자율형이다 보니 아예 코죠는 권수를 내보내기만 하는 셔틀에 불과하며 대신 대부분의 자잘한 전투는 유키나가 도맡아서 한다.[19] 한마디로 코죠의 권수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 핵폭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면 캄피오네의 쿠사나기 고도 역시 다루기 어려운 캐릭터지만 그래도 나름 자잘한 전투에서도 그럭저럭 쓸 만한 권능은 그래도 있는 편이다. 사실 고도의 권능은 하나하나가 강력하긴 하지만 반면 뭔가 하나씩 나사가 빠져 있다. 그래도 이 단점들은 고도 본인이 전략전술로 상쇄하거나 정 안 될 경우 몸으로라도 떼울 수 있고 특히 고도는 권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육체 자체가 어느 정도 전투에 맞춰 개조되어 있어서 적들과 맞서기에는 충분한데, 최소한 마술사들은 아무리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어도 고도에게 일절 해를 끼치는 것이 불가능하다.[20] 무엇보다 전술의 중심인 '전사'가 있기도 해서 때에 따라서는 고도가 어떻게 머리를 쓰느냐에 따라 승부가 뒤집힐 수도 있는 등 변수가 확실하게 존재한다.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월간 코믹 전격대왕 2012년 8월호부터 연재 중.국내에는 2015년 7월 스더블 11권이랑 합본발매 되었다.
2018년 4월 지금은 스더블 17권과 코믹 8권, 9권이 있다. 2018년 7월 10권으로 한국에서도 완결.
7.2.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7.3. 게임
2013년 겨울에 소셜게임화가 결정됐다. 부제는 새로운 진조(ストライク・ザ・ブラッド 新たなる真祖). 하지만, 2015년 2월에 서비스를 종료했다.전격문고 FIGHTING CLIMAX에 히메라기 유키나가 참전한다. 아카츠키 코죠는 서포트 캐릭터로 참전.
2023년 7월부터 일본의 G123에서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데이브레이크가 서비스 예정이다 바로 시작되었고. 2024년 3월~4월 기준으로 종종 나무위키에서도 배너 광고로 뜬다.
[1] 1999년 골드 게헤나로 데뷔 이후 <리벨리온>, <럼블피쉬>, <절대가련 칠드런> 소설판, <아수라 크라잉>, <단탈리안의 서가> 등. 더해서 <메탈기어 솔리드 포터블 옵스>의 각본도 그의 작품이다.[2] 확산성 밀리언 아서에서는 제2형 스일, 제2형 미노어의 카드 일러스트를 맡았으며, 2013년 6월 propeller사에서 발매 예정인 비주얼 노벨 소원의 조각과 은의 계약자 원화를 맡으면서 처음으로 ADV 원화를 맡게 되었다. 참고로 전연령판.[3] 2017년 12월 30일로 되어져있으나, 네이버 검색창에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17권을 치면은, 정발 날짜가 2017년 12월 10일로 표기되어져있다.[4] 일례로 2권에서는 효시로 번역되었던 사야카의 화살이 5권에서는 카구라 화살로 번역되었다. 주석으로 소리가 나는 화살이라고 덧붙인 것은 덤.[5] 정발본에는 '아지랑이의 성기사'라고 나온다.[6] 단, 본편 한정. 외전은 다른 여주연이 표지 메인이다.[7] 라이트 노벨들에서 다수의 히로인이 등장한다는 점이나, 표지에 남자도 등장시킬 수 있다는 점을 볼 때, 메인 히로인만을 표지에 꾸준히 민다는 것은 분명 특이하다고 할 만한 사항이다.[8] 천부의 성을 무너뜨린건 전부 진조들의 작품이다. 그리고 라 포리아가 15권에서 성역조약 기구군의 최대전력이라 언급한다.[9] 애니메이션의 안티 스레드 제목이 어떤 흡혈귀의 캄피오네!가 될 정도다.[10] "불행해..."와 "좀 봐달라고..."[11] 히메라기 유키나의 창[12] "라스트 보스"로 추정이 되는 이유는 15권에서 카인과 제 4진조가 처음에는 적대관계에 놓여 있었으나 시간이 자남에 따라 서로 간에 우정을 느끼게 된, 즉 본래 친구 관계였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15권에서 코죠의 언급으로 보건데 그렌다와 유산이라는 것은, 자신의 친구라고 할 수가 있는 제 4진조를 위해, 즉 전쟁을 끝내기 위한 힘을 남겨둔 것으로 보인다.[13] 어쩌면 진짜로 카인이 부활을 했다고 하더라도 결말에 생존할 가능성도 있다. 당장, 비교가 되는 작품인 캄피오네에 등장하는 최후의 왕 라마가 주인공 쿠사나기 고도의 도움으로 죽지 않고 어딘가로 떠났으니...[14] 자주 비교되는 캄피오네!는 권능의 제약에 걸려있는 고도가 히로인들의 키스를 통해 지식을 전달받아 전사의 권능을 사용해 승리한다는 패턴이 반복되기는 하는데, 7권 이후로는 이 구조의 골조만을 남겨둔 채 여러가지 흐름의 전개를 시도하며 에피소드의 차별화를 꾀하였다. 다만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의 경우에는 코죠가 아직 권수를 전부 다 장악하지 못했기에 당분간은 흡혈을 통해 새로운 권수를 끌어내야 한다는 필요성이 존재하고 있기는 하다.[15] 7권은 정확히는 과거편을 다루는 8권 프롤로그 격 에피소드다.[16] 권수 하나하나가 크기도 크기이거니와 위력은 코죠가 마음만 먹으면 이토가미 섬을 완전히 날려버릴 수 있다. 작중 가장 많이 등장하는 권수인 레굴루스 아우룸을 물고기 잡겠다고 꺼내서 물에 발톱 하나, 그것도 끝부분이 닿았을 뿐인데 대폭발이 일어나 주변에 물폭탄을 뿌렸다.[17] 적을 때려부수는데 번개로 하느냐 물리로 패느냐 아니면 진동으로 조지느냐 정도의 차이밖에 없고 어떤 권수든 간에 카운터를 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18] 물론 특정 적에게만 쓸모있는 능력도 있긴 하지만 대신 그 능력을 사용하면 그 특정 적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경우가 많다.[19] 즉, 전투에서 주인공의 매력을 뽐내기 굉장히 어렵다.[20] 코죠는 권수를 제외하면 잉여나 다름없고 전투에서는 유키나의 비중이 과도하게 높다. 반면 고도는 사실상 올라운더에 싸움에서도 고도가 반드시 중심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결정타도 반드시 고도가 날리게 되어 있다. 히로인들은 고도의 전투에 도움이 되는 존재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보조에 한정되며 전투 그 자체는 어디까지나 고도의 몫이다. 즉, 코죠는 강적이든 약적이든 잉여가 되는 구조고 반면 고도는 강적은 고도의 몫이고 약적도 히로인들에게 맡길 수 있지만 본인이 나서도 충분하다. 과연 어느 쪽 주인공이 더 매력적일지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